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이야기14 신문 크기는 작아져야 한다! 스마트폰 시대이다. 종이 신문을 보는 사람은 계속 줄어들고 있다. 앞으로 신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뭘까? 많은 생각들과 주장들이 있겠지만 난 신문의 크기를 말하고 싶다. 신문은 지금보다 적어도 절반으로 크기가 줄어들어야 한다. 지금 신문의 크기는 너무 크다. 가장 작은 신문은 중앙일보이다. 그래서 다른 신문보다 '컴팩트'하고 보기가 편하다. 그렇지만 나는 그 중앙일보보다 더 작아져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중앙일보의 절반 내지 3분의 2라면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 정도의 크기라면 책 또는 태블릿pc 정도의 크기이다. 그렇다면 지하철이나 버스 또는 기타의 장소에서 보기가 한결 부담이 가벼워 질 것이다. (책 : 나쓰메 소세키 '마음', 현암사) 스마트폰으로 본다면 분명 편하지만 오래 보면 눈이 아프.. 신문 이야기 2018. 12. 1. 서울경제신문 홈페이지 단장.. 옛날 서울경제 신문사설들은 없어졌다 서울경제신문 홈페이지가 새로 오픈했다. 서울경제는 그동안 개별 홈페이지가 아닌 한국아이닷컴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를 유통해 왔다. 내가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신문사설들은 어떻게 되느냐였다.확인해보니 최근 6개월간의 사설만 보여주고 있다. 무척 아쉬웠다.서울경제신문의 5년 전, 10년 전 사설과 같은 옛날 사설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새로운 서울경제 홈페이지 신문사설 주소http://www.sedaily.com/NewsList/GG01 서울경제 홈페이지 캡쳐사진↓(캡쳐일시 : 2016년 4월 15일 금요일) 신문 이야기 2016. 4. 15. 신문편집 블로그 <에디넷> 신문편집에 대한 생각과 글이 있는 블로그. http://blog.naver.com/alarm1122/ 아쉬운 점이 있다면 2011년 이후엔 글이 올라와 있지 않다는 것이다.그러나 200여 개의 글들 속에 도움되는 것들이 많다. 글들을 읽어 보았는데 인상적인 몇개의 글들을 꼽아 보자면 김주태의 편집저널-일본 대지진 관련 세계 주요신문 1면 편집 온라인 뉴스 헤드라인 가이드 17대 대선 신문편집-조선, 동아, 한국일보 등등이 있었다. 신문 이야기 2016. 2. 2. 신문편집 블로그 <편집쟁이> '외국신문' 검색을 하다가 어느 블로그를 가게 되었다.외국신문의 지면구성을 소개하는 글이었다.그러다가 다른 글들을 읽어보게 되었다. 신문에 대해 애정을 갖고 있는 사람인 것 같고 신문 편집 일을 하는분인 것 같다.2009년~2011년 시사· 인문· 경제부문 '네이버 파워블로그'이기도 하다. 사이트 주소 : http://33idoll.blog.me/ 아무래도 신문 계통 쪽 이야기가 많다보니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이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예 : 그리드, 꼭지, 스트레이트면, 트리밍, 누끼 등등.. 신문 이야기 2016. 2. 2. [경제신문 읽는법] 경제신문 잘 읽으려면 ◆ 경제신문 기사를 이해하며 잘 읽으려면 어떻게 할까? 경제기사를 자주 접할수록 경제 이해도가 깊어진다는 것은 거의 틀림없는 얘기다. 문제는 경제신문 기사 중 이해하기 어려운 게 많다는 점이다. 사실 그렇다. 경제기사는 쉬운 것도 있지만 웬만큼 경제 지식이 있어야 이해할 수 있는 게 많다. 새 용어도 쉴 새 없이 나온다. 전문가라 할지라도 한동안 경제기사를 게을리 대하면 경제 정세에 어두워질 정도다. 이처럼 어려운 경제기사를 술술 읽어낼 수 있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공부를 좀 할 수밖에 없다. 경제에 어떤 일이 생겼을 때 그 일이 왜 생겼을지 짐작하고 다음엔 어떤 일이 올지 추측해낼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그 전에 '경제에 A가 오면 다음엔 B가 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말하자면 사전.. 