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

2019년 9월 19일 간추린뉴스 모음

꿍금이 2019. 9. 19.

💢간추린뉴스

9월19일 목요일

■문대통령과 통화한 사우디 왕세자 "열흘 안에 원유 생산량 100% 회복 가능"
사우디 석유시설에 대한 공격에 대해 위로하는 한편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모하메드 왕세자는 "열흘 내 생산량의 100% 회복이 가능하다"고 공언했다.



■경찰, '화성연쇄살인사건' 진범 추정 인물 특정..
1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현재 수감 중인 A(50대) 씨를 특정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7월 이 사건 증거물 일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DNA 분석을 의뢰한 결과, 증거물에서 채취한 DNA와 A 씨의 DNA가 일치한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한국·바른미래, '조국 국조' 공동 요구…與 "정쟁 말라" 반대..
한국당 김정재·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를 방문해 '조국 법무부 장관 등의 사모펀드 위법적운용 및 부정입학·웅동학원 부정축재 의혹 등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냈다.



■돼지열병 확산에 매뉴얼보다 강한 방역…"3㎞내 예방적 살처분"
박병홍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관한 브리핑을 열고 "농식품부 가축방역심의회를 거쳐 연천군에서 발병 농가 3㎞ 이내 돼지를 살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국 딸, 표창 사유도 허위 의심…검찰, 아들 상장도 조사할 듯..
19일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정 교수의 사문서위조 혐의 공소장 등에 따르면 정 교수는 자신이 근무하는 동양대에서 딸 조모(28)씨가 봉사 활동을 한 내용을 기재한 뒤 최우수봉사상을 수여했다.



■삼성 이재용, 사우디 왕세자와 회동…'비전 2030' 공조 모색..
재계와 사우디 국영 SPA통신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7일 리야드에서 빈 살만 왕세자와 만나 기술, 산업, 건설, 에너지, 스마트시티 등 광범위한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日 여행 안 가기' 직격…8월 방일 한국인 48% 급감..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8일 발표한 방일 외국인 여행자 통계(추계치)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을 찾은 한국인 여행자 수는 30만8천700명에 그치면서 작년 동월과 비교해 48.0% 떨어졌다.



■고위당국자 "이산가족 특단대책 필요…금강산 면회소 수리 계획"
고위당국자는 9·19 평양 공동선언 1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한 뒤 "(문제 해결을) 동시·단계적으로 할 시간이 없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 '정년 후 계속고용' 의무화 검토…사실상 정년연장 효과..
정부가 기업에 60세 정년 이후로도 일정연령까지 근로자의 고용연장 의무를 부과하되, 재고용·정년연장·정년폐지 등 고용연장 방식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계속고용제도'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맞벌이, 눈치 안 보고 늦게까지 어린이집에 아이 맡긴다"
내년 3월부터 어린이집 보육시간이 모든 아동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기본보육시간과 개별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이에게 제공되는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의 연장보육시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軍병력 '50만명 시대' 임박…대체복무 감축·여군활용 불가피..
정부가 인구감소 대응 방안으로 '군인력 획득체계'에 대한 효율적 개선 방침을 공개적으로 밝힘에 따라, 앞으로 어떤 구체적인 조치들이 나올지 주목된다




■택시 안에 구토하고 오물 버리면 15만원 물어야..
울산시는 택시 안에서 구토를 하거나 오물을 버려 차량을 훼손시키면 영업손실 비용(15만 원 이내)을 배상하도록 하는 택시운송사업 약관 개정을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헤드라인뉴스

