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설] 2006년 3월 11일 토요일 주요신문사설 - 이해찬 국무총리 의혹, 서울 구치소 여성 재소자 성추행 사건

주요신문사설 2006년 3월 11일 토요일

5개 신문사 14개의 신문사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이슈

10년전 신문사설 주요 토픽은?

■ 조선일보

[사설] 교직원공제회, '주가 작전'까지 벌였나

이해찬 총리의 ‘3·1절 골프파문’에 연루된 영남제분이 작년 11월 自社株자사주를 처분해 68억원의 시세 差益차익을 올렸다고 한다. 기업들이 자기 회사의 株價..

[사설] 이기우 차관과 김평수 이사장의 거짓말 행진

‘3·1절 골프’의 핵심 등장인물은 이해찬 총리, 류원기 영남제분 회장, 이기우 교육부 차관, 김평수 한국교직원共濟會공제회 이사장이다. 이 중에서 이 총리와..

[사설] 식약청이 아토피 일으키는 과자 조사해야

KBS2TV가 8일 밤 ‘추적 60분’에서 방영한 ‘과자의 공포’가 시청자들에게 큰 衝擊충격을 줬다. 과자에 든 식품添加物첨가물이 어린이 아토피성 피부염을 악화..

■ 중앙일보

[사설] 이 총리 스스로 분명한 거취를 밝혀라이해찬 국무총리의 골프 스캔들이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 연일 새로운 의혹들이 신문과 방송에서 제기되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최대 쟁점으로 부각했다. 사의 표명설과 부인으로 오락가락하던 이 총리도 10일 한국노총 60주년 기념식 

[사설] '내 주머니 채우기식 노동운동 없어져야'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이 신랄한 반성문을 썼다.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노동운동이 내 주머니 채우기식 이기주의로 변질됐다" "가장 편한 (노동)운동 방식은 투쟁이다. 반대하면 그뿐이다"고 현행 노동운동 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사설] 재소자 성추행, 은폐가 더 문제다지난달 발생한 서울 구치소의 여성 재소자 자살기도 사건은 교도관의 성추행과 구치소 측의 축소.은폐에서 비롯됐다고 9일 법무부가 발표했다. 게다가 가해 교도관은 11명의 또 다른 여성 재소자도 성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지난달 1일 

■ 동아일보

[사설]커지는 ‘이해찬 의혹’ 끝은 어디인가

이해찬 국무총리가 정점(頂點)에 있는 ‘3·1절 골프’ 의혹이 계속 커지고 있다. 총리 측과 참석자들이 해명은커녕 앞

[사설]NLL 문제, 北의도에 휘말려선 안돼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문제를 전면 재검토하자’는 북한의 제안에 “어떻게 대응할지 검토

[사설]‘재소자 성추행’ 사과, 부하 뒤에 숨은 千장관

여성 재소자 성추행 사건에 대한 천정배 법무부 장관의 대국민 사과문을 왜 홍보관리관이 대신 읽었나. 사죄하는 발표를

■ 한겨레

이 총리, 깨끗하게 잘못 책임져야

이해찬 국무총리의 3·1절 골프를 둘러싼 의혹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제기된 내용들은 사실관계가 분명한 부분과 진위가 불확실한 문제제기 수준의 주장, 이 총리와 무관한 의혹 등이 뒤섞여 있다. 총...

철도공사가 풀어야 할 고속철 여승무원 문제

고속철도 여승무원들이 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일 철도노조의 파업 중단 이후에도 파업을 지속하며 철도공사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고 있다. 철도 승무원 가운데 유일하게...

엄격한 실사 필요한 정치후원금

중앙선관위가 공개한 2005년도 정당과 국회의원 후원금 내역을 보면, 기부 건수는 모두 44만9438건으로 전년도(18만 6638건)에 비해 2.4배 늘었으나 1인당 평균 후원액은 9만8410원으로 전년도(26만6621원)의 36...

■ 서울경제

[사설] 한국노총 위원장의 반성과 쓴 소리

한국노총이 어제로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이다. 세상이치를 충분히 깨닫고 조화롭고 원숙한 역할을 해야 할 나이다. 그러나 아직 우리 노동운... 

[사설] 출총제 폐지 이를수록 좋다

강봉균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이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한덕수 경제부총리도 “기업의 투명성이 확보되면 출총제를 재검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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