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신문사설] 2016년 3월 28일 월 주요신문사설 - 4.13총선 후보, 가계소득, 트럼프 한국 관련 발언, 북한 위협, 잊힐 권리

꿍금이 2016. 3. 28.


2016년 3월 28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0개 신문사 30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이슈 토픽은?




① 4·13 총선 후보 등록 마감

조선· 중앙· 한국· 서울


②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소득 비율 하락

동아· 한겨레· 한국· 서울


미국 공화당 유력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한국 안보 무임승차론'과 '핵무장 용인 허용가능성' 발언

중앙· 동아· 한겨레· 한경· 서경


국회의원 총선 후보자들 중 절반이 전과자

매경· 한경


북한, 청와대 타격 위협

한국· 서울


⑥ 잊힐 권리(right to be forgotten)

경향· 매경



■ 조선일보

[사설] 여야 염치없는 審判론, 누가 누구를 심판하나
새누리당이 '야당 심판(審判)'을 내걸고 이번 총선을 치르기로 했다 한다. 당 대변인은 야당이 19대 국회 내내 개정 국회법(국회선진화법)을 이용해 입법을 방해..


[사설] 성의 없고, 고민 없고, 겁 없는 총선 공약 
여야가 4·13 총선 선거운동에 들어갔지만 앞으로 4년간 어떤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는 약속인 공약 대결은 잘 보이지도 않는다. 선거는 정책을 내걸고 국민 선택을..


[사설] 이혼 부부 兒童 학대 예방 교육 늦었지만 제대로
서울가정법원이 5월부터 아이 있는 부부가 이혼할 때 아동 학대 예방 교육을 받도록 의무화한다고 한다. 이혼 사유가 무엇이든 교육을 안 받으면 법원이 이혼 절..



■ 중앙일보

[사설] 여야, 위기 인정하고 현실적 대안으로 승부하라 공천 폭풍이 지나가고 후보 등록도 마감돼 4·13 총선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모두 선거대책본부를 꾸리고 총선체제로 전환했다. 하지만 사상 최악의 공천 분탕질로 유권자들의 정치 혐오가 극도로 치솟은 


[사설] 삼성의 스타트업 방식 혁신에 거는 기대삼성전자가 최근 '스타트업 삼성'을 표방하며 스타트업 기업의 DNA를 조직문화에 이식하겠다고 선포했다. 1993년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혁신 후 23년 만에 나온 새 경영 혁신 방안이다. 특히 이번 혁신안은 현재의 시대정신에 부합한다는 점에서 


[사설] 트럼프의 핵무장 용인 발언은 위험한 단견 미국 공화당의 대선 경선주자 중 선두를 달리는 도널드 트럼프가 주한미군 철수는 물론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 용인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뉴욕타임스가 26일 공개한 외교안보 정책 인터뷰에 따르면 트럼프는 “(대통령이 된 뒤) 한·일이 



■ 동아일보

[사설]박 대통령, 공천역풍 고려한다면 국정에만 전념해야

정의화 국회의장이 친정인 새누리당의 공천 파동과 관련해 “정당민주주의와 법치국가의 기본원칙을 뭉갠 악랄한 사천(私薦)이자 비민주적인 정치숙청”이라고 비판했다. 유승민 의원의 낙천 시도에 대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모두 날려버리는 조선시대의 사화(士禍)와 같다”는 말도 했다. 이미…



[사설]성장해도 살림은 제자리, 대기업정책 수정할 때다 

경제가 성장해도 가계소득은 별로 늘지 않는 현상이 한국에서 유독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적했다. 최근 ‘2016년 경제정책 개혁’ 중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소득 비율은 1995년 69.6%에서 2014년 64.3%로 5.…



[사설]‘한국 핵무장’ 주장한 트럼프… 美대선 변수에도 대비를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만약 미국이 지금처럼 약체의 길로 간다면 한국과 일본은 (북핵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여겨 핵무장을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미국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을 허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어느 순간이 되면 …



■ 한겨레

[사설] 마지막까지 ‘야권연대’ 노력 멈춰선 안 된다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와 다수의 야당 후보가 경쟁하는 ‘1여 다야’ 구도가 현실화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20대 총선 후보자 명부를 보면, 전국 253개 선거구 가운데 178개 선거구에서 ‘1여 다...


[사설] 가계소득 급감하고 기업소득은 급증한 20년 

1995년부터 2014년까지 20년 새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에서 가계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이 5.3%포인트나 급감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두 번째로 감소 폭이 컸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그동안 1...


[사설] 트럼프의 매우 위험한 ‘미국 우선주의’ 정책 

미국 공화당의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25일(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와 한 인터뷰에서 그의 가장 큰 약점으로 꼽히는 외교정책 구상을 밝혔다. 트럼프는 그동안 경선 유세나 언론 인...



■ 경향신문

[사설]“전관예우로 예산 끌어오겠다”는 최경환, 제정신인가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이 전관예우를 활용해 예산을 끌어오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 의원은 지난 26일 경기 용인정 지역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


[사설] ‘반노동자 정당 심판’ 현수막도 안된다는 선관위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다음달 4일 집회를 앞두고 한국노총 공공연맹이 보낸 질의에 대해 ‘반노동자 정당 심판’이라는 현수막 문구는 공직선거법에 위반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반노동자 정당’은 정···


[사설] ‘잊혀질 권리 가이드라인’, 알 권리 제한하면 안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인터넷 자기게시물 접근배제 요청권 가이드라인’ 초안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달부터 인터넷에 올린 글을 타인이 검색할 수 없도록 권리 행사가 가능해진다. 회원 탈퇴 등···



■ 한국일보

[사설] 유례없는 깜깜이 선거, 유권자 역량이 요구된다 

20대 총선이 유례 없는 깜깜이 선거가 될 전망이다. 여야 후보가 지난주 말 가까스로 확정됐고, 벌써 가동됐어야 할 여야의 선거대책위원회도 이번 주초에나 출범한다.


