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신문사설] 2016년 3월 22일 화 주요신문사설 - 새누리당 경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전략공천, 미국 오바마 쿠바 방문, 서울지하철 노동이사제

꿍금이 2016. 3. 22.


2016년 3월 22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0개 신문사 31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이슈 토픽은?




① 4·13 총선 후보자 공천을 위한 새누리당의 여론조사 경선

조선· 중앙· 한겨레· 경향· 서울


②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공천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경향· 한국· 서울


③ 총선을 앞둔 여야의 '전략공천'

중앙· 한국


미국 대통령 오바마, 쿠바 방문

동아· 서울· 매경


서울지하철 노동이사제 비판

동아· 한경



■ 조선일보

[사설] 지금이라도 집권당다운 안정·통합·포용 보여달라 

막바지에 이른 새누리당 총선 후보 여론조사 경선에서 친박(親朴) 후보들이 잇따라 떨어지고 있다. 서울 서초갑·을과 중·성동을에선 청와대 정무수석과 대변인..


[사설] 野 고질병 그대로 보여준 막장 비례대표 싸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와 친노 주류가 21일 비례대표 공천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비상대책위는 김 대표가 전날 내놓은 비례대표 공천안 내용을 바꿔 수정안을..


[사설] 명퇴 거부자 '面壁 근무'시킨 두산, 인격 고문 아닌가

21일 언론에 보도된 두산그룹 계열 두산모트롤의 명예퇴직 거부 직원 책상 배치 사진이 전국 월급쟁이들의 마음을 심산하게 만들었다. 이 회사가 작년 11월 사무..



■ 중앙일보

[사설] 폭력·돌려막기 공천…이런 게 새정치인가 새누리당 공천이 친박·비박 간 이전투구로 '막장'이란 비판을 받고 있지만 야권의 공천도 볼썽사나운 건 마찬가지다. 경선 패배나 컷오프로 낙천한 후보들을 돌연 전략공천해 '돌려막기' '주워담기' 공천이란 비아냥을 자초하는가 하면 공천에 


[사설] 비례대표에서 불거진 더민주 정체성 싸움 정당의 공천은 그 자체가 유권자를 상대로 한 선거 경쟁이다. 지역구 공천 경쟁에서 새누리당에 완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공천에서 크게 흔들리고 있다. 김종인 대표의 이른바 '셀프 공천'에 당 중앙위가 반발하면서 


[사설] 유승민 무공천? 새누리당 블랙 코미디 새누리당이 어제 최고위원회의와 공천관리위원회를 잇따라 열었으나 유승민(대구동을) 의원에 대한 공천 문제에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 정당이 특정인의 공천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그들의 고유 권한이다. 우리가 유 의원 문제에 관심 



■ 동아일보

[사설]김종인에 반발한 친노, 더민주 주인이 누군지 보여줬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어제 김종인 대표 없이 회의를 열어 김 대표의 비례 순번을 2번에서 14번으로 조정했다. 또 비례대표를 당선 가능성에 따라 A, B, C그룹으로 구분한 데 대한 당 중앙위원회의 반발을 받아들여 그룹별 칸막이를 없애고 35명의 명단을 추려냈다. 어제 종일 당…



[사설]88년 만의 美대통령 쿠바 방문, 北 김정은 보고 있나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88년 만에 쿠바를 국빈 방문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과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미국의 대(對)쿠바 금수(禁輸) 조치 해제 등 2014년 국교 정상화 선언 이후의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오바마 대…



[사설]서울지하철 첫 노동이사 도입한 박원순 속뜻은 뭔가 

내년 1월 출범할 서울지하철통합공사에 공기업 최초로 노동이사제가 도입된다.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지하철 5∼8호선)의 통합을 추진 중인 노사정대표단은 이사회에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노동이사제를 조례와 정관에 명시하기로 잠정합의했다. 두 공사 노조가 25∼29일…



■ 한겨레

[사설] ‘진박 후보’ 줄탈락이 던지는 경고 

지난 주말 서울 강남과 대구·경북 지역에서 열린 새누리당 경선에서, 이른바 ‘진박’(진실한 친박) 후보들이 대거 탈락했다. 이들 지역은 모두 새누리당의 초강세 지역이다. 대통령과 친박 세력이 심혈을 기울인 ...


[사설] 김종인 대표의 현명한 결단을 기대한다 

한때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던 더불어민주당이 이 정도의 안정을 되찾은 것이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의 공로임을 부인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더민주당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그는 기대 이상의 강한 리더...


[사설] 우려가 현실이 된 정부의 ‘원샷법 시행령’ 꼼수

정부가 7일 입법예고한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일명 원샷법) 시행령’이 재벌에 의한 원샷법 악용을 사전에 막을 통제장치를 대폭 없애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관심이 집중된 법령에선 엄정한 잣대를 들이...



■ 경향신문

[사설] 새누리, ‘진박 몰락’ 의미 무겁게 받아들여야 새누리당의 4·13 총선 후보자 공천을 위한 여론조사 경선에서 ‘진박’ 예비후보들이 대거 탈락했다. 대구에선 진박 6인방 중 절반만 공천이 확정됐다. 대구 서에서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친유승민···


[사설] 박근혜 대통령, 누가 “각자의 정치”하는지 성찰해야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선거로 인해 법안 통과 등 시급한 일들이 방치되고 있다”며 “선거 기간 멈춰있는 3~4개월 동안 국민을 위해 정치권과 국회가 아무 일도 못하고 오직 ···


[사설] 김종인 대표, 신중한 판단과 이성적 행동을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중앙위원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제출한 비례대표 공천 수정안을 논의했다. 앞서 비대위는 김종인 대표의 순번을 조정하고, 논란이 된 박종헌 전 공군참모총장을 후보에서 제외···


[사설] ‘가습기 유해성’ 입증, 업체에 엄정한 책임 물어야검찰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의 인과관계를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없다”던 가습기 살균업체의 자체 실험 과정 및 결과에서 결정적인 오류를 발견한 것이다. 제조업체인 옥시레킷벤키저 측은 자체 ···



■ 한국일보

[사설] 이리 돌려 막을 거면 컷오프ㆍ경선은 쇼였나 

여야의 4ㆍ13 총선 공천 막바지에 ‘돌려 막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당내 ‘컷 오프’에 걸려 일찌감치 출마 희망이 사라졌거나 경선에서 패배해 낙마한 후보를 다른 지역에 내리꽂는, ‘전략공천’ 가운데서도 최악의 방식이다.


