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

2019년 9월 11일 간추린뉴스 모음

꿍금이 2019. 9. 11.

 

☆간추린아침뉴스☆


●09월11일 수요일 간추린아침뉴스 입니다.●


■'조국 정국 2라운드' 격화…與 검찰개혁 시동-野 '曺사퇴' 공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조 장관 임명을 계기로 사법개혁 드라이브를 걸면서 국면 전환에 돌입했고, 제1·2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야권 공조 논의에 본격 착수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이언주, 국회서 눈물의 삭발…"조국 임명 철회하라"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항의하며 삭발식을 단행했다. 이 의원은 '조국 임명 규탄' 삭발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조국 임명으로 86운동권 세력들의 민낯이 드러났다"며 "그들은 수구세력이자 국가파괴세력"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당, 빗줄기 속 서울 곳곳서 文정부 규탄 “조국 반드시 끌어낼 것”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10일 자유한국당은 서울 4개 권역에서 릴레이 연설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를 강력 규탄했다.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빗속에서 수백명 지지자와 함께 문 대통령과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를 촉구했다.



■법무부, '윤석열 배제 수사팀' 제안…"尹총장 바로 거절"
법무부가 조국(54) 법무부 장관 일가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고위 간부들에게 '윤석열 검찰총장을 배제한 특별수사팀' 구성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北 단거리발사체, 두발 중 한발 내륙에 낙하한듯"
북한이 10일 오전 발사한 두 발의 단거리 발사체 중 한 발이 내륙에 낙하한 것으로 알려졌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 53분, 오전 7시 12분경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쪽으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10일 부터 서울에 하늘색 수소택시 달린다…4년 운행해 성능 검증..
서울시는 수소 택시 10대가 10일 오후 2시부터 시내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김기봉 서울시 택시물류과장은 "수소 택시 실증사업으로 수소차의 택시 적합성 여부를 검토해 향후 본격적인 도입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美 해안경비대 "車 운반선 韓 선원 4명 전원 구출"
미국 해안경비대(USCG)가 미국 동부 조지아주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의 대형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호 안에서 고립됐던 한국인 선원 전원을 구조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영덕 오징어가공업체 탱크서 질식 추정 3명 사망·1명 중태..
사고 현장의 깊이 3m 지하탱크는 오징어 찌꺼기가 부패해 유해 가스가 발생할 수 있는데도 피해자들이 안전 마스크도 없이 들어가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안전 규정을 무시한 인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또 미뤄진 내년 달 궤도선 발사..이번엔 "기술 문제"
2020년→2017년→2018년→2020년 변경 뒤 2022년으로 재연기..네 차례 수정 사업계획 변경으로 예산도 167억 증액 필요..



■폐쇄 앞둔 100여년 역사 시카고 성당 마리아 벽화 '눈물'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트 사이드에 소재한 동방정교회 성당내 마리아 벽화가 눈물을 흘렸다는 소식에 신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폭스뉴스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이 성당은 재정난으로 폐쇄될 운명에 처해 있다.



■짧은 추석 연휴…"귀성길 12일 오전·귀경 13일 오후 가장 혼잡"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 목요일인 12일 오전에,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3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전후 사흘간인 12∼14일에는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료가 면제된다.


■도사견 등 맹견 소유자 이달까지 의무교육…안 받으면 과태료..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3월 21일 이전부터 맹견을 소유한 사람은 이달 30일까지 반드시 맹견 소유자 교육을 받아야 하고, 그 후에 맹견을 소유한 사람은 소유가 시작된 날부터 6개월 이내에 받아야 한다고 10일 밝혔다. 



■中 '최고부자' 마윈, 수만 직원 갈채 속 알리바바 회장 퇴진..
마윈의 퇴임은 중국의 주요 1세대 정보통신(IT) 기업 창업자 가운데 처음이다. 마윈의 나이는 만으로 55세로 중국 재계에서 흔치 않은 '조기 퇴임'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9월11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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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중부지방 오전·남부지방 밤까지 비
■조국, 취임 직후 원포인트 인사…'검찰개혁 추진 지원단' 구성
■장제원 아들 측 "아는 형과 '운전자 바꿔치기'…혐의 인정"
■영덕 오징어업체 외국 근로자 질식사고는 인재…안전장비 미착용
■나경원, '아들 연구 제1저자' 논란에 "특혜 없어…조국 물타기"

