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7년

[신문사설] 2017년 5월 8일 월 주요신문사설 - 내일 19대 대통령 선거, 자유한국당 홍준표 친박 사면· 일괄 복당, 심각한 미세먼지, 산불 피해

꿍금이 2017. 5. 8.

2017년 5월 8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1개 신문사 31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토픽


조선일보

文 후보 "보복 안 한다" 몇 시간 뒤엔 "청산한다"

민주당의 문재인 후보는 그제 "저 문재인의 사전에 정치 보복은 없다"며 "다음 정부는 절대 그런 못된 짓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방송 연설 중 자신이 대통령이..


'미세 먼지' 새 정부 최우선 과제 돼야

중국 황사 영향으로 지난 주말 전국의 미세 먼지(입자 크기 10㎛ 미만) 농도가 크게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주의보가 내려졌다. 전국 지도에 나타난 빨간색 '매..


洪 후보의 친박 핵심 징계 해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그제 최순실 게이트로 친박(親朴) 핵심 인사 7명에게 내려졌던 당원권 정지 징계를 전격 해제했다. 또 바른정당의 탈당파를 포함해 국..


중앙일보

D-1, 끝까지 꼼꼼하게 따져 투표하자19대 대통령 선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4~5일의 사전투표 결과만 보면 그 어느 때보다 대선 열기가 뜨거워 보인다. 전체 유권자(4247만 명)의 26%가 넘는 1107만 명이 표를 던져 역대 사전투표 기록을 경신했다. 하지만 9일 


처벌 강화해야 산불 재앙 막는다대형 산불은 비슷한 패턴을 밟아 왔다.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라는 자연적 요인과 함께 사람의 부주의와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안일한 대응이라는 인위적 요인이 결합해 재앙을 불러왔다. 지난 6일 강원도 강릉과 삼척, 경북 상주에서 


'구글세' 해외 확산, 우리도 조세주권 내세울 때구글세가 유럽 주요국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은 이탈리아 국세청에 지난 10여 년간 미납 세금 3억600만 유로(약 3800억원)를 납부한다고 최근 밝혔다. 영국 정부가 지난해 초 이 회사에서 1억3000만 파운드(약 


■ 동아일보

대통령선거 10일·10개월·10년 뒤를 생각하며 선택하자

내일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을 뽑는다. 지난해 12월 9일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의결 이후 꼭 5개월,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 이후로는 2개월 만이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대통령 탄핵 여부를 둘러싸고 촛불과 태극기로 분열됐고, 국가 리더십의 장기 공백 속에 외교·안보·경제 위기에 방치돼 있었다. 우리가 뽑을 새 대통령은 이런 갈등과 위기를 넘어 미래를 열어야 한다.


대선 코앞 ‘도로 친박당’이 보수 대통합인가

자유한국당이 6일 바른정당을 탈당한 홍문표 의원 등을 일괄적으로 복당시키고 국정 농단 사태와 관련해 당원권이 정지됐던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의원 등에 대한 징계 효력을 정지시켰다. 이에 따라 옛 새누리당 인사들 다수가 다시 한 지붕 아래서 대선을 치르게 됐다.


선거과정 해소 안 된 文 아들 특혜의혹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아들 준용 씨의 한국고용정보원 특혜 취업 의혹을 놓고 어제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검찰 고소와 맞고소를 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자유한국당도 포털업체 네이버가 준용 씨 기사 노출을 임의로 축소한 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한다. 대선을 이틀 앞둔 시점에 벌어지는 이전투구(泥田鬪狗)에 답답함을 느낀다. 다만 그동안 문 후보 측이 국민이 납득할 해명을 하지 않은 것만은 분명하다.



한겨레

선택의 시간 앞둔 ‘4분의 3’ 유권자들

19대 대선의 선거운동이 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2일간의 열띤 선거운동이 종료되면 투표 당일인 9일 유권자의 선택만 남는다. 대통령 탄핵으로 애초 일정보다 7개월여 앞당겨진 이번 대선은 여러 면에서 종...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대책, 원점에서 다시 마련하길

지난 주말 전국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는 공포스러웠다. 토요일엔 경기·인천·강원 등 전국 12개 권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경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 이상 300㎍/㎥을 넘어, 어린이와 노약자는 실...


잇따른 산불사고, 언제까지 ‘인재’ 되풀이해야 하나

6일 강원도 강릉 등에서 산불이 일어나 200㏊ 가까운 산림을 태우고 불길이 잡혔으나 삼척에선 잔불이 살아나는 등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 불길을 피하다 1명이 숨지고 한때 500여명에 이르는 이재민이 발생하는...


경향신문

조기 대선전, 성과 있었지만 과제도 많이 남겼다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에 실시된 19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오늘로 끝난다. 이번 대선은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을 심판한 시민의 열기가 유지되면서 큰 무리없이 치러지고 있다. 박근혜 정부···


홍준표의 친박 사면·일괄 복당은 악마의 거래다자유한국당이 결국 탈당파의 복당과 친박계 핵심 인사들의 징계를 해제했다. 친박계가 바른정당 탈당파의 복당을 반대하고 나서자 이들을 달래기 위해 친박계 실세 사면과 탈당파 복당을 맞바꾼 것이다. 이···


대형 산불에 경각심 갖고 만전을 기하고 있는가황금연휴가 한창인 지난 6일 강원 강릉과 삼척, 경북 상주 등에서 대형 산불이 일어났다. 건조한 데다 초속 10m 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산불이 삽시간에 번지자 산림청은 이날 밤 이들 지역의 산불재난 국가···



한국일보

명분과 원칙 내팽개친 자유한국당 친박계 복권

자유한국당이 6일 당 비상대책위 의결을 거치지 않고 친박계 복권과 바른정당 탈당파 13명의 일괄 복당을 결정했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 등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돼 당원권이 정지된 이들까지 포함하면 그 대상자가 56명이나 된다.