[사설] 북한의 도발 위협, 대비태세 허점 없어야 

북한 군부대가 그제 “박근혜 대통령이 공개 사과하지 않으면 청와대를 타격하겠다”는 ‘최후통첩장’을 냈다. 북한 주요시설을 겨냥한 우리 군의 ‘정밀타격 훈련’등을 이유로 댔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인민군 전선대연합부대 장거리포병대는


[사설] 기업에 쌓인 이익 가계로 더 풀라는 OECD의 지적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소득 비율이 최근 20년 간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구조개혁 중간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GDP 대비 가계소득은 1995년 69. 6%에서 2014년 64.3%로 5.3% 포인트 격감했다.



■ 서울신문

[사설] 무능하고 불량한 후보 유권자가 가려내야 

4·13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별로 주권자인 국민의 한숨 소리가 커질 판이다. 중앙선관위 후보자 등록이 지난 25일 마감됐지만, 온갖 비리 전과로 얼룩진 후보들로 짜인 대진표를 받아들면서다. 총선 후보 가운데 세금체납·전과·병역미필 기록 중 1개 이상을 갖고 있는 후보가 절반이 넘는 509명(53.9…


[사설] 北 잇단 불장난 조짐에 단합된 힘으로 맞설 때 

북한 중앙통신이 그제 “인민군 전선대연합부대 장거리 포병부대가 자신들의 집중화력 타격권 안에 청와대가 포함돼 있다는 등 최후통첩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이에 앞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이용해 미국의 워싱턴 DC를 공격하는 동영상을 내보내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김정은…


[사설] OECD 2위인 가계소득 하락폭 

가계소득 하락 추세가 가파르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소득 비율이 20년간이나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감소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2위로 기록됐다. OECD가 최근 발간한 구조개혁 중간평가 보고서 내용이다. 한국의 GDP 대비 가계소득 비율은 1995년 69.6%에서 2014년…



■ 매일경제

[사설] 유권자가 병역·전과·납세 등 후보자 정밀 검증해야 

20대 국회의원 후보 944명 중 벌금 100만원 이상의 전과 기록을 가진 후보가 383명(40.6%)에 달했다. 이 중 재범 이상도 46.7%(179명)로 집계됐다. 민주화·노동운동 등 시국사범이 다수지만 사기, 음주..


[사설] 올 성장률 여건 변화 감안해 목표와 방향 다시 짜라

올 1분기 한국 경제 성장률이 주요 경제연구소나 금융회사들의 전망으로는 0.3~0.7%에 그칠 듯하다. 2분기에도 0.4∼0.8% 수준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관측이어서 연간으로는 2% 중반에 불과해 기획재정..


[사설] 타인이 올린 글 삭제 안 되면 '잊힐 권리' 보장되겠나 

인터넷상에 떠돌고 있는 자신의 정보를 삭제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잊힐 권리(right to be forgotten)`가 곧 법제화된다. 유럽연합, 미국, 일본 등에 비해 늦었지만 인터넷 시대 화두가 되고 있는 `..



■ 한국경제

[사설] 또 탈세범과 병역기피자와 잡범들이… 

이번 총선에 지역구 944명, 비례대표 158명 등 1102명이 후보 등록했다. 후보들의 신고사항만으로도 놀랄 정도다. 전과자들이 넘치고 세금체납자도 너무 많다. 병역미필자도 국민 평균치의 8배나 된다. 포...


[사설] 트럼프의 '한국 안보 무임승차론' 방치해선 안된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또 한국을 언급하며 ‘안보 무임승차론’을 꺼냈다. 트럼프는 지난 주말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현지 미군의 주둔비용 분담금을 충분히 올리지 않...


[사설] 도대체 나라경제를 키우겠다는 정당이 없다

정부가 주요 정책 발표를 4·13 국회의원 선거 뒤로 미루거나 추진 자체를 보류할 것이라고 한다. 철강 조선 해운 등의 산업 구조조정, 청년수당 지급 등의 청년·여성 일자리 대책, 코레일 개편 및 요금...



■ 서울경제

[사설] 은행권 스스로도 우려 표명한 ISA 불완전판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불완전판매에 대한 우려가 은행권에서 제기됐다. 우리금융지주 산하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27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과열 경쟁으로


[사설] 트럼프 '안보무임승차론'서 '핵무장 허용'까지 

미국에서 한국의 ‘안보무임승차론’에 이어 ‘핵무장 허용’ 발언까지 나오고 있다. 공화당 대선 후보로 유력한 도널드 트럼프는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의 


[사설] '태양의 후예' 한류수출 지속가능성 보여줬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국내외에서 인기몰이를 하면서 다시금 한류 열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되는 이 드라마는 25일 현재 중국 최대의 




카카오스토리 채널 소식받기

트위터로 소식받기

페이스북으로 소식받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