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신문사설] 2016년 3월 23일 수 주요신문사설 -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공천, 새누리당 유승민 공천 여부,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자, 미국 쿠바 정상회담

꿍금이 2016. 3. 23.


2016년 3월 23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0개 신문사 30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이슈 토픽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공천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경향· 한국· 서울


새누리당 공천 - 유승민 의원 공천 여부

조선· 동아· 한겨레· 경향· 한국· 서울


국내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조선· 중앙· 한겨레· 한국· 서울· 매경· 서경


미국· 쿠바 정상회담

한겨레· 한국


⑤ 일본 주요기업들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 확대

한경· 서경



■ 조선일보

[사설] 더민주, 김종인 대표 앞세워 국민 속였다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김종인 대표가 내놓은 비례대표 공천안을 완전히 뒤집어 친노·운동권 출신들을 대거 당선권에 집어넣었다. 김 대표를 영..


[사설] 새누리 비례공천, 이걸로 '親朴 패권' 덮을 수 있다 생각했나 

새누리당이 22일 19대 총선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유민봉 전 국정기획수석 등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들 외에도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수 포함됐다. 어느..


[사설] 지카 바이러스, 과민 반응 말고 방역 잘하면 된다 

브라질에 머물다 귀국한 40대 남성이 22일 지카 바이러스 감염 양성(陽性) 판정을 받았다. 국내 첫 지카 바이러스 환자다.지카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숲모기 종류..



■ 중앙일보

[사설] 진보패권, 김종인을 토사구팽시키려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직 사퇴 문제가 총선 정국의 돌발 변수로 떠올랐다. 이슈의 등장은 돌발적이지만 뿌리는 깊고 넓다. 그가 물러나면 이번 선거의 시대정신인 낡은 진보패권의 청산은 물거품처럼 사라질 것이다. 김종인 문제는 그가 


[사설] 용서할 수 없는 악의 테러, 지상군 투입 검토하라지난해 11월 130명의 사망자를 낸 파리 테러의 악몽이 가시기도 전에 벨기에 브뤼셀에서 또다시 연쇄 폭탄테러가 일어났다. 최소 34명의 희생자를 낸 이번 테러도 인류의 존엄성에 대한 공격이고 도전이다. 범인의 정체가 밝혀지지 


[사설] 지카바이러스 첫 유입...철저하게 초동 진압해야 우려하던 일이 현실로 다가왔다. 한국인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첫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창궐 중인 브라질 동북부에 22일 동안 출장을 갔다가 지난 11일 귀국한 직장인 남성 L씨(43·전남 광양시)가 양성 



■ 동아일보

[사설]‘유승민 사태’ 키우는 與, 민심보다 청와대가 두려운가 

국민의 인내를 시험하는 건가.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유승민 의원 지역구(대구 동을)의 공천 여부를 어제 또 보류했다. 20대 총선 후보등록을 하루 앞둔 오늘 심사하겠다는 것이다. 만일 공관위가 오늘 유 의원을 공천 탈락시킨다면 유 의원은 무소속 출마가 가능하다. 그러나 내일까지로 …



[사설]野, ‘김종인 간판’ 말고 문재인 얼굴로 총선 치르라 

더불어민주당의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 체제가 비례대표 선정을 둘러싼 친노 구주류 세력과의 마찰로 결국 파열음을 내고 말았다. “명예를 지키려고 산 사람인데… 욕보이게 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사퇴를 시사했던 김 대표가 어제 비대위 회의에 참석해 “거취를 더 고민해보겠다”고…



[사설]前법무장관·검찰총장까지 법 어기고 사외이사 맡다니

3월 대기업 주주총회 결과 김성호 이귀남 전 법무부 장관과 송광수 김준규 전 검찰총장 등 검찰 고위직 출신의 변호사 10여 명이 변호사법을 어기고 사외이사를 맡은 사실이 드러났다. 변호사법 38조 2항은 영리법인의 이사가 되려는 변호사는 소속 지방변호사회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돼 있다.…



■ 한겨레

[사설] ‘소수·직능 대표’ 취지와 거리 먼 비례대표 공천 

여야 각 당의 비례대표 공천이 22일 대부분 마무리됐지만, 뒷맛이 개운치 않다. 졸속 심사에, 당내 실권을 쥔 소수의 뜻대로 후보자가 정해지는 후진성이 여전했다. 비례대표는 지역구 선거로는 채 담아내지 못...


[사설] 88년 만의 미국-쿠바 정상회담과 북한 

오랫동안 적대해온 미국과 쿠바가 21일(현지시각) 무려 88년 만에 정상회담을 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표현대로 두 나라 사이가 열린 ‘새로운 날’이라고 할 만하다. 10개월이 채 남지 않은 오바마 대통...


[사설] 발밑까지 다가온 ‘지카 바이러스’ 

지카 바이러스 유행 지역인 브라질 북동부에 장기간 출장을 다녀온 40대 남성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22일 확진됐다. 임신부가 감염될 경우 소두증 아기를 낳을 수 있어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지...



