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뉴스

생활정보뉴스 오늘의 날씨 2019년 8월 26일

꿍금이 2019. 8. 26.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북남부와 전남, 제주도와 강원
영동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는데요.

제주도는 밤까지, 강원영동은 저녁
까지 비가 오다 점차 그치겠습니다.

내일도 제주도와 전남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점차 흐려지겠는데요.

제주도는 새벽부터, 전남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고, 모레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50~100mm, 많은
곳은 제주산간과 남해안에 200mm
이상이 내리겠고, 강원영동과 충청,
전북과 경북에 30~60mm,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에 5~30mm가 되겠습니다.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가능성이 있는 만큼 미리
대비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요.

제주도와 전남은 제주도 남쪽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0도, 청주
는 31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동해안지역도 구름만 많겠는데요.
강릉과 울진의 아침기온 20도,
한낮에는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광주와 전주, 대구의 낮 기온 31도
까지 오르며 습하고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으로 2m, 남해상으로
2.5m까지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내리는 비는 수요일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그 밖의 날들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youtu.be/x0zb5P1xza4

 


❒ 오늘의역사 (8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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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5년 8월 26일 서울지구에 위수령(衛戍令) 발동

▲위수령 발포로 서울 안암동 고려대 앞에 무장군인들이 고려대 시위를 막으려 출동 준비를 하고 있다.

한일협정비준안의 국회 통과에 따라 격렬한 학생데모가 계속되자 김성은 국방장관은 1965년 8월 26일 오전 서울 일원에 위수령을 발동, 6개 사단병력을 서울에 투입했다.
무장군인 2백명은 26일 오후 트럭 여섯 대에 나눠 타고 연세대에 난입해, 교문 근처에서 최루탄을 쏘고 구경하던 시민들과 데모학생들을 연행해 갔다. 또 이날 고대생 1천여명이 시위를 벌이기 위해 안암동 로터리까지 진출하자 헌병 3백여명이 최루탄을 터뜨려 학생들의 진출을 막은 후 오후 3시경 무장군인 2백여명이 교내에 들어가 학생 40∼50명을 연행했다.
위수령을 발동해도 데모가 확산하자, 정부는 대학에 휴교령을 내리고 이른바 정치교수파동을 불러일으켰다.

✿ 1957년 8월 26일 소련,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성공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957년 8월 26일 타스통신은 소련이 수일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실험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발표에 의하면 ICBM은 3단식 로케트 T3형으로 전체길이가 33m, 전체중량이 약120t, 사정거리는 8,000km에 이른다. ICBM은 소련의 유럽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접경지대로부터 시베리아 북동부의 무인지대를 향해 발사됐다. 미사일은 초속 5.6km 최고속도 1000km의 거리를 날아서 시베리아 북동부에 근접한 해면에 떨어졌다. 한편 미국도 12월 7일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실험센터에서 아틀라스 대륙간탄도미사일 실험에 성공, 미소간의 미사일 개발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 미국은 이번의 실험 전에도 6월 11일 아틀라스 대륙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실패한 바 있다.

✿ 1789년 8월 26일 프랑스 `인권선언` 발표

▲`프랑스 혁명- 인권선언`(카르나발레 미술관 소장)

