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신문사설] 2016년 3월 21일 월 주요신문사설 - 새누리당 공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례대표, 서울지하철 노동이사제, 아동학대, 서울 시내 면세점

꿍금이 2016. 3. 21.


2016년 3월 21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0개 신문사 30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이슈 토픽은?




① 총선 공천을 위한 의원들의 이합집산

조선· 중앙· 한국· 서울· 매경· 한경· 서경


②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 비례대표 공천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경향


③ 주식시장 불공정거래

조선· 경향


④ 서울 지하철 노동이사제 도입 

한겨레· 한국


아동학대

경향· 한국· 서울


정부, 서울 시내 면세점 추가 허가 검토

서울· 매경



■ 조선일보

[사설] 더민주 비례대표 진통, 운동권黨으로 돌아가자는 얘긴가 

더불어민주당이 20일 비례대표 순번을 결정하기 위해 중앙위원회를 열었다가 격렬한 반론이 제기되면서 투표를 21일로 연기했다. 주로 제기된 이견은 1~10번, 11..


[사설] 더민주 입당한 진영 의원, 최소한의 정치 信義도 없나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해 탈당한 3선의 진영 의원이 20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더민주는 이날 기다렸다는 듯 그동안 비워둔 서울 용산에 진 의원을 전략공..


[사설] 부실기업 한 곳에 휘둘리는 허약한 코스닥시장 

경영 부실로 상장 폐지 위기에 몰렸던 관리종목 '코데즈컴바인'의 주가가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3위로 뛰어오를 만큼 폭등했다. 이 업체 주가는 별다른 호재가 없..



■ 중앙일보

[사설] 여당 막장 공천에 민심이 싸늘하게 돌아섰다 20일 사실상 마무리된 새누리당 4·13 총선 공천은 한마디로 친박계와 친김무성계를 위한 잔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낙천된 현역 의원 51명 면면을 보면 친이명박계와 친유승민계가 대부분이다. 반면 친박계와 김무성 대표 계열 핵심 


[사설] 납득하기 어려운 김종인 대표의 '셀프 공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20일 자신을 비례대표 2번에 공천했다. 대표에 부여된 비례대표 3명 공천 권한을 본인에게 행사한 것이다. 김 대표는 지난 1월 말 더민주 비상체제 사령탑을 맡으면서 4·13 총선까지만 당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었다. 


[사설] 김정은, 오바마의 쿠바 방문에서 교훈 찾기를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역사적인 쿠바 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1972년 '죽의 장막'을 걷어냈던 리처드 닉슨 미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버금갈 정도의 뜻깊은 일이다. 오바마의 쿠바행은 진작 조종이 울린 공산 



■ 동아일보

[사설]김종인, 비례 2번 ‘셀프 공천’ 대가로 문재인에 뭘 약속했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당 비례대표 순번 2번에 자신을 공천했다. 자신의 비례대표 전략공천 몫 3개 중 하나를 ‘셀프 공천’에 쓴 것이다. 더민주당 비례대표 순번 1번은 본래 여성에게 배정되기 때문에 순번 2번은 남성인 김 대표로서는 사실상 1번으로 당의 얼굴이다. …


[사설]靑, 진박후보 대거 탈락 보니 민심이 무섭지 않은가 

지난 주말 발표된 새누리당의 경선 결과 이른바 진박(眞朴·진실한 친박) 예비후보들이 무더기 탈락했다. 관심을 모았던 서울 서초갑 경선에서 대통령정무수석을 지낸 조윤선 후보가 유승민계 핵심인 이혜훈 전 의원에게 졌다. 대구 서구에선 윤두현 전 홍보수석이 유승민계 김상훈 의원에게 패했다.…


[사설]구조조정 앞선 일본, 한국조선업 빅3 무너뜨렸다

세계 조선(造船) 시장 3강이었던 우리 조선 3사가 일본 기업에 3위를 내줬다. 20일 분석기관(영국 클라크슨)에 따르면 2월 말 수주잔량 기준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그룹이 각각 1, 2위였지만 3위였던 삼성중공업그룹이 일본 이마바리조선그룹에 밀렸다. 일본은 이미 2015년 1월…



■ 한겨레

[사설] ‘반사이익’ 기회조차 걷어차는 야당 

새누리당이 ‘공천 대학살’의 후폭풍으로 유례없는 내분을 겪으며 휘청거리고 있다. 유권자들의 시선도 싸늘하게 식었다. 야당으로서는 여당의 실정과 폭정을 심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은 셈이다. 그런데 ...


[사설] 노동이사제, 노사관계 혁신의 계기 삼아야 

서울의 양대 지하철 공사인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를 통합하기 위한 노사정 잠정합의안에 국내 처음으로 노동이사제 도입이 포함됐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이사회에 들어가 발언권과 의결권을 행...


[사설] 허위·과장 광고 이통사들의 ‘쓸모없는 쿠폰’ 보상

이동통신 3사는 2013년 초부터 엘티이(LTE) 요금제를 광고하면서 데이터나 음성, 문자 서비스를 무제한 쓸 수 있는 것처럼 내용을 과장했다. 실제로는 기본 제공하는 사용량을 다 쓰면 추가로 쓰는 데이터는 느린...



