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8년

신문사설 2018년 10월 30일 화요일 - 코스피 2000 붕괴, 새만금 태양광·풍력 발전 단지 조성 계획, 무상급식·무상보육·무상교육, 가정폭력, 북미 비핵화 협상 장기화, 리선권 발언, 브라질 대선

꿍금이 2018. 10. 30.

2018년 10월 30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1개 신문사 33개의 신문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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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내 11개 신문사 사설 주요 주제


 코스피 2000 붕괴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한국, 서울 등 6개 신문사)
 새만금 태양광·풍력 발전 단지 조성 계획
   (조선, 중앙, 매경)
 무상급식·무상보육·무상교육

   (서울, 한경)

 가정폭력

   (한겨레, 경향)

 북미 비핵화 협상 정체 국면

   (한국, 서울)

 리선권 남북경협 부진 불만 표출

   (조선, 중앙)

 브라질 대선 '극우' 자이르 보우소나루 당선

   (경향, 서경)




■ 조선일보

① 정부 대책 발표된 뒤 2000선 붕괴된 증시

주가 급락세가 연일 계속되면서 22개월 만에 코스피 지수 2000선이 붕괴됐다. 정부가 5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하겠다며 10년 만에 증시 부양책을 꺼내 들..


② 바다 메워 태양광 패널 깐다는 나라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인 2022년까지 민간 자본 10조원, 국비·지방비 5690억원을 투자해 전북 새만금 일대에 태양광과 풍력 해상단지를 짓는다..


⑥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느냐", 北에 이런 모욕까지

리선권 북한 조평통 위원장이 지난달 남북 정상회담 때 삼성그룹 등 우리 기업 총수들에게 "지금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느냐"고 면박을 줬다고 ..


■ 중앙일보

① 폭풍우 앞 경제, 30년 전 낡은 관치 레코드만 돌리나“아무것도 안 하는 지금의 정부가 두렵다.” 증시가 연일 폭락하자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댓글이다. 성에 안 차는 증시 대책에 대한 주식 투자자의 항의로만 넘겨 버릴 수 있을까. 가라앉는 경기, 참사 수준의 고용, 활력 잃은 산업 등 


② 새만금 태양광, 얼마나 자신 없으면 그렇게 쉬쉬하나새만금 개발 계획이 스리슬쩍 바뀌었다. 2022년까지 서울 여의도의 13배인 38㎢ 땅과 해상에 4GW 용량의 태양광·풍력 발전 단지를 짓는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원전 4기에 맞먹는 신재생 단지다. 정부는 오늘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⑥ “냉면이 목구멍에 넘어가느냐”는 북한의 오만지난달 평양 남북 정상회담 행사에서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난 사실이 어제 국감장에서 드러났다.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게 한 질문에서다. 정 의원은 “옥류관 행사에서 대기업 총수들이 냉면을 먹는 자리에 이선권 


■ 동아일보

① 22개월 만에 주가 2,000 붕괴… 증시 신뢰회복 대책 서둘러야

주가지수인 코스피가 닷새 연속 하락하면서 어제 마지노선이라 여겨지던 2,000 선이 붕괴했다. 2016년 12월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벤처기업들이 몰려있는 코스닥시장도 하루만에 5%나 급락하면서 1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주일 20건 ‘페북’ 올리는 조국, 민정수석 그리 한가한가

조국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이 어제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검찰개혁과 관련해 국회 사법개혁특위의 미진한 활동을 지적한 한 일간지 칼럼을 공유하고 게시 글을 썼다. 요즘 조 수석은 연일 페이스북에 글을 쓰고 있다. ‘국민과 직접 소통’을 앞세우는 청와대라지만 그 내용이나 형식, 횟수 모두 민정수석으로서 적절한 처신인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使 손발 묶고 강성노조 힘만 키울 ILO 협약 비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제출했다. 한국은 ILO의 8개 핵심협약 가운데 결사의 자유와 단결권·단체교섭 협약, 강제노동협약, 강제노동철폐협약 등 4개 협약에 대한 비준을 유보한 상태다. 협약 비준으로 해직자, 실직자까지 노조를 설립하거나 가입할 수 있게 되면 노조의 힘은 더 강해지고, 정치적 쏠림까지 심해져 산업 경쟁력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이 재계의 반대 이유다.