■ 경향신문

[사설] 유승민 고사작전이 “애정의 표시”라는 친박 새누리당이 어제도 유승민 의원 공천 문제를 매듭짓지 못했다.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었지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예정했던 최고위원회도 취소했다. 이제는 딱 하루 남았다. 오늘 안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


[사설] 더민주·김종인, 갈등 딛고 함께 가려면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공천파동이 수습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정한 비례대표 공천안을 비상대책위원회와 중앙위원회에서 수정하자 당무를 거부하던 김종인 대표는 어제 비대위 회의에 참···


[사설] 기차역 플랫폼까지 관용차 타고 들어간 황교안 총리황교안 국무총리가 지난 20일 KTX에 탑승하려 서울역 플랫폼까지 자신의 관용차를 타고 들어갔다고 한다. 검은색 에쿠스에서 내린 황 총리는 KTX 특실에 탑승해 충북 오송역까지 이동한 다음 세종시에 있는···



■ 한국일보

[사설] 후보등록 전날까지 유승민 결정 미룬 새누리의 비겁함 

새누리당의 20대 총선 공천은 유승민 논란으로 시작해서 유승민 논란으로 끝났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이한구 위원장 등 친박계가 주도하는 공천관리위원회는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배신의 정치’낙인이 찍힌 유 의원을 공천할 생각이 애초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설]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첫 발생,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 

한국인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처음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22일 동안 체류하고 귀국한 40대 직장인이 발열 근육통 등의 증세를 보였고, 유전자 검사 결과 지카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설] 88년 만에 이뤄진 미국ㆍ쿠바 정상회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21일(현지시간)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역사적 정상회담을 가졌다. 1928년 캘빈 쿨리지 대통령의 쿠바 방문 이후 무려 88년 만이다.



■ 서울신문

[사설] 더민주 비례대표 내홍, ‘봉숭아 학당’ 따로 없다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후보 선정을 둘러싼 내홍이 가까스로 봉합되는 분위기다. 당 중앙위원회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 거부에 반발해 그제부터 서울 구기동 자택에 칩거했던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어제 비대위에 참석함으로써 일단 당무에 복귀했다. 이번 파동은 그제 비대위가 제안한 후보자 명…


[사설] 명분도 실리도 잃은 새누리 유승민 의원 처분 

새누리당은 어젯밤 늦게까지 ‘뜨거운 감자’인 유승민 의원 공천 여부를 놓고 산고를 겪었다. 총선 후보 등록(24∼25일)을 코앞에 두고 공천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가 결정을 떠넘기는 핑퐁 게임을 벌이면서다. 유 의원이 탈당해야만 총선에 나갈 수 있는 시점인 23일 밤 12시를 하루 앞둔 시점까지 …


[사설] 지카 감염자 첫 발생, 제2 메르스 사태 안 되게 

세계를 소두증(小頭症) 공포로 몰아넣은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했다는 소식이다. 지난달 브라질을 방문한 남성이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지카 바이러스는 일상에서 사람 사이에 감염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혈이나 성 접촉으로 전파가 이루어…



■ 매일경제

[사설] 무원칙·무감동 공천, 20대 국회가 걱정이다

4·13총선 후보등록이 24~25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친박·비박, 친노·비노 진영으로 나뉘어 사생결단식 권력싸움을 벌이다 보니 원칙도, 감..


[사설] 지카 바이러스 겁먹지 말고 초기대응 만전 기해야 

국내에 첫 지카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해 방역당국과 국민을 긴장시키고 있다. 지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홍역을 치렀던 터라 공포심은 더욱 크다. 질병관리본부는 어제 긴급 브리핑을 통..


[사설] '한국형 블프' 정착하려면 시장 신뢰부터 얻어라

정부 주도로 지난해 처음 열린 대규모 할인 이벤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민간 주도 쇼핑행사 케이세일데이가 올해부터는 하나로 합쳐진다고 한다. 개최 시점을 중국인 관광객이 대거 한국을 찾도록..



■ 한국경제

[사설] 정치 개혁에 명운 걸어야 한다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시민단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무능국회’ ‘불임국회’로 전락한 19대 국회에 실망하고 분노한 시민들이 뛰쳐나오고 있는 것이다. 19대 국회가 남긴 상흔(傷痕)은 너무 크다...


[사설] 중소기업 구인난에도 파견법 외면한 채 19대 국회 문 닫나

공장을 돌리고 싶어도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이 한둘이 아니라고 한다. 엊그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경제활성화 입법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 대토론회’에서 중소기업 관련 단체들은 국회에 ...


[사설] 고용시장 활짝 열린 일본 청년들이 부럽다 

일본 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 주요 기업들이 내년 봄 대졸 신입사원 채용 인원을 올해보다 10.7%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2134개 상장사와 비상장사 가운데 내년 채용계획을 확정한 곳의 채용규모를 집...



■ 서울경제

[사설] 총선 공약서 포퓰리즘 걷어내겠다는 강봉균

강봉균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은 23일 선거대책위원회 발족과 함께 기존의 총선공약을 전면 재검토해 완전히 다른 공약을 내놓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사설] 지카 상륙… 메르스 교훈 삼아 초기 대응 철저히 해야 

신생아 소두증(小頭症)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가 한국에 상륙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2일 브라질을 방문했다 귀국한 40대 남성이 바이러스 감염증 


[사설] 일본은 서비스산업으로 고용시장 활력 불어넣는데 

일본 대기업들이 6년 연속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늘릴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외신에 따르면 일본의 주요 기업들은 내년 봄 대졸 사원 채용규모를 올해보다 10.7%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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