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신문사설] 2016년 3월 16일 수 주요신문사설 - 새누리당 공천 결과, 북한 5차핵실험 예고, 이세돌vs알파고 영향, 대학 기초과학 연구

꿍금이 2016. 3. 16.


2016년 3월 16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0개 신문사 30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이슈 토픽은?




① 새누리당 공천 결과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경향· 한국· 서울


② 북한, 5차 핵실험 예고

조선· 중앙· 한겨레· 서울· 서경


③ 이세돌-알파고 대결이 한국 사회에 일으킨 영향

중앙· 한겨레· 경향· 한국· 매경


④ 대학의 기초과학 연구를 어렵게 하는 정부 비판

조선· 매경· 서경


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과정

경향· 한경



■ 조선일보

[사설] 與의 정치 보복 공천, 이러면 결국 분열·退化의 길 갈 것 

새누리당이 15일 유승민 의원에 대한 공천 여부 결정을 또 보류했다. 그러나 유 의원과 가까운 사람들을 거의 전원 탈락시켰다. 보건복지부 장관 시절 기초연금 ..


[사설] 北 '5차 핵실험' 예고에도 한심한 말만 늘어놓는 정부 

북한이 15일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용 핵(核)탄두의 대기권 재진입 모의 시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핵미사일 개발의 최종 단계로서 핵탄두가 대기권 재진입..


[사설] 과학계, 정부 간섭 탓하는 건 좋지만 自淨 노력도 해야 

서울대·고려대·연세대·카이스트·포스텍 등 이공계를 대표하는 5개 대학이 기초과학 연구를 양적(量的)으로 평가하는 정부의 행태를 바꿔야 한다는 취지의 공..



■ 중앙일보

[사설] '진박 마케팅' 현실로 드러난 새누리당 공천 새누리당의 3·15 공천 결과 현역 의원 9명이 탈락했다. 친이계 좌장인 5선 이재오 의원을 비롯해 진영(3선)·조해진(재선)·이종훈(초선) 의원 등 친이·비박계 의원이 대다수다. 대구에선 친유승민계 김희국(중-남)·류성걸(동갑) 의원이 고배를 


[사설] 5차 핵실험은 북한 자멸을 재촉할 뿐이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제5차 핵실험과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탄도로켓 발사 실험을 암시하는 등 위협 발언 수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는 것은 이미 예견된 행동이다. 북한이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제재와 개별 국가들의 


[사설] 알파고 쇼크를 축복으로 바꾸려면 프로기사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고의 대결이 1대 4로 마무리됐다. 어제 벌어진 최종국에서 흑을 잡은 이세돌 9단이 여러 차례 판을 흔들었지만 알파고는 꿈쩍하지 않았다. 이로써 이번 대결은 “기계가 바둑에서 인간을 



■ 동아일보

[사설]이한구의 노골적 眞朴 살리기, 이번엔 ‘非朴학살’인가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어제 “김무성 죽여” 막말로 해당(害黨) 행위를 한 윤상현 의원의 컷오프(공천 배제)를 발표했다. ‘태풍의 눈’이던 유승민 의원(대구 동을)은 새누리당 현역 의원 중 유일하게 공천 발표가 보류됐다. 유 의원을 컷오프하려는 이한구 위원장 등 친박(친박근혜)계 공…


[사설]천정배, 또 “연대” 외칠 거면 차라리 국민의당 떠나라

더불어민주당과의 연대 필요성을 주장해온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가 어제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회동한 뒤 “현재의 여러 여건상 당 차원의 수도권 연대는 여의치 않다”는 입장 발표문을 내놓았다. 안 대표와의 의견 교환에서 자신의 뜻을 밝혔으나 ‘여건상’ 수도권 연대가 여의치 않기 때문에 …


[사설]조종사의 안전책임 가볍게 여기는 대한항공 회장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3일 대한항공 김모 부기장의 페이스북 글에 ‘개가 웃어요’ 운운하는 댓글을 달아 구설에 올랐다. 김 부기장은 최근 비행 전 브리핑을 고의로 오래 끌고 비행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박모 기장이 파면되자 페이스북에 조종사가 비행 전에 해야 하는 일을 상세히 적었다. …



■ 한겨레

[사설] ‘개혁 보수’ 축출로 ‘꼴통 보수’ 자인하려는가 

새누리당이 유승민 의원의 공천 배제(컷오프)에 대한 최종 결정을 계속 미루고 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5일 저녁 유 의원의 공천 여부 발표를 보류하면서 “내부 의견 통일이 안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


[사설] ‘핵 위협’ 강화하는 북한, 대북 경계심만 키울 뿐 

북한이 미국 등을 겨냥해 핵 위협 수준을 부쩍 높이고 있다. 북쪽으로선 여러 목적이 있겠지만 결국 국제사회의 대북 경계심을 더 강화시킬 뿐이다. 북쪽은 이제라도 비핵화의 길을 선택해 국제사회와의 공존을 ...


[사설] ‘알파고 이후’의 과제 

프로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가 펼친 다섯 차례 대국이 모두 끝났다. 지난 일주일 사이 우리들은 인간의 직관과 추론 능력을 쏙 빼닮은 알파고의 위력에 충격을 금치 못했고, 동...