9월19일 목요일

🍀맑은 가을 하늘…"아침엔 쌀쌀, 겉옷 챙기세요"
🍀[오늘의 프로야구 전적] LG.NC.KIA 승리
🍀로테이션 예고한 포체티노, 손흥민 선발 제외에 무게
🍀바르셀로나 이어 첼시전까지..커지는 이강인 존재감
🍀18세 6개월 이강인, UCL '한국인 최연소 데뷔'…첼시전 교체투입
🍀홀란 해트트릭 이끈 황희찬의 양보, 투톱이 잘 맞는다
🍀폭스스포츠 "황희찬 매우 까다롭고 버거운 존재"
🍀백승호 데뷔전 지켜본 '레전드' 차범근이 건넨 조언은?잔디적응..
🍀"류현진, LAD 최고 선발.. 샌디에이고의 영입 후보" 美언론
🍀최지만, 바에즈 상대 시즌 16호 동점 솔로포 작렬
🍀LA 다저스 버두고, 부상으로 디비전시리즈 출전 명단서 제외
🍀문대통령과 통화한 사우디 왕세자 "열흘 안에 원유 생산량 100% 회복 가능"
🍀검찰, 조국 부인 ‘표창장 위조’ 입증 자신…정경심 “추측보도로 인권침해”
🍀조국 딸, 표창 사유도 허위 의심…검찰, 아들 상장도 조사할 듯
🍀한국·바른미래, '조국 국조' 공동 요구…與 "정쟁 남용" 비판
🍀한국·바른미래당, 조국 국정조사 요구서 공동 제출
🍀정경심 "자문계약 겸직허가 받아…추측보도로 인권침해"
🍀조국 부인 "추측보도로 인권침해…재판서 진실 확인될 것"
🍀나경원 "조국의 국민인질극…오늘·내일중 국정조사요구서 제출"
🍀당정 "공보준칙 개선, 조국 가족관련 사건 종결 후 적용"
🍀조국 "형사사건 수사 공보준칙 개선, 가족수사 마무리 후 시행"
🍀'사모펀드 의혹' 수사 속도…정경심, 차명투자 여부 집중조사
🍀박인숙 "조국 '정신병' 사과"..신상진 "文, 정신검진 받으라"
🍀'피의사실 공표죄' 논란 가열…"알 권리와 조화 필요"
🍀당정청 "정·수시 비율 조정, 대입개편 논의 대상 아냐" 재확인
🍀與 “정기국회서 검경수사권 조정, 공수처 신설 완수할 것"
🍀與 사법개혁 속도·野 금명 국조요구서 제출…'조국 공방' 격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경제 논의 실종 안타까워"
🍀'강경화와 갈등설' 김현종 "덕이 부족했다…제 자신 낮출 것"
🍀강경화 "방위비 협상대표 확정 아니다…범정부적 검토"
🍀여야, 정기국회 일정 조정…10월 2∼21일 국정감사 실시
🍀與, 거세지는 중진 물갈이론…영입인사 김수현은 "총선 불출마"
🍀정부, 정년연장·폐지 등 기업이 선택 '계속고용제도' 도입 검토
🍀고위당국자 "이산가족 특단대책 필요…금강산 면회소 수리 계획"
🍀삼성 이재용, 사우디 왕세자와 회동…'비전 2030' 공조 모색
🍀정부, 고용연장장치 검토한다…교원수급·軍인력 체계도 개선
🍀軍병력 '50만명 시대' 임박…대체복무 감축·여군활용 불가피
🍀'日여행 안가기' 직격…8월 방일 한국인 감소폭 사상 최대
🍀日정부, 백색국가 제외 "매우 유감"…"방아쇠 당긴건 日" 비판도
🍀'백색국가서 日 제외' 오늘 시행…"국제공조 어려운 국가"
🍀日수출규제 대응해 꺼내든 '두번째 칼'…對日 수출 까다롭게
🍀S&P "한일 무역분쟁 장기화시 한국 다소 불리할 수도"
🍀"소녀상 전시 재개 안하면 외국작가 日미술행사 보이콧 가능성"
🍀최기영 "일본에 발목 잡힐 수 없어"..AI 두뇌 '지능형반도체' 육성해야"
🍀더욱 끈끈해지는 미일..무역합의 서명 예고 더불어 도요타 거액 투자키로
🍀사우디 석유장관 "생산 손실 절반 회복…이달 말 완전 복구"
🍀사우디 피격후 원유 선적·운항 차질 없어…휘발유값 안정 유지
🍀"구글, 한국서 2017년 최대 1천900억원 세금 회피 추정"
🍀WP "트럼프, 비건 대북대표를 국무부 부장관에 지명할 듯"
🍀트럼프, 볼턴 후임 5명 거론…백악관 "후보 추가로 더있어" 혼선
🍀"나약하다", "아니다"..이란 대응 놓고 논쟁 벌인 트럼프-최측근
🍀'외교 슈퍼볼' 유엔총회 막올랐다…'북핵 외교전' 주목
🍀러 수사당국 "불법조업 단속 대원들 공격한 北 선원들 형사입건"
🍀에볼라 바이러스 등 연구 러시아 연구소서 폭발
🍀주한미군 "15개 기지 이미 폐쇄…한국정부에 조속 반환 가능"
🍀美, 대만 버리고 중국 택한 솔로몬제도 맹비난..고위급 만남도 취소
🍀北 "南, 집단납치행위 시인"..탈북 식당 종업원 송환 요구
🍀생산인구 줄자 외국인에 빗장연다..비자신설·지방거주 인센티브