■ 한겨레

① 주가 2000 붕괴, ‘경제 불안감’ 진정 대책 시급하다

코스피가 2000선이 무너졌다. 29일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보다 31.10 떨어진 1996.05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가 2000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16년 12월7일 이후 22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코스닥도 5% 넘게 급락했다. 고용과 투자 등 실물경제가 안 좋은 상황에서 주식시장까지 흔들리고 있으니 걱정이 아닐 수 없다.


④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국가는 없었다

수십년간의 폭력, 이혼 뒤 보호시설을 포함한 여섯번의 이사와 10여차례의 휴대전화 변경. 전남편에 의해 계획적 살인을 당할 때까지 그는 한순간도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용기를 낸 신고도,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도 무용지물이었다. 그에게 국가의 보호시스템은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


불평등 해소할 ‘새로운 상상력’ 발휘를

상위 계층의 몫은 급증하는 반면, 중산층 이하 계층의 소득과 자산은 줄거나 멈춰 있다. 나라 안의 문제만이 아니다. 불평등이 시대적 의제임은 전세계 공통 사항이다. 한겨레신문사 주최로 30~31일 열리는 ‘제9회 아시아미래포럼’의 주제를 ‘불평등’(대전환: 불평등, 새로운 상상과 만나다)으로 삼은 배경이다.


■ 경향신문

재벌 일감몰아주기·갑질 근절은 공정 경제의 시작이다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일감몰아주기’와 ‘불공정하도급’ 문제의 본격적인 개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들 두 사안이 재벌개혁의 양대 축”이라며 “그동안의···


④ 신고해도 수사 안 하는 가정폭력의 야만적 현실가정폭력 사건 신고는 급증하고 있지만 경찰이 가정폭력 사범을 검거해 적극적으로 수사하는 사례는 10건 중 1건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⑦ 확산 조짐 보이는 지구촌 증오 포퓰리즘을 경계한다28일(현지시간) 치러진 브라질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극우 사회자유당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가 승리했다. 보우소나루는 브라질 정계의 변방 인물이었으나 대규모 정치 부패 스캔들과 사상 최악의 ···



■ 한국일보

① 코스피 2000 붕괴··· 패닉 확산 막을 정책 시급하다

코스피 2000선이 무너졌다. 29일 증시에서 장중 2000선 이하로 고꾸라진 코스피는 마감 때까지 롤러코스터를 타며 반등을 시도하다 전일 대비 31.10 포인트(1.53%) 떨어진 1996.05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종가가 2000선 아래로 떨어지기는 2016년 12월 7일 이래 22개월 만에 처음이다. 코스닥 


‘부정부패 청산’ ‘민주주의 회복’ 촛불정신 계속 승화시켜야

지난 정권교체의 원동력이었던 촛불집회가 29일로 2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지난 주말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는 민주노총 등의 집회와 저항음악제가 열렸고, 이날에는 시민들이 촛불집회 소회와 바람을 이야기하는 ‘나의 촛불’ 행사가 개최됐다. 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 등이 


⑤ 길어지는 북미 협상, 장기적인 거시 대응 전략 마련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 시간) 북한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오래 걸린다 해도 나는 상관없다"고 말했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시기를 내년으로 못 박은 데 이어 거듭 비핵화 협상 속도 조절의 뜻을 내비친 것이다. 북미 비핵화 


■ 서울신문

① 코스피 2000선 붕괴, 실물경제 전이 막아야

주식시장의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코스피 2000선이 붕괴됐다. 5거래일째 연속 하락한 코스피지수는 어제 전날보다 31.10포인트(1.53%) 내린 1996.05로 마감했다. 2016년 12월 7일(종가 1991…


③ ‘무상 시리즈’ 취지 좋지만 정책의 우선순위 고려해야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어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초·중학교에서 시행 중인 무상급식을 2021년까지 서울의 모든 고등학교와 사립초·국제중학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제…


⑤ 트럼프 또 ‘속도조절’, 비핵화 늘어져선 안 돼

북한과 미국의 비핵화 협상이 정체 국면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7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평양 방문 이후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는 10월 초 폼페이오의 4차 방북으로 동력을…


■ 국민일보

민생·개혁 입법에 성과 내는 예산국회 기대한다

지난 10일 시작된 국회 국정감사가 29일 13개 상임위원회별 종합감사를 끝으로 사실상 마무리됐다. 올해 국감에서도 정당 간 소모적인 힘 겨루기, 의원들의 튀는 언행과 의혹 부풀리기 등 구태가 되풀이됐지만 공공기관 고용세습, 사립


