2000년대 신문사설/2018년

신문사설 2018년 4월 19일 목요일 -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권오준 포스코 회장 사퇴와 배경, 근로시간 단축 부작용, 삼성 직접고용, 남북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 여부, 김정은 폼페이오 면담

꿍금이 2018. 4. 19.

2018년 4월 19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1개 신문사 33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토픽


■ 조선일보

대통령 부인까지 등장하기 시작한 '드루킹 게이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 김모(필명 드루킹)씨가 주도한 정치 모임 '경인선(경제도 사람이 먼저다)'을 찾아 격려한 사..


포스코 회장 사퇴 압박했다면 강요죄로 실형 선고받아야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어제 사퇴 의사를 밝혔다. 포스코에서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이런 일이 벌어진다. 매번 그랬듯이 이번에도 정부 측의 직간접 사퇴 종용이나..


경찰이 폭력시위 진압했다고 징역 살린다는 검찰

시위 현장에서 진압용 물대포를 맞은 후 사망한 백남기씨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금고(禁錮)형을 구형했다. 동료 경찰관 3명에게도 징..


■ 중앙일보

드루킹의 '민주당 사조직' 자인…판도라 상자 열렸다댓글 조작 혐의로 구속된 김모(필명 드루킹)씨가 이끈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이라는 단체가 지난 대선 때 사실상 더불어민주당의 외곽 조직으로 활동했음을 보여주는 정황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경공모 같은 사적 모임이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불법이다(공직선거법 


정권 바뀌면 CEO 잘리는 포스코·KT의 잔혹사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임기 2년을 남기고 사의를 표명했다. 권 회장은 '누적된 피로'와 '젊은 CEO 필요성'을 이유로 내걸었으나 누가 곧이곧대로 믿겠는가. 불과 19일 전 포스코 창립 50주년 때만 하더라도 기자들 앞에서 직무 수행 의사를 분명히 밝혔던 권 회장이다. 


북·미 비밀회담은 청신호, 더욱 어깨 무거워진 정부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간 비밀회담 소식은 신선한 충격이다. 폼페이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국무장관 후보다. 이런 거물이 북한에 간 건 2000년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 이후 처음이다. 미국이 


■ 동아일보

세금으로 해결한 아파트 택배 분쟁, 나쁜 선례 남겼다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한 아파트의 ‘택배 대란’을 풀기 위해 정부 예산이 드는 ‘실버택배’를 활용하기로 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를 내세운 이곳의 택배 분쟁은 지난달 7일 한 어린이가 택배차량에 치일 뻔한 사고가 있은 뒤 불거졌다. 입주민들이 택배차량의 단지 내 진입을 막고 택배기사에게 손수레로 배송을 요청하자 택배회사들이 물품을 단지 입구에 내려놓고 간 것이다. 중재에 나선 국토교통부는 택배회사가 단지 입구에 물품을 내려놓으면 실버택배 사업에 투입된 어르신들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방식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정부 지분 한 株 없어도 정권 바뀌면 잘리는 포스코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어제 긴급 이사회를 열고 돌연 사임 의사를 밝혔다. 권 회장은 이날 이사회를 마친 뒤 “새로운 100년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 가지 변화가 필요하다”며 “그 중 최고경영자(CEO)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 저보다 더 열정적이고 능력 있고 젊고 박력 있는 분에게 회사의 경영을 넘기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임기 2년을 남겨둔 권 회장이 직접 밝힌 사임의 이유다.


김정은-폼페이오 극비 회동, 北-美 담판 어디까지 갔나

미국 국무장관 후보자인 마이크 폼페이오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지난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과 만났다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남은 원활했고 좋은 관계가 형성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일 정상회담을 마친 뒤 “한국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걸 사람들은 모른다”며 “그들(남북)은 전쟁 종결을 논의하고 있으며, 나는 이 논의를 정말로 축복한다”고 말했다.



■ 한겨레

조작 부추기는 포털의 ‘댓글 운용방식’ 손봐야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은 기본적으로 포털 기사에 붙는 댓글의 영향력이 커진데다 현실적으로 댓글 조작이 가능한 데서 비롯됐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댓글은 기사 못지않게 많이 읽힌다. 제목만 보고 기사는 읽지 않은 채 바로 댓글창으로 이동하는 누리꾼들도 적지 않다. 그만큼 상단에 노출된 댓글은 여론 형성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댓글 조작 세력들이 노리는 바다.