■또 미뤄진 내년 달 궤도선 발사…이번엔 "기술 문제"
■北 발사체 '내륙횡단'…정밀도·
유도기능·비행성능 과시
■'대마 밀반입' CJ 장남 구속기간 연장…공범 유무 수사
■도로공사 여성 요금수납원, 상의 탈의 시위까지…9명 연행
■오늘부터 서울에 하늘색 수소택시 달린다…4년 운행해 성능 검증

■대통령, 태풍피해 복구 중 순직 소방관 추모…"고귀한 희생"
■귀성 서두르다 '쾅'…추석 연휴 전날 교통사고 최다
■빈번한 개물림 사고…반려견 외출 목줄 길이 2m 제한 추진
■함정용 방어유도탄 국산화…'해궁' 첫 양산단계 돌입
■9·10월 아파트 9만여가구 분양…상한제 앞두고 밀어내기 '봇물'

■'생계급여 수급자' 근로소득 30% 공제…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서울 9월분 재산세 강남구 6천819억·도봉구 358억…19배 차이
■대법 '배출가스 인증위반' BMW코리아 벌금 145억 확정
■"2015년 수리온헬기 추락, KAI에 책임 없다"…정부 패소
■'한강 몸통시신 사건' 피의자 장대호 구속 기소

■임금교섭 결렬 KTX·SRT 승무원 11일부터 엿새간 파업
■아시아나 적격 인수후보 4곳으로 좁혀져…"각사 통보"
■'쇼트리스트' 선정…"애경·현산-미래에셋·KCGI·스톤브릿지캐피탈 포함"
■정의당 "병사 100만원 월급시대 열겠다"…병영 혁신안 발표
■한국, 8월 세계 선박수주량 최다…4개월 연속 1위 지켜

■英하원, '조기총선' 재차 부결…존슨 "브렉시트 연기 못해"
■"LG,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서 조만간 철수할 듯"
■효성그룹, 세무조사 추징금 1천522억원 부과받아
■한국 사립대학 등록금 OECD 4위…일본보다 낮아져
■해외금융계좌 신고대상 확대에 개인 2배 급증…평균 43억원

■배추·무 가격 오름세…낙과 피해 과일류 가격 상승 전망
■군산 미군기지 오수 누출…부근 주민 '악취' 시달려
■여수 바다로 적조 경보 확대 발령…고밀도 적조띠 광범위 분포
■신종마약 '야바' 국내반입 급증…검찰, 국제공조로 단속 강화
■불법 촬영물 공유 '기자 단톡방' 멤버 12명, 검찰 넘겨져

■韓日 불교계, 양국 관계개선 시동…공동성명 내기로
■빅데이터·디지털 포렌식 활용해 노동법 위반 적발한다
■1천t급 바지선, 인천 대이작도 선착장 충돌…기름 유출
■서울 상도동 도로서 가로·세로 1m 포트홀 발생
■구리서 편의점 흉기 자해 난동 30대 검거

■무주 향로산 정상에 '33m 태권브이' 동상 추진 논란
■전자발찌 찬 채 선배 약혼녀 살해 30대 사형 구형
■한국축구, 월드컵 예선 첫 경기서 투르크멘 제압…북한은 2연승
■[코스닥]2.52p(0.40%)내린623.25
■[코스피]12.53p(0.62%)오른2,032.08


■오늘의 영어 한마디

야호! 복권에 당첨되었어요! 
☞Oh my god! I won the lottery!
뭐라고요?! 믿을 수가 없어요! 
☞What? That's incredible!
진짜예요?! 
☞Is that true?

■오늘의 건강상식

“나 가을 타나 봐” 계절성 우울증이란?
https://shealth.life/v4/contentsView?contsId=7735&areaType=DISCOVER_PLUS

 

“나 가을 타나 봐” 계절성 우울증이란?

덥고 더웠던 여름이 물러가고 어느덧 가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괜히 센치해진다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흔히 이를 '가을 탄다'고 표현합니다. 가을 타는 현상은 의학적으로 계절성 정동장애 혹은 계절성 우울증이란 이름으로 불립니다.

shealth.life

 


 

★정부, 소재·부품·장비 100개 핵심품목 맞춤형 전략 연내 마련..
기획재정부는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지난달 28일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 후속 조치와 관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값진 장학금' 80대 독거 할머니 평생 모은 1천만원 쾌척..
혼자 사는 80대 할머니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평생 모은 재산을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다.


★도로공사 여성 요금수납원, 상의 탈의 시위까지…9명 연행..
고속도로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이 이틀째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점거한 가운데 경찰이 이들 중 9명을 연행했다.