가을산 찾은 시민들 짜증나게 하는 사찰 관람료

단풍철을 맞아 전국 국립공원과 도립·군립공원 매표소에서 사찰들이 징수하는 문화재 관람료 때문에 관광객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신문고 등에 접수된 국립공원 관련 민원 가운데 문화재 관람료 징수와 관련


혼자만 ‘정치수사’라는 이재명 지사

이재명 경기지사가 29일 경기도 성남 분당경찰서에 출석했다. ‘여배우 스캔들’ ‘친형 강제입원’ ‘조폭 연루설’ 등 자신과 관련된 온갖 의혹들에 대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서다. 도정 최고 책임자가 불미스러



■ 매일경제

국민연금 '덜 내고 더 받는' 마법은 없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받은 `연금체계 개편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연금개혁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새삼 절감하게 된다. 일반 국민 1944명을 대상..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민노총 참여 연연말고 출범해야

청와대가 민주노총 참여가 없더라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를 출범시키겠다는 뜻을 밝힌 것은 당연한 일이다. 경사노위는 지난 5월 여야 합의로 노사정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탄생한 사회적 대화기구..


② 새만금 '한국의 마리나베이' 청사진은 어디로 갔나

정부가 30일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을 갖고 4기가와트(GW)급 용량의 초대형 태양광·풍력발전 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한다. 2022년까지 민간자본 10조원을 투자해 새만금 일대에 원전 4기 용량에 맞먹는 `..


■ 한국경제

③ "성장동력 짓누르고 복지는 흥청망청" 이래도 되나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경쟁이라도 벌이듯 장밋빛 복지정책을 남발하고 있다. 어제 서울시와 서울교육청은 내년부터 9개 구의 고등학교에서 무상급식을 시범 실시한 뒤, 2021년부터 초·중·고교 학생...


대학가에 번지는 '고용 세습' 비판 대자보

서울교통공사의 ‘고용 세습’ 비리를 규탄하는 대자보가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홍익대 등에 붙었다고 한다. ‘공정성이 무너졌다’는 제목으로 서울교통공사와 관할관청인 서울시의 행태를 ...


자꾸 새나오는 韓美관계 불협화음, 국민은 불안하다

한·미 동맹의 균열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파이낸셜타임스 등 유력 신문들이 잇따라 “한·미 관계가 위험하다”는 기사를 싣더니 이번엔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한국 정부...


■ 서울경제

편법·꼼수 판치는 공공알바 청년 두 번 울린다

정부의 무리한 단기 일자리 대책이 곳곳에서 파열음을 내고 있다. 서울경제신문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000여명의 청년체험형 인턴 채용을 추진하면서 하루 4시간짜리 초단기 근무방식을 새로 도입할 예정이다. 시설물 안내와 질서유지라는 단순업무인데도 11개조로 구분하고 주중반일제·주말집중제 등 복잡한 


태양광· 풍력 과속, 외국기업만 배불릴라

탈원전 정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풍력·태양광설비 시장을 해외 기업들이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윤한홍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00%였던 풍력설비의 국산 채택률은 올 9월 30%로 떨어졌다. 해외 제품 가운데 ‘베스타스’라는 글로벌 1위 브랜드를 보유한 덴마크산이 절반에 가까운 45%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독일과 스페인 등 유럽 기업도 시장 점유율을 늘


⑦ 좌파정권 13년 브라질도 성장·일자리 택했다

28일(현지시간) 치러진 브라질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에서 우파 사회자유당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가 55.13%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노동자당의 페르난두 아다드 후보는 44.87% 득표에 그쳤다. 이로써 13년간 이어온 좌파정권이 막을 내렸다. 로이터통신이 “좌파로부터 극적인 변혁이 이뤄졌다”고 평가할 정도로 이번 대선 결과는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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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블로그에 게재된 각 신문사의 사설의 순서는 실제 지면에 실린 사설 순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예 : ㄱ신문사의 실제 신문 지면에 실린 사설의 순서가 A, B, C 일 경우

본 블로그의 사설 순서는 B, C, A 등 순서가 다를 수 있습니다.)



2018년 10월 30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신문 1면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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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한국경제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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