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1년

신문사설 2011년 3월 4일 금요일 주요신문사설모음 시사이슈

꿍금이 2016. 3. 4.


주요신문사설 2011년 3월 4일 금요일




■ 조선일보

[사설] 대통령의 기도

3일자 석간신문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국가 조찬기도회에서 바닥에 무릎을 꿇고 기도드리는 대통령 부부의 사진이 크게 실렸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


[사설] '무상급식' 싸움에 아이들 점심 부실해져서야

전국 1만1329개 초·중·고교 가운데 50.4%인 5711개교에서 전체, 또는 일부 학년에 '무상(無償) 급식'을 시작한 2일 학교 현장에선 급식 질(質)이 떨어졌다는 말..


[사설] 不實 보증으로 8900억원 날린 무역보험공사

무역보험공사가 중소 조선회사들 보증을 무리하게 섰다가 최대 8877억원을 날리게 됐다고 한다. 감사원은 공사가 보증을 서면서 경영상태와 선박 건조능력 같은 ..



■ 중앙일보

[사설] 기업 쥐어짜기로 물가 못 잡는다물가 불안이 심상치 않다. 2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기 대비 4.5% 올라 한국은행의 물가 관리 목표 상한선(4%)을 2개월 연속 넘어섰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뜀박질하고 구제역과 폭설까지 겹쳤다. 이상 기후와 중국·인도의 수요 


[사설] 동남권 신공항, 경제논리로 결정해야동남권 신공항을 둘러싼 분열과 대립이 극(極)으로 치닫고 있다. 또다시 나라가 갈기갈기 찢기는 건 아닌지 심히 걱정될 정도다. 같은 당의 국회의원들조차 세(勢)가 갈려 상대방을 비방하고 있다. 망언(妄言)이란 말까지 오간다. 지자체와 주민 


[사설] 한 판사의 도덕불감증 사법신뢰 해친다사법부는 신뢰의 마지막 보루다. 세상살이에서 일어나는 온갖 다툼이 결국에는 법정에서 시비를 가려야 한다. 개인사는 물론이고 행정이나 입법 관련 다툼도 종국적으로는 법의 심판에 따라야 한다. 그래서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 사회 



■ 동아일보

[사설]국회 밖에서만 바쁜 의원들

내년 총선을 앞두고 A 국회의원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지역 내 초중고교 입학식 행사는 반드시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다. 축사(祝辭)를 할 때도 있지만 축사가 없더라도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뒷말이 생긴다. 향우회 같은 각종 소모임 행사에도 얼굴을 내밀어야 한다. 이렇게 꼭…



[사설]軍 통수권자, 육해공군 이기주의 타개할 리더십을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도발을 계기로 우리 국방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손질하기 위해 국방개혁안이 마련됐으나 내용이 부실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개혁안을 만드는 과정에서 육해공군 및 해병대 각 군의 이기주의 벽에 부닥친 탓이 크다. 국방력을 강화하기는커녕 각 군 사이의 갈등만 키우…



[사설]인권위의 간접 체벌 반대, 교육 포기 부추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초 도구나 신체를 사용하는 직접 체벌은 전면 금지하되 ‘학칙에서 정하는 훈계·훈육 방식’의 간접 체벌은 허용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지난해 7월 취임한 일부 좌파 교육감이 학생 인권을 보호해야 한다며 서둘러 체벌금지 조치를 강행한 뒤 교육현…



■ 한겨레

[사설] 정권 비위 맞추려 ‘피디수첩 죽이기’ 나섰나

문화방송(MBC)이 그제 간판 프로그램인 ‘피디(PD)수첩’의 프로듀서들을 대거 다른 부서로 내보내는 인사를 했다. 해당 프로듀서들은 인사발령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지만 회사 쪽은 요지부동이다. 회사 쪽은 피디...


[사설] 교과부, 교육감들의 교육자치 요구 존중해야

서울·경기·강원·광주·전남·전북 등 6개 지역 교육감들이 어제 유례없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교원평가 등 주요 정책과 관련한 시·도교육청의 의견을 존중해 교육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교육과...


[사설] 로스쿨-연수원 갈등, 법조계·정부·국회 책임이다

법무부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생 검사 우선선발 방안을 놓고 반발이 거세다. 그제 사법연수원 입소식에서 신입 연수생의 절반 이상이 불참한 데 이어 어제는 법무부의 방침 철회를 요구하는 연수생 성명...



■ 서울경제

[사설] '스쿠크법안' 좌절이 몰고오는 후폭풍

기독교계 반대 등으로‘이슬람 채권법(수쿠크법)’처리가 무산됨에 따른 후폭풍이 불기 시작했다.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는 산업은행이 빌리려던 35억 링깃(11억5000만 


[사설] 현대차의 질주는 '품질경영'의 힘

현대 기아자동차가 미국시장 진출 25년만에 누적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해 메이저 자동차 대열에 올라섰다. 현대 기아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7만6,339대를 판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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