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시장2 남원에 도착! 용남시장에 가서 상가들을 둘러보다 하니분식에서 점심을 먹은 후 가게 구경을 했습니다. 이전글2016/10/17 - 남원에 처음 가다 - 남원 용남시장에 가며에 이어 가게들을 들러 시장 상인들을 만났습니다. 일남상회 멸치를 다듬는 주인 아주머니저도 집에 있으면서 요리를 종종 하지만 멸치를 이렇게 상자째 놓고 몇 시간을 들여 하지는 않습니다.멸치육수를 낼때 10개 정도 집어서 다듬은 뒤 물에 넣는 정도입니다. 맞은편에 있는 용남김치 각종 밑반찬류를 하십니다. 시장 정중앙에 쉼터가 있습니다.전화를 받으러 잠깐 왔습니다. 컴퓨터와 책장책장안에는 남원시와 용남시장 홍보물 등이 있습니다.씽크대와 TV, 그리고 앉아서 쉴만한 책상과 의자가 있네요. 쉼터에서 물한잔 마시고 책 몇권을 훑어보고한일상회에 갔습니다. 오른쪽은 주인 아주머니시고왼쪽에 계신 분.. 일상 2016. 10. 17. 남원에 처음 가다 - 남원 용남시장에 가며 2016년 10월 4일 화요일남원 용남시장에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남원이라는 도시에 대해서 아는 것은 많이 없었습니다.네이버 지도앱을 열어 어디있는 곳인가 하고 확인해보니 근처에 있는 도시들이 보이더군요. 그 중에 '임실'이라는 도시가 보였습니다.임실이라는 글자를 보자마자 한 책이 떠올랐습니다. 한비야 씨가 지은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라는 책인데요. 한비야 씨가 이 책을 쓰게 된 계기에는 이런 일화가 있다고 합니다. 〈……세계일주 도중에 만난 한 외국인과의 대화 때문이었다. 세계일주를 거의 끝내가고 있을 무렵 티베트에서 한씨가 만난 이 외국인은 `내 친척이 한국의 임실이라는 곳에서 일을 했었다'며 아주 반가워했다는 것. 그 때까지 전라북도의 임실이라는 곳을 잘 몰랐던 그녀는 자신이 오대양 육대.. 일상 2016.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