🍀"임신부가 마신 자동차 매연, 태아에 직접 영향"
🍀지적장애 20대 여성 감금·폭행·살해·암매장한 일당 검거
🍀"맞벌이, 눈치 안 보고 늦게까지 어린이집에 아이 맡긴다"
🍀2047년엔 1인·부부가구가 전체의 60%…부부+자녀가구는 반토막
🍀가구 수 2041년부터 줄어든다…3년 더 당겨진 시곗바늘
🍀전 남편 집과 가게 등 4곳 방화한 40대 여성 현장서 체포
🍀민원인에 '마음에 든다' SNS 보낸 순경, 처벌 안하나 못하나
🍀"최악의 취업난이라는데…" 중소기업 67%는 인력부족 '호소'
🍀사우디 사태 우리경제엔 어떤 영향?…"유가 오르면 성장률 하락"
🍀사우디 국방부 "'석유시설 공격' 이란 무기 공개"
🍀4대강 사업비 부채 갚겠다던 정부…2년간 1천억 수공에 미지급
🍀국제유가, 사우디 '이달말 생산 정상화'에 하락…WTI 5.7%↓(종합)
🍀예비역장성단, '정경두·송영무' 이적혐의로 고발
🍀나경원, 김오수 법무차관 예고없는 방문에 면담 거절
🍀남·여 아닌 제3의 性 가리키는 영어 대명사는?.."they"
🍀"저희 아이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 잡아주세요" 피해 부모 청원
🍀쌍용차 신형 '무쏘' 물거품..2021년까지 신차 없다
🍀"쌍둥이 숙명여고에선 100점 가능"..前교무부장, 1심 판단 반박
🍀70대 탄 전동휠체어 경전철 스크린도어 충돌 후 추락..시민들 구조
🍀'한 통의 납치 신고'..뜻밖에 드러난 20대 여성 살인사건
🍀"일본 오키나와 남쪽서 곧 태풍 발생..한국으로 빠르게 접근"
🍀경찰, '해외 골프관광 사기' 여행사 대표 6년 만 검거
🍀"200만개 진로 공병 돌려달라"vs"이형병 쓴 잘못"..하이트·롯데 깊어지는 갈등의 골
🍀검찰, 8살 여자아이 성폭행 혐의 40대에게 징역 15년 구형
🍀"사조산업 대표 '선원은 주는 대로 받으면 되지' 막말"
🍀아시아나機, 美 공항서 작업차량에 받혀..기체 손상
🍀소매 없는 저고리·반짝이 치마..퓨전 한복 범람에 의견 분분
🍀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은 아직 일러"
🍀나경원 "돼지열병 조기차단에 총력 대응해달라…노영민 SNS 섣불러"
🍀중국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진정국면, 양돈기업 실적 개선·주가 고공행진
🍀돼지열병 확산에 매뉴얼보다 강한 방역…"3㎞내 예방적 살처분"
🍀"방역 열심히 했는데"…연천 ASF 농가 통제 속 살처분
🍀"돼지열병 백신 없고 경로도 모르는데"…농가 '속수무책'
🍀돼지열병 대응 범정부대책지원본부 가동…특교세 17억원 지원
🍀돼지고기 소매가도 상승…일부 도매상 매점매석 움직임도
🍀ASF 잠복기에 돼지 수백마리 출하…"유통 중지·내일 전량 폐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하나…경기 연천서도 의심 신고 나와
🍀한전이 7억달러 투입한 호주 탄광사업 허가 반려..차질 불가피
🍀내일 아침 일부 지역 10도 미만으로 '뚝'..날씨는 계속 쾌청
🍀수출입 부진에도 부산항 물동량 늘어난 까닭은..빈컨테이너 급증
🍀한국 남자배구, 일본에 3대2 승리…F조 1위로 8강 토너먼트 진출
🍀도로공사 "요금수납원 불법점거 중 대화재개는 불가능"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접수 사흘째, 신청액 6조원 임박..5만건 접수
🍀"적자가 뭐야?"…대기업 19곳, 78분기 연속 '흑자 행진'
🍀"과태료 오르기 전에…" 늘어나는 임대사업자 자진 폐업
🍀신한·KB, 22일 뉴욕 출동…"지속가능금융 의지 공고히"
🍀갤럭시 폴드, 2차물량도 오전중 '완판'…자급제 15분만 매진
🍀당정, 전월세 기간 2년→4년 추진…전월세 상한제로 이어지나
🍀연일 꼬꾸라진 이더리움, 2주만에 23% 급등..왜?기술 업그레이드..
🍀돼지열병테마주 급등...전문가 "추가 상승 속단 일러...확산 여부 관건"
🍀기관 매수 늘면서 코스피 시장 상승세(2071p, +8.40p)
🍀[코스피]8.40(0.41%) 오른 2070.73
🍀[코스탁]0.84P(0.13%) 오른 645.12
🍀[환율]1.00원(0.08%) 오른 1192.00원


