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2년

신문사설모음 2012년 1월 2일 월요일

꿍금이 2016. 8. 23.


주요조간신문 사설모음 

2012년 1월 2일 월요일


6개 신문사로 알아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주요 토픽


■ 조선일보

'부유세 新設', 복지국가 형성 위한 계층 간 합의 해쳐

정부는 1일 새해 첫 국무회의를 열고 소득세법 개정안이 지난 연말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부터 연간 소득금액이 3억원을 초과하는 최상위 소득자들에게는 현..


與·野 지지율 경쟁, 앞서는 순간부터 쫓긴다

민주통합당이 연말 조선일보·미디어리서치가 시행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34.9%를 얻어 32.7%의 지지를 얻은 한나라당을 2.2%포인트 앞질렀다. 한나라당 지지율..


'제2기 遺訓 통치' 시작된 北을 상대하는 법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 북한 3대 기관지 공동 신년 사설은 "전 당(黨), 전 군(軍), 전 민(民)이 방패가 되어 김정은 동지를 결사옹위해야 한다"면서 노동당과..


■ 중앙일보

자유선진당을 떠나는 철새들선거철이 되자 한국 정치에 철새가 다시 날기 시작했다. 자유선진당에서 이용희 의원에 이어 이상민·김창수 의원이 잇따라 탈당해 민주통합당으로 이적한 것이다. 18대 국회 최고령인 이용희 의원은 아들에게 지역구를 물려주기 위해 민주당으로 


팬택 같은 재기 기업이 많아져야 한다우리나라 대기업은 대개 승계(承繼)기업이다. 당대에 성공한 창업 기업은 드물다. 웅진과 NHN 등 소수다. 한때 팬택(휴대전화), 아이리버(레인콤) 등이 있었지만 도중에 무너졌다. 한국판 마이크로소프트(MS), 한국판 스티브 잡스가 없다는 


북한, 대남 비난에 매달릴 때 아니다매년 1월 1일자 노동신문 등 북한의 3개 신문에 공동으로 실리는 '공동사설'은 북한의 한 해 국가 운영 방향을 알리는 문건이다. 올해 사설에서 북한은 대남 비난을 강화하고 5년 만에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이례적 입장을 보였다. 지난 몇 


■ 동아일보

부자稅와 복지예산 뻥튀기 후유증 생각해야

소득세 최고구간을 신설해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내게 하는 이른바 ‘한국판 버핏세’가 그제 국회에서 통과되고, 어제 국무회의가 이를 공포했다. 국회는 보건 복지 노동예산을 작년 86조4000억 원에서 올해 92조6000억 원으로 7.2% 늘렸다. 부자세는 소득세 과표가 3억 원을 초과하…


정당정치와 의회민주주의를 살려야 할 사람들

국회는 올해 예산안도 여야 합의로 처리하지 못해 4년 연속 ‘합의 처리 불발’이라는 오명을 남겼다. 헌법에 명기된 예산안 처리 기한(지난해 12월 2일)을 2003년부터 연속 9년째 어겼다. 그러면서도 여야 할 것 없이 4월 총선을 의식해 1조 원가량의 국회의원 지역구 예산을 증액하는…


젊은 김정은부터 21세기 세계 대세에 눈뜨라

북한의 신년 공동사설에는 불안한 3대 세습을 어떻게든 안착시켜 보겠다는 절박함이 묻어났다. 17년 전 김일성 사망 당시 ‘김일성=김정일’이라고 했던 북한이 이번에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는 곧 위대한 김정일 동지”라고 주장했다. ‘불세출의 선군 영장’ 2대가 64년간 통치한 북한은 최…


■ 한겨레

‘99%’의 참여로 평화·연대의 새시대를 열자

불안과 희망이 교차하는 2012년 새해를 맞았다. 우리가 처한 현실은 그 어느 때보다 엄혹하고 불확실하나 그 현실을 변화시키려는 우리의 열망 또한 그에 못지않게 간절하다. ‘리먼 쇼크’에서 촉발돼 유로권까...



■ 서울신문

[신년사설] 격동의 임진년 대한민국 새 좌표를 세우자
2012년 임진년 새 아침이 밝았다. 해가 바뀌면 으레 하는 다짐이지만 올해는 더욱 각별하다. 나라 안팎으로 격동의 해이기 때문이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들어선 김정은 3대 세습체제…




학교폭력 없애려면 교권부터 세워라
새해부터 시행되는 개정 학교폭력 예방법은 학교폭력의 종류에 강제적인 심부름을 포함하고 집단 따돌림의 심각성을 반영, 따돌림 정의 항목도 신설했다. 다른 학교로 전학 조치된 가해 학생은 피해 학생이 있는 학교로 다시 올 수도


‘김일성 3세’의 북한 전혀 달라진 게 없다
김정일 사후 북한의 행보를 예고해주는 신년 공동사설이 발표됐다. ‘선군(先軍)’ 등 기존 북한 노선에서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지난달 30일 북한 최고기관인 국방위원회가 이례적으로 기관 명의의 성명을 통해 남측을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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