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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9일 생활정보뉴스 오늘의 날씨

꿍금이 2019. 8. 19.

❒ 오늘의날씨 ❒

2019년 8월 19일 월요일

월요일인 19일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동해안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18~25도,낮 최고
기온은 26~32도로 예상됐습니다.

폭염 특보가 발효된
전남과 경상도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영남지역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겠습니다.

동해안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 0.5~1.5m,
동해 0.5~2.0m로 예보됐습니다.

다음은 1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서울 : [맑음, 맑음] (21∼32)
✦인천 : [맑음, 맑음] (22∼30)
✦수원 : [맑음, 맑음] (20∼32)
✦춘천 : [맑음, 맑음] (20∼30)
✦강릉 : [맑음, 구름많음] (21∼29)
✦청주 : [구름많음, 맑음] (21∼31)
✦대전 : [맑음, 맑음] (21∼31)
✦세종 : [맑음, 맑음] (19∼30)
✦전주 : [맑음, 맑음] (21∼31)
✦광주 : [맑음, 맑음] (21∼31)
✦대구 : [맑음, 맑음] (23∼32)
✦부산 : [맑음, 맑음] (25∼30)
✦울산 : [맑음, 맑음] (23∼29)
✦창원 : [맑음, 맑음] (23∼30)
✦제주 : [맑음, 맑음] (24∼29)

 


❒ 오늘의역사 (8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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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8월 19일 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 64메가 P램 세계 첫 개발

▲삼성전자 P램.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64메가비트 P(Phase Change)램 기술 및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P램이란 반도체 재료인 실리콘 원판에 신물질을 추가, D램의 빠른 정보처리속도와 플래시메모리 전원이 꺼져도 정보가 날아가지 않는 특성을 가진 차세대 반도체다.
업계에선 P램이 수년 안에 460억달러(55조원·2004년) 규모 메모리반도체 시장을 석권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 주요 반도체 업체들은 모두 P램 연구작업을 벌여 왔으며, 64메가 시제품 개발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이 제품은 기존 반도체 생산설비로도 제조할 수 있고, 제조공정도 메모리반도체보다 단순하기 때문에 원가경쟁력이 우수하다.
아울러 2.5V 저전압 동작과 ▲쓰기속도 120나노초(ns) 및 읽기속도 60ns ▲플래시메모리 대비 1000배 이상의 내구성 ▲85도에서 2년 이상 데이터보존 등의 특성을 갖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6년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 1960년 8월 19일 장면, 제2공화국 총리에 피선

▲내각책임제하의 제2공화국 9개월을 이끈 운석 장면 박사

장면 의원이 1960년 8월 19일 국회에서 찬성 1백17표, 반대 1백7표로 국무총리에 피선됨으로 제2공화국이 정식 출범했다. 이승만의 하야로 구성된 허정 과도내각은 내각제 개헌안 통과(6.15)와 민-참의원 선거(7.29)를 실시해 새로운 의회를 구성했다.
민-참 양원은 8월 12일 합동회의에서 민주당 구파 지도자 윤보선을 제2공화국 대통령에 선출했다. 윤대통령은 당초 김도연을 국무총리에 지명했으나 김도연이 민의원 투표에서 부결되는 바람에 장면을 총리로 지명했다.
장면 내각은 출발부터 순탄치 않았다. 분단으로까지 이어진 민주당 신구파간의 갈등은 2공화국의 주요 과제라 할 수 있는 반민주 잔재 청산과 반부패 개혁정책 추진을 지연 또는 좌절시켰다. 게다가 교사들의 전국교원노조 결성, 김일성의 남북연합 제의, 육사 8기생들의 숙군 주장 등 국내외의 도전도 만만치 않았다.
국민들의 기대는 실망으로 이어져 결국 10월 11일에는 4.19부상학생들이 의사당에 난입하는 사태로까지 발전했다. 1961년에 들어서도 상황은 개선되지 않아 학생들의 남북협상론이 급물결을 타며 사회가 혼란스러워지자 장면 총리는 반공특별법과 데모규제법을 성안하는 등 남북협상 바람을 잠재우려 안간힘을 써야했다. 결국 5월16일 박정희 소장의 5.16군부쿠데타가 발발, 2공화국은 수립 9개월여 만에 종막을 고했다.

