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신문사설] 2016년 3월 17일 목 주요신문사설 - 새누리당 공천 비박계 탈락, 청년실업률 12.5%

꿍금이 2016. 3. 17.


2016년 3월 17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0개 신문사 30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이슈 토픽은?




① 새누리당 공천 비박계 탈락 - '보복공천·근혜의 선거' 논란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경향· 한국· 서울· 매경· 한경


② 청년실업률 12.5%, 역대 최고 기록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경향· 서울· 매경· 한경· 서경


야권 비판

동아· 경향




■ 조선일보

[사설] 원칙도 새 인물도 없이 舊態만 난무한 20대 총선 공천 
여야의 20대 총선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되고 있다. 지금까지 새누리당은 비박(非朴)계의 이재오·진영 의원 등 현역 20명을 컷오프(공천 탈락)시켰다. 하지만 이..


[사설] 사상 최악 靑年 실업, 無책임 국회와 無대책 정부의 합작품 
지난 2월 15~29세 청년층의 실업률은 12.5%로, 같은 기준의 통계를 작성한 1999년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 청년 실업률은 전체 실업률(4.9%)을 2.5배나 웃돌았다...


[사설] '운동권 전교조' 벗어나 교육 혁신 위한 각성을
조합비를 내는 전교조 조합원 수가 5만명 아래로 줄어들었다. 2003년만 해도 전교조 조합원은 9만4000명이었다. 13년 사이 거의 반 토막이 났다. 전교조는 조합비..



■ 중앙일보

[사설] 김무성·이한구 진흙탕 싸움된 새누리당 공천 새누리당의 4·13 총선 공천 분란이 극에 달하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16일 공천관리위원회의 전날 공천 결과와 관련, 단수추천 7개 지역과 우선추천 1개 지역의 의결을 보류했다. 또 컷오프 당한 주호영 의원에 대해선 재의를 요구했다. 당헌·


[사설] 역대 최고 청년실업률 … 정부 무능이 문제다 청년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어제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2월 청년실업률은 12.5%로 실업자 기준을 구직기간 4주일로 정한 1999년 6월 이후 가장 높게 치솟았다. 고용통계에서 청년은 15~29세를 의미한다. 이 


[사설] 더 크게 열리는 중국 소비시장 놓치지 말자중국의 봄철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정치협상회의)가 어제 폐막했다. 3200여 취재진 중 외신이 1000여 명이나 되듯 양회는 이제 세계적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세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중국 정치·



■ 동아일보

[사설]총선을 ‘대통령의 선거’로 끌고 가는 이유가 궁금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부산을 찾았다. ‘3·15 비박(비박근혜) 학살’이란 오명을 덮어쓴 새누리당 7차 공천 발표 바로 다음 날이고, 선거 불공정 논란을 빚은 대구 방문 엿새 만이다. 청와대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1주년에 맞춰 이뤄진 것”이라며 선거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했다…


[사설]親文 살린 野 김종인, ‘잃어버린 8년’ 심판할 자격 있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어제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번 총선은 ‘새누리당 정권의 잃어버린 8년’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4년 전 새누리당의 경제민주화 공약(公約)에 관여했던 그가 정부여당의 공약(空約)을 비판하며 ‘경제 심판론’을 들고 나온 것이다. “이제…


[사설]역대 최고 청년실업이 공무원시험 탓이라는 정부 

지난달 15∼29세 청년실업률이 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1999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인 12.5%를 기록했다고 통계청이 어제 발표했다. 해마다 졸업시즌인 2월의 청년실업률이 높긴 했지만 전달보다 3%포인트 치솟은 실업률은 예사롭지 않다. 전체 실업률은 4.9%로 2010년 2월 …



■ 한겨레

[사설] 독재국가에서나 있을 박 대통령의 ‘공천 학살’ 

새누리당이 15일 밤 비박계 의원들을 대거 공천에서 탈락시킨 건 우리 정당사 최악의 장면 중 하나로 기록될 만하다. 과거에도 공천 갈등이 불거지고 청와대 개입이 논란된 적이 있지만, ‘대통령 눈 밖에 났다’는...


[사설] 청년실업률 사상 최고, 정책 무능의 상징 

15~29살 청년계층 실업률이 2월에 12.5%로 1999년 고용통계 작성 방식을 바꾼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2월엔 학교를 졸업하는 청년들이 고용 시장에 뛰어들어 다른 달에 견줘 실업률이 높은 특징이 있기는 하지...


[사설] 사는 곳 따라 사망률 춤추는 ‘건강 불평등’ 사회

사는 지역에 따라 사망률이 크게 차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동현 한림대 의대 사회의학교실 교수팀의 ‘우리나라 지역사회 건강 수준의 종합평가’ 보고서를 보면, 2014년 기준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강원도...



