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7년

[신문사설] 2017년 3월 29일 수 주요신문사설 - 바른정당 대선후보 유승민, 10년째 1인당 국민총소득(GNI) 2만달러대, 세월호 수색 및 조사, 근로시간 단축 문제, 중국 사드보복

꿍금이 2017. 3. 29.

2017년 3월 29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1개 신문사 32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토픽


조선일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헤쳐 나가야 할 길
바른정당이 28일 유승민 의원을 대선 후보로 확정했다. 유 의원은 62.9%를 얻어 37.1%에 그친 남경필 경기지사를 앞섰다. 남 지사는 결과가 나온 뒤 "제가 부족했..


'미안하다' 한마디 없는 세월호 怪談 유포자들
세월호의 잠수함 충돌설(說)을 주장해 한 TV에도 나왔던 네티즌이 28일 '결과를 섣불리 단정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특조위를 부활시켜야 한다'고 했다. 세월호..


3만달러 벽에 막힌 나라, 成長 내건 대선 후보도 없어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이 2만7561달러(한화 3198만4000원)로 집계됐다.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2.8%였다. 우리 국민총소득은 1995년 1만달..


중앙일보

보수재건 다짐한 유승민, 분발이 필요하다유승민 의원이 어제 바른정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유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보수가 흔적도 없이 사라질 궤멸 위기”라며 “이 땅의 보수를 새로 세우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의 지지율 합계가 60%를 


11년째 넘지 못한 3만 달러의 벽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만7561달러(약 3198만원)에 그치면서 2006년 이후 11년째 3만 달러의 벽을 넘지 못했다. 선진국 클럽 문턱에서 주저앉을 수 있다는 적색 경고등이 켜진 셈이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1인당 GNI가 3만 


중국의 베이징영화제 한국영화 금지는 소탐대실중국 당국이 다음달 16~23일 열리는 제7회 베이징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를 초청해놓고도 상영하지 않기로 한 것은 심히 무례한 일이다. 지난해의 경우 이민호·김우빈 등 한류 스타가 대거 참석하는 등 양국 영화인이 활발하게 교류했지만 


■ 동아일보

보수, ‘反文’만으로 대선 치를 참인가

바른정당의 유승민 의원이 어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꺾고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보수 개혁’을 표방하는 바른정당은 두 후보가 공약을 놓고 정면 승부 같은 토론을 벌여 다른 당의 뻔한 후보 토론과 차별화를 이뤘다. 그럼에도 ‘컨벤션 효과’(정치 이벤트 직후 지지율 상승 현상)는 크지 않…


대통령도 처벌받는데 건재한 ‘朴청와대 실세’ 우병우

우병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은 2014년 5월 민정비서관에 취임한 후 당시 김재중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국장을 불러서 계열사 영화를 밀어준 CJ E&M에 대해 불공정거래 행위로 검찰에 고발하도록 지시했다. 그러나 공정위는 시정명령만 내렸다. 김 전 국장은 서울사무소장으로 좌천…


10년째 소득 2만달러대…성장 이끌 대선주자가 없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만7000달러로 10년째 3만 달러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행이 어제 발표한 ‘2015년 국민계정 확정 및 2016년 국민계정 잠정’ 결과다. 3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가 2016년이면 1인당 GNI 3만 달러 이상, 인구 5000만 …



한겨레

유승민 후보 선출이 ‘합리적 보수’ 탄생의 발판 되길

유승민 의원이 28일 62.9%의 높은 득표율로 바른정당의 대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됐다. 유승민 후보는 네차례 진행된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에서 모두 승리하며 현안에 대한 깊은 인식을 보여줘 좋은 인상을 남겼다....


재벌 중심 경제론 ‘1인당 2만달러’ 못 벗어난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만7561달러(3198만원)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했다. 1인당 국...


대학 성폭력 현실 바꾸는 ‘펭귄 프로젝트’

지난해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여성혐오 문화를 바꾸자는 목소리가 커졌다. 그러나 우리 사회 전반, 특히 20대 젊은이들의 거처인 대학 캠퍼스의 성희롱·성폭력 사건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성폭력·여...


경향신문

유승민 선택한 바른정당, 낡은 보수의 껍질을 벗어라바른정당의 대선후보 경선에서 유승민 후보가 승리했다. 유 후보는 어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당 19대 대통령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남경필 경기지사를 꺾고 원내교섭단체 정당의 후보로는 가···


희망의 끈 놓지 않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뼛조각 7점과 신발 등 유류품이 발견됐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뼛조각은 미수습자의 유해가 아닌 동물의 것으로 확인됐다. 실종자의 유류품이 발견된 것은 미수습···


사드 보복 중단 결의안 내기로 한 5당 합의를 환영한다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국회 5당 원내대표들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주한미군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조치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



한국일보

깊은 인상 남긴 바른정당의 대선후보 경선

바른정당이 28일 후보지명대회를 열고 유승민 의원을 19대 대선후보로 선출했다. 비교섭단체인 정의당을 뺀 원내교섭단체 정당으로서는 첫 후보 확정이다. 유 의원은 권역별 국민정책평가단 투표, 일반국민여론조사, 당원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합해 62.9%를 얻어 경쟁자인 남경필 경기지사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세월호 수색과 원인 조사에 선체 훼손 없도록 해야

세월호 참사 원인 규명을 위한 세월호 선체 조사위원 선출이 마무리돼 미수습자 수색과 선체 조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28일 본회의에서 각 정당이 추천한 5명의 위원을 선출했다. 이들은 세월호 유가족 측이 추천한 3명과 함께 최장 10개월간 조사 활동을 벌인다. 세월호가 조만간 목포항에 도착하면 다음달 10일께 본격적인 수색 작업이 시작될 전망이다. 가장 큰 걱정은 세월호 절단 문제를 둘러싼 정부와 유가족 측의 갈등이다.


