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오늘의 신문 1면에서는 어떤 소식들을 다루고 있을까요?
① 야당 분열 수순
조선· 동아· 경향· 국민
4개 신문 1면
새정치민주연합의 분열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안철수 의원의 거취에 대한 소식이 실렸습니다.
② 남북 당국자회담
조선· 한국· 국민
3개 신문 1면
이산가족 문제, 금강산 관광 재개 등 남북간 현안들의 포괄적 논의를 위해 마련된
남북 당국회담(차관급)에 관한 내용이 헤드라인과 톱사진으로 배치되었군요.
오늘의 시사이슈를 사설에서는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확인해 볼까요?
<전국 주요신문 모아보기 - 주요 조간신문 모아보기 7종 1면>
2015년 12월 12일 토요일 [조선일보] 1면 기사
[중앙일보] 1면 기사
[동아일보] 1면 기사
2015년 12월 12일 토요일 [한겨레] 1면 기사
[경향신문] 1면 기사
2015년 12월 12일 토요일 [한국일보] 1면 기사
[국민일보] 1면 기사
2015년 12월 12일 토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브리핑
10개 신문사 28개의 사설에서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이슈를 알아봅시다.
오늘의 신문사설 주요 토픽은 무엇이 있을까요?
① 조속히 이뤄져야 할 선거구 획정
조선일보· 한겨레· 서울신문
3개 신문사 사설
내년 총선 날짜는 2016년 4월 13일입니다.
2016년 4·13총선의 예비후보 등록 개시일(4월 15일)이 3일 후로 다가왔지만
여야는 이익다툼에 아직 선거구 획정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5일부터 시작돼야 하는 예비후보 등록 때까지도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으면
정치 신인을 비롯한 예비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이 심각한 타격을 입습니다.
현재의 선거구는 헌법 불합치 결정으로 연말까지만 유효합니다.
헌재가 명령한 연말까지의 입법 시한(12월31일)을 넘길 때까지새 획정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선거구가 없으니 예비후보 등록이 무효 처리될 수밖에 없고,
기탁금도 반환되고.
선거사무소가 폐지되며
명함 배포나 홍보물 발송 등도 전면 금지됩니다.
현역 의원들은 정치신인과 달리 의정보고나 민원의 날 행사를 활용해 마음껏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예산안 처리와 지역구 배정 실적을 알리는 명분으로 유권자들과 얼마든지 접촉할 수 있습니다.
새로 선거에 도전하는 예비후보들은 합법적인 활동을 아예 할 수 없게 됩니다.
불공정 게임이 현실화되는 것입니다.
② 자격미달 국정 역사교과서 필진
동아· 한겨레· 경향· 한국· 서울
5개 신문사 사설
'서울 D 상고의 김모 교사'로 알려진
서울 대경상업고 김형도 교사는 9년간 상업을 가르치다
올 3월부터 한국사를 함께 가르치기 시작한 ‘초보 한국사’ 교사입니다.
역사를 가르친 지 9개월밖에 되지 않은 고교 교사가 국정교과서 집필진에 포함된 것입니다.
③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한국 경제에 남긴 문제
조선· 중앙· 동아· 한국· 매경· 서경
6개 신문 사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현재 한국 경제상황에 대해 낙관적인 인식과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구체적인 수치와 통계를 살펴보면 실제 상황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최경환 경제팀의 한 일들의 결과는 GDP의 40%를 넘어선 국가부채와 1200조원에 달하는 가계부채입니다.
또한 올해 2015년과 내년 2016년 한국경제성장률은 2% 중후반대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은 가계부채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 이주열 한국은행(BOK) 총재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것을 억제하는 대책을 시급히 시행할 필요가 있다”며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및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완화(지난해 8월) 이후 가계부채가 소득증가를 넘는 속도로 빠르게 늘고 있다”고 명확히 경고했다.
이는 다음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대비해 정부가 부채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는 주문이다.
■ 한국개발연구원(KDI)
“주택담보대출의 DTI 상한을 내리고 집단대출 급증세를 제어해야 한다”며 가계부채에 대한 선제 대응을 주문했고, IMF도 우리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 딩딩(Ding Ding) IMF 아태국 선임연구원
“한국의 가계대출은 대차대조표 측면에서 별다른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이자율 상승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말했다. 1,166조원에 이르는 우리 가계부채가 미국 금리 인상이 진행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④ 남북당국회담
동아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한겨레
4개 신문사설
8ㆍ25남북합의에 따른 첫 당국회담이 12월 11일 개성공단에서 열렸습니다.
⑤ 기업에게 필요한 것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
한국경제· 서울경제
2개 신문사설
삼성과 현대차·LG와 야후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과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 기업입니다.
⑥ 반퇴세대의 어두운 노후생활
중앙일보· 매일경제
2개 신문 사설
반퇴(半退) : 노후 자금이 부족해 퇴직 후에도 은퇴하지 못하고 다른 일을 계속 찾아서 돈을 벌어야 하는것.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어제 발표한 `2015 한국 비은퇴 가구의 노후준비 실태` 보고서에서
전국 성인 남녀 2906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반퇴 후 노후생활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자금은 월 226만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하지만 연금·저축 등을 합친 실제 준비자금은 필요자금의 절반(월 110만원)에 그쳤습니다.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금융자산과 저축액, 공적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모두 합해도
노후에 빈곤한 생활을 면치 못한다는 경고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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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법안 처리 안 하고 '現役 의원 기득권'만 챙기는 국회 ①
"선방했다"는 崔 부총리, 경제 회생에 목숨 걸 장관 어디 없나 ③
■ 중앙일보
■ 동아일보
■ 한겨레
■ 경향신문
■ 한국일보
■ 서울신문
■ 매일경제
■ 한국경제
스마트카 빅뱅…삼성·현대차·LG 더 치열하게 싸워라 ⑤
■ 서울경제
미래 트렌드 읽지 못해 몰락한 야후 남의 일 아니다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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