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9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1개 신문사 31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토픽
오늘의 국내 11개 신문사 사설 주요 주제
■ 조선일보
☞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와 그 가족에 대한 의혹이 밝혀져야 한다.
③ 업종 구분 없이 10대 그룹 영업이익 1년 새 반 토막
☞ 올해 상반기 10대 그룹에 속한 상장사 90곳의 전체 영업이익이 21조3000억원으로 작년보다 약 54% 감소.
⑤ 탈원전 탓에 OECD 주요국 중 한국만 석탄 소비 늘어
☞ OECD 주요국 가운데 한국이 유일하게 석탄 소비가 늘었다. 탈원전 때문에 발전용 유연탄 소비가 늘었기 때문이다.
■ 중앙일보
① 조국 후보자, 이래도 장관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나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많은 의혹들이 있다. 남은 안되고 나는 괜찮다는 내로남불인가. 자격이 없으니 자진 사퇴하라.
⑥ 북, 미사일과 막말 도발로 얻을 건 아무것도 없다
☞ 비난과 막말을 계속한다고 해서 관계가 개선될 리 없다. 미사일과 막말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는 것만이 북한의 살길이다.
■ 동아일보
☞ 조국의 이중적 태도와 많은 의혹들. 진실이 규명되어야 한다.
☞ 빅데이터 관련 3개 법안(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등의 개정안)을 통과시켜라.
☞ 중국은 제2의 천안문 사태를 일으키지 마라.
■ 한겨레
② 한일·한반도 격랑 속 되새기는 ‘DJ의 평화 정신’
☞ 남북관계와 한일관계에 대해 보여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지혜를 되새기자.
☞ 국내 건설업계 3위인 대림산업의 갖가지 갑질
☞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의 방한으로 북미 대화가 재개되길 기대한다.
■ 경향신문
② 김대중 10주기, 한·일관계 ‘DJ·오부치 선언’ 되새기자
☞ 김대중 전 대통령의 한·일관계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통찰, 용기가 지금 이 시기에도 절실히 필요하다..
① 조국 후보자 꼬리 무는 의혹, 명명백백 밝혀져야 한다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계속된 의혹들이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한다.
☞ 정부는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높이고 석탄·원자력 발전을 줄일 로드맵과 구체적 실행 계획을 발표하라.
■ 한국일보
☞ 조 후보자는 도덕성을 강조하는 문재인 정부의 상징적인 인물이기에 각종 의혹들에 대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하지 못하면 사퇴해야 한다.
☞ 민심과 괴리된 명분없는 장외투쟁은 득보다 실이 많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② 한일, 이번 외교장관 회담선 갈등 해결 실마리 찾기를
☞ 한일 양국은 역사 인식에서부터 쉽게 합의하기 어려운 갈등의 골이 있지만, 경제적으로든 외교안보 차원에서든 우호ㆍ협력의 길을 찾아야 할 필요성이 더 크다.
■ 서울신문
① 쏟아지는 조국 후보자 의혹, 靑 인사 검증은 한 건가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줄줄이 제기되는 의혹들. 청와대의 부실한 인사검증이 의심된다.
④ 석 달 만에 또 장외투쟁 한국당, 제1야당 역할 팽개치나
☞ 자유한국당은 명분없는 장외투쟁을 철회하라. 그것은 야당으로써의 책임과 역할을 내버리는 것이다.
☞ 한일관계가 협력과 우호 관계로 이어가느냐 대립과 긴장 관계로 퇴보하느냐 갈림길에 놓여 있다. 지금 우리에겐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탁월한 외교적 식견과 리더십이 다시 필요하고, 일본 정부는 오부치 게이조 전 총리의 ‘반성과 사죄’를 기억해야 한다.
■ 국민일보
② 한·일, 남북, 경제… ‘DJ의 길’에서 방향 찾기를
☞ 과거와 미래의 균형, 민족과 동맹의 균형, 성장과 분배의 균형을 추구했던 그가 이 시점에 자꾸 생각나는 것은 지금 우리가 가는 길에 어딘가 균형이 어긋나 있다는 방증이 된다.
☞ 중대한 실정법 위반이며 청와대의 장관 인사 배제 사유에 해당된다.
☞ 정부의 대책은 주로 재정 확대지만 효과가 거의 없거나 ‘반짝 효과’에 그치고 있다. 폐해가 명백해진 소득주도성장 등 정책 실패의 교정을 더 미뤄서는 안 된다.
■ 매일경제
④ 출범 6개월 황교안號, 설득력있는 정책 대안으로 승부하라
☞ 자유한국당은 전시성 구호나 장외 투쟁보다는 정부에 실망한 국민에게 설득력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 승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경제와 안보를 살리는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내놓는다면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을 수 있다.
③ 1%대 저성장 전망 확산, 투자 어디서 막히는지 점검해야
☞ 저성장에서 벗어나려면 기업이 투자할 환경을 만들어라.
LG전자는 맥주 시음회를 왜 외국 대사관에서 열어야 했나
☞ 규제 샌드박스를 더 적극적으로, 더 도전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 한국경제
⑥ 한반도 평화 해법, 전면적 재구축이 필요해졌다
☞ 북한의 비난과 도발에 대한 정부의 반응과 태도는 적절하지 않다. 현실성 없는 기대와 미련을 버려라.
③ 세계를 덮친 'R의 공포'…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상품권 시장을 '관리 사각지대'에 방치해선 안 된다
☞ 상품권 시장이 커지면서 각종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지만 정부의 관리감독은 허술하다.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보장하되 부작용을 예방할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
■ 서울경제
☞ '역대 대통령 중 가장 국제적인 감각이 뛰어난 지도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일 외교전략을 되새겨라.
☞ 세계경제 침체에 대비하기 위해선 기업들이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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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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