[사설] 김종인마저… 국민 실망이 크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비례대표 셀프 공천’비판에 반발해 당무를 거부했다. 김 위원장은 “인격적으로 그 따위로 대접하는 그런 정당에 가서 일을 해주고 싶은 생각이 추호도 없다. 언제든 떠날 수 있다”며 위원장직을 내던질 기세를 보였다.


[사설] 관대한 음주문화 되돌아보게 한 암 예방 수칙

보건당국이 ‘암 예방의 날’(21일)을 맞아 개정된 암 예방 수칙을 내놓았다. 가장 눈에 띄는 항목은 하루 한 잔의 가벼운 음주도 피해라는 것이다. 10년 전 제정된 암 예방 수칙은 ‘술은 하루 2잔 이내로만 마시기’를 명시, 소량의 음주는 허용했다.



■ 서울신문

[사설] 與, ‘진박’ 후보 역풍으로 드러난 민심 읽어야 
새누리당의 총선 경선에서 ‘박심’(朴心), ‘진박(眞朴) 마케팅’이 외려 역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주말과 어제 발표된 새누리당 지역구 여론조사 경선 결과 친박계 후보들이 줄줄이 탈락했다. 그것도 새누리당 텃밭인 서울 강남과 대구·경북에서 ’진박’ 후보들이 맥을 못 춘 것이어서 민심…


[사설] 비판 여론 듣고야 비례 후보·순서 바꾼 野 
더불어민주당이 김종인 대표의 비례대표 순번을 2번과 14번을 남겨두고 김대표의 판단에 맡기는 선에서 봉합을 시도했다. 그러나 공천 갈등으로 어제 당무를 거부한 김 대표가 14번으로 조정한 비대위안을 거부해 중앙위의 중재안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표면적인 당내 갈등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


[사설] 北, 오바마의 역사적 쿠바 방문에서 느끼는 게 없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88년 만에 처음으로 쿠바 땅을 밟았다. 1928년 1월 캘빈 쿨리지 대통령 이후 첫 쿠바 국빈 방문이다. 역대 두 번째다. 오바마 대통령은 사흘간의 방문 중 첫 일정인 미국 대사관 직원과의 만남 자리에서 “역사적인 방문이자 역사적…



■ 매일경제

[사설] 노동개혁 4대 실천과제, 임금·단체협상 반영하길

올해 정년 60세 시대 개막과 더불어 임금·단체협상이 곧 시작될 예정인데 어느 때보다 험난한 협상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해 1.6% 임금 인상안을 내놓았으나 올해는 국내외 경영여..


[사설] 오바마가 발진한 쿠바행 열차에 한국도 올라타라 

미국 대통령으로는 88년 만에 쿠바에 발을 내디딘 버락 오바마는 `양국 간 관계를 새로 형성할 역사적 기회`라며 감격스러워했다. 피델 카스트로의 공산혁명 후 53년간 단절됐던 국교가 지난해 8월 아바..


[사설] 미래 일자리전쟁 승자 되려면 교육 확 바꿔야

`미래 직업`에 대한 규제를 과감히 풀면 향후 5년간 일자리 135만개를 창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본지와 한국경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규제만 철폐해도 빅데이터, 스마트홈, 바이오 의약 등에..



■ 한국경제

[사설] 공기업 노조에 이사 자리 주겠다는 박원순 시장 

서울 지하철을 운영 중인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가 내년 1월 통합공사로 출범하면서 ‘노동 이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는 보도다. 두 공사 노조는 ‘2명의 노조원에 상임이사 ...


[사설] 베이징대 쇼크 앞에 초라한 서울대…뭐가 문제인가

베이징대 등 중국 대학을 연구한 서울대 교수들이 서울대가 ‘기업가형 대학’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는 절박함을 담은 보고서를 냈다(한경 3월21일자 A1, 11면).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대 대학기업의 연매출...


[사설] 보사연의 이상한 노동력부족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인구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 대응’이란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노동력(생산가능인구)이 크게 부족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동수요가 가장 클 때를 기준으로 연령별 고용률이 지...



■ 서울경제

[사설] 中 기업부채發 경제위기 경고한 인민은행 총재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드디어 중국 기업부채의 심각성을 실토했다. 저우 총재는 20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발전 고위급 포럼' 연차총회에서 "중국 국내총생산(GDP) 


[사설] 주력사업은 갈수록 쇠퇴기, 신사업은 여전히 검토만

모든 제품은 생물처럼 수명주기가 있다. 대개 신제품이 시장에 진출하는 도입기, 수요가 급상승하는 성장기, 수요가 둔화하면서 절정을 맞는 성숙기, 수요가 감소하는 


[사설] 외국인 고용부담금 매기면 내국인 일자리 늘어나나

정부가 연내 도입하려는 '외국인 고용부담금'에 대해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이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연구원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620개 중소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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