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

2019년 9월 16일 간추린뉴스 모음

꿍금이 2019. 9. 16.

☆간추린아침뉴스☆


●09월16일 월요일 간추린아침뉴스 입니다.●



■文대통령,'포스트 추석' 화두…曺정국 넘고 비핵화 돌파구 찾기..
나흘간의 추석 연휴를 마치고 오는 16일 업무에 복귀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내치와 외치 모두 중대한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포스트 추석' 정국 격돌…與 '檢개혁' 시동-野 '曺파면' 총공세..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일정이 금주부터 본격화되면서 교섭단체 연설과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등을 무대로 '포스트 추석' 정국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여야간 격돌이 예상된다.


■사우디 '석유 심장' 공격받아 유가 빨간불…"10달러 뛸 수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최대 석유 시설 두 곳이 14일(현지시간) 예멘 반군의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아 가동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국제유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윤석열 배제 수사팀 제안' 법무부 간부들 검찰에 고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김오수 법무부 차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이성윤 법무부 검찰국장을 직권남용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수사해 달라며 15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백색국가서 日제외' 임박…절차 마치고 이번주 시행 가능성..
15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의 백색국가에서 일본을 제외하는 내용의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 고시를 이르면 이번주 관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연 "대기업 33.6% 채용 줄일 계획…17.5%는 늘린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15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2019년 주요 대기업 대졸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하니 올해 신규 채용을 늘린다는 기업은 17.5%에 그쳤다고 밝혔다.


■“나경원 의혹 특검하라” 청원 30만 돌파…靑 답변할까..
15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따르면 ‘나경원 자한당 원내대표의 각종 의혹에 대한 특검 요청!’이라는 제목의 청원은 지난달 28일 게시된 뒤 이날 오후 기준 32만 4153명의 동의를 얻었다. 


■日 대규모 방북단, 평양 도착…북‧일 관계 냉각기 끝내고 해빙기 맞나..
이날 노동신문은 “가네마루 신고를 단장으로 하는 일‧조우호(북‧일 우호) 야마나시현 대표단이 14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방북단 규모는 60여명으로,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을 통해 평양에 도착했다.


■中 진출 문턱 높아졌다..."생산요소 비용, 韓보다 비싸"
중국 소비재 시장 진출 시 생산요소 비용과 주요 경쟁사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토지, 용수, 전기 등의 비용이 한국보다 높고 내수시장도 토종기업의 장악력이 높아 이를 뛰어 넘을 전략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류현진 주요 기록 및 뉴욕 메츠전 투구 내용..
로테이션을 한번 거른 뒤 열흘만에 선발 출격한 류현진은 베테랑 러셀 마틴과 호흡을 맞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최근 4경기(평균자책점 9.95)에서 3패만을 기록한 류현진의 맞상대는 사이영상 유력 후보인 제이콥 디그롬(7이닝 3피안타 1사구 8탈삼진 무실점)이었다.


■양육수당 73억 잘못 지급..여기저기 줄줄 새는 나랏돈..
아기들 양육수당, 외국에 석 달 이상 나가 살면 받지 못하도록 법이 바뀐 지가 꽤 됐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제대로 시스템 정리를 안 해서 70억 원 넘는 돈이 잘못 지급이 됐습니다. 이제야 그 돈을 거둬들인다고 부모들한테 일일이 연락하고 있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전자담배 인기에 작년 담배 수입액 23년 만에 최대 폭↑..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의 품목별 수입액 통계를 보면 작년 담배(담배 및 담배제품) 수입액은 전년보다 1억987만6천달러 증가한 5억8천933만달러를 기록했다.

 


 

❒9월16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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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가을 날씨…남부 산발적 빗방울 ,미세먼지 '좋음'∼'보통
■추석 지낸 문대통령, 다시 조국 논란‧비핵화 돌파구 찾는다
■靑 "올해 취업자 증가, 20만명대 중반 기대…구조조정 선제대응"
■"조국이 나라 두 쪽 냈다"..."언행 달라 배신감" vs "검찰개혁, 조국 뿐"
■서울대 총학 '조국 사퇴' 집회 안열기로.."타대학 연대는 검토"

■"포토라인 금지..수사내용 유출 땐 법무부 장관이 감찰"
■'윤석열 배제 수사팀 제안' 법무부 간부들 검찰에 고발
■칼부림에 화재·교통사고…추석 연휴 사건·사고로 '얼룩'
■ [안심대출] "1%대 금리로 갈아타볼까"…
서민형 전환대출 내일부터 신청
■사우디 최대 석유시설 피폭…"값싼 드론 공격에도 무방비 취약"

