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뉴스

생활정보뉴스 오늘의 날씨 2019년 9월 12일

꿍금이 2019. 9. 12.

추석 연휴 첫날이자 목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서울과 경기도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중부지방은 밤에도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1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북, 경남에서 20~60㎜, 전남, 경북남부, 경기서해안, 충남, 제주도 10~40㎜, 서울과 경기내륙, 충북은 5~10㎜이다.

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비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고 전북과 경남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강원산지는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또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고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3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일부 지역은 비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남해상과 제주도 전 해상은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치며,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껴 항해나 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또 이날부터 남해안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 시작돼, 만조시 저지대가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 동해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5m, 남해 1.0~4.0m, 동해 1.0~3.5m로 예보됐다.

https://youtu.be/hqPRY__iGwc

다음은 12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림, 흐리고 가끔 비] (20∼25) <30, 70>
▲ 인천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가끔 비] (21∼24) <60, 70>
▲ 수원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가끔 비] (20∼24) <60, 70>
▲ 춘천 : [흐림, 구름많음] (17∼26) <30, 30>
▲ 강릉 : [흐림, 흐림] (18∼24) <40, 30>
▲ 청주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가끔 비] (21∼24) <60, 60>
▲ 대전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1∼23) <60, 60>
▲ 세종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19∼24) <60, 60>
▲ 전주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1∼25) <60, 60>
▲ 광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림] (22∼26) <60, 30>
▲ 대구 : [흐리고 비, 구름많고 한때 비] (21∼25) <70, 60>
▲ 부산 : [흐림, 흐림] (22∼26) <30, 30>
▲ 울산 : [흐림, 흐림] (21∼25) <60, 30>
▲ 창원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21∼26) <60, 60>
▲ 제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림] (24∼26) <60, 30>

 


 

❒ 오늘의역사 (9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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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9월 12일 경주 규모 5.8 역대 최강 지진

▲경주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2016년 9월 12일 오후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으로 경주시 건천읍 한 사찰 건물이 무너졌다. /연합뉴스

2016년 9월 12일 오후 8시 32분쯤 경북 경주시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1978년 한반도에서 지진 관측이 시작된 이후 역대 최강의 지진이다. 이 때문에 한국수력원자력은 2016년 9월 12일 밤 11시 56분 월성원전 가동을 수동 정지 시켰다. 월성원전은 진앙인 경주 시내에서 27㎞ 떨어져 있다. 또 구미의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공장의 생산라인이 일시 멈췄다. 서울 광화문 등 수도권에서도 통신 장애와 함께 규모 2.0 크기의 진동이 느껴졌다.
기상청은 "규모 5.8 본진(本震)은 규모 5.1의 전진(前震)보다 위력이 약 11배 이상 강했다"면서 "서울에서도 규모 2.0 수준의 지진 강도가 느껴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지난 7월 5일 울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5.0 지진에 이어 두 달만에 발생했다.

✿ 2005년 9월 12일 삼성, 50나노 16GB 낸드플래시 메모리 개발

▲720만 화소 CMOS 이미지센서(좌)와 16GB 낸드플래시.

세계 반도체 시장을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가 또 다시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번엔 머리카락의 2000분의 1 정도 굵기(50나노)의 손톱만한 칩(16GB 낸드플래시 메모리)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12일 “세계 최초로 50나노 기술을 이용한 16GB 낸드플래시 메모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PC 등 모든 디지털 제품에 낸드플래시 사용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30년 가까이 지속된 컴퓨터의 ‘하드 디스크 시대’가 저물고 ‘플래시 러시(Flash Rush) 현상’이 속도를 더해가고 있다.
이 낸드플래시는 ▲일간 신문 200년 분량 저장 ▲MP3 파일 기준 8000곡(680시간) ▲DVD급 영화 20편(32시간) ▲32GB급 메모리 카드 제작이 가능하다. 16GB는 손톱만한 칩 안에 164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한 용량이다.
삼성전자측은 “이 제품의 규모는 2010년까지 140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 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02년 9월 12일 1974년 인혁당 재건위 사건은 당시 중앙정보부가 조작했다고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발표

▲사형 확정 판결 다음날인 1975년 4월 9일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이수병씨 사체의 등과 팔꿈치에는 전기 고문의 흔적이 뚜렷이 남아있었다.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 1974년 북한의 지령으로 학생시위를 조종하고 국가전복을 기도했다는 혐의로 군사법원에서 8명이 사형선고를 받고 20여 시간 만에 형이 집행된 `인민혁명당(이하 인혁당) 재건위원회` 사건은 당시 중앙정보부의 조작극이라고 2002년 9월 12일 밝혔다.
이 사건에 대한 중앙정보부의 조작 의혹은 여러 차례 제기됐지만 국가기관이 이를 확인한 것은 처음이었다. 의문사위는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중앙정보부는 당시 도예종씨 등 23명에 대해 북한의 지령을 받아 인민혁명당 재건위를 구성해 국가전복을 기도했다고 발표했지만, 위원회 조사 결과 당시 피의자 신문조서와 진술조서 등은 모두 위조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의문사위는 "중정 수사팀장인 윤모씨가 `물건(조작 사건)을 만들라`고 지시했다"는 前 중정간부의 진술과 "피고인들이 관련 사실을 부인하면 보일러실에서 고문을 했고 이후 피의자들은 전혀 부인을 하지 못했다"는 당시 수사관 이모씨의 진술을 공개했다. 중정은 당시 사건조작의 주체를 감추기 위해 경찰이 진술조서를 작성토록 했으며, 한 수사관은 "검찰에서 피의자 진술을 받을 때 중정 직원들이 상시 입회했으며, 이런 상황에서 피의자들이 기계적으로 조작된 사실을 시인했다"고 말했다고 의문사위는 밝혔다. 의문사위는 군사법원 재판부도 피고인들이 부인한 사실을 정반대로 기록하거나 고문에 관한 발언을 기록에서 누락시키는 방식으로 공판 조서를 위조했으며, 죽음을 앞두고 한 유언마저 조작했다고 밝혔다.



