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신문사설] 2016년 3월 10일 목 주요신문사설 - 이세돌 알파고 바둑 대결, 새누리당 윤상현 막말, 북한 핵탄두 소형화, 기업 투자 환경

꿍금이 2016. 3. 10.


2016년 3월 10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0개 신문사 30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이슈 토픽은?




바둑, 컴퓨터가 인간 꺾다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경향· 한국


한국 서울에서 열린 바둑 승부 대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제1국에서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가 이세돌 9단에게 승리하여 서전을 장식했습니다.

이에 따라 나머지 4번의 대국의 결과는 오리무중에 빠졌습니다.



② 녹취록에서 드러난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의 김무성 대표 언급 발언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경향· 한국· 서울· 매경


북한 김정은, 핵탄두 소형화(경량화) 실현 주장

조선· 중앙· 동아· 서울· 매경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환경 조성 요청

한국· 한경



■ 조선일보

[사설] 이세돌 꺾은 알파고, 인공지능 大勢 깨달으라는 경고 

세계 최정상급 프로 기사인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가 벌인 바둑 대결 5번기 첫판에서 이 9단이 충격의 1패를 당했다. 9일 대국에서 알파고는 '인..


[사설] "김무성 죽여" 막말 윤상현, 정치인 자격 없다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김무성 대표를 향해 "죽여버리게 이××"라고 막말하는 현장의 목소리가 녹음으로 공개됐다. 김 대표를 공천에서 탈락시켜야 한다는 취지..


[사설] 김정은 核탄두 소형화 주장, 만반의 대응 준비되고 있나 

북한 김정은은 9일 "핵탄두를 경량화해 탄도 로켓에 맞게 표준화, 규격화를 실현했다"며 "운반 로켓을 더 많이 만들어 미국보다 먼저 핵 타격을 할 수 있도록 철..



■ 중앙일보

[사설] 인공지능 시대의 본격화 알린 알파고의 승리 구글이 개발한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고가 프로기사 이세돌 9단과의 첫 대결에서 완승했다. 아직은 인간을 넘어서기 어려울 것이라는 대다수의 예상과 달리 186수 만에 이 9단에게 불계승을 거뒀다. 알파고는 초반 포석부터 끝내기까지 


[사설] 북 핵탄두 소형화는 시간문제, 철저히 대비해야 북한이 핵탄두의 소형화·표준화·경량화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며 핵탄두로 추정되는 구형 물체의 모습과 설계도를 공개한 것은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다. 특히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핵무기 연구현장을 방문해 직접 핵탄두 경량화에 


[사설] 윤상현 막말 진상 철저하게 밝혀라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달 27일 취중에 누군가와 통화하며 “김무성 대표를 쳐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녹음이 공개됐다. 윤 의원은 “김무성이 죽여버려 이 XX. 다 죽여, 그래서 전화했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당에서 가장 먼저 그런 



■ 동아일보

[사설]이세돌 꺾은 알파고 충격, 인공지능 혁명 시작됐다 

컴퓨터가 난공불락의 영역이었던 바둑에서 인간 최고수를 이겼다. 어제 전 세계의 관심 속에 벌어진 세계 최고수 중 한 명인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고의 첫 바둑 대결에서 알파고는 이 9단에게 186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대국 초반 이 9단의 패착이 결정적이…



[사설]대통령측근 윤상현의 “김무성 죽여”… 공천 개입 靑뜻인가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인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김무성이 죽여 버려 이××. (비박계) 다 죽여”라고 한 ‘막말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윤 의원은 ‘공천 살생부’ 보도가 나온 지난달 27일 밤 다른 친박 의원과 통화한 경위에 대해 “너무나 격분해 술을 많이 마신 상태에서 나…



[사설]北김정은 “핵탄두 소형화” 발언도 정부는 가볍게 듣나 

북한 김정은이 “핵탄을 경량화해 탄도 로켓에 맞게 표준화, 규격화를 실현했다. 이것이 진짜 핵 억제력”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어제 보도했다. 김정은이 핵무기연구소를 찾아 소형 핵탄두로 보이는 모형 앞에서 지도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김정은이 소형 핵탄두 개발에 성공했다고 주…



■ 한겨레

[사설] 바둑 최고수 누른 인공지능 ‘알파고’ 충격 

인간과 기계의 두뇌 대결로 세계적인 관심을 끈 프로기사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 사이의 첫 대국이 9일 벌어져 알파고가 첫 승을 따냈다. 오는 15일까지 다섯 차례의 대국을 이어갈 예...


[사설] 긴장감 늦출 수 없는 중국 경제 동향

중국의 2월 수출이 1년 전 같은 달에 견줘 25.4%나 줄어들었다. 2009년 5월(-26.4%) 이후 감소 폭이 가장 컸을 뿐 아니라, 시장의 평균 전망치(-14.5%)를 크게 빗나간 충격적인 수치다. 중국의 월별 수출은 지난...


[사설] 대통령 믿고 나대는 ‘친박’ 윤상현의 막장 행태 

친박 핵심으로 꼽히는 윤상현 의원의 ‘욕설 녹취록’ 파문을 계기로 새누리당 공천 갈등이 심각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원내 제1당의 공천 작업을 이렇게 혼탁하게 진행하면서 어떻게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할 ...