■내년 1인당 稅부담 750만원 육박…2023년에는 853만원
■류현진 완벽 부활, 메츠전 7이닝 무실점 ERA 2.35…13승은 실패
■자영업자·가계대출 1천900조원…
디플레 우려속 실질금리 오르나
■여름보다 더 무서운 가을 태풍…10월까지 한반도 접근 가능성
■'백색국가서 日제외' 임박…절차 마치고 이번주 시행 가능성

■분양가 상한제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 1.04% 인상
■검찰, 조합장 선거사범 1천303명 입건…당선자 등 759명 기소
■한경연 "대기업 33.6% 채용 줄일 계획…17.5%는 늘린다"
■서울시, 광화문광장 재조성 '소통 선언'…사업방향·일정 주목
■ "직접 살 생각만" 韓 부동산 간접투자 후진국…日 128분의 1

■ '한국판 NASA' 우주청 생길까…신설 입법추진 정부조직 '눈길'
■자살 유족 돕는다…"초기 심리안정부터 행정 처리까지"
■배터리 인재 유출 '비상'…인력 쟁탈전서 '먹잇감'된 한국
■10대 아동·청소년 3명 중 1명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합치자"는 산은에 수은 "기웃대지 말라"…험악해진 이웃사촌

■'라돈제품' 1년간 11만7천여건 수거…처분법은 '아직'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직장 괴롭힘·갑질' 상담하세요
■서울대, 입학업무 교수 자녀 지원시 업무배제…검증시스템 도입
■인터넷에 자살 유발정보 넘치는데…경찰 특별단속 적발 '10건'
■내년부터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저녁·주말에도 실시

■한국GM 노사 갈등 장기화…전면파업 후에도 임금협상 난항
■"KBS 경영난에도 1억이상 고액연봉자 60% 넘어"
■"마약전담 경찰, 적정 인력의 35%뿐…748명 필요한데 265명"
■안전한 공모주가 '대세'…스팩·성장특례 청약 인기 높아
■트럼프, 오사마 빈라덴 아들 함자 美 대테러 작전에 사망 확인

■1년 만에 터널 끝?…상장사 이익, 4분기 증가 반전 전망
■2030 쇼핑목록에 오른 안마용품…소형 안마기에 지갑 활짝
■자취 감춘 가을 전어…품귀 현상에 가격급등
■주택·토지 재산세 납부 9월30일까지…모바일 간편결제 가능
■16∼22일 '서울 차 없는 주간'…"승용차 이용 자제"

■작년 원양어업 생산량 6% 증가…생산액은 0.4% 감소
■대한민국 공권력에 물대포로 도전한 러 선원들 2심도 징역형
■경찰, '괜찮다'는 말에 떠난 뒤 취객 사망…법원 "국가 배상"
■초등학생 조기유학지, 이젠 미국보다 캐나다가 더 인기
■삼성전자, 미국서 '소비자 충성도' 3위…현대차는 10위

■"대학가 불법복제, 출판 불법복제물시장 70% 차지"
■"올해 폴더블폰 출하량 40만대…연초 전망 ¼에도 못 미쳐"
■국내 1호 'RE100' 기업 나올까…재생에너지 전환에 '속도'
■4개월째 협상 난항…경기도 버스파업 추석연휴뒤 고비
■'기후변화 대응' 팔 걷은 EU, 새 에너지세 도입 고려

■군 복무 때 서류 위조해 휴가 간 20대 집유
■"꼭 처벌해주세요" 성 피해 초등생이 판사에게 보낸 편지
■70억원짜리 초호화 '황금변기' 英 처칠 前총리 생가서 도난
■'反아베 집회' 바로 옆에서…프리허그 나선 일본 청년
■靑 "올해 취업자 증가, 20만명대 중반 기대…구조조정 선제대응"

■검찰, '사모펀드 투자' 조국 처남도 소환…가족 조사 본격화
■사우디 '석유 심장' 공격받아 유가 빨간불…"10달러 뛸 수도"
■[오늘의 프로야구 전적]
롯데.KT.NC.LG. 승리
■'패스 성공률 92%' 백승호, 독일 무대 데뷔 깔끔했다
■'김신욱 선발' 상하이 선화, 슈틸리케의 톈진 테다에 0-3 완패

