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남원에 도착! 용남시장에 가서 상가들을 둘러보다

꿍금이 2016. 10. 17.


하니분식에서 점심을 먹은 후 가게 구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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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7 - 남원에 처음 가다 - 남원 용남시장에 가며

에 이어 가게들을 들러 시장 상인들을 만났습니다.



일남상회

 멸치를 다듬는 주인 아주머니

저도 집에 있으면서 요리를 종종 하지만 멸치를 이렇게 상자째 놓고 몇 시간을 들여 하지는 않습니다.

멸치육수를 낼때 10개 정도 집어서 다듬은 뒤 물에 넣는 정도입니다.



맞은편에 있는 용남김치


각종 밑반찬류를 하십니다.





시장 정중앙에 쉼터가 있습니다.

전화를 받으러 잠깐 왔습니다.


컴퓨터와 책장

책장안에는 남원시와 용남시장 홍보물 등이 있습니다.

씽크대와 TV, 그리고 앉아서 쉴만한 책상과 의자가 있네요.


쉼터에서 물한잔 마시고 책 몇권을 훑어보고

한일상회에 갔습니다.



오른쪽은 주인 아주머니시고

왼쪽에 계신 분은 저와 같이 가신 동행입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메모를 하고 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용남시장이 생긴 때가 1970년인데 그때 아주머니도 가게를 열어

지금까지 47년을 해 오고 계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사를 하시면서 느낀점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주신 고구마입니다.

아주 뜨거웠어요 ^ ^

아주 맛있었습니다.




사진이 흐리게 나왔네요.

카메라 초점이 맞지 않았습니다.





맞은편에 있는 상가인

'여울음식'을 찾았습니다.


이 음식은 무엇일까요


깻잎위에 무와 밤을 올린것이라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음식대행을 하는 곳입니다.

제사 명절음식, 야유회, 돌, 백일, 생일, 집들이 등등이 있을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주인 아주머니께서 택배로 보낼 음식들을 보여주셨습니다.


제사에 쓰일 음식인 것 같았습니다.


명함이 놓여있길래 찍어보았습니다.


짧은 인터뷰를 하는 시간.

다시 말하지만 오른쪽 분은 제가 아니고 동행 분이십니다.

제가 사진을 찍었네요.





처음 가는 남원 여행길

여러 상가를 둘러보고 상인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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