■ 경향신문

[사설]대통령의 선거, 대통령에 의한 공천, 대통령을 위한 나라 
새누리당의 4·13 총선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유승민 의원 공천 여부가 남았지만 이미 평가는 나왔다. 새누리당의 이번 공천은 한마디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무조건 충성하지 않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


[사설]더민주·국민의당·정의당, 지금 이대로 총선 치르려 하나 
여권이 혼돈에 빠졌다. 3·15 공천 학살의 후폭풍이 만만찮다. 박근혜 대통령은 노골적인 선거개입으로 비판받고 있다. 이쯤 되면 총선에서 야권이 유리해질 만한 환경이다. 그러나 새누리당의 총선 승리를···


[사설]최고 기록한 청년 실업률, 채용 계획 없는 대기업들 
미래의 희망이어야 할 청년이 갈수록 절망에 빠지고 있다. 통계청이 어제 발표한 2월 청년 실업률은 12.5%로 역대 최고치였다. 일할 의사가 있고 구직활동도 벌였지만 일자리를 잡지 못한 청년은 56만명으···



■ 한국일보

[사설] 정치보복 공천을 언제까지 되풀이 할 건가 

집권 여당의 총선 공천에서 또 다시 정치보복성 공천 학살극이 벌어졌다. 15일까지 7차례에 걸친 공천심사에서 컷오프 등으로 탈락한 26명의 현역의원 대부분이 비박계다. 친박의 최대 표적인 유승민 의원에 대해서는


[사설] 트럼프 대세론 점점 확산되는 미국 공화당 경선

미국 대선 유력주자인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15일(현지시간) 치러진 ‘미니 슈퍼화요일’에서도 대승을 거뒀다.


[사설] 사시 논란 가라앉자 등록금 인하 팽개친 로스쿨

지난해 사법시험 존치 논란 당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들이 등록금을 인하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지 않아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전국 25개 로스쿨은 모두 이번 학기 등록금을 내리지 않고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했다.



■ 서울신문

[사설] 혼돈 정국에서 더 중요해진 유권자의 판단력 
여야의 공천 작업이 마무리돼 가고 있지만 이번 총선 정국은 그 어느 때보다 어수선하다. 총선을 준비하면서 공천과 낙천으로 예비후보들의 희비는 엇갈릴 수밖에 없다.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느 정도의 잡음과 혼돈 또한 ‘성장통’처럼 자연스러운 것이다. 객관적인 여론조사 결과든 계량화된 경쟁…


[사설] 심각한 소득 양극화 언제까지 두고만 볼 텐가
우리나라의 소득 상위 10%가 전체 소득의 절반 가까이 벌어들이는 등 소득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어제 공개된 국제통화기금(IMF)의 ‘아시아의 불평등 분석’ 보고서에 담긴 내용이다. 소득 양극화 수준은 아시아 최고에 이르렀으며, 이런 현상이 사회적 계층 이동을 어렵게 한다는 지적…


[사설] 실업률 역대 최고 12.5%, 슬픈 청년 
청년실업률이 지난달엔 12.5%로 16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았던 지난해 같은 달의 청년실업률 11.1%보다도 1년 만에 1.4% 포인트나 높아졌다. 그동안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놓았지만 청년층의 취업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어제…



■ 매일경제

[사설] 기준도 원칙도 없는 공천학살, 유권자를 뭘로 보나 

새누리당이 253개 지역구 중 250개 지역에 대해 후보 공천 작업을 마무리한 가운데 김무성 대표와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공천 원칙과 공정성을 놓고 또 충돌했다. 15일 공천에서 이재오·안상수·주..


[사설] 생산성 없는 '야근 공화국' 이제 벗어날 때다

한국 기업이 상습적인 야근과 상명하복 업무 지시 등 후진적인 기업문화로 골병이 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맥킨지가 국내 기업 100개사 임직원 4만명을 대상으로 `조직 건강도(OH..


[사설] 청년실업률 또 최고치, 특단 대책 공약으로 내걸어라 

지난 2월 청년실업률이 12.5%로 역대 최고치를 다시 뚫었다는 통계청 지표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다. 매년 2월이 대학 졸업철이어서 다른 달보다 높게 나오지만 전체..



■ 한국경제

[사설] '공천 개혁'이 아니라 정치 개혁이 더 시급하다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여야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각 당은 ‘공천 개혁’이라고 자랑하고 싶겠지만 계파와 진영을 둘러싼 한바탕 ‘칼바람’이었을 뿐이다. 새누리당은 당선 가능성 높은 ...


[사설] 비관세 장벽 철폐 못 하면 한·중FTA 성과 못 낸다

한·중 간 통상현안을 논의하는 회의가 잇달아 열리고 있다. 양국 간 기술규정, 표준, 시험인증 등 이른바 무역관련 기술장벽(TBT) 위원회가 어제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데 이어, 오늘은 한·중 통상장...


[사설] 고용 다 틀어막으니 청년들이 어디에 취직하나 

청년실업이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2월 청년(15~29세)실업률은 12.5%로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청년 취업자가 전년 동월보다 1만8000명 증가했지만, 실업자는 7만6000...



■ 서울경제

[사설] 밀려오는 '제4물결' 우리는 얼마나 준비돼 있나

우리 기업 중 상당수가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을 바라보고만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경제신문이 45개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4차 산업혁명을 


[사설] 취업대책 손 놓은 정부가 부른 사상 최악 청년실업 

날씨는 봄기운이 도는데 청년고용시장은 한겨울이다. 갈수록 냉기가 강해져 꽁꽁 얼어붙었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올 2월 청년실업률은 12.5%다. 1999년 6월 관련 


[사설] 미봉책에 그친 면세점 이대론 시장혼란 못 막는다

정부가 말썽 많은 면세점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나름의 대책을 내놓았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16일 열린 공청회에서 서울 지역에 시내면세점을 추가로 허용해 탈락업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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