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

2019년 9월 4일 간추린뉴스 모음

꿍금이 2019. 9. 4.

☆간추린아침뉴스☆


●09월03일 화요일 간추린아침뉴스 입니다.●


■한·태국, 지소미아 체결...국장급 공동워킹그룹도 구축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 3국 해외 순방 첫 국가인 태국에서 한·태국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을 체결했다.


■조국, ‘사상 최초’ 청문회 대신 기자회견…“어떤 질문도 사양 않겠다”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장관 후보자로서는 사상 최초로 2일 오후 3시30분 국회 청문회 대신 대국민 기자회견을 연다. 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무산으로 민주당에 기자회견을 요청했다”며 “의혹에 대해서는 어떤 질문도 사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美·中, 주말사이 '맞불 관세'...9월 무역협상 '출구'가 안보인다..
미국과 중국이 지난 1일 맞불 관세를 놓으면서 이달 중으로 예정된 워싱턴 미중 무역협상에 적신호가 켜졌다. 협상 재개 여부는 물론, 협상이 성사되더라도 합의가 도출될 수 있을지 안갯 속이다.



■"유류세 인하 종료 첫날, 주유소 36%가 휘발윳값 올려"
유류세 인하 종료 첫날인 지난 1일 전국 주유소의 36%가 휘발유 가격을 인상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정유 4사 중에서는 GS칼텍스 주유소의 42%가 휘발유 가격을 인상해 인상한 주유소가 가장 많았다. 서울 지역에서는 주유소의 56%가 이날 휘발유 가격을 올렸다.



■20대 여성, 자동차튜닝숍서 대형견에 목·어깨 등 물려..
20대 여성이 자동차 튜닝숍에서 화장실에 가다 대형견에 물려 큰 상처를 입었다.
2일 경북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오후 5시 40분께 충남 보령시 한 자동차 튜닝숍에서 A(24)씨가 대형견 말라뮤트에 목, 등, 어깨 등을 물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었다.



■한국 최근 4년 합계출산율 평균 1.11명…201개국 중 최하위..
통계청이 지난 2018년 2월 27일 발표한 '2018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작년 합계출산율이 0.98명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우리나라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 1명 아래로 줄어들었단 뜻이다



■대구 경상여고 강당서 학생들 가스 흡입…50여명 병원 치료..
일 오전 10시 49분께 대구 북구 침산동 경상여고 강당에서 학생들이 가스 냄새를 맡고 구토증세를 보이는 사고가 발생했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초 신고 때 학생 7명이, 정오께는 학생 10명이 추가로 구토 증세를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가야대 등 21개大 신입생 '학자금 대출·국가장학금' 제한..
경주대·부산장신대·신경대·제주국제대·창신대·한국국제대·한려대·광양보건대·동부산대·서해대·영남외대·웅지세무대 등 12개 대학의 2020학년도 신·편입생은 국가장학금 Ⅰ·Ⅱ유형과 학자금 대출이 모두 제한된다.



■근로·자녀장려금 473만가구에 5조300억원 6일까지 지급..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둘 다 받는 가구를 1가구로 따진 순가구 기준으로는 410만가구가 혜택을 받게 됐으며, 가구당 평균 수급액은 122만원으로 작년 대비 1.5배 증가했다. 가구별로 맞벌이 가구는 173만원, 홑벌이 가구는 172만원, 단독가구는 87만원이었다.



■'비문' 박원순, 조국 지키려다 불똥?..."미대→법대 전과한 朴 딸도 조사해라"
대표적 '비문'(비 문재인계) 진영 인사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지키기에 나섰다가 본인 딸의 대학 전과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추석 연휴 서울 지하철·버스 막차 연장 운행한다..
우선 귀경객이 몰리는 13∼14일 버스·지하철 막차 운행을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연장한다. 연장 버스 노선은 서울역 등 5개 기차역과 강남터미널 등 4개 터미널을 경유하는 129개 노선이다.


