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8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1개 신문사 29개의 신문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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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내 11개 신문사 사설 주요 주제
① 자유한국당 새 대표 황교안 전 총리 선출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경향, 한국, 서울, 국민, 매경, 서경 등 10개 신문사)
② 2차 북미정상회담 첫날
(조선, 중앙, 한겨레, 경향, 한국, 서울, 국민, 한경, 서경 등 9개사)
③ 출산율 `0.98명' 사상 최저
(경향, 한국)
④ 현대차·현대모비스에 대한 엘리엇의 고배당 요구
(매경, 한경)
■ 조선일보
② 2차 미·북 회담 '핵무기·우라늄 시설' 신고·검증·폐기 합의해야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이 28일 하노이에서 2차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회담이 북핵 폐기의 분수령이 될 것이다. 미·북은 만찬 당일까지 실무 회..
① 黃 대표, 국민이 깜짝 놀랄 정도로 한국당 바꿀 수 있나자유한국당이 27일 전당대회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새 대표로 뽑았다. 황 대표 체제의 출범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궤멸되다시피 했던 한..
靑 낙하산에 면접 답안지 미리 보여준 환경부, 채용 사기와 같다환경부 블랙리스트를 수사하는 검찰이 블랙리스트 혐의 외에 채용 비리 혐의도 수사 중이라고 한다. 앞서 환경부가 전(前) 정권 시절 임명된 산하기..
■ 중앙일보
② 기대와 우려 속 세기의 협상…진정한 평화 위한 빅딜 끌어내야유난히 강과 호수가 많아 '물속의 도시'라는 뜻인 베트남의 천년 도읍 하노이(河內). 40여 년 전엔 베트콩의 소굴로 여겨지던 이 고도가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면서 '평화의 도시'로 탈바꿈했다. 꽃단장한 거리 곳곳에는 베트남기를 가운데 두고
① 황교안 대표, 보수를 혁신해야 한국당에 미래 있다자유한국당이 어제 전당대회를 열어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새 대표로 선출했다. 황 대표와 함께 임기 2년을 함께 할 최고위원 5명(조경태·정미경·김순례·김광림·신보라)도 뽑았다. 이로써 지난 7개월간의 비상대책위 체제도 종료됐다. 황
■ 동아일보
100년 전 모두가 하나된 3·1정신으로 새로운 100년 열어가자
100년 전 3월 1일 이 땅에 울려 퍼졌던 대한독립 만세의 함성을 상상해 본다. 일제의 탄압을 뚫고 삼천리 방방곡곡을 뒤덮은 그 외침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모태이며 씨앗이다. 죽음을 무릅쓴 그 외침에는 남녀의 구분도, 배움의 구분도, 부자 빈자의 구분도 없었다. 직업 계층 종교의 벽을 초월했고 10대에서 60대 이상에 이르기까지 노소를 가리지 않고 함께했다. 온 민족이 하나 돼 일어선 의로운 항거였다.
① 황교안의 한국당, 계파 청산과 미래 비전으로 거듭나야
자유한국당 새 대표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선출됐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보수 성향 대선 후보군의 선두를 지켜오면서 대세론을 형성했고, 정치권과 거리를 뒀던 ‘신상품 효과’가 맞물린 상승 작용이 황 대표의 승인(勝因)으로 분석된다.
■ 한겨레
② 다시 만난 김정은-트럼프, ‘한반도 평화’ 이정표 세우길
북-미 두 정상이 260일 만에 다시 마주앉았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전세계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밝은 웃음 속에 악수를 나누었다. 지난해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우리의 발목을 잡는 과거를 이겨내고 여기까지 왔다’고 했던 김 위원장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 앞에서 “어느 때보다 고민과 노력, 인내가 필요했던 기간이었다”라고 말했다.
① ‘탄핵 총리’의 화려한 복귀, 자유한국당의 민심 괴리
이변은 없었다. 자유한국당 새 지도부를 뽑는 2·27 전당대회에서 줄곧 대세론을 형성한 황교안 전 총리가 50.0%를 얻어 당대표로 선출됐다. 그가 입당 43일 만에 제1야당 대표가 된 것은 리더십 부재로 혼돈을 거듭해온 자유한국당 당원들의 뜻이지만, 민심과는 거리가 먼 결과다.
