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04년2 중앙일보 동아일보 신문사설 2004년 1월 3일 토요일 - 북핵문제, 고이즈미 일본총리 야스쿠니 신사참배 주요신문사설 2004년 1월 3일 토요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중앙· 동아 2개 신문사신문사설의 주요 토픽은? ■ 중앙일보경제 우선, 이젠 행동으로 보여야올해의 제일 과제는 일자리 만들기다. 대통령으로부터 기업인.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이에 대한 이론은 없는 듯싶다. 목표가 확실하다면 이제는 이를 향해 국력을 모아 전력투구해야 한다. 말로만 일자리와 경제회생을 떠들기에는 이제 지쳤다. 돈 안드는 선거와 새 인물을 원한다새해를 맞아 실시한 각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지금 국민이 정치권에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 분명해진다. 한마디로 정치개혁을 하라는 것이다. 정치개혁은 정치자금의 투명화와 새 인물로의 교체로 요약된다. 검은 돈의 정치권 北核과 안보는 韓·美관계 강화로한반도를 둘러싼 국내외 환.. 2000년대 신문사설/2004년 2016. 8. 10. 동아일보 신년사설 2004년 1월 1일 목요일 동아일보 사설 2004년 1월 1일 목요일 ■ 동아일보대한민국 다시 일어서자 갑신년 새해가 밝았다. 하지만 나라와 국민 앞의 현실은 가시밭 지뢰밭이고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 경제와 민생을 순항궤도에 올려놓기에는 불안요인이 널려 있고 악순환을 타개할 돌파구가 잘 보이지 않는다. 북한 핵문제, 한미동맹 및 협력관계의 변질 등 안보 외교 상황의 긴장도 걷히지 않고 오히려 부담 증대가 우려된다. 이런 난제들에 총력 대응해야 할 정부와 정치권은 무능할 뿐 아니라 도덕성 상실로 리더십을 잃은 가운데 갈등과 대립만 증폭시키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더불어 잘사는 나라’가 아니라 ‘다 함께 꿈을 접는 나라’로 추락하지 않을까 하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2000년대 신문사설/2004년 2016.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