🍀오늘의 건강정보
커피믹스 자주 마시는 중년 남성은… -
보기 ㅡ
https://shealth.life/r/KLaa

🍀오늘의 영어 한마디
늦었어요. 집에 가야겠어요.
It's late. I should be going home
※ 가야겠어요 ( I should be going )
아쉽네요. 오늘 참 즐거웠어요.
I guess so. I had a great time today.
네, 저도 당신과 함께 있어서 좋았어요.
Me too. It was nice seeing you

 

커피믹스 자주 마시는 중년 남성은…

커피믹스를 너무 자주 마시면 중년 남성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커피ㆍ설탕ㆍ프림이 한 봉지에 든 중년남성은 커피만 든 봉지커피를 마시는 중년 남성에 비해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2배 높았다. 대사증후군은 비만ㆍ고혈압ㆍ고혈당ㆍ고지혈증ㆍ동맥경화 등 여러 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한국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된 신한대 식품조리과학부 배윤정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2012∼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해 64세 이하

shealth.life

 


 

■민주당과 정부는 검찰개혁 관련하여 우선 시행령 개정 등 국회를 거치지 않고 바로 실시할 수 있는 방안들부터 추진해 사법개혁에 즉각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제적 사정에 따라 벌금을 차등부과하는 제도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해 관계자들을 연일 불러 조사하면서 조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교수는 자신의 SNS에 의혹이 사실인 양 보도되고 있다며 재판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이 제 1저자로 등재된 논문이 고려대 입학 전형 당시 제출됐다고, 대학 관계자가 검찰에서 진술했습니다. 검찰은 이 논문이 입시 당락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위법 사실이 최종 확인되면 고려대 입학이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이 취소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바른미래당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하태경 최고위원에게 '당직 직무정지 6개월'의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하 최고위원은 지난 5월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를 향해 "나이가 들면 정신이 퇴락한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제소됐습니다.

