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읽기5 [경제신문 읽는법] 경제신문 잘 읽으려면 ◆ 경제신문 기사를 이해하며 잘 읽으려면 어떻게 할까? 경제기사를 자주 접할수록 경제 이해도가 깊어진다는 것은 거의 틀림없는 얘기다. 문제는 경제신문 기사 중 이해하기 어려운 게 많다는 점이다. 사실 그렇다. 경제기사는 쉬운 것도 있지만 웬만큼 경제 지식이 있어야 이해할 수 있는 게 많다. 새 용어도 쉴 새 없이 나온다. 전문가라 할지라도 한동안 경제기사를 게을리 대하면 경제 정세에 어두워질 정도다. 이처럼 어려운 경제기사를 술술 읽어낼 수 있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공부를 좀 할 수밖에 없다. 경제에 어떤 일이 생겼을 때 그 일이 왜 생겼을지 짐작하고 다음엔 어떤 일이 올지 추측해낼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그 전에 '경제에 A가 오면 다음엔 B가 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말하자면 사전.. 신문 이야기 2016. 1. 28. [경제신문 읽는법] 경제신문, 왜 읽나 ◆ 경제기사를 왜 읽는가 경제 흐름 익히기엔 경제기사가 좋은 교재다 경제 정세는 시시각각 달라진다. 새로운 경제 정보도 매일 홍수처럼 쏟아져 나온다. 정보가 너무 많다보니 제대로 소화해내는 것 자체가 큰 일이다. 그렇다고 포기해선 안 된다. 경제 정보 소화에 뒤지면 그만큼 경제활동에서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경제를 잘 모르면 일상생활에서 제대로 대처할 수 없는 상황이 자주 생긴다. 모처럼 경제적으로 유리한 기회를 만나고도 판단을 잘못해서 손해를 보거나, 사기를 당하기도 쉽다. 이런 위험(Risk)을 피하고 그때그때 최적의 경제행동을 고를 수 있게 되려면, 그럴 수 있는 안목을 갖추려면 경제를 알아야 한다. 경제 흐름, 경제 정보는 무엇을 통해 이해하면 좋을까? 매일 신문· 방송· 인터넷 등을 .. 신문 이야기 2016. 1. 27. 신문은 왜 아직도 읽히고 있는 것일까? 도대체 신문은 왜 읽어야만 하는 것일까? 요즘 같은 디지털 광(光)스피드 시대에, 더구나 필요한 것이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 검색으로 즉석에서 거의 다 해결하는 지금도 신문은 왜 읽어야만 한다고 유난을 떠는 것일까? 하지만 여기에 대한 답변은 너무나 명백하다. 예나 지금이나, 아니 앞으로도 상당 기간 동안에는 좀처럼 달라질 것 같지 않다. 신문이 곧 세상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기 때문이다. 세상 이야기를 절묘하게 담고 있는 중요한 자산이 신문 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문을 외면하면 세상 이야기에도 멀어지고 만다. 세상의 흐름을 그만 놓치고 마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물론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도 텍스트(text)이다. 매우 효율적인 기능임을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더구나.. 신문 이야기 2015. 12. 29.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소문난 '신문읽기 광'이었다 오늘 아침에도 변함없이 74억 명의 지구촌 인구가 일제히 신문을 펼쳐들었다. 인터넷의 거침없는 발전으로 신문의 위력이 급격히 줄어들 것이라고 했지만, 그 예상을 비웃듯 신문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누구나 필요하면 인터넷으로 즉석에서 검색할 수 있는데도 아직 신문을 펼쳐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아직도 이렇듯 신문 읽기에 유난을 떨고 있다. 왜 우리는 다른 미디어가 발전해도 신문을 버리지 못하는 걸까? 자고 나면 패러다임이 바뀌는 세계화의 21세기 속에서 사람들은 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신문만큼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매체도 없다고 덧붙인다. 뿐만 아니다. 정보의 홍수 시대에 오직 신문만이 정보의 길잡이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신문만이 하루의 정보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으.. 신문 이야기 2015. 12. 28. [신문사설] 2015년 10월 28일 수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2015년 10월 28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브리핑 10개 신문사 30개의 사설에서 주요 시사· 이슈를 알아봅시다.오늘의 신문사설 주요 토픽은 무엇이 있을까요? ① 박근혜 대통령의 2016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경향· 한국· 서울· 매경· 서경9개 신문사 사설 역사교과서 국정화 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또한 경제 살리기를 강조하였다. ② 한·일 정상회담 개최를 둘러싼 잡음조선일보· 동아일보2개 신문사 사설 ③ 미국 해군 구축함, 중국 난사군도 근해 진입 - 남중국해에서의 긴장 상황조선일보· 매일경제· 한국경제3개 신문 사설 ④ '총체적부실' 대우조선해양의 정상화 방안 제안한겨레· 경향· 매일경제· 서울경제4개 신문 사설 ⑤ 한국방송(KBS) 차기 사장 후보로 고대.. 2000년대 신문사설/2015년 2015.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