정권 바뀔 때마다 회장도 바뀌는 ‘포스코의 불행’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8일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권 회장은 지난해 3월 연임돼 아직 임기를 2년가량 남겨둔 시점이어서 재계 안팎에선 뒷말이 무성하다. 포스코 쪽은 권 회장의 건강 문제와 함께 ‘새로운 리더십’의 필요성을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창립 50주년 기념 간담회 때만 해도 권 회장이 “더 애정을 갖고 많이 도와달라”며 교체설을 일축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곧이곧대로 들리지 않는다.


가시권 들어온 역사적인 남-북-미 ‘종전 선언’

북한과 미국이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을 향해 성큼 다가섰다. 미국 언론은 17일(현지시각)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가 이달 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로 북한을 극비리에 방문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면담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18일 트위터를 통해 언론 보도 내용을 확인하면서 “면담은 매우 부드럽게 진행됐고, 좋은 관계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북-미 정상회담의 결실 있는 개최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 경향신문

1회용·비닐은 안 쓰는 게 최선책환경부가 1회용품·비닐 사용 등 이명박 정부 이후 업계부담 완화를 내세워 풀어준 폐기물 발생 억제 정책을 되돌리기로 했다. 환경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에게 제출한 ‘폐···


종전선언에서 비핵화로 가는 길 열렸다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 준비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내정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지난주 방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났다. 북·미 정상회담 준···


비무장지대를 비무장지대로정부가 오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때 비무장지대(DMZ)에서 병력과 중화기를 철수하는 등 실질적인 비무장화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 ···



■ 한국일보

포스코 회장 전격 사퇴, 이번에도 정권 외압 작용했나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8일 전격 사퇴했다. 권 회장은 이날 긴급이사회에서 사퇴 의사를 밝힌 뒤 “포스코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젊은 분에게 경영을 넘기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연임에 성공한 권 회장의 잔여 임기는 2020년 3월까지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최고경영자가 교체된 ‘포스코 흑역사’가 이번에도 어김없이 되풀이 된 셈이다.


삼성 사내하청 직접고용, 노사 상생문화 확대 계기돼야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업체 직원 8,000여명을 직접 고용하고 이들의 노동조합 활동을 보장하기로 했다. 창립 이후 ‘무노조 경영’을 고수해온 삼성그룹 기업문화의 획기적 진전으로 평가할만 하다. 특히 단순히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아닌, 노동조합 존재 자체를 인정한 것이어서 향후 그룹 내 다른 계열사로 움직임이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남북ㆍ북미 정상회담 기대 높이는 폼페이오ㆍ김정은 전격 면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3월말~4월초 북한을 극비 방문해 김정일 국무위원장과 면담한 사실이 미 언론 보도를 통해 밝혀졌다. 미북 정보당국 간 물밑 접촉은 여러 차례 알려졌으나, 차기 국무장관이자 현 중앙정보국(CIA) 국장인 폼페이오의 전격 방북은 예상치 못한 일이다.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인 2000년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이 극비 방북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난 이후 최고위급의 방북이다.


■ 서울신문

靑, 국정 독주에 국민 피로감 직시하길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의 낙마에 청와대와 여당의 태도는 상식 밖이다. 심각하게 실망스럽다. 김 전 원장의 사퇴는 그가 청와대의 코드 인사였기 때문이 아니다. 여론이 근거 없이 뭇매를 들었기 때…


삼성 협력사 직접 고용, 노사 상생 기폭제 되길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삼성전자서비스가 사내 하청 근로자 8000여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했다. 또 합법적인 노조활동도 보장하기로 했다. 늦었지만 잘한 일이다. 세 가지 면에서 의미가 있다. 하나는 …


북·미 핵 타결 전망 밝게 한 폼페이오 평양 방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복심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내정자가 3월 31일, 4월 1일 평양을 극비리에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앙정보국(CIA) …


■ 국민일보

네이버, 사회적 책무 언제까지 방기할 건가
‘드루킹’의 인터넷 여론조작 사건이 확산되면서 국내 포털들의 책임론도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 구속된 김모(닉네임 드루킹)씨 일당이 댓글의 공감 수를 늘리는 데 ‘매크로’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이를 막지 못


