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설 2006년 3월 15일 수요일 주요신문사설 - 3·1절 골프 파문 이해찬 국무총리 사의, 노사정 대화

주요신문사설 2006년 3월 15일 수요일

5개 신문사 12개의 신문사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이슈

10년전 신문사설 주요 토픽은?

■ 조선일보

[사설] '이해찬 이후' 설계하려면 '이해찬 문제' 돌아보라

이해찬 국무총리는 14일 아프리카 巡訪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노무현 대통령에게 “부주의한 處身처신으로 累누를 끼쳐 죄송하다”며 辭意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

[사설] KBS, 편파 선거방송 날개 달았나

KBS가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체 ‘선거방송 準則준칙’을 고치면서 ‘후보자 출연 제한’ 조항을 없앴다. 2004년 총선 때까지 있었던 후보 출연 제한조항을..

[사설] 양극화론에 밀려 물 건너간 자립형사립고 增設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당분간 自立型자립형사립고를 더 늘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금의 6개 자립형사립고 체제를 끌고 간다는 말이다. 자립형사립고는 신입생 선..

■ 중앙일보

[사설] 이 총리의 사퇴와 공직자 처신노무현 대통령이 이해찬 국무총리의 사의를 수용했다. 그동안 드러난 이 총리의 처신으로 볼 때 당연한 결정이다. 노 대통령은 최대한 빨리 후임자 임명 절차를 밟고, 분노하는 민심을 수습함으로써 어수선해진 국정을 안정시켜야 할 것이다. 

[사설] 경쟁 외치다 평등에 빠진 교육부총리김진표 교육 부총리가 그저께 기자 간담회에서 자립형 사립고 확대를 유보하겠다고 밝혔다. 자립형 사립고를 확대하겠다던 그였다. 수시로 말을 바꾸는 김 부총리가 새삼 실망스럽다. 경제 관료 출신인 김 부총리는 자율경쟁.

■ 동아일보

[사설]마침내 무대에 오른 ‘요덕 스토리’

북한 요덕 정치범수용소의 참혹한 인권 탄압을 소재로 한 뮤지컬 ‘요덕 스토리’가 온갖 방해를 뚫고 오늘 막이 오

[사설]정부 주요직 ‘人事 공백’ 길어선 안 된다

노무현 대통령은 어제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과의 청와대 면담 직후 “당의 뜻을 존중하겠다”며 이해찬 국무총리의

[사설]650만 在鄕軍人의 명예 스스로 지켜야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가 흔들리고 있다. 정부 여당의 압력을 받아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는 데다 차기 회장 선

■ 한겨레

총리 사임과 함께 이뤄져야 할 것들

이해찬 국무총리가 3·1절 골프 파문과 관련해 어제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노무현 대통령이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당의 뜻을 존중하겠다”며 수리할 뜻을 분명히했다. 그동안 노 대통령의 국...

노·사·정 대화 방식 본격 재검토할 때

이상수 노동부 장관과 조준호 민주노총 위원장,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이수영 경영자총협회 회장이 그제 한자리에 모였다. 노·사·정을 대표하는 네 사람은 선진대안포럼이 주최한 긴급현안 토론회에 참석해 ...

■ 서울경제

[사설] 임금인상보다 일자리 우선해야

재계와 노동계가 주장하는 올해 임금인상률의 격차가 4배 가까이나 이르러 벌어진 격차만큼이나 진통이 예상된다. 재계를 대변하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올... 

[사설] 중국에 부는 변화바람과 경제

중국에서 2만달러만 내면 우리나라 국회의사당에 해당하는 1만석의 인민대회당을 파티 및 연예인 공연장으로 빌릴 수 있다. 공산혁명의 상징이라고 할 인민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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