■백색국가 제외 조치 시행에 대해 일본 정부는 또 한국 탓을 하며 한국 측에서 충분한 설명이 없었다고 강한 유감을 표했지만, 일본 '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일본 '언론'은 한국 정부의 설명을 구체적으로 전했습니다. 무조건 우기면 된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 후임으로 로버트 오브라이언 인질문제 담당 대통령 특사를 지명했습니다. 오브라이언 신임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인의 안전이 우선과제라며 힘을 통한 평화를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 금리를 또 0.25% 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중국과의 무역 갈등 등에 따른 세계 경기 둔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영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엄마에게 '화나요' 이모티콘 수 백개를 받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33살인 딸이 동영상을 SNS에 올렸고, 이를 본 엄마가 '좋아요' 버튼을 눌렀는데 PC 오류로 '화나요' 이모티콘 수백 개가 그만 딸의 SNS로 전송됐다고 합니다. 이후 이 여성은 엄마와 연락도 끊고, 몇 달간 우울증에 시달려오다 최근 자신의 집에서 숨졌다고 합니다.

■지난 추석날 일본 도쿄에서 생활하는 한국 여고생이 50대 일본인 여성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일 갈등이 심해지면서 일본 내 혐한 분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일어난 일이라 우리 교민, 특히 어린 학생들의 안전에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8월, 일본이 우리를 상대로 한 무역과 관광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일본이 우리를 상대로 한 교역에서 본 흑자 규모를 보면, 8% 정도 줄었으며, 일본을 다녀간 한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8월에 비해 48% 줄었습니다.

■영화 '살인의 추억' 소재이자 장기 미제 사건인 '화성연쇄살인사건'을 풀 실마리가 나왔습니다. 최근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재수사하는 과정에서 교도소에 수감된 A씨를 진범으로 특정할 만한 주요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된 것인데요. 30년만에 진실이 밝혀질 지 주목됩니다.

■경기도 파주에 이어 연천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또 발생했습니다. 확산 우려 속에 정부는 두 지역을 비롯해 모두 6개 시군을 중점 관리지역으로 정하고 방역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 지역 돼지 농가들은 앞으로 3주간 다른 지역으로 돼지 반출을 할 수 없습니다.

■초·중·고등학생의 자살 현황'이 담긴 통계가 발표됐습니다. 지난해 709명의 초·중·고교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했고, 이 가운데 144명이 실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조사를 시작한 2011년 이래 가장 많은 수치로, 아이들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요즘 유아용 전동차에 전동킥보드를 결합한 형태의 이른바 '패밀리형 전동차'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최대 시속 15킬로미터 속도에 어른 2명, 아이 1명까지 많게는 3인이 탑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전모를 쓰지 않아도, 도로를 달려도 별다른 제약을 받지 않아 법규가 필요합니다.

■심각한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한 정부의 대책이 나왔습니다. 현재의 60세 정년을 연장이 아니라 일본식 '계속고용제도'를 도입하여 노령층이 더 일할 수 있도록 해, 노동 인력을 최대한 늘리고, 복지 비용 등 사회적 부담도 줄이자는 취지입니다.

■주택 세입자 보호를 위해 계약기간이 끝난 세입자가 재계약을 요구하면, 집 주인이 받아들이도록 하는 계약갱신청구권 도입이 추진됩니다. 이렇게 되면, 전월세 기간이 2년에서 4년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양복 정장에 갓을 쓴 것 같은, 어색한 형태의 주택이 최근 농어촌과 중소도시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고 합니다. 양옥집 옥상 위에 한옥형태의 지붕을 덮은 형태로, 처음에는 주택 노후로 인한 누수를 막기 위해 시작됐는데 단열이나 보온, 공간 활용 같은 부수 효과가 생기자 이제는 하나의 건축 양식으로까지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최근 항공사들이 영화나 음악, 게임 등 기내에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발굴하고 제공하는데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장거리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다양한 항공사의 서비스를 접해본 승객이 많아지면서 항공사 간 기내 엔터테인먼트 경쟁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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