포스코와 KT 회장 자리는 정권의 전리품 아니다
공정과 정의를 내세운 문재인정부는 다를 것으로 기대했는데 실망스럽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임기 2년을 남겨두고 18일 갑자기 사임 의사를 밝혔다. 황창규 KT 회장은 전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사상 최대 실


평화협정 체결, 확고한 비핵화가 전제돼야
남북 정상회담이 열흘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의 청사진이 드러나고 있다. 비핵화와 함께 한반도 정전협정 체제의 평화협정 체제 전환이 핵심 의제가 될 것이라는 게 큰 그림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 매일경제

국가핵심기술 유출 논란 야기한 고용부 장관의 경솔함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7일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작업환경측정보고서에 국가 핵심 기술이 포함돼 있다고 판단했다. 다수의 외부 전문가들이 보고서 내용을 심도 있게 분석한 후 내린 결론이다. 산업부는 어제 백..


정부지분 하나 없는 포스코-KT, 언제까지 정치에 휘둘리나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8일 이사회에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포스코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CEO가 바뀌는 이상한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2000년 민영화 이후 포스코 수장이던 유상부, 이구택, 정준양 전 회장이 모두..


남북정상회담 '평화협정' 논의, 튼튼한 안보위에 이뤄져야

한반도 정전협정 체제를 평화협정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18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17일(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


■ 한국경제

기업 경영에 정권 교체가 '최대 리스크' 되는 나라

‘적폐 청산’을 외치는 정권이기에 조금은 다를 줄 알았다. 기대는 빗나가고 있다. 공공기관의 잇따른 인사 교체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는 게 아닌지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제는 그런 의구심...


"자기 돈이면 그렇게 펑펑 쓸건가"… 재정낭비 너무 많다

보건복지부가 그제 내놓은 아동수당 선정기준안을 보면 연봉 1억원이 넘고 10억원짜리 아파트에 사는 고소득 가구도 지급 대상이 된다. 복지부 방안대로라면 만 0~5세 자녀를 둔 198만 가구 중 95.3%가 오...


탄력근로제도 개선, 2022년까지 기다릴 시간 없다

근로시간 단축 시행시기가 7월로 다가오면서 곳곳에서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지만, 마땅한 대책이 없어 적잖은 혼란이 예상된다. 당장 노선버스 운행시간이 줄거나 노선이 통폐합될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


■ 서울경제

현 정부서도 어김없이 반복되는 포스코·KT의 수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결국 중도 사퇴하고 말았다. 권 회장은 18일 열린 긴급 이사회에서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기 위해 젊고 박력 있는 분에게 회사 경영을 넘기는 게 좋다”며 전격적으로 사임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3월 연임에 성공한 권 회장의 임기는 원래 2020년 3월까지였다. 권 회장이 임기를 2년이나 앞두고 돌연 사퇴한 것을 놓고 논란이 분분하다. 권 회장은 건


근로단축發 버스대란 대책이 고작 운행축소라니…

근로시간 단축으로 서민들의 발인 시내·시외 노선버스 운행에 비상이 걸렸다. 그동안 노선버스는 근로기준법상 ‘특례업종’이어서 연장근로가 가능했지만 2월 말 관련법 개정으로 7월부터 연장근로가 무조건 주당 12시간을 넘을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운전기사 부족으로 노선버스 운행이 줄어들어 ‘버스 대란’이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준공영제를 실시하는 서울


남북 終戰논의, 완전한 北 비핵화에 달렸다

한국전쟁 종전(終戰) 선언이 남북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로 부상하는 모양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8일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종전 선언으로 한반도 정전협정 체제를 평화협정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17일(현지시간) “남북한이 종전 선언을 논의하고 있으며 나는 이 논의를 축복한다”고 말해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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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블로그에 게재된 각 신문사의 사설의 순서는 실제 지면에 실린 사설 순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예 : ㄱ신문사의 실제 신문 지면에 실린 사설의 순서가 A, B, C 일 경우

본 블로그의 사설 순서는 B, C, A 등 순서가 다를 수 있습니다.)



2018년 4월 19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신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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