■BBC, 손흥민 공간 침투 극찬.. "팰리스의 골칫거리"
■황의조의 리그 첫 도움, 드 프레빌의 추가 골..
■CY 놓고 감독 '입씨름'..로버츠 감독 "가치 어디 두느냐 문제"
■류현진, 평균자책점 1위 수성과 포스트시즌 대비에 '총력'
■여유 찾은 류현진, 디그롬과 무실점 ‘ERA는 2.35’... LA 다저스 패

■류현진 교체되자 메츠 중계진 '만세'.."타자들 행복해질 것"
■추신수 2안타 1타점 1볼넷 활약..텍사스는 패배
■최지만, LAA전 안타 없이 1볼넷 1득점..TB는 2연승
■한은 "글로벌 불확실성 지속…경계감 늦추지 말아야"
■금감원, NGFS 가입 추진…"기후금융 감독방안 적극 논의"

■대출 금리 '1%대'로 갈아탈까?..'방심 금물' 포인트는
■[주간추천주]포스코·SK·한화케미칼 등 하반기 실적 개선 '주목'
■[코스피]17.12(0.84%) 오른 2049.20
■[코스탁]7.12P(1.14%) 오른 630.37
■[환율]0.00원(0.00%)보합11192.00원


■오늘의 영어 한마디

매일 당신을 생각하고 있어요.
☞I think of you every day.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요.
☞I'm so in love with you.
당신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어요.
☞I want to spend my life with you.

■오늘의 건강상식

뇌졸중을 예방하는 항응고제 복용법
https://shealth.life/v4/contentsView?contsId=5301

 

뇌졸중을 예방하는 항응고제 복용법

항응고제는 혈액이 빨리 응고되는 것을 막는 의약품으로 혈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혈전을 예방할 수 있다. 혈액이 응고되면 혈관이 막혀 해당하는 장기는 크게 손상된다. 심장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뇌졸중'이 생긴다.

shealth.life

 


 

■더불어민주당은 조국 블랙홀에서 벗어나 민생에 주력해야 한다며 검찰 개혁 의지도 거듭 다졌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장외 집회에서, 조국 장관을 사퇴시키고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공세 수위를 높이며, 내일 시작하는 정기국회에서도 여야가 격돌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검찰이 밤사이 조국 법무장관의 5촌 조카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사모펀드 투자의혹과 관련해 부정거래, 자본시장법 위반, 횡령, 증거인멸 교사 등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해당 펀드의 설립과 운용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조 장관의 처남도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았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막지 못한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나경원 원내대표의 사퇴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패전 장수는 참수한다는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공격했는데, 벌써부터 보수 진영 주도권을 둘러싼 기 싸움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우리나라의 수출 심사 우대국 명단인 '화이트 리스트'에서 일본을 제외하는 고시 개정안이 이르면 이번 주에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은 보복 조치라는 의견을 밝힌 상태여서 향후 대응이 주목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석유 시설 두 곳이 공격받아 가동 중단된 데 대해 미국은 세계 유가 안정을 위해 전략 비축유를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과 이라크는 미국 정부와 언론으로부터 이번 공격의 배후로 지목당한 데 대해 즉각 반박했지만, 미국은 이란에 최대 압박 작전을 경고했습니다.

■홍콩에서 진통 끝에 송환법은 공식 철회됐지만, 어제까지 15주째 주말 시위가 이어져 수만 명이 참가했습니다. 행정장관 직선제 등 아직 관철되지 않은 요구사항을 내건 시위대는 도심 행진을 벌였고, 일부는 정부 청사로 몰려가 시위를 벌이는 과정에서 격렬한 충돌을 빚었습니다.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심 3천m 바닷속을 구현하겠다며 거액의 국책 사업으로 진행된 초대형 심해 공학 수조의 준공이 지금까지 지연되고 있습니다. 벽에 금이 가고, 지하수가 스며드는 등 심각한 안전 문제가 생겼기 때문인데, 해당 부처는 문제를 덮고 준공식을 강행하려 했습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부근에서 공사 중인 한 주점 외벽에 인공기, 김일성 부자 사진 등이 장식돼있다는 민원신고를 접수했는데, 논란이 되자 문제의 술집 주인은 그림 등을 자진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동금리로 주택자금 빌린 분들은 오늘부터 은행창구에서 연리 1%대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 전환대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는 24시간 신청할 수 있고, 0.1% 포인트 금리 인하 혜택도 있어서 더 유리합니다. 대상자는 소득이 부부 합산 8천5백만 원 이하, 신혼이거나 2자녀 이상이면 1억까지입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수요일부터 어제까지 드론 운영업체와 계약을 맺고, 교통량이 집중되는 수도권 고속도로에 드론 10대를 띄워 갓길 주행, 버스전용차로 위반, 끼어들기 등 총 5백 49건의 얌체운전 영상과 사진을 찍어 경찰에 제보했다고 합니다.