★아시아나 적격 인수후보 4곳으로 좁혀져…"각사 통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쇼트리스트'(적격 인수후보)가 애경그룹 등 4곳으로 추려졌다.10일 재계에 따르면 금호산업은 이날 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에 참여한 기업 5곳 중 4곳에 적격 인수후보 선정 사실을 통보했다.


★'생계급여 수급자' 근로소득 30% 공제…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내년부터 25∼64세 생계급여 수급자는 근로소득의 30%를 공제받을 수 있다.또 생계급여 수급자를 선정할 때 수급권자 가구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이튿날인 어제 '검찰 개혁'을 위한 별도 조직을 구성하며 본격 준비 작업에 나섰습니다. 가족 수사에 대해선 검찰 보고도 받지 않고 지휘하지도 않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어제 국무회의 참석하며 법무 장관으로서 본격 업무를 시작한 조국 장관은, 검찰과의 대립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야권은 일제히 조국 장관 임명에 대해 강력한 반발을 표시하며 연대 투쟁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국 장관 관련 사모펀드 운용업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검찰이 어제는 조 장관 동생의 전처 조 모 씨의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웅동학원에 공사비 청구 소송을 하는 과정에서 위장이혼 의혹을 받고 있는데, 검찰은 지난달 29일 해외로 출국하려던 조 씨의 출국을 금지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이 고교 시절에 서울대 의대에서 인턴을 하면서 연구 제 1저자로 등재된 사실이 알려져 사실 관계를 확인했더니 규정 위반 의혹과 몇가지 윤리적 문제가 확인됐습니다.

■일본 아베 정부가 오늘 개각을 단행할 예정입니다. 한국에 도발적 발언을 서슴지 않았던 고노 외무상이 방위상으로 자리를 옮기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극우 인사가 문부과학상에 기용되는 등 역사 왜곡과 수출 규제에 앞장섰던 인물들이 대거 전면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일본에서 환경상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과감히 버려야 한다고 밝혀,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개인 의견일 뿐이라며 수습에 나섰지만, 일본 정부 내부에선 이미 방류를 결정한 게 아니냔 얘기까지 나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강경파인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을 임명 1년 6개월 만에 전격 경질했습니다. 경질 배경에 대해선 "볼턴의 많은 제안에 강력히 반대했다"고 밝혔는데, 이로써 폼페이오 국무장관에게 힘이 실리면서 훨씬 유연한 대북 협상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가수 장용준 씨의 음주운전 은폐시도와 관련해 어제 장 씨가 변호인을 통해 음주 운전 사실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장 선배의 약혼녀를 성폭행 하려다 실패하자 목 졸라 숨지게 한 36살 A씨에 대해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반인륜적인 범죄라는 것을 고려해서 A씨를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해야 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가전제품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원료를 값싸게 판다는 말에 물품값을 먼저 보냈다 낭패를 본 중소기업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종 보이스피싱'으로 판단하고 수사하고 있지만 이들을 추적하기 쉽지 않은 상탭니다.

■대부분의 항공사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해주고 있지만, 출국하기 불과 며칠 전 항공기 취소 통보를 받은 고객들은 미리 낸 숙소비나 투어값 일부를 돌려받지 못하는 등 경제적 손해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정부 보조금을 받아 노후 경유차를 폐차한 차주 10명 가운데 6명은 다시 경유차를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낡은 경유차를 줄여보자는 취지로 세금을 들여 폐차보조금을 지급하는데, 보조금을 받아 다시 경유차를 산다면 어떻하라는 건지..

■1급 국가보안시설인 한빛원전에 최근 정체불명의 드론이 출몰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주변 3.6킬로미터 내는 비행금지구역, 18킬로미터 내는 비행제한구역으로 설정돼 있는데, 지난달 29일에 이어 지난 7일에도 비행 중인 드론이 목격됐다고 합니다. 

■국내 5대 은행에서 대여금고실을 운영하는 점포 수가 전국 3천 1백여 곳에 달한다고 합니다. 족보나 권리서류, 자녀 돌 반지같이 집안에 놔두기 불안한 물건이 있을 경우, 은행 대여금고를 활용해볼 만하지만 '잘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정부가 "올해 안에 주한미군 용산기지에 대한 반환절차를 개시하겠다"고 밝히면서 미군기지 반환 때마다 쟁점이 됐던 '환경오염 정화비용' 부담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현재 정부가 추정하는 용산기지 토양오염 정화비용은 1천30억 원이라고 합니다.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 10회 연속 진출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전반 13분 나상호의 선제골과 후반 37분 정우영의 프리킥 쐐기골로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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