일상이 된 미세먼지, 새 대통령 국가재난으로 관리해야

올 들어 최악의 미세먼지와 황사가 전국을 덮쳐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황금연휴 막바지 예정했던 야외모임을 취소하거나 마스크를 쓰고 길을 나서는 등 답답한 주말을 보냈다. 호흡기 질환과 각막 장애 등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건강뿐 아니라 우리 경제에까지 실질적 타격을 주고 있다.


일본의 저열한 유네스코 압박, 우리 정부 무능이 더 큰 문제

일본 정부가 위안부 자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막기 위해 올해에도 분담금을 무기로 유네스코를 압박하고 있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정부는“유네스코가 일본의 요구를 받아들여 최근 마련한 세계기록유산 심사의 투명성 확보 개선안을 즉시 적용할 것을 요구할 방침”이라며 올해 유네스코 분담금 34억8,000만엔(약 350억원) 지급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한다.


서울신문

선거 전날 흑색·가짜 선전에 현혹되지 말자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 막판 흑색선전과 가짜 뉴스가 판을 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면서 유권자의 눈을 흐리게 하는 가짜 뉴스와 흑색선전 등 네…


‘특별지시’로 탈당파·친박 끌어안은 洪 후보
자유한국당이 엊그제 바른정당을 탈당한 의원 12명을 일괄 복당시키고, 당원권이 정지된 서청원·최경환·윤상현 의원 등 친박 핵심 의원들의 징계를 해제했다. 이철우 사무총장은 “홍 후보의 특별…


환경재앙 부르는 산불, 감시의 눈 부릅떠야
황금 연휴 막바지에 대형 산불로 소중한 산림자원과 인명·재산 피해가 잇따랐다. 산림청은 어제와 그제 사이 강릉, 삼척, 상주 등지에서 산불로 160ha가 넘는 산림이 불에 탔다고 밝혔다. 이틀 만에…


국민일보

새 대통령, 야당과 대화 가능한 총리 발탁해야
9일 0시 19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종료된다. 유권자들의 선택만 남아 있다. 후보들은 표심을 잡기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22일 동안 자신만의 국가 비전과 미래 청사진을 앞세워 총력을 다해 달려왔다. 그러나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


끝까지 비현실적 공약 난무한 실망스러운 대선
이번 대선은 누가 나라 곳간을 빨리 거덜낼 것인지 퍼주기 경쟁을 벌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2년 대선 때 노인 대상 기초연금 인상과 0∼5세 무상보육, 반값 등록금 공약 경쟁에서 아동, 청년, 노인으로 세금 퍼주는 대상이 확대


좀 더 정교한 산불 경보시스템 구축을
황금연휴 막바지인 6일 강원도 강릉과 삼척, 경북 상주 등 3곳에서 난 산불에 전국의 산림 100여㏊(잠정)가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했다. 이틀 동안 이어진 산불로 민가 수십채가 탔고 이재민도 수백명이 발생했다. 올해 산불 피해 면적(1



매일경제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에 바란다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에게 내려진 국민의 두 번째 명령은 `튼튼한 안보`다. 지금 한반도는 격랑에 휩싸여 있다. 북한은 핵과 미사일 개발을 멈추지 않고, 이에 대해 미국은 초강력 대북 경제 봉쇄 법안을 공화·민주 양당이 공동 발의해 하원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여전히 선제타격을 포함해 모든 옵션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있다. 


황사 겹친 최악 미세먼지 中과 공조대책 마련 시급하다

어린이날부터 어제까지 사흘 연휴에 몰아닥친 최악의 미세먼지가 봄나들이나 야외 행사에 나섰던 이들을 힘들게 만들었다. 특히 몽골과 중국에서 만들어진 황사가 한반도로 넘어와 미세먼지에 더해졌다. 지난 6일 경기도에서는 650㎍/㎥의 미세먼지 수치를 기록해 경보 발령과 함께 실외 활동 자제를 촉구하는 문자가 발송됐다. 강릉 일대에서는 가뭄과 강풍 속에 대규모 산불까지 발생해 대선 후보들이 유세 일정을 일부 조정하기도 했다.


한국경제

대선 D-1 위원회 신설 공약 남발…'결정장애 국가' 만들 건가

주요 대통령 후보들이 각종 위원회를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번 공약으로 내세운 적폐청산위원회를 포함해 국가교육위원회, 시민공익위원회 등 13개 위원...


거세지는 보호무역 파고, 철저한 시장경제로 빌미 없애야

보호무역이 거세지면서 수출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다. 각국의 반(反)덤핑, 상계관세 조치가 크게 늘었고 한·미 FTA 재협상 문제까지 불거져 더욱 그렇다. 보호무역 확산 여부가 한국 경제 회복의 최대 변...


한·중·일 재무장관회의에 차관 보낸 중국

제17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가 지난 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렸다. 올해 의장국인 한국의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의미 있는 공동 관심사들...


서울경제

복합 난제 직면한 새 정부, 선거는 시작일 뿐이다

제19대 대통령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등은 선거전 마지막 휴일인 7일 전국을 누비면서 한 표라도 지지표를 늘리기 위해 표밭을 공략했다. 9일 밤늦게 선거 당락이 확정되면 10일 새 정부가 출범한다. 


'10년 만에 최저' 미국 실업률이 던져주는 교훈

4월 미국 실업률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고용지표에 따르면 4월 미국의 실업률은 4.4%로 한 달 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2007년 5월 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경제가 완전고용에 근접한 지점까지 와 있는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레저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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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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