■카카오가 100여 개 법인택시 회사와 손잡고 다음 달 '대형 택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택시 운송 수입의 10%를 카카오모빌리티가 이용료로 가져가지만, 이런 부담에도 택시업계가 대거 참여한 이유는,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의 인기가 높아지자 택시업계가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20년 가까이 묶여 있는 예금보호 한도를 현행 5천만 원에서 1억 원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최근 고개를 들고 있다고 합니다. 한도가 5천만 원으로 정해진 지난 2001년에 비해 경제 규모가 커졌고, '저축은행 사태' 등을 계기로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증권을 실물로 발행하지 않고, 전자등록만으로 발행과 양도, 권리행사가 모두 이뤄지는 전자증권제도가 오늘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종이증권은 이달 21일까지 반드시 증권사에 예탁해야 하며, 이후에는 실물증권의 효력이 사라지게 됩니다.

■현재 배우자 출산 휴가는 최장 닷새로 이 가운데 최초 사흘만 유급 휴가입니다. 다음 달부터 배우자 출산 휴가 기간이 유급 10일로 늘어납니다. 휴가 청구 시기도 출산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서 '90일 이내'로 완화됩니다.

■책 한 권 소개합니다. "아침의 재발견", 일본의 저명한 뇌과학자가 뇌를 100% 깨우는 아침 시간 활용법을 제시한 책입니다. 저자는 아침 3시간이 인생의 '골든 타임'이라며 아침마다 뇌가 좋아할 만한 적절한 자극을 주어 하루의 성과를 높일 것을 권고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을 해야 좋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평생 운동을 해온 어르신들이나 그렇지 않은 분들의 운동 효과는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누구나 운동을 하면 당장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지금시작해도 늦지 않다는 겁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오늘부터 영국·호주 등 33개국에서 운전이 가능한 영문운전면허증이 발급됩니다.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 가능하며, 별도 절차 없이 해당 국가에서 운전할 수 있지만, 나라마다 면허증 사용 기간이나 요건이 다를 수 있어 출국 전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금리 변동 위험이 있는 주택담보대출을 연 1%대 장기·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 오늘 출시됩니다.

이달 29일까지 대출받은 은행 창구나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는데, 대출 물량이 20조 원으로 한정돼 있으니 신청자들은 자격과 조건을 잘 따져보셔야겠습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어깨 수술을 위해 구치소를 나와 외부 병원에 입원합니다.

법무부는 좌측 어깨 수술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과 박 전 대통령의 의사를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고, 수술 후 재활치료와 외래진료를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일은 조국 인사청문회와 추석 연휴 등으로 미뤄졌던 정기 국회 일정이 본격 시작됩니다. 

국회는 3일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23일부터 26일까지는 대정부 질문을 진행하고, '정기 국회의 꽃'이라 불리는 국정감사는 오는 30일 시작해 다음 달 19일까지 실시됩니다.

하지만,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을 놓고 갈등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여야 간 격돌은 불가피해보입니다. 

같은 날, 대통령 별장이 위치한 경남 거제시 저도로 향하는 유람선이 첫 운항을 합니다.

그동안 저도는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됐으나 문재인 대통령이 시민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하면서 개방이 추진됐는데요.

이번 조치에 따라 대통령 별장과 군사시설을 제외한 산책로와 전망대 등 곳곳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19일 저녁에는 연세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처음 열립니다.

당초 계획된 16일 집회를 19일로 연기한 집행부 측은 '서울대와 고려대의 촛불집회 불씨가 꺼지질 않길 바란다'며 집회 제안 취지를 밝혔습니다.

또 같은 날, 담합과 보복조치를 당한 피해자가 위반 사업자를 상대로 손해의 3배까지 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이른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도입됩니다. 

다만, 담합 자진신고자에 한해서는 예외를 인정해 피해자가 실제 입은 손해액 범위 내에서 다른 담합 사업자와 공동으로 연대배상 책임을 지게 됩니다.

20일 금요일은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열립니다.

검찰은 앞서 이 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는데요. 

이씨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인가 없이 투자매매회사를 세워 1,700억 원 상당의 주식을 매매하고 약 130억 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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