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4년

주요신문사설 2014년 1월 21일 화요일

꿍금이 2016. 8. 24.


주요일간신문 사설모음 

2014년 1월 21일 화요일


7개 신문사 사설로 알아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주요 토픽


■ 조선일보

[사설] 이제 공은 일본으로 넘어갔다
일본 측 고위 인사들이 최근 잇따라 미국 워싱턴을 찾아 작년 말 아베 총리가 태평양전쟁 전범이 합사돼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에 대해 미국 측의 이해..

[사설] 고객 보호 기본 규칙조차 지키지 않은 카드회사들
대부분의 금융회사는 고객 정보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USB(휴대용 저장장치) 사용을 아예 금지하고 있다. 삼성카드·현대캐피탈의 경우 회사 ..

[사설] 법관 평가, 변협이 신뢰할 만한 기준 먼저 만들어야

대법원과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변호사들에 의한 법관 평가(評價) 제도의 개선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서울변호사회가 회원 변호사들의 법관 평가에서 하위 점수..


■ 중앙일보

  • [사설] 대학 구조개혁의 대원칙은 경쟁력 강화다대학은 한 나라의 문화계승과 인재양성의 메카다. 국가의 미래를 비춰주는 거울인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스위스를 방문 중이다. 국가경쟁력 1위인 스위스는 대학경쟁력 역시 그렇다. 이 나라의 대학진학률은 29%(2009년 기준)다. 우리(71%)에 비해 매우 낮다. 그렇지만 노벨상 수상자를 22명(과학부문 20명)을 배출할 정도로 경쟁력이 막강하다. 스위스의...
    • [사설] 한국 금융의 창피한 민낯, 정보 불법 거래최근 발생한 최악의 금융 정보 유출 사고는 한국 금융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냈다. 한마디로 창피한 수준이다. 금융회사는 본분을 망각했다. '고객의 재산과 정보를 신의·성실의 원칙 아래 지킨다'는 금융의 기본은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 허술한 관리는 물론이요 고객 정보를 활용해 한 푼이라도 더 벌어들일 궁리에만 급급했다. 문제가 터진 뒤의 책임 떠넘기기와 뒷북 ...
    • [사설] 고병원성 AI 확산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방역 당국과 축산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스탠드스틸(standstill·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동하는 등 긴급 대응에 들어갔다. 어떻게든 전국으로의 확산을 막아야 할 상황이다. 정부는 광주광역시·전북·전남 전 지역에 대해 48시간 동안 축산 종사자들의 이동범위를 제한하는 '스탠드스틸'을 ...

    ■ 동아일보

    ■ 한겨레

    ■ 서울신문

    서울시장직이 양보하고 나눠먹을 자리인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이 벌이는 공방은 대체 지방선거가 무엇을 위한 선거이며, 누가 주인인 선거인지를 새삼 묻게 한다. 특히 서울시장 자리를 놓고 벌이는 민주당과 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


    저임금 좇아 동남아 공장 진출 러시 재고할 때
    최근 동남아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에서 현지 노동자들의 시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적잖다. 국제공동조사단은 캄보디아 노동자 유혈 진압 사태와 관련해 한국 정부와 기업이…

    일감 몰아주기 규제 피하려는 재벌들의 꼼수
    ‘이빨 빠진 호랑이’로 전락했던 일감 몰아주기 규제가 재벌들의 꼼수로 그마저 무력화될 지경에 놓였다. 총수 일가가 30%(비상장사 2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대기업 계열사의 일감 몰아주기를 규…

    ■ 국민일보

    [사설] 민주당, 호남에 올인하기보다 외연 넓혀라
    정치혁신 통해 집권비전 보여야 계속 지지 받을 수 있다 민주당이 ‘호남 텃밭’ 지키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한길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20일 광주와 전주를 방문해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는가 하면 언론간담회와 상인간담회

    [사설] 안타까운 리비아 코트라 무역관장 납치
    수출 최전선에서 일하는 코트라의 트리폴리 무역관장이 정체불명의 무장괴한에게 납치된 사건은 해외 공관원의 신변안전 문제를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한다.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는 카다피 정권 붕괴 이후 지역 무장단체 간 세력다툼으

    [사설] 껍데기만 남게 된 일감 몰아주기 규제
    일감 몰아주기 폐해는 새삼 말할 나위도 없다. 대기업들이 총수 지분이 높은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줘 총수 일가는 땅 짚고 헤엄치기 식으로 재산을 불려 왔다. 이로 인해 중소·중견기업들은 공정경쟁 기회를 박탈당하고 소액주주들의

    ■ 매일경제

    [사설] 중국경제 작년 7.7%성장 기록한 의미는 

    중국 경제는 지난해 7.7% 성장했다. 한 해 전에도 같은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1999년(7.6%)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도 줄곧 9% 넘는 고성장을 이어갔던 중국 경제는 2012..

    [사설] 개인정보 유출 재발 막을 확실한 장치 만들라

    카드사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KB금융ㆍ은행ㆍ카드 경영진이 어제 저녁 임영록 KB금융 회장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농협카드 손경익 사장은 자진 사퇴의사를 밝히고 물러났다..

    [사설] 日本은 안중근·위안부에 대한 태도를 바꿔라

    과거사를 왜곡하고 우경화 행보를 일삼아온 일본 아베 정권이 미국ㆍ중국 측 압박으로 궁지에 몰렸다.19일 중국 정부는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역에 안 의사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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