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신문사설] 2016년 3월 25일 금 주요신문사설 - 새누리당 김무성 옥새투쟁, 방산비리, 북한위협

꿍금이 2016. 3. 25.


2016년 3월 25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0개 신문사 29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이슈 토픽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여당 우세지역에 '무공천' 선언 - 심해지는 친박vs비박 다툼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경향· 한국· 서울· 매경


국방부·방위산업체 유착 방산비리

중앙· 한국· 서울


북한의 청와대 타격 위협

조선· 동아· 경향




■ 조선일보

[사설] 親朴의 독선과 오만이 불러온 집권당 연쇄 파국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4일 "유승민·이재오 의원 등의 지역구인 서울 은평을, 송파을, 대구 동구갑, 동구을, 달성 5곳은 무공천 지역으로 남기겠다"고 했다. ..


[사설] 천안함 폭침 6년, 北 도발 위협 총선 바람에 흘려들어선 안 돼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전국적으로 경계 태세를 강화하라"고 정부에 지시했다. 대통령의 지시는 북한의 노골적인 도발 위협에 따른 것이다. 북한은 최근 마무리된..


[사설] 조선소 비어가는데 총선 후보 단일화 개입한 현대重 노조

현대중공업 노조가 조합원 투표를 통해 이번 총선의 울산시 동구 선거구에서 무소속 김종훈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이 선거구에선 김 후보와 노동당 이갑용..



■ 중앙일보

[사설] 결국 막장 '옥새 파동'까지 간 집권당 내분 새누리당의 공천 파동이 친박계와 비박계의 내전 상태로 치닫고 있다. 어제 비박계 김무성 대표가 '최종 논란 5곳'을 무(無)공천 지역으로 선언한 것이다. 친박계가 다수인 공천관리위는 5곳에서 비박계 유승민·이재오·류성걸 의원 등을 탈락시키고 


[사설] 이번엔 철갑탄 무시한 방탄복, 방산비리의 끝은 없나 국방부와 군이 깊이 관여된 방위산업 비리가 또 드러났다. 정말 방산비리의 끝은 어디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군이 수십억원을 들여 개발한 철갑탄 방탄복 조달 계획을 육군 소장 출신 국방부 1급 관리가 백지화하고, 



■ 동아일보

[사설]靑 겨냥한 김무성의 ‘옥새 반란’, 권력투쟁 시작인가 

4·13총선 후보 등록 마감을 하루 앞둔 어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유승민 의원 지역구(대구 동을) 등 5곳을 무공천 지역으로 두겠다며 직인 날인을 거부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정당 역사상 처음으로 상향식 국민공천제를 당론으로 정한 것은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게 정치혁신이…



[사설]與도 野도 북의 위협을 정략적으로 이용해선 안 된다 

북한의 청와대 타격 위협에 맞서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경계태세 강화를 지시했다. 청와대는 “북한이 박 대통령 제거를 거론하고 정규부대와 특수부대 투입까지 암시했다”며 “대한민국과 대통령에 대한 도발을 하겠다는 도전이자 전 세계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규정했다. 북한 김정은은 어제…



[사설]대우조선 분식회계 의혹… 안진회계-産銀 문책하라

대우조선해양 외부감사를 맡은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이 대우조선의 2015년 영업손실 5조5000억 원 가운데 2조 원가량의 손실을 2013년과 2014년 재무제표에 반영해야 한다며 최근 정정을 요구했다. 2015 회계연도 감사를 하던 중 대우조선해양의 2013∼2014년 재무제표에서 ‘오…



■ 한겨레

[사설] 대표까지 반기 든 새누리당의 막장 공천 

새누리당의 막가파식 공천이 결국 당 대표가 정면으로 반기를 드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까지 번졌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4일 유승민·이재오 의원의 지역구 등 5개 선거구에 대해서는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


[사설] SKT-CJ헬로비전 합병, 방송법 국회논의 뒤 심사해야

에스케이텔레콤의 씨제이헬로비전 인수합병을 승인할 것인지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련 부처가 본격 심사를 시작하려는 참이다. 에스케이텔레콤은 지난해 12월1일 인가를 신청했는데, 방송통신시장 독과점을 우려하...


[사설] 대통령 관심 전시회 반대한 게 경질 사유인가

이달 초 전격 교체된 김영나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자신의 경질 배경에 청와대의 압력이 작용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관심을 보인 전시회 개최를 반대했다는 이유로 보복 경질을 당했다는 것이다. 자질 ...



■ 경향신문

[사설]당 대표의 ‘옥새 투쟁’ 야기한 최악의 새누리 공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유승민 의원 지역구 등 5곳에 공천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총선 후보 등록이 끝나는 25일까지 최고위원회의 자체를 열지 않겠다고도 했다. 김 대표가 공언한 대로라면, 공천관리···


[사설]박근혜 대통령, 총선 심판론 막으려고 북풍 조장하나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북한이 청와대 타격을 위협했다면서 전국에 경계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춘추관을 찾아 ‘북한의 잇단 위협에 대한 청와대 입장’을 발표하며 이같이···


[사설]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인들에게 맡겨라부산국제영화제 사태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부산시가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계약 만료 직전에 위촉한 신규 자문위원 68명을 인정하지 않고 법적 대응에 나서자 영화인들의 반발이 확산되···



■ 한국일보

[사설] 당 대표의 ‘옥새 투쟁’까지 부른 새누리 공천 전횡 

우리 정당정치 사상 듣지도 보지도 못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4ㆍ13 총선 후보등록이 시작된 24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5개 단수후보 추천 선거구를 무공천 지역으로 남기겠다고 선언했다.