신문 이야기 2016. 1. 28. [경제신문 읽는법] 경제신문, 왜 읽나 ◆ 경제기사를 왜 읽는가 경제 흐름 익히기엔 경제기사가 좋은 교재다 경제 정세는 시시각각 달라진다. 새로운 경제 정보도 매일 홍수처럼 쏟아져 나온다. 정보가 너무 많다보니 제대로 소화해내는 것 자체가 큰 일이다. 그렇다고 포기해선 안 된다. 경제 정보 소화에 뒤지면 그만큼 경제활동에서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경제를 잘 모르면 일상생활에서 제대로 대처할 수 없는 상황이 자주 생긴다. 모처럼 경제적으로 유리한 기회를 만나고도 판단을 잘못해서 손해를 보거나, 사기를 당하기도 쉽다. 이런 위험(Risk)을 피하고 그때그때 최적의 경제행동을 고를 수 있게 되려면, 그럴 수 있는 안목을 갖추려면 경제를 알아야 한다. 경제 흐름, 경제 정보는 무엇을 통해 이해하면 좋을까? 매일 신문· 방송· 인터넷 등을 .. 신문 이야기 2016. 1. 27. 2016년 1월 2일 매일경제신문 PDF파일 2016년 1월 2일 토요일 매일경제신문사는 종이신문을 발행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홈페이지에서 PDF파일을 받아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찾을 수 없는 분들을 위해 파일을 올려드립니다. 신문 이야기 2016. 1. 9. 직장인의 필독매체, 신문 그날그날의 생생한 정보, 더욱이 정보의 용도 면에서 다른 그 어떤 매체보다 유용하다는 신문의 정보 가운데 우리들의 관심을 끄는 분야는 도대체 어떤 것일까? 어떤 분야의 신문 정보에 집중적으로 눈길이 머무는가? 말할 나위도 없이 우리나라 독자들이 가장 열독하고 있는 신문의 정보는 단연 정치 관련 기사이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문화발전연구소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전체 신문 구독자의 36.8%가 정치 관련 기사를 가장 관심 있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이 사회면으로 전체 구독자의 26.7%를 차지했으며, 스포츠면 9.2%, 경제면 7.6%, 문화면 7%의 순이었다. 우리나라의 독자들이 가장 열독한다는 정치면을 직업 계층 별로 나눠보면 군인(50%), 공무원(47%), 경영인(41%), 전문직(39.5%).. 신문 이야기 2015. 12. 30. 신문은 왜 아직도 읽히고 있는 것일까? 도대체 신문은 왜 읽어야만 하는 것일까? 요즘 같은 디지털 광(光)스피드 시대에, 더구나 필요한 것이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 검색으로 즉석에서 거의 다 해결하는 지금도 신문은 왜 읽어야만 한다고 유난을 떠는 것일까? 하지만 여기에 대한 답변은 너무나 명백하다. 예나 지금이나, 아니 앞으로도 상당 기간 동안에는 좀처럼 달라질 것 같지 않다. 신문이 곧 세상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기 때문이다. 세상 이야기를 절묘하게 담고 있는 중요한 자산이 신문 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문을 외면하면 세상 이야기에도 멀어지고 만다. 세상의 흐름을 그만 놓치고 마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물론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도 텍스트(text)이다. 매우 효율적인 기능임을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더구나.. 신문 이야기 2015. 12. 29.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소문난 '신문읽기 광'이었다 오늘 아침에도 변함없이 74억 명의 지구촌 인구가 일제히 신문을 펼쳐들었다. 인터넷의 거침없는 발전으로 신문의 위력이 급격히 줄어들 것이라고 했지만, 그 예상을 비웃듯 신문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누구나 필요하면 인터넷으로 즉석에서 검색할 수 있는데도 아직 신문을 펼쳐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아직도 이렇듯 신문 읽기에 유난을 떨고 있다. 