♧2010년 09월 12일 터키, ‘쿠데타 헌법’ 개선 개헌안 국민투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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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안을 통과를 이끈 터키의 에르도안 총리.

터키의 레제프 에르도안(Erdogan) 총리가 제안한 개헌안이 국민투표를 통해 58%의 찬성으로 2010년 9월 12일 가결되었다.
이번 개헌안은 생활 보호, 공무원 파업권 등 노조 단결권 확대, 여성과 아동의 권리보장 등이 포함됐으며 지난 1980년 케난 에브렌 장군이 쿠데타를 일으킨 직훈 만든 기존 헌법의 구시대적인 내용 26개 항목을 수정한 것이다.

이번에 통과된 개헌안은 “터키가 민주주의의 역동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서 알 수 있듯, 전체적으로는 민주적인 진보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지난 50년 동안 4차례의 쿠데타를 경험한 터키에서 군부와 헌법재판소가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를 해산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둬 지나치게 사법부의 권한을 축소시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번 개헌안이 통과 됨에 따라 친(親)이슬람 성향의 터키 총리 에르도안은 그간 세속주의를 고집해온 사법부를 견제함과 동시에 개헌안 통과라는 업적을 통해 장기 집권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1969년 9월 12일
베트남 전쟁 중 미군이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지시로 북베트남에 폭격을 재개했습니다.


1988년 9월 12일
제 94차 국제올림픽총회(IOC) 총회가 서울에서 개막했습니다.



2003년 9월 12일
태풍 매미가 한반도 남부를 강타하여 127명의 사망 실종자와 4조 2,225억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2010년터키, '쿠데타 헌법' 개선 개헌안 국민투표 통과
▶2006년시리아 美대사관 테러공격 받아;9·11테러 5周 하루 뒤‥· 무장괴한 등 4명 사망
▶2005년삼성, 50나노 16기가 낸드플래시 메모리 개발
▶2003년태풍 매미가 한반도 남부를 강타하여 127명의 사망 실종자와 4조 2,225억원의 재산피해..
▶2002년1974년 인혁당 재건위 사건은 당시 중앙정보부가 조작했다고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발표
▶1999년세레나 윌리엄스, US오픈테니스 우승. 흑인 여선수 41년 만에 그랜드슬램 달성
▶1997년미국의 화성 탐사선 `글로벌 서베이어` 화성궤도에 진입
▶1996년가이셀 브라질 전 대통령 사망
▶1990년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행주대교 부근 한강제방 붕괴
▶1988년제94차 IOC총회 서울서 개막
▶1982년중국, 당총서기에 호요방 선출
▶1980년호메이니, 미국인질 조건부석방 제시
▶1977년중국, 핵탄두 미사일발사실험 성공
▶1974년이디오피아 군정, 셀라시에 황제 폐위
▶1972년남북적십자 2차 본회담 참석차 북한대표단 서울 도착
▶1970년팔레스타인게릴라, 납치한 3대의 여객기 요르단서 폭파
▶1970년북한 청년근위대 창설
▶1969년베트남 전쟁 중 미군이 닉슨 대통령의 지시로 북베트남에 폭격
▶1966년미국 제미니11호, 궤도를 돌던 아지나 로케트와 도킹
▶1964년베트남에 군부쿠데타(3차)로 정반득장군 집권
▶1962년캄보디아 시아누크원수 월남에 월경(越境)하면 단교한다고 최후통첩
▶1962년중공군 인도령 `투앙`에 침입
▶1962년라오스와 외몽고 수교. 대사교환 합의
▶1961년한국신문윤리위원회 발족
▶1956년한국발명협회 발족
▶1956년독일 소설가 한스 카로사 사망
▶1953년이승만 대통령, 족청계 제거에 관한 담화 발표
▶1953년흐루시초프 소련 공산당 제1서기에 피선
▶1952년중국-소련 회담 공동코뮤니케 발표
▶1951년조지.C.마샬 미국 국방장관 사임
▶1950년영국의회, 한국전쟁 참가문제로 긴급 소집
▶1947년중국군, 국민당 정부군에 총반격을 선언
▶1946년이승만박사 저격사건 발생
▶1945년싱가폴에서 일본 남방파견군 항복 조인
▶1945년조선공산당 재결성
▶1929년조선박람회 개막 (~10.31)
▶1921년의열단원 김익상 총독부청사에 투탄
▶1920년제1차 혼춘사건, 일본군이 중국인 마적을 매수하여 간도 혼춘성 공격
▶1916년대종교 교주 나철 자결
▶1901년소설가 심훈 출생
▶1897년러시아 우수리철도 개통
▶1894년콜롬비아의 3선 대통령 누녜스 사망
https://youtu.be/lGuEjJLmV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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