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신문사설] 2016년 3월 14일 월 주요신문사설 - 이세돌 첫승과 인공지능(AI), 4·13총선, 아동학대 신원영 사망,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꿍금이 2016. 3. 14.


2016년 3월 14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0개 신문사 29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이슈 토픽은?




'세기의 대결' 이세돌 첫승과 인공지능(AI)의 미래

중앙· 동아· 한겨레· 한경· 서경


한달 앞으로 다가온 4·13 총선

중앙· 경향· 서울· 매경· 서경


아동학대 - 신원영 군 사망 확인

중앙· 동아· 한겨레· 한국· 서울


새누리당 공천과 경선 과정

조선· 동아· 한국· 서울· 매경· 서경


북핵문제

한겨레· 서울· 한경


⑥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판매 시작

조선· 한국· 매경



■ 조선일보

[사설] 잡음만 컸지 참신한 맛 없는 與 공천, 이러고도 票 바라나 

새누리당이 12~13일 75곳의 총선 후보 공천과 20개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강길부·박대동·이이재·길정우 의원 등 현역 5명이 컷오프에서 탈락했고, 경선..


[사설] 또 말 바꾸며 물러서기 시작하는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3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에서 야권 연대는 없다면서도 "지역 후보들끼리 이기기 위한 협상은 막을 수 없다"고 했다. "원칙적인 언급..


[사설] 만능 계좌, 무리한 마케팅 막되 주부도 가입하게 

오늘부터 시중은행과 증권사들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판매하기 시작한다. ISA는 예·적금,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한 계좌에 ..



■ 중앙일보

[사설] 알파고 쇼크는 산업 패러다임 대전환의 신호탄 알파고는 인공지능(AI)이 인간의 두뇌를 능가할 만큼 위력적이라는 사실을 보여줬다. 이로써 알파고는 바둑의 영역을 뛰어넘어 AI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를 상징하게 됐다. 네 판의 대결을 통해 이세돌 9단이 1승을 거둠으로써 인간이 AI를 


[사설] 공약도 후보도 알 수 없는 '깜깜이 총선' 4·13 총선의 투표율이 40%대로 역대 최하를 기록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13일 현재 전국 253개 지역구 중 새누리당 후보가 확정된 곳은 107곳에 불과하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역시 각각 137곳과 68곳에서만 


[사설] 아동학대, 공권력이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일곱 살 신원영군이 숨진 뒤 암매장된 것으로 확인됐다. 무사하기를 바랐던 시민들의 기도는 끝내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이번에도 가정 내 학대에 따른 죽음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젠 분노를 지나 허탈감마저 주고 있다. 



■ 동아일보

[사설]알파고-이세돌 대국이 ‘국가적 행운’ 되도록 정부혁신 하라 

이세돌 9단이 구글의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인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어제 극적으로 이겼다. 3판 연속 불계패한 뒤 5 대 0의 예측이 무성한 가운데 거둔 승리다. 한국기원 등 일각에서는 이번 대국이 인간 한 명과 컴퓨터 1202대 간의 불공정 대결이라며 불만을 토로했지만 의미 없는 논…



[사설]‘靑 공천개입설’ 파문 일으킨 윤상현 스스로 물러나야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어제 마침내 김무성 대표 지역구(부산 중-영도)의 경선을 확정해 발표했다. ‘공천개입설’ 막말 파문의 윤상현 의원 공천 여부는 나오지 않았지만 공천 살생부 파문에 연루됐던 정두언 김용태 의원의 공천도 확정됐다. 한때 새누리당을 갈등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사설]숭숭 뚫린 아동학대 방지 매뉴얼 언제까지 방치할 건가 

계모가 “길에다 버렸다”던 ‘평택 실종 아동’ 원영이가 그제 주검으로 돌아왔다. 계모는 평소 원영이가 소변을 못 가린다는 이유로 때리고 굶기며 학대를 일삼다가 지난해 11월부터는 아이를 차가운 욕실에 가뒀다고 한다. 지난달 1일에도 아이에게 표백제와 찬물을 뿌려댄 계모는 다음 날 죽음…



■ 한겨레

[사설] ‘알파고 충격’에서 배워야 할 교훈 

프로 바둑 기사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가 펼친 세기의 대결에서 알파고가 내리 세 판을 이기며 ‘승리’를 거뒀다. 이세돌 9단이 4국에서 드디어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그동안 보여준 ...


[사설] 국제 전략 게임으로 비화한 한반도 사드 문제 

북한 핵 도발 억제 차원에서 미국과 한국이 한반도에 배치할 것을 협의하고 있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가 강한 견제를 하고 나섰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


[사설] 인간성 잃어가는 아동학대 사회 

친아버지와 계모한테서 끔찍한 학대를 당하다 숨진 7살 신원영군이 13일 한 줌의 재로 봉안됐다. 짧은 생애 대부분을 공포와 고통 속에 살다 간 신군의 비극에 가슴이 막힌다. 온몸에 락스를 들이붓거나 찬물을 ...