■태풍 '링링' 발생…이번 주말 한국 강타 가능성..
링링 태풍은 대만 동쪽 바다, 중국 본토 동쪽 바다를 거쳐 금요일인 6일 오전 9시께 제주도 서귀포 남서쪽 약 390㎞ 부근 바다, 토요일인 7일 오전 9시께 전남 목포 서쪽 약 110㎞ 바다에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09월04일 수요일 간추린아침뉴스 입니다.●

■文대통령, 조국 임명수순 돌입…한국당 "임명 강행땐 중대결심"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기자간담회를 둘러싸고 여야가 격렬한 공방을 주고받는 가운데 청와대가 3일 사실상 조 후보자 임명 수순을 가시화하면서 정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막오른 아시아나 인수전…애경·미래에셋·KCGI 등 '5파전' 양상..
아시아나항공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한 예비입찰 마감 결과 애경그룹, 미래에셋-HDC현대산업개발, KCGI 등 3곳이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日언론 "이 총리 제안, 아베가 거절"..이 총리 "제안한 적 없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과 수출 규제 문제를 함께 해결하자고 일본 측에 제안했지만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거부했다는 일본 보도가 나왔다. 반면 이 총리 측은 이에 대해 “제안한 바 없다”고 반박해 논란이 예상된다.



■"노모·장애인 형 살해 50대 용의자 한강서 숨진 채 발견"
80대 노모와 지체장애인 형을 살해하고 달아난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심씨는 피해자인 노모 구모(88)씨의 둘째 아들이자, 지체장애인 심모(53)씨의 동생이다.


■오늘 평가원 수능 모의평가…지원자 지난해보다 5만명 줄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모의평가가 4일 치러진다.작년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지원자가 5만1천556명 감소했다. 재학생이 5만5천219명 줄었고, 졸업생 등 수험생은 3천663명 늘었다.




■해외 친환경 인증 받았다더니…라텍스 토퍼 일부 제품 과장광고..
시중에 판매되는 라텍스 토퍼 일부 제품이 실제와 다른 내용을 과장 광고하고 있거나 의무표시사항을 준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생 딸 살해 의붓아버지와 친모 무기징역 구형..
3일 광주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살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계부 김모(32)씨와 친모 유모(39)씨에게 각각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국방부 "미군기지 반환, 장기간 협의한 사안…美도 긍정적"
국방부는 최근 정부의 주한미군기지 조기반환 추진 발표와 관련, 미군기지 반환은 미국 측과 장기간 협의해온 사안으로 미 측도 조기 반환에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3일 밝혔다.



■홍콩 송환법 반대시위 이후 체포자 1천100명 넘어서..
홍콩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총파업과 학생들의 동맹휴업 등 집단행동으로 격화하는 가운데 지금까지 경찰에 체포된 시위 참가자 수가 1천100명을 넘어섰다.



■"4억8천만원 아래로는 팔지 마세요" 아파트 가격 담합 의혹..
대전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실거래 가격보다 2억원 이상 높게 아파트 매매 가격 하한선을 정해 '담합' 의혹을 사고 있다.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 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최근 단지 내 곳곳에 '아파트 가격 저평가에 대한 입주민 협조'라는 제목의 공고문을 게시했다.




■대입제도 개편 논의…정시확대보다 '학종 공정성 강화'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이 교육부에 "대학입시 제도 전반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한 이후 학생부종합전형(학종) 폐지나 정·수시 비율 조정 여부 등을 놓고 여러 예측이 쏟아지며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기초연금 50만원으로 올리면…노인빈곤율 47%→32.8% '뚝'..
기초연금을 5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기초연금 중심으로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을 결합해서 소득계층별로 적정 노후소득을 보장하는 다층연금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헤드라인뉴스

🍀09월04일 수요일🍀


🍀전국 흐리고 중부 많은 비…`300㎜↑` 폭우 주의 ...

🍀[프로야구전적]삼성.키움.LG.KIA.SK 승리

🍀벤투호..'캡틴' 손흥민 독방, '막내' 이강인 룸메이트는 '7살 형' 권창훈

🍀승호-승우는 '탈출'..그래서 더 아쉬운 이강인 '임대 무산'

🍀'이승우 작별' 베로나, 공격수 스텡핀스키 영입 보강

🍀'김신욱이 하드캐리하던' 상하이, 최강희 '지옥 훈련' 소화

🍀英 매체의 '북런던 더비' 평가..손흥민 GOOD - 산체스 BAD

🍀누가 류현진 잡을까.. 슈어저-디그롬, 4일 사이영 빅매치

🍀다저스, 류현진 침체에도 MLB 파워랭킹 1위

🍀'44호' 벨린저, 2G 연속 홈런포..ML 홈런 단독 선두

🍀추신수 21호 홈런, 멀티 장타쇼..TEX 승리-다나카 8패째

🍀文대통령, 태국 방문 마치고 미얀마行…오후 아웅산 수치와 회담

🍀文대통령, 조국 임명수순 돌입..순방 때까지 '청문기한' 지정

🍀문대통령, 조국 등 6명 임명 강행 돌입…청문보고서 없는 장관급만 22명

🍀장제원 "조국, 사모펀드 잘 몰랐다?…민정수석 지명 전부터 투자"