1789년 8월 26일 프랑스 입법의회는 프랑스 국민이 누려야 할 권리에 대한 인권선언을 발표했다. 정식명칭은 `인간 및 시민의 권리 선언`으로 전문과 17조로 구성되어 있다. 프랑스혁명의 기본정신을 밝히고 자유와 평등, 국민주권, 재산권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으며 미국의 독립선언과 함께 민주와 자유주의 원리를 표현했다.
제1조는 "인간의 권리에 있어서 자유롭고 평등하게 태어나 존재한다"라고 규정해 인간의 자유와 권리의 평등에 대한 중요성을 나타냈고, 제6조에서는 "모든 시민은 법 앞에 평등하므로 그 능력에 따라서, 그리고 덕성과 재능에 대한 차별 이외에는 평등하게 공적인 위계, 직무 등에 취임할 수 있다."라고 규정해 법 앞의 평등이 봉건적 신분 체계를 무너뜨리고 있음을 드러냈다. 그 외에도 제2조에서는 압제에 대한 저항권, 제3조에서는 주권재민, 제11조에서는 사상과 의사의 자유로운 교환에 대해서 규정하고 있다.
프랑스 인권선언은 유럽에서 형성된 민주주의 사상의 총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선언의 근본사상이 자연법 사상과 계몽사상을 통해 자라난 인간해방으로 루소의 일반의지론, 국민주권론, 몽테스키외의 권력 분립론, 존 로크의 자연권론 등의 영향을 받았다. 그리고 이 인권선언은 1891년에 만들어진 프랑스 헌법에 영향을 끼쳤고, 훗날 세계 여러 나라의 정치에 큰 영향을 끼쳤다.

🥨 그해, 오늘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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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민주화 헌신 허창수 신부 선종
➡️2009년✦남북 적십자 회담 재개
➡️2009년✦미국 LA 산불 확산
➡️2005년✦한일회담 문서 전면 공개
➡️2005년✦남한 관광객 개성시범관광
➡️2005년✦제1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평양)
➡️2004년✦수전 헉필드, 미국 MIT대 첫 여성 총장에 선임
➡️2002년✦세계정상회의, 남아공에서 개막
➡️2002년✦탈북자 7명, 베이징의 중국 외교부 입구에서 난민지위 인정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다 체포
➡️1999년✦대우 채권금융기관, 대우그룹 12개 핵심계열사 워크아웃 결정
➡️1998년✦최종현 SK그룹 회장 별세
➡️1996년✦전두환-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에게 각각 사형과 무기징역 선고
➡️1991년✦홍콩스타TV 위성방송 시작
➡️1985년✦한적대표단, 제9차 남북적십자 본회담 참석위해 평양 도착
➡️1981년✦북괴, 미국 SR71기에 미사일 공격
➡️1976년✦독일 소프라노 가수 레만 사망
➡️1974년✦세계최초로 대서양횡단비행에 성공한 린드버그 사망
➡️1972년✦제20회 뮌헨올림픽 개막
➡️1970년✦우에무라 나오미, 5대륙 최고봉 세계 최초 등정
➡️1957년✦주한영국군 철수
➡️1957년✦명보극장 개관
➡️1955년✦한국 IMF와 IBRD 가입
➡️1953년✦비상계엄령 전면 해제
➡️1948년✦한미상호방위원조협정 체결
➡️1948년✦노동 운동가 전태일 출생
➡️1947년✦라베트 미국 국무차관, 소련 외상에게 한국문제 절충안 제시
➡️1931년✦경상도를 제외한 전국에 폭우(~8.27)
➡️1926년✦나도향 사망
➡️1920년✦미국, 부인참정권 인정
➡️1916년✦이탈리아 대(對)독일 선전포고
➡️1914년✦타넨베르크 전투
➡️1910년✦미국의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 사망
➡️1907년✦황제, 황태자 단발
➡️1897년✦제4대 대통령 윤보선 출생
➡️1894년✦한국-일본 공수(攻守)동맹 조인
➡️1886년✦육영공원 개원
➡️1884년✦스페인의 극작가 가르시아 구티에레스 사망
➡️1880년✦프랑스의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 출생
➡️1768년✦제임스 쿡, 엔데버호 선장으로 1차 탐험 출항
➡️1743년✦프랑스 화학자 앙투안 로랑 라부아지에 출생
➡️1740년✦프랑스 기구 제작자 J.M 몽골리에 출생
➡️1723년✦세균과 원생동물을 최초로 관찰한 미생물학자 레벤후크 사망
➡️1610년✦유정(惟政)대사 입적
➡️1597년✦백두산 화산 폭발
➡️1398년✦정도전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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