[사설] 수출산업 구조개편, 경쟁력 회복 전략 절실하다

수출산업 구조개편이 시급하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24이 발표한 ‘10대 수출품목 의존도 국제비교와 시사점’ 보고서도 같은 맥락에서 읽힌다. 보고서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각국 10대 수출품목이 해당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세계교역량에서 차지하는 비중 변화 추이 등을


[사설] 최전방 장병에 뚫리는 방탄복 입힌 막장 방산비리 

군이 북한군 철갑탄을 막을 수 있는 첨단 방탄복을 개발하고도 업체 로비를 받아 성능이 떨어지는 일반 방탄복을 구입해 일선 부대에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북한이 2006년부터 보급한 철갑탄은 강철판이나 콘크리트 벽까지 뚫고 들어갈 수 있는 고성능 탄환이다.



■ 서울신문

[사설] 이런 공천으로 20대 국회에 뭘 기대하겠는가 

여야의 무원칙한 공천이 극심한 후폭풍을 불렀다. 정체성 논란 끝에 새누리당을 떠난 유승민 의원과 주호영·류성걸 등 대구 지역구 의원, 친이계 이재오(서울 은평을) 의원 등이 어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무성 대표가 유·이 의원 지역구 등 5개 선거구 무공천을 고집하면서 여권은 종일 벌집 …


[사설] 사병들에게 뚫리는 방탄복 입게 한 ‘군피아’ 

국방부가 철갑탄을 막을 수 있는 고성능 방탄복을 개발하고서도 일반 방탄복을 장병들에게 지급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밝혀졌다. 장병들의 목숨과 직결되는 방탄복인 까닭에 도저히 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국방부와 방위산업체의 검은 뒷거래에서는 가능했다. 적발된 당시 군 장성과 퇴역한 ‘군피아…


[사설] 안하무인 재벌 3세 갑질 처벌 못 하나

그야말로 삼류 코미디에나 나올 일이다.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의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오는 갑질이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그는 3세 경영인이다.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대림그룹 창업주인 고 이재준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이준용 명예회장의 아들이다. 그의 갑질은 재벌을 고발한 영화 ‘베테랑’…



■ 매일경제

[사설] 후보 등록 마지막날까지 공천 싸움 벌이는 집권여당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4·13 총선 공천 심사 결과에 반발하며 당무를 거부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과 친박(친박근혜)계가 주도한 단수·우선추천 후보에 대해 직인 찍기를 거부하는 이른바 `옥새..


[사설] 공천 계파싸움 속 난무하는 여야 포퓰리즘 공약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 등록이 24일 시작됐지만 새누리당의 공천 내홍은 끝 간 데 없다. 어제는 김무성 대표가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안 의결이 보류된 5개 지역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사설] 점점 커지는 테러·안보 위협 철저한 경계태세를

벨기에 브뤼셀 테러의 배후인 이슬람국가(IS)가 테러 전사 400명을 훈련시켜 유럽에 침투시켰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다. 고도의 테러 기술을 익힌 테러 전사들은 가능한 한 많은 곳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


[사설] 中기업 포상관광 유치할 인프라 확충 서둘러라

중국 건강보조식품 유통기업 아오란그룹의 직원 6000명이 포상관광차 오는 27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한다고 한다. 158편의 항공기를 타고 입국하는 이들을 위해 관광버스 140대, 가이드 28..



■ 한국경제

[사설] 비례대표 장악한 과학계…과연 잘된 일인가

정당들의 20대 총선 비례대표 선정에서 과학계와 노동계가 가장 많은 혜택을 받았다고들 한다. 특히 과학기술계는 각 정당의 비례대표 1번을 휩쓸었다. 새누리당은 사물인터넷 전문가인 송희경 씨를 1번에...


[사설] 기업소득환류세제 개정? 차라리 폐기하라

정부가 시행 1년밖에 안 된 기업소득환류세제를 뜯어고칠 모양이다. 시행 결과 기업들이 순이익을 투자나 임금 인상보다는 주로 배당 확대에 쓰고 있어 배당보다는 투자와 임금 인상에 많이 쓰는 기업에 ...


[사설] 한경이 고졸 인재에 심혈을 기울여온 이유 아십니까?

킨텍스에서 어제 그제 이틀간 열린 ‘2016 대한민국 고졸인재 잡콘서트’가 연인원 3만여명이 몰리는 대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 단체로 참가한 고등학교가 100개를 넘었다. 한경은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



■ 서울경제

삼성 ‘수평적 기업문화 혁신’ 모범 보여라

삼성전자가 스타트업 기업처럼 빠르게 실행하고 열린 소통의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대대적인 혁신에 나섰다. 글로벌 흐름에 맞춰 수평적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변호사비 계좌이체도 현금영수증 발급하라는 大法

최근 변호사 수임료나 학원비 등을 인터넷·폰뱅킹, 무통장입금을 통해 납부하는 경우가 흔해졌지만 현금영수증을 발급받기는 쉽지 않다. 세원노출을 꺼린 변호사나 


내수中企 5,000곳 수출기업화 숫자놀음 되지 말아야

갈수록 심각해지는 수출절벽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가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연내 내수기업 중 5,000곳을 수출기업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매일 18개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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