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7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1개 신문사 33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토픽
카카오톡 오픈채팅 개설(매일 읽는 신문 사설)
카톡으로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acxnrQ
오늘의 국내 11개 신문사 사설 주요 주제
1.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3차 남북정상회담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경향, 한국, 서울, 국민, 매경, 서경 등 10개 신문사)
2. 9·13 부동산대책 이후
(조선, 중앙, 경향, 서울, 국민, 매경, 한경, 서경 등 8개사)
3. 고용창출력 저하
(한국, 서경)
■ 조선일보
■ 중앙일보
귀족노조의 한계 … 임시직·일용직 실상 외면하는 한국노총
■ 동아일보
한국 性평등 10위와 118위, 그보다 더 큰 인식 차와 갈등
유엔개발계획(UNDP)이 15일 발표한 올해 성불평등지수(GII)에서 한국이 189개국 중 10위에 올랐다. 성불평등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평등하다는 뜻으로 한국(0.063점)은 스위스 덴마크 스웨덴 네덜란드 등 성평등 수준이 높은 북유럽 국가들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평양회담 홍보 발 벗은 서울시… 市政이 박원순 정치도구인가
서울시가 평양 남북 정상회담 홍보에 적극 나섰다. 서울시는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그리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18∼20일 정상회담을 생중계하며 광화문광장엔 판문점 도보다리를 재현하는 구조물을 설치한다. 25개 구청 외벽엔 대형 한반도기를 걸며, 시가 운영하는 3만3000개의 영상 게시판에 성공 기원 문구를 내보내고 지하철역 57개 광고판엔 한 달 동안 남북 정상의 악수 모습을 내보내기로 했다.
美, 中 수입품 절반에 관세폭탄, 한국에도 불어닥칠 태풍
결국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세계 1, 2위 강대국 간 무역전쟁을 확대할 초대형 관세폭탄의 스위치를 누를 모양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 미국에 수출하는 전체 물량(약 5000억 달러)의 40%에 해당하는 2000억 달러어치 상품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이르면 17일(현지 시간) 발표한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달 27, 28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중국 류허 경제담당 부총리가 참석하는 고위급 무역협상 일정이 잡혀 있지만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가 개의치 않고 관세 부과를 기정사실화하려는 것이다.
■ 한겨레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군·경찰 등 국가기관의 불법 여론조작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전 대통령 개입을 입증할 수 있는 구체적 물증을 확보했다고 한다. 대통령기록관에 있는 자료를 압수수색한 결과 이 전 대통령이 직접 지시하는 육성 파일을 찾아냈다는 것이다. 댓글공작 배후로 이 전 대통령을 의심했지만 증거가 없던 상황에서 이번 수사는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국회 정무위 여야 간사가 재벌의 은행 소유를 금지하는 규정을 법 조항이 아닌 시행령에 맡기는 내용의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제정안에 합의했다고 한다. 인터넷전문은행에만 적용하는 특례법이라고 해도 재벌(자산 10조원 이상 상호출자제한기업)의 은행 소유를 막는 은산분리 원칙을 모법이 아닌 행정부 소관의 시행령(대통령령)에 두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 훗날 재벌에 은행 소유의 길을 터주는 빌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의 평양 2박3일, ‘평화·번영’ 결실의 계기로
한반도 평화·번영의 새 이정표를 세울 역사적인 한 주의 막이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에 앞서 16일 서호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을 단장으로 하는 선발대가 휴전선을 넘어 북한에 들어갔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각계 인사로 구성된 방북단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제 문 대통령이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관계 개선의 분명한 성과를 내는 일만 남았다. 두 정상이 국내외의 회의적 시각을 한꺼번에 날려버릴 담대하고 획기적인 관계 증진에 뜻을 모으길 기원한다.
■ 경향신문
사실 왜곡에 바탕을 둔 혹세무민의 ‘종부세 폭탄론’또다시 ‘세금폭탄론’이다. 종합부동산세를 강화한 ‘9·13 부동산 대책’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보수언론이 세금폭탄이란 ‘가짜담론’을 퍼붓고 있다. 강렬한 데자뷔다. 2005년 종부세 도입 당시, 여론을···
정부의 ‘집값 담합’ 단속, 허언이 돼선 안된다집주인들의 담합행위가 최근 집값 급등의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일부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서는 인터넷 커뮤니티나 온라인 토론방 등에서 일정 가격 이하로는 집을 팔지 말자는 등의 담합이 극성을 ···
대기업 총수들의 ‘평양 정상회담’ 동행을 주목한다평양에서 18~20일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에 경제인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방북한다. 16일 발표된 방북 특별수행원 명단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현대차그룹 김용환 부회장, (주)LG 구광모 대표이···
■ 한국일보
고용창출 능력, 일본의 8분의 1 수준이 나타내는 의미
한국경제의 일자리 엔진이 멈춰서고 있다. 16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경제활동인구 조사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올해 1분기 취업자 증가율을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로 나눈 고용탄성치는 0.252로 미국의 2분의 1, 일본의 8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고용탄성치는 경제 성장에 따른 고용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경제가 1% 성장할 때 일본의 일자리 창출능력이 한국보다 8배나 높다는 뜻이다.
ITㆍ게임업계 잇따른 노조설립, 포괄임금제부터 개선하라
국내 IT(정보기술)와 게임업계에 노동조합 설립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4월 IT업계 최초로 네이버에 노조가 설립된 데 이어 이달 들어 국내 최대 게임업체 넥슨과 스마일게이트에 노조가 설립됐다. 노동조합 불모지라고 했던 ITㆍ게임업계에는 이례적인 현상으로, 엔씨소프트 카카오 등 다른 업체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남북정상회담 D-1, 사소한 논란 제치고 성과에 집중해야
3차 남북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남측 선발대가 16일 육로로 방북길에 올라 평양에 도착했다.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서해 직항로로 평양을 방문할 특별수행단 명단도 정해졌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선발대의 현지 확인 절차를 거쳐 내일 일정과 의제를 공개하겠다”고 했다. 청와대가 17일 일정과 의제를 공개하면 이번 정상회담의 윤곽이 보다 확실해 질 것으로 보인다.
■ 서울신문
■ 국민일보
■ 매일경제
현장서 드러난 9·13 부동산 대책 허점 신속하게 보완해야
의제 설명보다 수행원 명단·생중계만 강조한 남북정상회담
■ 한국경제
우선 처리할 것은 '경제민주화법' 아닌 '규제개혁입법'이다
■ 서울경제
(Ctrl 키를 누른 상태로 링크를 누르면 새창으로 열립니다.)
(본 블로그에 게재된 각 신문사의 사설의 순서는 실제 지면에 실린 사설 순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예 : ㄱ신문사의 실제 신문 지면에 실린 사설의 순서가 A, B, C 일 경우
본 블로그의 사설 순서는 B, C, A 등 순서가 다를 수 있습니다.)
2018년 9월 17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신문 1면
조선일보
중아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한국일보
서울신문
매일경제
한국경제
서울경제
전자신문
코리아헤럴드
코리아중앙데일리
코리아타임스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 하트(♥)를 클릭해 주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