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2년

신문사설모음 2012년 1월 3일 화요일

꿍금이 2016. 8. 23.


주요조간신문 사설모음 

2012년 1월 3일 화요일


6개 신문사로 알아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주요 토픽


■ 조선일보

한나라 非對委와 청산 대상 重鎭 함께 반성해야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의 김종인 위원은 2일 한나라당이 이달 내 인적 쇄신을 결단하지 않으면 비대위는 의미가 없어질 것이라며 그 경우 비대위원직을..


교육감들, 며칠이라도 교사 해보고 학교 폭력 말하라

경찰청이 학교 폭력을 막기 위해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가해 학생은 구속을 포함해 엄한 처벌을 하라고 전국 경찰에 지시했다. 학교 폭력과 왕따(집단괴롭힘..


■ 중앙일보

대통령 주변 비리, 두루뭉수리 사과론 안 된다이명박 대통령이 친인척과 측근 비리 의혹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한다는 뜻을 밝혔다. 어제 신년 국정연설에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 저 자신과 주변을 되돌아보고 잘못된 점은 


과학 영재들을 의대로 몰아넣는 사회2012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에 최연소 합격한 과학영재가 이공계 학과를 포기하고 다른 대학 치대에 진학했다. 서울대 이공계에 수시합격한 또 다른 학생의 학부모는 자식을 의대에 보내겠다며 합격을 취소해 달라는 시위를 벌였다. 이공계 


학교 폭력 근절 해답은 학교에 있다학교 폭력에 시달리던 어린 학생들의 비극적인 소식이 하루가 멀다 하고 전해지고 있다. 이를 접하는 학부모들의 가슴은 시퍼렇게 멍이 들었다. 평소엔 남의 일 대하듯 이 문제를 처리했던 학교는 물론이고, 각종 대책을 쏟아내는 정부가 영 


■ 동아일보

안철수 교수, 정치 할지 말지 이제는 말할 때

연말 연초 거의 모든 언론과 여론조사기관들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선 출마를 가정해 대선 후보 지지도를 알아보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안 교수는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과의 양자 대결에서 모두 1위, 다른 잠재적 대선주자들까지 포함한 다자(多者) 대결에서는 모두 …


이 대통령 친인척 비리 사과, 형식적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신년 국정연설 말미에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며 “저 자신과 주변을 되돌아보고 잘못된 점은 바로잡고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새해 국정운영의 방향과 비전을 발표하는 연설에서 대통령이 ‘주변의…


왕따와 폭력, 학교와 교사 함께 책임져야

지난해 12월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중학교 2학년생 S 군 사건에 대해 학교 측은 “우리 학교에는 학교폭력은 없다” “왕따는 상상도 못할 일”이라며 모르쇠로 일관했다. 동료 학생들은 “학교와 선생님들을 도무지 믿을 수 없다”며 장례식장에서 ‘침묵시위’를 벌였다. 학교…


■ 한겨레

‘희망’을 느낄 수 없는 이 대통령의 신년연설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발표한 신년연설은 주로 임기말 국정의 ‘안정적 관리’에 방점이 찍혀 있다. 잇따른 실정으로 힘이 빠진 이 대통령의 처지를 반영한 듯 평소의 엉뚱한 자신감이나 독선도 많이 사라졌다. 하...


조용환 후보자 선출 표류, 박근혜 위원장이 풀어야

조용환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선출안은 지난 연말에도 국회 본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못했다. 한나라당 내부에 아직도 거부 정서가 있다는 이유로 여야 원내대표가 표결 시도마저 하지 않은 것이다. 헌재 재...



■ 서울신문

북은 통미봉남 접고 ‘기회의 창’ 외면 말라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신년 특별 국정연설에서 “기회의 창을 열어놓고 있다.”며 북한에 남북관계 개선을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정은 체제의 북한이 신년 공동사설을 통해 우리 정부에 강…


부자증세 조세체계 개편 계기로 삼아야
세밑 국회에서 소득세 과세표준 3억원 초과자를 대상으로 세율 38%를 적용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이 전격 통과되면서 뒷말들이 많다. 그동안 ‘한국판 버핏세’로 논란이 거듭되다 국회 처리 대상에서…

철새 정치인들 유권자가 심판해야 한다
총선을 앞두고 늘 그래왔듯이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총선을 앞두고도 철새 정치인들이 날아다니고 있다. 김창수(대전 대덕) 의원은 지난해 12월 31일 자유선진당을 탈당하고 민주통합당에 입당했다…


한나라당 쇄신 갈등 원칙대로 풀어라
한나라당 내홍이 심상찮다. 김종인·이상돈 비상대책위원의 전력을 문제 삼아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친이명박계 의원들이 2일 세 규합을 통한 집단 의사표시도 불사하겠다며 압박 강도를 높였다. 김 비대위원은 1월 말까지 인적쇄신


저축은행 미봉책이 더 큰 부실 키운다
지난해 16개 저축은행이 퇴출되면서 전국을 강타한 ‘저축은행 사태’가 올해도 계속될 공산이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6개 저축은행의 생사를 이르면 내달 중 결정할 것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7∼9월 85개 저축은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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