🍀조국 발언에 힘얻은 검찰...법무부 장관 인사검증 ‘칼자루’ 쥐었다

🍀한국당 '조국 반박' 간담회 용두사미..의혹 되풀이에 관심 시들

🍀'조국펀드' 버스 와이파이사업, 親文 기관장 취임이후 따내

🍀"조국 펀드 핵심 인물들 필리핀에 함께 체류"

🍀한국당 조국 의혹 기자간담회…웅동학원·부동산 의혹

🍀檢 압수수색·靑 재송부 요청·野 반발..묘해진 청문회 정국

🍀"한영외고 5등급이면 당시 고대 입학 수준" 주광덕 반박 글 SNS 화제

🍀예결위, '조국 의혹' 공방.."딸 성적 우수하지 않아"vs"명백한 위법"

🍀서울교육청, 조국 딸 학생부 유출경위 조사.."심각한 문제"

🍀김영익 "성장률 단계적 하락…文정부 2.6% 달성 힘들것"

🍀한일 뱃길 승객 8월에 70% 감소..대마도는 80%나 ↓

🍀국제사회 ‘눈치’ 보는 日 “韓, 다자무대서 양국관계 거론 말라”

🍀외교부 "日 욱일기는 군국주의 상징, 도쿄올림픽서 사용돼선 안돼"

🍀日언론 "李총리 '지소미아-수출규제' 동시해결 제안, 아베 거부"

🍀일본車 '불매태풍' 강타..2달만에 판매량 65%↓

🍀아베 "한일관계, '징용 판결' 해결이 최우선"

🍀'무례 외교' 고노 日외무상 교체설 부상…아베, 11일 개각

🍀문대통령, 사실상 7일 조국 임명 선언...인사청문회 결국 무산될 듯

🍀나경원 "曺 기자간담회는 독백무대…5일뒤 '진짜청문회' 열어야"

🍀막오른 아시아나 인수전…애경·미래에셋·KCGI 등 '5파전' 양상

🍀내년 일자리예산 25.8조원 '역대최대'…구직급여 10조원 넘겨

🍀“한국경제 골든타임, 규제빅딜·4차산업 급하다”

🍀민갑룡 "황교안·나경원 출석 요구…절차 따라 필요조치"

🍀나경원, 조국 반박 기자간담회 모두발언..."특권·위법 밝혀내겠다"

🍀이주영 국회부의장 “R의 공포 임박...국민 희망 해법 필요"

🍀태안 기름사고 손해배상금 2천308억원 배당 마무리

🍀제주 산지천 600억 썼는데 성매매 여전.."더 은밀해져"

🍀삼성전자, 日 불화수소 일부 대체.."국산 투입한 듯"

🍀조선 불황 벗어나나 싶더니..창원시, 정부 탈원전 탓 고용위기

🍀"이달부터 새 차엔 '8자리 번호판'입니다"

🍀김승연 세 아들 회사 에이치솔루션, 한화 주식 1.46% 사들여

🍀서울대병원, 비정규직 614명 전원 정규직 전환

🍀'이건희 회장 자택 하자보수 대납 공방' 변호인 측 "누수 실제 있었다"

🍀"호르몬 치료 후 휴면에 들어간 유방암 세포가 나중에 재발"

🍀"8년간 5000만원 잃었어요" 불법 온라인 도박의 늪, '좀비'가 된 청년들

🍀노모·장애인 형 살해 50대 용의자 한강서 숨진 채 발견

🍀벌에 쏘이고, 예초기에 다치고…벌초 안전사고 주의

🍀"사진 공유하며 성희롱"…이마트 직원 단톡방 고객 비하 물의

🍀홍콩 송환법 반대시위 이후 체포자 1천100명 넘어서

🍀리퍼트 前대사 "北, 기회의 창 열려있지만 언젠가는 닫히게 돼"

🍀"불길 9m 치솟아"..캘리포니아 선박, 목격 당시 이미 전소"