왜 우리는 다른 미디어가 발전해도 신문을 버리지 못하는 걸까? 자고 나면 패러다임이 바뀌는 세계화의 21세기 속에서 사람들은 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신문만큼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매체도 없다고 덧붙인다. 뿐만 아니다. 정보의 홍수 시대에 오직 신문만이 정보의 길잡이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신문만이 하루의 정보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으.. 신문 이야기 2015. 12. 28. 한국인 중 해외신문 1면에 가장 많이 나온 사람 「빙판위의 우아함」김연아 선수입니다. ^ ^ 신문 이야기 2015. 12. 23. [대학신문] 2015년 12월 대학신문 1면 (7개대학, 가나다순) 신문사설들을 찾아 읽다보니 신문에도 관심이 생기게 되고그러다보니 대학신문에도 눈길이 가는군요. 1면 기사들을 살펴보니2016학년도 총학생회 선거 결과에 대한 내용이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지난번 대학신문들을 올렸던 게시물에서는 대학들 총학생회 선거 준비 및 진행상황을 다룬 내용이 있었죠.http://articlever.tistory.com/275 2015년 12월 7일 월요일 [가천대신문] 1면 기사(경기도, 가천대학교) 2015년 12월 7일 월요일 [계명대신문] 1면 기사(대구, 계명대학교) 2015년 11월 30일 월요일 [동의대신문] 1면 기사(부산, 동의대학교) 2015년 12월 7일 월요일 [명대신문] 1면 기사(서울, 명지대학교) 2015년 12월 7일 월요일 [서울과기대신문] 1면 기사(서울.. 신문 이야기 2015. 12. 15. [대학신문] 2015년 10월~11월 대학신문 1면 (12개대학, 가나다순) 신문사설들을 찾아 읽다보니 신문에도 관심이 생기게 되고그러다보니 대학신문에도 눈길이 가는군요. 1면 기사들을 살펴보니 때가 때인지라 대학들 2016학년도 총학생회 선거에 관한 내용들이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2015년 11월 23일 월요일 [가천대신문] 1면 기사(경기도, 가천대학교) 2015년 11월 9일 월요일 [가톨릭관대신문] 1면 기사(강원도, 가톨릭관동대학교) 2015년 11월 23일 월요일 [계명대신문] 1면 기사(대구, 계명대학교) 2015년 10월 30일 금요일 [광주보건대학보] 1면 기사(광주, 광주보건대학교) 2015년 11월 9일 월요일 [동의대신문] 1면 기사(부산, 동의대학교) 2015년 11월 16일 월요일 [명대신문] 1면 기사(서울, 명지대학교) 2015년 11월 23일 월요일.. 신문 이야기 2015. 12. 4. [시사 상식 이슈] 서울시 청년수당 지급 찬반토론 서울시가 2016년부터 취업준비생 등 만 19~29세 청년 중에서 3000명에게 월 50만원을 지원키로 하였습니다. 이 같은 서울시 방침에 대해서는 심각한 청년실업을 감안하면 합당한 조치라는 견해가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포퓰리즘이며 과잉복지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서울시의 청년 수당 지급 방침을 둘러싼 찬반 논란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진=JTBC 캡쳐 ○ 찬성 “취업 절벽 앞에 선 청년들에게 사다리 놓아주는 것” 찬성측 : ① 박원순 서울시장, ② 전효관 서울시 혁신기획관, ③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④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운영위원장 오건호 ① 박원순 서울시장은 청년 수당에 대한 비판에 대해 “청년 실업이나 그들이 당하는 고통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나오는 문제 제기다. 현장에 20여일이라도 가.. 신문 이야기 2015.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