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2년

신문사설모음 2012년 1월 5일 목요일

꿍금이 2016. 8. 23.


주요조간신문 사설모음 

2012년 1월 5일 목요일


6개 신문사로 알아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주요 토픽


■ 조선일보

한나라 영입 非對위원, 본인 불출마 밝히고 칼 잡으라

한나라당의 외부 영입 비상대책위원들과 친이(親李) 진영 간의 갈등이 날로 험악하다. 이상돈 비대위원은 4일 "이재오·안상수·홍준표 의원은 한나라당 대(大)실..


학생인권조례 금 갈까 '제자 殺害' 못 본 체하는 전교조

우리 청소년들을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밖에 없는 처지로 몰아넣는 학교폭력에 대해 누구보다 괴로워하고 책임을 느껴야 하는 사람은 학생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


모바일투표, 한국정당 되살릴까 아주 죽일까

오는 15일 민주통합당의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신청한 일반 선거인단이 4일 30만명을 넘어섰다. 이 중 90%는 전당대회장에 마련된 투표..


■ 중앙일보

국민 볼모로 수사권 쟁탈 벌이나경찰이 검찰에서 보낸 진정·탄원 사건의 접수를 거부하는 사례가 전국 경찰서로 확산되고 있다. 1일부터 발효된 검경 수사권과 관련한 대통령령 제정·시행에 따라 경찰청이 마련한 수사 실무지침에 따른 것이라고 경찰은 주장한다. 경찰 측은 


증시가 정치 테마주의 놀이터인가지난달 한국거래소가 “정치 관련 종목들을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다”고 경고했지만 정치 테마주들은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다. 2만원대였던 안철수연구소 주가는 16만원에 육박해 시가총액이 1조5000억원을 훌쩍 넘었다. 박근혜 한나라당 


■ 동아일보

박근혜 리더십 시험하는 한나라당 ‘쇄신 분란’

한나라당의 쇄신을 위해 외부에서 영입된 김종인 이상돈 두 비상대책위원이 연일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면서 당내 분란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이상돈 위원은 어제 “이재오 안상수 홍준표 의원은 한나라당 대실패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가진 분들로, 그런 분들을 그대로 공천하고 국민한테 쇄신했…


공무원부터 서민고통 분담할 때다

정부가 올해 공무원 보수를 3.5% 올리겠다고 밝혔다. 올해 물가 목표 3.2%보다 높게 잡은 수치다. 미국의 이란 제재로 양국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올해 고유가는 피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요금, 가스 값, 고속도로 통행료 등 각종 공공요금 인상 압력이 누적된 상태다. 올해 예…


檢警, 국민 앞에 이 무슨 추태인가

수사권을 둘러싼 검찰과 경찰의 해묵은 갈등이 새해 벽두부터 불거져 나왔다. 검경(檢警) 수사권을 손질한 개정 형사소송법이 1일 시행된 이후 어제까지 전국 10개 경찰서가 검찰이 내려 보낸 내사(內査) 사건 접수를 거부했다. 이 사건들은 경찰에 접수된 게 아니므로 내사할 의무가 없다는 …


■ 한겨레

수사권 논란, 국민 피해 없게 조정하라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논란이 다시 불붙을 조짐이다. 경찰청이 지난 1일부터 시행중인 수사실무지침에 따라 대구 수성경찰서 등 전국 여러 경찰서가 검찰의 내사 지휘 사건의 접수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이런 갈...


가혹한 복지급여 환수로 겨울을 더 춥게 해서야

저소득 빈곤층이 정부에서 받는 복지급여가 깎이는 일이 여기저기서 벌어지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복지급여 서비스 확인조사를 토대로 부정수급자를 적발한 뒤, 올해 지급하는 복지급여...


최시중 위원장, 사퇴하고 검찰 수사 받아야


■ 서울신문

연대보증 철폐보다 신용대출 정착이 먼저다

개인사업자, 중소기업, 벤처 창업자 등이 금융권에서 대출받을 때 일일이 연대보증을 세우는 관행이 폐지된다고 한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최근 연대보증의 폐해를 거론하며 개선할 뜻을 분명히 했…


사료값 오르고 소값 내려 굶겨 죽인다는데…

40년 경력의 축산농이 애지중지하며 키우던 소를 굶겨 죽이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났다. 전북 순창의 문모씨는 엊그제 당국의 설득을 받아들여 집단폐사한 육우 10마리를 농장에 묻었다. 사료값은…


교사들의 줄잇는 학교탈출 막을 대책 세워라
정든 학교와 제자들을 뒤로하고 교단을 떠나는 교사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오는 2월 말 명예퇴직을 신청한 서울시 초등·중·고등학교의 교사는 919명으로 1년 전보다 25.5%나 늘어났다. 같은 시기…


수사권을 둘러싼 검찰과 경찰의 갈등이 증폭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과 피로감만 높아지고 있다. 대구 에 이어 인천 중부 및 부평경찰서 등이 잇달아 검사의 내사지휘를 거부해 권한분쟁 사태가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권을 위한다는


李대통령이 韓·中 정상회담에서 챙길 것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9일부터 3일간 중국을 방문한다.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이뤄진 국빈 방문 형식이다. 방중 기간 이 대통령과 후 주석의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의제는 자유무


안보교육 강화하되 유연하고 세련되게
보훈처가 새해 업무보고에서 2040세대의 안보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보훈처는 “2040세대를 중심으로 햇볕정책과 남북화해가 현 정부의 원칙 있는 대북정책 및 한미동맹 강화보다 안보에 유리하다고 잘못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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