■ 경향신문

[사설] 더민주, ‘김종인 2번’ 취소하고 비례 공천 다시 해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셀프 공천’을 했다. 4·13 총선 비례대표 후보 2번에 자신을 배정한 것이다. 당선이 확정되면 비례대표로만 5번째 금배지를 달게 된다. 비례 2번은 남성 후···


[사설] 부모의 잇단 어린 자녀 살해, 마비된 사회 윤리 
30대 부모가 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4살짜리 딸의 머리를 3~4차례나 욕조에 집어넣어 숨지게 한 뒤 야산에 암매장한 사건이 드러났다. 친모는 경찰 수사망이 좁혀지자 “나 때문에 아이가 죽었다”···


[사설] 부당 주식거래 근절 못하면 자본시장 발전 없다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주식시장의 불공정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 주식시장은 정보가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고루 전달되지 않는 비대칭 시장이다. 정보가 많은 참여자는 상대적으로 이익을 얻을 기회가···



■ 한국일보

[사설] 새누리, 공천 탈락자 야당행(行) 비난 자격 있나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3선 중진 진영(서울 용산) 의원이 20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이던 때 비서실장과 현 정권의 인수위 부위원장, 초대 보건복지부장관 등을 지내 원조 친박(친 박근혜)으로 분류되는 진 의원인 만큼 그의 야당 행은 파장이 만만치 않다.


[사설] 전수조사로 드러나는 아동학대사(死), 정부 그 동안은 뭐했나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일곱 살 신원영군이 지난 주 부모의 학대 끝에 숨진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준 데 이어 이번에는 청주에서 30대 부부가 네 살배기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사건이 밝혀졌다.


[사설] 지하철 노동이사제, 새로운 상생모델 확산 계기 돼야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내년 1월 통합 출범할 때 노동이사제를 도입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 서울신문

[사설] 정치불신 키우는 이합집산의 혼돈 총선 
새누리당 공천에서 배제된 진영(서울 용산) 의원이 어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앞서 더민주에서 컷오프된 정호준(서울 중·성동을) 의원 등은 국민의당으로 말을 갈아탔다. 야당 소속으로 적진인 부산에서 내리 3선한 조경태(부산 사하을) 의원은 올 초 일찌감치 새누리당에 둥지를 틀었다. 지금 더…


[사설] 면세점 추가 허가 서두를 일인가 
정부가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를 추가로 내주는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면세점 전쟁이 다시 불붙을 조짐이다. 특히 지난 16일 정부가 공청회를 연 이후 관련 업체들의 이해가 첨예하게 맞서면서 논란이 뜨거워졌다. 지난해 5년 특허 기간 만료로 신규 입찰에 참여했다가 탈락한 S…


[사설] 전수조사와 강력 처벌, 아동학대 예방 해법이다 
도대체 아동학대 범죄의 끝은 어디인가 싶다. 계모의 학대로 욕실에 갇혀 숨진 평택 원영이 사건의 충격이 여전한데, 청주에서 또 아동학대 범행이 드러났다. 5년 전 친모의 가혹 행위로 숨진 네 살배기 여아는 계부의 손에 암매장됐다. 지난해 말 부모의 학대를 못 견뎌 집을 탈출한 인천 11세 맨발 소…



■ 매일경제

[사설] 포용력·절제 잃은 정치 국민에 부끄럽지 않나 

4·13 총선 공천과정에서 여야가 극도의 계파 갈등 속에 무원칙·무절제한 행태로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비박계 의원들을 대거 공천에서 탈락시킨 결과 이들이 연이어 탈당·무소속..


[사설] 빚에 짓눌린 한계가구 적극적인 채무조정을

지난해 전체 가구 중 금융부채가 금융자산보다 많고 원리금상환액이 가처분소득의 40%를 웃도는 한계가구는 14.8%(158만3000가구)에 이르렀다. 한계가구는 3년 새 25만8000가구나 늘어났다. 이들 가구가..


[사설] 면세점 경쟁력 높이려면 사업자 많을수록 좋다 

정부가 서울 시내 면세점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몇 곳이 특허를 받을지를 놓고 논란이 뜨겁다. 특허를 받는 업체 수에 따라 경쟁률이 달라질 뿐 아니라 국내 면세시장 판..



■ 한국경제

[사설] 자기 집 찾아간 김종인·강봉균의 경우와… 

4·13 총선 후보등록(24~25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에선 유독 여야 경계를 넘나드는 인물이 많아 눈길을 끈다. 지난 대선 때 박근혜 캠프의 핵심이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


[사설] 중국발 국채 리스크에도 경각심 가져야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한국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가 됐다는 소식(한경 3월18일자 A5면)이다.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중국이 보유한 한국 국채와 통화안정증권 등 상장 채권 규모는 ...


[사설]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될 셀트리온과 하림의 고민

바이오·제약 분야 벤처기업으로 출발한 셀트리온이 곧 대기업 반열에 오를 것이라고 한다. 셀트리온과 11개 계열사의 자산총액이 5조원을 넘어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기업(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될 요...



■ 서울경제

[사설] 노골화되는 여야 포퓰리즘… 총선 후가 걱정이다 

여야가 극심한 내홍 속에서도 4·13총선에 나서는 대진표를 거의 확정하고 득표를 위한 선거운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친박근혜계와 비박계 간 대치로 파행을 겪던 


[사설] 위기 경고음 커지는 서민 가계부채 악성화

한국 경제의 뇌관인 가계부채가 양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급속도로 악화하고 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저축은행 등 비은행금융기관의 여신잔액은 


[사설] 中 비관세장벽에 첫 수출 쌀이 창고 신세라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첫 수출길에 나선 국내산 쌀이 중국인 식탁에는 오르지도 못한 채 창고에 50일 넘게 쌓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경제신문 




160321월 중앙일보


160321월 동아일보


160321월 한국일보


160321월 서울신문


160321월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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