🍀매티스 "미군 주둔과 외교가 韓 민주화 전환 수호"..회고록 발간

🍀국방부 "미군기지 반환, 장기간 협의한 사안…美도 긍정적"

🍀주일한국대사관에 총탄·협박문 배달…"총 많다, 한국인 노린다"

🍀CJ 회장 장남 검찰 출석…변종 대마 밀반입 혐의

🍀쉬는 날 식당에서 수건 2장으로 기름화재 진압한 소방관

🍀올여름 더위 작년보다 훨씬 덜해…폭염·열대야 절반 수준

🍀기상청 "태풍 '링링'으로 심각한 물적·인명 피해 가능성 커"

🍀"가을 태풍이 더 무섭다" '링링' 북상에 제주 긴장

🍀내일 평가원 수능 모의평가…지원자 지난해보다 5만명 줄어

🍀해외 친환경 인증 받았다더니…라텍스 토퍼 일부 제품 과장광고

🍀삼성물산 화성 건설 현장서 추락사고…작업자 1명 사망

🍀대구 경상여고 가스 흡입 원인 규명 '난항'…조사 계속

🍀중학생 딸 살해 의붓아버지와 친모 무기징역 구형

🍀"4억8천만원 아래로는 팔지 마세요" 아파트 가격 담합 의혹

🍀대입제도 개편 논의…정시확대보다 '학종 공정성 강화' 가능성

🍀2분기 성장률 1%로 하향조정…'GDP 물가' 13년만에 최저

🍀기초연금 50만원으로 올리면…노인빈곤율 47%→32.8% '뚝'

🍀삼성 하반기 대졸 신입공채 내일 돌입…SW교육 이수자 '우대'

🍀한은 "물가 연말에 빠르게 반등할 것…디플레 징후 없어"

🍀8월 소비자물가 사상 첫 0.0%…"물가지수로는 마이너스"

🍀현대차, 8년 만에 무분규로 임단협 완전 타결…대내외 위기 공감

🍀식사 2천800명분 계약해놓고 1천300명분 이용했다고 '오리발'

🍀자영업 4만명 줄었는데 대출 11%↑…"음식숙박업 연체율 상승"

🍀재개발·재건축조합 '분양가 상한제' 저지 시위 9일로 연기

🍀상장폐지 위기 코오롱, 손배소와 역학조사로 ‘수세’

🍀토스 등 96곳 '오픈뱅킹' 사전신청…10월부터 은행권 시범 실시

🍀우리·하나銀, 금리 방향성 바뀐 후에도 DLF 그대로 팔았다

🍀자동차 산업 턴어라운드 기대감↑....車부품주 강세

🍀코스피, 외국인 '팔자세'에 하락..0.18%↓

🍀[코스피]3.50P(0.18%) 내린 1965.69
🍀[코스탁]0.21P(0.03%) 오른 620.02
🍀[환율] 3.50원(0.29%) 오른 1216.00원

🍀 오늘의 건강정보
소리 없이 찾아오는
위암의 초기증상 5가지 -
https://shealth.life/r/EKaa

🍀 오늘의 영어 한마디
죄송해요. 그 사람은 제 타입이 아니었어요.
I'm sorry. He was not my type.
그 사람과 친구가 되기로 했어요.
We decided to be friends.
아직 그쪽에서 연락이 없어요.
I haven't heard from him yet.

 

소리 없이 찾아오는 위암의 초기증상 5가지

잦은 속쓰림이나 소화불량 등이 위암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위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위암은 위 점막에 암세포가 생기는 암으로,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암 중 하나입니다. 위암은 암 발병률에 있어서 남성의 경우 1위, 여성의 경우 4위에 이를 만큼 발병율이 높은 암이기도 하죠. 위암 역시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초기 증상이 심각하지 않아서 자각하였을 때는 이미 늦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초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매우 중요한데, 오늘 리틀스타는 쉽게 지나칠 

shealth.life

 


 

■아세안 3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개발 분야 협력을 통해 상생하는 방안이 주로 논의됐는데요, 한국은 차관과 정책 자문 등을 확대하고, 미얀마는 한국기업을 위한 전담 창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어머니가 재직 중인 대학에서 총장상을 받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자기소개서에 기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조 후보자 부인이 재직하는 대학을 추가 압수수색 하고, 딸 논문과 관련해 단국대 의대 교수 등 핵심 참고인 소환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둥 장관 후보자 6명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를 오는 6일까지 보내 달라고 국회에 다시 요청했습니다. 임명 수순에 들어갔다는 관측 속에 이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오는 9일쯤에는 조 후보자를 장관으로 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대신 기자간담회가 열린 데 대해 여야는 서로 책임을 돌리며 날을 세웠습니다. 다만 문 대통령이 오는 6일까지 인사청문 보고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하면서, 여야 협상에 따라 청문회가 이번 주에 열릴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이 카브리해 국가 바하마를 강타해, 적어도 5명이 숨지고 재산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2등급으로 세력이 약해졌지만, 예상 경로에 든 플로리다와 조지아 등 미국 남동부 일대는 대규모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비상입니다.