가계소득 증대책 시급성 확인시킨 국민계정 실상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5년 국민계정 확정 및 2016년 국민계정 잠정’ 통계는 저성장 늪에 빠진 우리 경제의 현실을 확인시킨다.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만7,561달러에 머물렀다. 2006년 2만795달러로 2만달러를 돌파했지만, 선진국 기준으로 여겨지는 3만달러 벽은 10년째 넘지 못한 셈이다. 지난해 성장률도 2.8%에 머물렀다. 2012년 이래 5년째(2014년 3.3% 제외) 2%대 저성장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서울신문

윤곽 잡히는 대선 후보들 정책 비전 보여 줘야

19대 대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당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종반부로 접어들면서 각 정당 대선 주자들의 우열도 가려지기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경선 시작 전 혼전을 …


잠수함 충돌 괴담 퍼뜨리던 이들 왜 침묵하나

3년 만에 세월호가 인양되면서 그동안 난무했던 숱한 괴담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세월호의 정확한 침몰 원인에 대해서는 더 시간을 갖고 과학적인 수사와 검증을 해야 하겠지만 현…


10년째 넘지 못한 1인당 소득 3만 달러 벽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만 7000달러대에 머물며 10년째 3만 달러 진입에 실패한 것은 우리 경제의 녹록지 않은 현실을 고스란히 반영한 결과로 봐야 한다. 한국은행의 ‘2016년 국민계정’…


국민일보

바른정당 대선 후보 유승민의 행보 주목한다

바른정당이 28일 대통령 후보로 대구 출신 4선 국회의원인 유승민 의원을 선출했다. 유 후보는 남경필 경기지사와의 경선에서 승리하며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4당 중 가장 먼저 대선 후보가 됐다. 그러나 5월 9일 조기 대선으로 가는


점점 깊은 수렁 속으로 빠져드는 우리 경제

우리 경제가 저성장의 늪에 빠졌다. 이대로 가다간 성장엔진을 되살리기 힘들고, 양극화는 더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중국인들의 태극기 훼손은 대한민국에 대한 테러

사드 배치와 관련한 중국 내 반한(反韓) 감정이 도를 넘고 있다. 반한 기류가 격화되면서 최근에는 태극기 훼손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톈진 시내의 한 대학 인근 헬스장에서는 이달 중순 태극기가 찢긴 채 벽에 내걸렸다. 톈진 시내 다



매일경제

10년째 소득 2만달러에 갇힌 한국 디체킹이 필요하다

작년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3198만원으로 한 해 전보다 4% 늘었다. 하지만 달러 기준으로는 2만7561달러로 전년 대비 1.4% 증가에 그쳤다. 지난해 달러 대비 원화값이 떨어진 탓이다. 우리가 1인당 소득..


밑도 끝도 없는 세월호 음모론 도대체 언제까지

세월호가 침몰 3년 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지만 음모론과 논란은 가시지 않고 있다. 오히려 선체 인양·수습방법을 놓고 새로운 의혹과 논란이 제기되고 있으니 답답한 노릇이다.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 ..


전교조와 서울시교육청의 법률농단 해도 너무한다

서울시교육청이 법외노조인 전교조 소속 교사 2명의 휴직신청을 받아들이며 전교조의 노조 전임을 허용하기로 해 파문이 일고 있다. 전교조는 지난해 1월 항소심에서 노조법이 요구하는 조건을 갖추지 못한 법외노..


한국경제

2.8% 꽤 좋은 성장, 공포 부추긴 자들은 왜 말이 없나

작년 하반기 우리 경제에는 비관론이 압도했다. 수출이 안 되고 소비도 막혀 ‘성장 절벽’에 직면해 있다고 했다. 급기야 그해 10월 한국경제연구원은 4분기 성장률이 -0.4%로 추락할 수도 있다는 아찔한...


근로시간 단축 문제로 또 확인된 부실 입법의 실상

갑작스런 근로시간 단축 문제로 평지풍파를 일으켰던 국회가 한발 물러섰다. 하지만 주당 최대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이겠다는 입법계획 자체가 취소된 것은 아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하 관련 소...


불쑥 내놓은 '일감 몰아주기' 2중 규제…정치 의식하나

신영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총수일가 사익편취(일감 몰아주기)’ 규제와 관련해 “상장, 비상장 구분 없이 총수일가 지분율 요건을 20%로 낮추는 것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서울경제

우린 '노동시간'에 대해 좀 더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현행 주당 최대 68시간인 노동시간을 52시간으로 줄이는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 처리가 사실상 무산됐다. 국회는 27일 환경노동위원회를 열어 주당 52시간에 합의했으나 특별연장근로 허용과 휴일근로 중복할증, 임금 보전 등 세부 쟁점을 두고 각 당의 입장차를 해소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정치권은 근로기준법 개정에 비교적 


예산지침 확정...대선 줄서기 나라살림 경계한다

정부가 국무회의를 열어 2018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을 확정했다. 기획재정부가 정기국회에 새해 예산안을 제출하기에 앞서 해마다 이맘때 예산편성 방향을 각 부처 등에 제시하지만 이번에는 예년과 사뭇 다른 변수가 등장했다. 바로 조기 대선이다. 5월9일 19대 대선 직후 새 정부가 들어선다. 대선 일정이 예산편성 과정에 끼는 바람에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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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9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신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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