■ 경향신문

[사설] 더민주 불투명 비례대표 선출 되풀이 안된다 
더불어민주당의 청년 비례대표 선출 과정이 구설에 휘말렸다. 청년 비례대표제는 만 39세 이하 청년 남녀 1명씩 선발해 정치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더민주는 현재 면접을 통해 남녀 2명씩 후보···


[사설] 진박 살리고 비박 학살한 새누리 공천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이 대거 공천에서 탈락했다. 어제 발표된 7차 지역구 공천 심사 결과 옛 친이계 좌장인 이재오 의원, 보건복지부 장관 시절 박근혜 대통령과 갈등을 빚은 진영 의원이 낙천했다. 유···


[사설] 이세돌 대 알파고 대국이 인류에 던진 질문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바둑 대결이 어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4번기 승리의 여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막판 대국에서 아쉽게 패하긴 했지만 이 9단이 보여준 불굴의 의지와 창의적 수싸움은 찬사···



■ 한국일보

[사설] 국민 우롱하는 여당의 유승민 공천 배제 분란 

새누리당 공천 갈등은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오만과 독선이 느껴진다. 총선 공천이 기본적으로 정당 내부의 일이라고 하나 상식과 민주주의 원리를 벗어날 수는 없다.


[사설] 적신호 켜진 기업 조직문화, 구태 벗어나야

국내 기업의 조직문화에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에 상명하복식 업무지시, 상습야근, 비생산적 회의, 불합리한 평가방식 등으로 불통과 비효율, 불합리 등이 횡행하면서 조직의 건전성을 갉아먹고 있다는 것이다.


[사설] 성큼 다가온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하자 

세계의 이목을 끈 알파고(AlphaGo)와 이세돌 9단의 역사적 대결이 끝났다. 알파고는 마지막 다섯 번째 대국에서 인류 대표 이 9단을 불계승으로 물리쳤다.



■ 서울신문

[사설] 與 비박계 무더기 컷오프 후폭풍 감당하겠나 
새누리당 4·13총선 공천심사가 막바지로 접어들었지만 계파 갈등은 상당 기간 계속될 것 같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어제 비박(비박근혜)계 5선인 이재오 의원,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진영 의원 등을 공천에서 탈락시켰다. 그러나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유승민 의원에 대해서는 또다시 컷오프…


[사설] 5차 핵실험 지시한 김정은의 막가파식 위협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이 5차 핵실험과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장거리 로켓 발사 준비를 지시하는 등 핵 위협 수위를 갈수록 높이고 있다. 국제사회의 고강도 제재에도 불구하고 핵 보유 의지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사 표현으로 읽힌다. 강공책을 선택함으로써 제재에 따른 내부 동요를 막고 체제 결속…


[사설] 다문화 인구 100만인데 여전한 제노포비아
2020년이면 우리나라 다문화 가족 인구가 100만명을 넘어선다. 현실이 이런데도 우리의 외국인 기피증(제노포비아)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가 전국의 성인 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다문화 수용성 지수는 100만점 기준에 53.95점이 나왔다. 4년 전 조사치(51.17점)보다 약간 개선되…



■ 매일경제

[사설] 대기업 국내 유턴 파격 지원해 일자리 창출해야

LG전자가 대기업 중에 처음으로 멕시코와 중국에 있는 생산기지를 국내로 옮기는 리쇼어링에 나서기로 한 것은 고용 창출 측면에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LG전자는 연산 30만대 규모의 멕시코 몬..


[사설] 대학연구 혁신 막는 정부 지원방식 송두리째 바꿔라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스텍 등 국내 이공계를 대표하는 5개 대학의 연구부총장들이 "정부가 대학의 혁신적인 과학 연구를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하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곧 내놓을 것이라..


[사설] 한국서 열린 '세기의 대국' AI 연구 기폭제 되길 

아름다운 승부였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세기의 바둑 대결`은 4승1패 알파고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최종 승자는 알파고지만 이세돌은 인공지능(AI)에 맞서 인간의 투지와 바둑의 낭만을 유감없이 ..



■ 한국경제

[사설] 이 정치과잉의 시대에 다시 '경제적 자유'를 생각한다

바야흐로 정치의 시대다.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자 여야 할 것 없이 연일 정치 이벤트를 쏟아낸다. 계파 싸움에 불과한 ‘공천 개혁’을 매일 아껴가며 터뜨리고 있다. 공천에서 떨어진 소...


[사설] 새누리 비례대표 신청자에 노조 간부들이 득실거린다니 

4월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는 공천신청자가 무려 611명이라고 한다. 최근의 정당 지지도 등을 감안할 때 이 중 20명가량이 당선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수십 대 1의 높은 ...


[사설] 중국의 공격적 M&A…구조조정 안하면 한국도 예외없다

올해 들어 중국기업의 인수합병(M&A) 공세에 가속도가 붙은 양상이다. 국적, 업종을 불문한 M&A를 통해 수많은 기업이 속속 중국으로 넘어가고 있다. 한국 역시 중국의 M&A 공세에 속수무책이긴 마찬가지...



■ 서울경제

[사설] 5차 핵도발까지 예고한 김정은의 무모함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이른 시일 안에 핵탄두 폭발 시험과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탄도로켓 시험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사설] 공공조달 개선책 보호보다 경쟁에 초점 맞춰야

정부가 부실납품과 나눠먹기 관행이 판치는 공공조달 시장에 메스를 들이댈 모양이다. 기획재정부 주도로 만들어진 태스크포스(TF)는 중소기업의 참여기간에 제한을 


[사설] 지금의 연구평가 시스템으론 과학혁신 어렵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KAIST·포항공대 등 국내 이공계를 대표하는 5개 대학이 정부의 현행 연구업적 평가 시스템으로는 과학기술 혁신을 이루기 어렵다며 전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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