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1년

[신문사설] 2011년 2월 26일 토요일 주요신문사설 - 한상율 전 국세청장 의혹 수사, 이슬람채권법(수쿠크) 개신교계 반발, 도이체방크, 이익공유제

꿍금이 2016. 2. 26.



주요신문사설 2011년 2월 26일 토요일


5개 신문사 14개의 신문사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이슈

5년전 신문사설 주요 토픽은?




■ 조선일보

[사설] 민주 혁명 바람이 북한 땅에 휘몰아치는 날
24일 아침 북한 양강도 혜산시에 '이집트 사건을 계기로 국제적으로 독재정권을 몰아내기 위한 운동이 전개되고 있으니 북한 주민들도 눈을 크게 뜨고 세상을 보..


[사설] 일본 드라마 튼다고 막장 드라마보다 더할까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문화수준이 높아진 만큼 일본 드라마를 받아들일 때가 됐다"고 말했다. 전임 유인촌 장관도 2009년 "일..


[사설] 종교의 길, 정치의 길
개신교계에 영향력 있는 한 원로 목사가 24일 설교를 통해 "정부가 이슬람채권법 입법화를 중단하지 않으면 이명박 대통령 하야(下野) 운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 중앙일보

[사설] 한국이 외국 금융회사 놀이터인가지난해 '11·11 옵션 충격'의 전모가 드러났다. 시장의 짐작대로 도이체방크 홍콩지점의 지수차익거래팀 3명이 뉴욕 도이치증권 글로벌 지수차익거래팀과 짜고 친 사건이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11일 풋옵션을 대량 매수한 후 장 마감 


[사설] 한상률 수사, 의혹과 논란 매듭지어야검찰의 수사를 피해 미국에 머물던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2년 만인 24일 새벽 귀국했다. 검찰은 28일 소환을 통보했다. 한 전 청장 입에서 무슨 소리가 나오고, 검찰이 무엇을 밝혀낼 수 있을까. 한씨 조사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사설] KTX 사고, 호미 대신 가래로 막을 셈인가KTX는 최고 시속 305㎞로 운행한다. 한 번에 900여 명을 싣고 서울~부산 423.8㎞ 구간을 2시간18분 만에 주파한다. 빠르고 편한 만큼 위험성도 비례한다. 아주 사소한 실수나 결함만 생겨도 탈선·충돌 등 엄청난 재앙(災殃)을 부를 수 있다. 



■ 동아일보

[사설]한상률 수사 적당히 끝낼 생각 말라

검찰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정관계 로비 사건을 본격 수사하기 직전에 갑자기 미국으로 떠났던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약 2년 만에 귀국했다. 그의 귀국은 박 회장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재판이 모두 끝나자 이뤄졌다. 이 때문에 그가 한국으로 돌아오기에 앞서 힘을 가진 쪽과 모종의 교감이…



[사설]조용기 목사 ‘대통령 하야’ 발언 지나쳤다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가 그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임 회장 취임예배에서 이슬람채권법 반대 의사를 천명했다. 조 목사는 이슬람채권법이 계속 추진되면 이명박 대통령 하야(下野) 운동을 벌이겠다고 강조했다. NCCK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함께 개신교를 …



[사설]석패율 제도, 의석수 늘리는 구실 안돼야

지역 구도를 완화하기 위한 선거제도 개편 방안으로 석패율(惜敗率) 제도를 도입하자는 논의가 정치권에서 본격화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여러 차례 석패율 제도를 언급했고 이재오 특임장관은 2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당장 19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적용하는 게 옳다”고 말했다. 민주당을…



■ 한겨레

[사설] 검찰, ‘한상률 의혹’ 어물쩍 덮고 넘어가선 안 된다

현 정권을 둘러싼 갖가지 의혹의 핵심에 있는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미국 체류 2년 만에 갑자기 귀국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이어진 태광실업에 대한 특별세무조사, 국세청장 연임 로비 의혹, 이명박 ...


[사설] 이슬람 채권 논의에 개신교계가 왜 나서나

이슬람 채권을 둘러싼 논란이 불필요하게 과열되고 있다. 정치권 일부가 찬반논쟁을 하고는 있다. 그러나 이보다는 개신교계가 이슬람 채권법에 찬성하는 국회의원에 대해 낙선운동을 벌이겠다며 노골적으로 정...


[사설] 하숙비까지 짬짜미해 학생들 울려서야

요즘 대학생들은 힘겹다. 부모가 넉넉해 등록금과 용돈을 척척 대주는 집 아이들은 몰라도 그렇지 못한 대다수 학생들은 학교 다니기가 무섭다. 특히 통학이 불가능한 외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처지는 비참...



■ 서울경제

[사설] '이익공유제'는 反 시장적 발상

허창수 전국경제인엽합회장이 취임일성으로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을 만나겠다고 밝혀 정위원장이 언급한 ‘이익공유제’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사설] 이슬람채권 경제논리로 풀어야

이슬람채권 도입에 대한 일부 기독교의 반대가 도를 넘어섰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여당이 일부 기독교계의 반대 등을 고려해 이번 임시국회에서 이슬람채권 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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