■전쟁을 일으켜 독도를 되찾자는 망언을 한 일본 의원에 대해 아사이와 도쿄신문 등 자국 언론들도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일 한국대사관에 총탄과 함께 '한국인을 노린다'는 협박편지가 배달돼 일본 내 혐한 분위기를 드러냈습니다.

■지난해 수사기관의 압수수색을 통해 경찰, 검찰, 국가정보원 등으로 넘어간 네이버와 카카오 계정 수가 830만 개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역대 최고'였던 재작년과 비교하면 23% 정도 줄긴 했지만, 국가기관이 과도하게 인터넷을 감시한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유통 등 대형마트 4곳이 올 11월부터 자율포장대와 종이박스를 매장에서 없앨 예정입니다. 종이박스 때문에 장바구니 사용이 크게 늘지 않고, 테이프나 끈 같은 플라스틱 폐기물이 계속 발생한다는 지적 때문이라는데 뭔가 부족해 보입니다.

■국내와 현저히 다른 국외 교육 체제에서 공부한 학생들을 배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재외국민 전형'이 악용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다는 소문이 퍼지자, 처음부터 이 전형에 지원할 목적으로 국외로 나가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최근엔 집에서 견주의 반려견을 임시로 맡아 돌보는 '가정집 펫시터'가 인기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펫시터에게 반려견을 맡겼다가 제대로 보살피지 못해 피해를 보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5억 부 넘게 팔린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가 수난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남동부에 있는 한 가톨릭 학교 도서관 장서에선 이번 학기부터 해리포터 시리즈가 빠진다고 하는데, 이유는 책 속에 등장하는 '저주문'이 실제 악령을 부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즘 유튜브 채널에선 '노란 달러'가 붙어 있는 영상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이 '노란색 달러'는 유튜브가 광고주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한 영상에 붙이는 아이콘으로, 이를 받으면 영상 앞뒤로 붙는 광고 종류가 제한되거나 광고가 아예 붙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 전보다 오히려 마이너스를 기록해 1965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초유의 현상을 보였습니다. 저물가 상황이 지속하는 '디플레이션'이라는 우려가 나오는데, 정부는 농산물과 유가 등 일부 품목에 따른 현상이라며 디플레이션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일본 고순도 불화수소 일부를 최근 국산품 등으로 대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일부 공정에 일본산 이외 제품을 투입했다며 민감도가 낮은 공정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한 예비입찰이 어제 마감됐습니다. 기존에 후보로 거론됐던 애경에 미래에셋대우가 깜짝 등장했는데, SK와 한화, CJ 같은 대기업은 인수전에서 발을 뺏습니다. 

■서울대병원이 전국의 14개 국립대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경비, 청소 노동자 등 모두 614명이 11월 1일부터 정규직으로 바뀝니다. 나머지 국립대병원에서도 정규직 전환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첨단 소재인 그래핀과 은나노를 측정하는 국제 표준을 우리나라가 선점했습니다. 특히 은나노는 일본이 여러 해 전부터 국제 표준을 준비해 왔는데 우리나라가 앞지른 것입니다. 은나노는 항균과 탈취 기능이 있는 섬유 및 가전 제품에 그래핀은 반도체와 2차 전지에 쓰입니다.

■부산에서 유럽으로 가는 첫 장거리 노선이 생깁니다. 핀에어는 내년 3월 30일 부터 김해공항과 핀란드 헬싱키를 오가는 노선을 운영합니다. 김해공항 활주로가 조금 짧아서 부산에서 출발할 때는 승객을 정원의 90%만 태울 예정입니다.

■ 가을장마의 영향으로 오늘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중서부 지방에 300mm가 넘는 폭우가 예상됩니다. 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치는데, 특히 수도권과 호남 지방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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