✿ 1270년 8월 19일 삼별초, 진도 도착

▲배중손이 이끈 삼별초군이 대몽항쟁의 근거지로 삼았던 전남 진도군 용장산성.

고종 18년(1231), 몽고가 고려에 침입하자 최우의 무신정권은 몽고가 수전(水戰)에 약한 점을 이용, 수도를 강화도로 옮겨 항전의지를 불태운다. 몽고가 개경환도를 요구하며 침략과 철수를 반복하던 중 최씨정권이 무너지자 고종은 1259년 개경환도를 약속하고 태자를 원나라에 입조하게 함으로써 고려와 원나라의 무력충돌도 29년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실권은 여전히 최씨정권을 무너뜨린 무신들에게 있었지만 1260년에 즉위한 원종이 이들마저 제거함으로써 개경환도도 순조로워 보였다.
이때 예상치 않은 복병이 등장했다. 최우의 사병(私兵)이었던 삼별초였다. 군사를 일으켜 새 왕을 옹립한 삼별초가 1000여척의 배에 몸을 싣고 강화도를 떠나 진도에 도착한 것은 1270년 8월19일이었다.
삼별초 정부는 몽고의 침략에 시달렸던 영ㆍ호남 백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제주도까지 점령, 한때는 남해안을 지배하는 사실상의 해상왕국을 이뤄냈지만 상대는 막강한 여ㆍ원(麗ㆍ元)연합군이었다. 결국 1273년 2월, 제주도로 옮긴 마지막 삼별초가 1만여명의 연합군에 패함으로써 장장 3년에 걸친 항쟁도 무위로 끝나고 말았다.

🥨 그해, 오늘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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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통독(統獨) 기반 ‘동방정책’ 설계자 에곤 바 별세
➡️2005년✦태평양전쟁희생자 유골인도식(부산 영락공원)
➡️2003년✦이라크 바그다드 주재 유엔 본부 폭탄테러, 24명 사망 100여명 부상
➡️1999년✦유고 최대 규모 반정부 시위
➡️1998년✦시인 원희석씨 별세
➡️1997년✦북한 경수로 착공
➡️1994년✦노벨 화학상과 ­평화상 수상한 라이너스 폴링 박사 타계
➡️1993년✦국회, 김영삼 대통령의 금융실명제 승인
➡️1993년✦초고속정보통신망 기본계획 수립
➡️1991년✦한민족과학기술자학술대회 개막(중국 연길), 남북한및 해외동포 등 관계자 300며명 참석
➡️1991년✦소련 공산당 보수파, 쿠데타 시도
➡️1989년✦동독시민, 헝가리 경유해 오스트리아 탈출 러시
➡️1988년✦서경원 의원 밀입북(8.19~8.21)
➡️1987년✦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발족
➡️1982년✦국방부, 북한주민 이현주 귀순을 발표
➡️1980년✦사우디아라비아 여객기 리야드에 불시착 폭발. 301명 사망
➡️1980년✦국보위, 사학 운영쇄신책 발표
➡️1979년✦소련 우주선 소유즈 34호, 우주체재 175일 기록세우고 귀환
➡️1969년✦사단법인 흥사단 설립
➡️1964년✦한국, 국제의원연맹(IPU) 가맹
➡️1960년✦소련 개 2마리 태운 인공위성선 2호 발사
➡️1954년✦이탈리아 총리(1945-53) 데 가스페리 사망
➡️1953년✦이란 `親팔레비` 쿠데타
➡️1947년✦대동청년단 결성
➡️1946년✦미국 제42대 대통령 빌 클리턴 출생
➡️1939년✦독일 소련 통상협정, 베를린서 조인
➡️1938년✦장개석, 공산당계 단체에 해산명령
➡️1936년✦스페인의 시인 가르시아 로르카 사망
➡️1911년✦프랑스-일본, 통상항해조약 조인
➡️1907년✦대한자강회(大韓自彊會)에 해산령
➡️1907년✦독립운동가 이남규 사망
➡️1904년✦일본군, 여순(旅順) 총공격 개시
➡️1883년✦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 출생
➡️1878년✦필리핀 연방공화국의 초대 대통령 케손 출생
➡️1839년✦프랑스의 루이 다게르, 사진기의 원리 공개
➡️1819년✦증기기관 발명가 제임스 와트 사망
➡️1662년✦프랑스 사상가 파스칼 사망
➡️1631년✦영국의 시인, 문학비평가 드라이든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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