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8일 토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0개 신문사 26개의 신문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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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내 10개 신문사 사설 주요 주제
1. 서울 상도유치원 건물 붕괴 사고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경향, 한국, 서울, 매경, 한경 등 9개 신문사 사설)
2.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 49%
(중앙, 경향, 한국, 매경, 서경)
3.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수도권 신규 택지개발 계획 유포
(동아, 한겨레, 한국)
4. 4·27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찬반
(조선, 한겨레)
■ 조선일보
■ 중앙선데이(중앙일보 토·일요판)
■ 동아일보
기밀 택지계획 까발린 與 의원, 국토위 사퇴로 끝날 일인가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직을 사임했다. 전날 국토교통부가 경기 과천과 안산 등 8곳에서 신규택지 공급을 검토한다는 내용을 공개한 이후 파문이 커진 탓이다. 신 의원이 공개한 자료는 국토부가 서울 집값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준비하던 부동산 정책의 일부다. 정책효과를 고려해 종합 패키지로 공개돼야 할 공급대책이 여당 의원에게서 불쑥 튀어나오면서 해당 지역은 요동치고 있다.
무너진 안전관리에 기울어진 유치원, 위협받은 어린 생명
6일 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유치원과 맞닿은 다세대주택 공사현장 흙막이(옹벽)가 무너져 내리면서 유치원 건물이 크게 기울어져 심하게 훼손됐다. 이날 오후 마지막 원생이 떠난 지 4시간여 만에 일어난 사고였다. 원생 122명과 교사 10명이 있던 낮에 벌어졌다면 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었다. 앞서 지난달 31일 발생한 서울 금천구 가산동 오피스텔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사고에 이어 공사장을 비롯해 전반적인 안전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 우습게 보고 또 현대車 먹잇감 삼은 ‘먹튀 엘리엇’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이 현대모비스의 모듈사업과 핵심부품사업을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고 애프터서비스(AS)사업은 현대자동차와 합병할 것을 현대차그룹에 제안했다.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회사인 현대모비스 법인을 공중분해하라는 요구다. 현대차 지분 3%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엘리엇이 이렇게 주장하는 근거다.
■ 한겨레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를 정부 발표 전에 무단 유포해 파문이 일고 있다. 택지 후보지는 정부 발표 전에 유출되면 투기꾼들이 몰려 땅값 폭등을 불러올 수 있다. 극도의 보안이 요구되는 사항이다.
아찔하고 참담하다.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낮 시간이 아니었던 게 천만다행이지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예고된 인재’였다. 매번 반복되는 다짐이 허무하게 느껴질 정도다. 서울 상도유치원 붕괴 위기가 다시 한번 우리 사회 안전불감증에 경고등을 켰다.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3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4·27 판문점선언의 국회 비준 문제가 현안으로 떠올랐다. 기회 있을 때마다 비준을 촉구해온 정부여당은 다음주 판문점선언 비준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 경향신문
문 대통령 지지율 40%대로 추락, 여권 무겁게 받아들여야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처음으로 50% 아래로 내려갔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7일 발표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지난주에 비해 4%포인트 떨어진 49%로 ···
상도유치원 붕괴, 고쳐지지 않는 공무원의 안전불감증지난 6일 한밤중에 가슴을 쓸어내리는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상도유치원 건물이 인접한 다세대주택 건설공사 현장 쪽으로 기울면서 건물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다세대주택 건···
‘급식 케이크’ 먹은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이라니전국 초·중·고교와 유치원 등 집단급식시설에서 2100여명의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더블유원에프엔비가 제조한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을 식중독 발생 원인 식품으로 추정하···
■ 한국일보
문 대통령 지지율 50% 붕괴, 민심의 경고 잘 새겨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아래로 떨어졌다. 한국갤럽의 주간 정례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9%로 집계됐다. 취임 이후 지지율이 40%대를 기록한 것은 처음으로, 6ㆍ13지방선거 직후 79%까지 치솟았던 데 비하면 한 달에 10%포인트씩 빠진 셈이다. 2기 정부 출발을 선언한 직후에 받은 성적표치고는 너무 초라한 수치여서 국정운영 동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집값은 못 잡고 불만 지르는 여권 인사들의 가벼운 처신
정부가 집값 안정 추가 대책을 예고한 가운데 당ㆍ정ㆍ청 고위 관계자들의 가벼운 처신이 정책 불신을 키우고 있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정부가 과천 안산 광명 등 경기도 8곳에서 신규 택지를 개발해 아파트 4만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는 계획을 불쑥 공개했다.
서울 동작구 다세대주택 공사장 주변 지반이 침하하면서 6일 밤늦게 인접한 상도유치원 건물이 기울어지는 사고가 났다. 공사 중 주위 지반 침하ㆍ붕괴를 막기 위해 설치한 흙막이 구조물 일부가 무너져 벌어진 일이다.
■ 서울신문
서울 동작구 다세대주택 공사장에서 흙막이가 무너져 인근 상도유치원 건물이 크게 기울어지는 사고가 그제 오후 11시에 발생했다. 지난 2014년 3월에 새로 지은 이 유치원 건물은 파손이 심해 철거가 불가피하다. 이 유치원에는 원아 122명이 다닌다고 한다. 한 밤에 발생했기에 망정이지 붕괴 사고가 유치원생들이 등원하는 대낮에 일어났더라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4년 전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우리 사회가 이미 망각한 안전 불감증을 보는듯해 아찔하다.
■ 국민일보
없음
■ 매일경제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49%, 경제·민생 심각하다는 경고다
글로벌 금융위기 10년 만에 다시 벼랑에 몰린 신흥국들
■ 한국경제
끊이지 않는 붕괴·화재 사고… '세월호' 겪고 달라진 게 뭔가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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