■ 경향신문

[사설] 시민 주권 두려우면 총선 이렇게 임하겠나 
4·13 총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총선은 시민들이 자기 지역 여야 후보들을 비교평가해서 한 사람을 고르고, 그 투표 결과들이 모여 4년간 대한민국 입법부를 책임질 국회의원 300명을 선출하는 시민 ···


[사설] 창조컨설팅 개입 노조파괴 사업장 첫 유죄 판결 의미
대법원이 창조컨설팅에 의한 노조파괴 사업장 중 하나인 상신브레이크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지난 11일 유죄를 인정했다. 2012년 국회에서 창조컨설팅식 노조파괴 공작이 폭로된 후 창조컨설팅이 개입한 ···


[사설] SKT의 CJ헬로비전 합병, 무조건 승인할 일 아니다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양사는 합병 주총을 끝냈지만 업계에서는 찬반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시민단체도 합병 허가로 인한 통신 독과점 등을 거론하며 논쟁에 가세했다.···



■ 한국일보

[사설] 여당의 허술한 공천관리 드러낸 조원진 문자메시지 

새누리당 원내 수석부대표인 조원진 의원이 지난 12일 확정되지 않은 경선 일정을 문자메시지로 지역구인 대구 유권자들에게 뿌렸다.


[사설] 학대사실 알고도 끝내 못 막은 아이의 죽음 

평택에서 실종됐던 신원영 군이 계모의 모진 학대 때문에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사설] ‘만능통장’ ISA, 금융사 배만 불리지 않아야 

‘만능통장’으로 알려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14일부터 은행ㆍ증권ㆍ보험사 등 33개 금융사를 통해 일제히 판매된다.



■ 서울신문

[사설] 정책·비전 없고 싸움판에 빠진 최악 총선 
4·13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 모두 당의 집권 비전과 제대로 된 정책도 제시하지 못한 채 공천 과정에서 이전투구에 빠져들고 있다. 여야가 선거구 획정을 놓고 정치공학적인 이해득실을 따지다가 이달 초에 겨우 선거구획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했다. 당의 집권 비전과 정책을 놓고 경쟁…


[사설] “뉴욕에 수소탄 쏠 수 있다”는 北의 속내 뭔가 
북한의 핵 위협이 점입가경이다. 어제 한 핵 과학자가 선전매체 기고에서 “우리 수소탄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 떨어지면 온 도시가 잿더미가 될 것”이라며 미국까지 겨냥했다. 부산·포항이 북의 단거리 미사일 타격권임을 알리는 ‘전략군 화력 타격계획’이란 지도를 공개한 연상선상의 협박이다. 최…


[사설] 원영이 숨지게 한 부모 살인죄로 처벌해야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줄로만 알았던 일곱 살 신원영군이 끝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애초 부모가 길에 버린 것으로 알고 신 군을 수색해 왔던 경찰은 그제 경기도 평택의 한 야산에서 원영이의 시신을 찾아냈다고 한다. 제발 살아 돌아오길 기도했던 국민들의 한 가닥 희망은 이제 충격과 분노로 …



■ 매일경제

[사설] 한국 사회갈등 치유할 행동계획 내놓아라

한국 사회가 계층·이념·노사·지역·세대 간 갈등 심화로 분노 사회를 넘어 원한 사회로 치닫는 데 대한 걱정이 크다. 국민대통합위원회 `한국형 사회 갈등 실태 진단` 보고서를 토대로 매일경제가 지..


[사설] 총선 30일 전인데 정책도 비전도 안 보인다 

20대 국회의원을 뽑기 위한 총선이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았는데 여야가 모두 극심한 내부 투쟁으로 휘청이고 있다. 계파 갈등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공천 싸움을 벌이고 있고 그 와중에 더불어민주당과..


[사설] 만능통장 ISA 불완전판매 철저히 막아야 

`만능통장`으로 일컬어지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오늘부터 은행, 증권사 등 33개 금융회사에서 일제히 판매에 들어간다. 예·적금, 주가연계증권(ELS)과 주식·채권형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 한국경제

[사설] 다가온 AI시대…막연한 반감 버리고 미래 준비를 

구글의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결에 대한 관심이 여전하다. 처음보다 흥분은 가라앉았지만 세계 최고수의 연패에 충격과 경악이라는 반응과 함께 인공지능(AI)에 대한 반감과 공포 같은 기류도 없...


[사설] 북한 제재 확실히 이행하는 게 비핵화의 출발이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기자 간담회를 통해 “북의 비핵화가 최우선 순위”라며 “북한과의 평화체제에 관한 미국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리퍼트 대사는 북이 비핵화를 위한 협상...


[사설] 뒤죽박죽 면세점 제도, 전면 개방하는 게 어떤가

면세점 제도가 또 개편된다고 한다. 정부는 개선방안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긴 이달 말에 내놓기로 하고 오는 16일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면세점 특허기간을 다시 10년으로 연장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



■ 서울경제

[사설] AI와 일자리의 미래, 마냥 낙관만 할 수 있을까 

구글의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가 세계 최고수인 이세돌 9단에 승리하면서 인류 사회가 충격을 받고 있다. 13일 이세돌 9단이 비록 1승을 거뒀지만 많은 


[사설] 한달도 안남은 4·13 총선에 유권자 팽개친 여야 내분 

4·13 총선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는데 여야 모두 진흙탕 수준의 내분으로 유권자인 국민을 극도로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각 당의 정치적 비전과 정책을 비교하고 




카카오스토리 채널 소식받기

트위터로 소식받기

페이스북으로 소식받기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꾹 눌러주세요.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