■ 경향신문

[사설]이세돌의 패배, 인공지능의 승리, 인류의 미래 
인간이 인공지능에게 무릎을 꿇었다.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의 바둑 5번기 중 첫번째 대국에서 이 9단이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이날 대국은 인공지능 대표가 인류의 대표에···


[사설]당 대표를 죽이라는 윤상현 발언, 묵과할 일 아니다 
새누리당이 ‘현역 의원 살생부’ 논란에 이어 친박계 윤상현 의원의 막말 파문에 휩싸였다. 박근혜 대통령 정무특보를 지낸 친박계 핵심 윤 의원이 현역 의원 40명 살생부 파동이 있었던 지난달 27일 누군···


[사설]전 지구적 현상이 된 20대 빈곤과 자본주의의 한계
지난해 한국 20~30대 청년가구의 소득이 사상 처음 감소했다. 통계청이 최근 내놓은 2015년 가계동향 자료를 보면 가구주가 39세 이하인 2인 이상 가구의 지난해 월평균 소득은 431만5552원으로 1년 전보다···



■ 한국일보

[사설] 인류의 마지막 자존심까지 무너뜨린 인공지능(AI) 

세계 최정상 프로바둑 기사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최첨단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 간 세기의 대결 1국이 이 9단의 충격적 패배로 끝났다. 인간이 만든 컴퓨터 프로그램이 인류의 마지막 자존심마저 무너뜨린 역사적 순간이다.


[사설] 與 공천 갈등, 친박계 월권과 오만 도를 넘었다 

새누리당 공천 갈등이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살생부, 공천여론조사 왜곡 유출 소동에 이어 이번에는 친박계 핵심 윤상현 의원의 막말 파문이다.


[사설] 기업 투자를 북돋울 환경조성이 시급하다 

경제지표가 온통 잿빛이다. 생산 소비 투자 지표가 모두 부진하다.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 따르면 1월 광공업ㆍ서비스업 생산, 소매판매, 수출 등이 전월보다 감소했다.



■ 서울신문

[사설] 막장으로 치닫는 與 계파 갈등 
새누리당 친박계 핵심 윤상현 의원의 김무성 대표를 겨냥한 막말 파문은 4·13총선 공천을 둘러싸고 가뜩이나 신경을 곧추세우고 있는 당 전체를 들쑤셔 놓고 있다. 공천 방식 갈등, 살생부 논란, 여론조사 문서 유출 등 쉴 새 없이 터져 나온 악재 가운데 파장이 가장 클 수밖에 없다. 막말 이전의 사…


[사설] 北, 핵 소형화 운운 말고 주민 고통부터 살펴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핵폭탄을 경량화해 탄도 로켓에 맞게 표준화, 규격화를 실현했다”고 주장했다. 어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핵무기 연구 부문의 과학자 등을 만난 자리에서 “당의 미더운 핵전투원들인 핵과학자·기술자들이 국방과학연구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사설] 해남군 출산율 4년 연속 1위의 교훈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2001년 1.3명 이하로 떨어진 이후 15년째 1.2명 수준에 그치고 있다. 2005년에는 1.07명까지 떨어졌고 이후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2014년 기준 합계 출산율은 세계에서 꼴찌인 1.21명이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실행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공염불에 그친다. 정부에서 …



■ 매일경제

[사설] 與 진흙탕 계파싸움, 막말 의원 공천 배제해야 

새누리당의 친박(親朴)·비박(非朴) 간 공천 다툼이 점입가경이다. 살생부 논란, 공천 여론조사 자료 유출에 이어 이번에는 친박계 핵심인 윤상현 의원의 `막말 녹취록` 파문까지 터졌다. 북한의 핵·테..


[사설] 北 김정은 정권 막가는 핵위협 제 발등만 찍을 뿐 

북한이 막무가내식 핵위협을 계속하고 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핵탄을 경량화해 탄도 로켓에 맞게 표준화·규격화했다"고 밝히는 장면이 9일 북한 방송에 공개됐다. `원형 핵탄두`로 추정..


[사설] 부실기업 구조조정 정치논리에 밀리면 공멸로 간다

대우조선해양의 지난해 5조5000억원 영업손실은 대한민국 기업사에 전대미문 기록으로 남을 듯하다.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을 받았을 때 공룡기업 대우가 한 해 9조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 한국경제

[사설] 기업들의 투자계획 발표 행사를 보는 복잡한 심경 

올해 30대 그룹의 투자계획이 발표됐다. 어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주요 투자기업 간담회 자리에서다. 여기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주요 기업의 올해 투자계획을 종합한 결과 지난해보다 5.2% ...


[사설] 총선 앞둔 '뇌물 공약', 정말 국가비전은 없다는 건가

총선을 앞두고 정당들의 ‘유권자 매수작전’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또다시 달콤한 포퓰리즘 공약으로 표를 사겠다는 것이다. 어제 더불어민주당이 내놓은 ‘노인 70%에게 기초연금을 월 30만원씩 일괄 ...


[사설] 정부 일자리사업이 196개 15조원 규모나 된다니…

기획재정부가 15조7000억원의 재정이 지원되는 196개 정부 일자리사업의 구조조정에 본격 착수했다. 오는 7월 초까지 고용영향 평가 등을 통해 이들 사업의 효과를 심층 평가해 중복사업이나 성과가 없는 ...



■ 서울경제

[사설] 대통령 이어 기재부까지 나선 느닷없는 경기낙관

박근혜 정부에 때아닌 경기낙관론이 번지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9일 발표한 '3월 경제동향'에서 "우리 경제가 생산도 부진하고 내수도 조정을 받고 있다"면서도 "수출부진이 


[사설] 삼성重·한국GM 노사 맞손, 반짝 협력 그쳐선 안돼

어려운 경영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노사가 힘을 합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측과 빈번하게 갈등을 빚어온 그동안의 노조 행태를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다. 


[사설] 부풀리고 속이고… 도넘은 TV홈쇼핑 소비자 우롱

TV홈쇼핑의 허위·과장광고가 도를 넘어섰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9~10월 TV홈쇼핑 6개사 방송 100개를 조사한 결과 70%(70개)가 '방송사상 최저가' '단 한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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