■ 경향신문
② 북·미 정상 이틀간 5차례 핵담판, 빅딜 기대한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역사적인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공식 일정이 27일부터 시작됐다. 두 정상은 이날 저녁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호텔에서 단독으로 환담한 데 이···
① 황교안 신임 대표, ‘도로 친박당’된 한국당자유한국당이 27일 전당대회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새로운 당 대표로 선출했다. 황 대표와 함께 당을 이끌어갈 최고위원 5명도 뽑았다. 한국당은 지난해 7월 김병준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한 지 9개월···
③ 합계출산율 1명 미만 추락 현실화, 대책은 있나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98명이라는 통계청 잠정집계치가 발표됐다. 출산가능여성이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가 1명도 안된다는 얘기다. 이로써 한국은 사실상 세계 유일의 ‘출산율 0명대 국가···
■ 한국일보
② 2차 북미정상회담, 비핵화 향한 큰 걸음 내딛길 기대한다
양 정상 회담 성과 강조하며 만찬 탐색전오늘 정상회담 후 ‘하노이 선언’ 발표 예정한반도 평화ㆍ번영 위한 구체 결실 맺어야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호텔에서 1대 1 단독 회담에 이어 만찬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회담에 앞서 “불신
① 보수 재건 시험대 오른 황교안, 극우 결별 없인 집권 어렵다
자유한국당이 27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황교안 전 총리를 임기 2년의 당대표로 선출했다. 앞서 황 후보는 마지막 정견 발표에서 “총선 압승과 정권 교체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고위원에는 조경태 정미경 김순례 김광림 등 4명이, 별도로 1명을 선출하
③ ‘0명’대로 추락한 출산율, 저출산대책 백지 상태서 다시 짜라
인구구조가 절벽을 넘어 재앙으로 치닫고 있다. 통계청은 27일 ‘2018년 출생ㆍ사망 통계(잠정)’를 발표, 합계출산율이 0.98명이라고 밝혔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0명’ 대로 떨어진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
■ 서울신문
② 북미 핵 담판, 한반도 공동 번영의 길 열어야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 저녁 베트남 하노이 시내의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8개월 만에 만나 친교 만찬을 가졌다. 두 정상은 만찬 전 기자들 앞에서 …
① 황교안의 보수재건, 극우와 결별해야 한다어제 열린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새 대표로 선출됐다. 황 신임 대표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7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30%)를 합산해 50%의 득표율로 오세훈(31.1%)·김진태…
■ 국민일보
② 김정은 위원장이 구하는 답 베트남에 있다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방문을 수행 중인 북한 고위관리들이 27일 하롱베이와 하이퐁을 시찰했다. 오수용 경제담당 노동당 부위원장, 리수용 외교담당 노동당 부위원장, 김평해 인사담당 노동당 부위원장, 노광철 인민무력상, 김성
① 황교안 신임 대표, 합리적 보수의 길 걸을 준비 돼 있나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가장 즐기며 관전한 건 아마 여당 사람들일 것이다. 내년 총선은 이미 이겼다고 자신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전당대회는 그만큼 실패작이었다. 보수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해 전열을 재정비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에듀파인 도입 거부하는 유치원 엄정 조치해야교육부가 유아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내달부터 대형 사립유치원에 국가관리회계시스템(에듀파인)을 의무적으로 도입키로 했지만 도입 신청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원아 200명 이상 대형 유치원 581곳이 다음달 1일부터 에듀파인을 의무
■ 매일경제
① 황교안號 자유한국당이 책임있는 대안 정당으로 거듭나려면
자유한국당이 27일 전당대회에서 황교안 후보를 신임 당대표로 선출했다. 지난해 6월 지방선거 참패 이후 지금까지 한국당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버텨왔다. `비상`에서 `정상`으로의 복귀인 셈인데 새 지도부 선..
누가 뭐래도 청년이 희망이다
극심한 취업난과 고용불안으로 대한민국 청년들의 실망과 좌절이 어느 때보다 크다. 연애, 결혼, 출산에 이어 집, 인간관계, 희망마저 포기한 채 살아가는 `N포세대`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우리 사회의 아픔이다. ..
④ 현대차에 대한 엘리엇의 배당 압박 지나치다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이 현대자동차 배당 압박에 나선 것은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걱정스러운 일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엘리엇은 다음달 주주총회를 앞두고 보통주 기준 4조5000억원,..
■ 한국경제
② "한반도 운명이 개인 치적쌓기에 좌우돼서는 안 된다"
어제부터 이틀 일정으로 시작된 제2차 미·북 정상회담에 세계의 눈과 귀가 쏠려 있다. 이번 회담에서 어떤 합의가 나오느냐에 따라 북한 핵 위협이 온전히 제거되고 북한 경제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세계 ...
"대우조선 노조도 회사 살릴 책임 있다"는 産銀 회장의 고언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반대하는 대우조선 노조의 반발이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노조는 지난 26일 네 시간 부분 파업에 이어 어제는 500여 명이 상경해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매각 반대 집회...
④ 투기본색 드러낸 엘리엇…상법 개정안에 대한 경고다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이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에 각각 영업이익의 2.3배, 1.2배에 달하는 거액 배당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외이사 후보도 현대차에 3명, 현대모비스에 2명 추천했다. 현대차 지...
■ 서울경제
② 하노이담판 北비핵화 시간표에 달렸다
역사적인 제2차 북미 핵 담판을 앞두고 27일 저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찬 회동을 했다. 지난해 6월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는 없었던 특별일정이다. 260일 만에 재회한 두 정상이 그만큼 가까워졌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이를 뒤집어 보면 단 하루 정상 간의 담판만으로는 비핵화라는 난제를
① 한국당 보수재건하려면 미래비전부터 보여라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7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로 당선됐다. 최고위원에는 조경태·김순례·김광림·신보라 의원과 정미경 전 의원이 선출됐다. 황 신임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문재인 정부의 폭정에 맞서 국민과 나라를 지키는 치열한 전투를 시작하겠다며 ”내년 총선 압승과 2022년 정권교체를 향해 승리의 대장정을 출발
노동계 눈치보다 결국 산으로간 최저임금 구조개편
고용노동부가 27일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안을 발표했다. 지난달 공개한 초안대로 최저임금위원회를 이원화하는 안은 유지됐지만 최저임금 결정기준 가운데 ‘기업의 지불능력’은 삭제됐다. 대신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새로 들어갔다.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는데 불과 한 달도 안 돼 최저임금 결정기준의 잣대가 바뀌어버린 것이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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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 ㄱ신문사의 실제 신문 지면에 실린 사설의 순서가 A, B, C 일 경우
본 블로그의 사설 순서는 B, C, A 등 순서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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