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

2019년 8월 29일 간추린뉴스 모음

꿍금이 2019. 8. 29.

#헤드라인뉴스


🍀08월29일 목요일🍀


🍀전국 비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중부 시간당 30mm 강한 비 집중..

🍀[프로야구전적]두산.롯데.한화.KT.KIA 승리

🍀'데뷔골 이어 겹경사' 황의조, 보르도는 27번째 생일 축하

🍀베트남 매체, "'한국 메시' 이승우, '베트남 메시' 콩푸엉과 닮았다"

🍀여전한 발렌시아 구단주 고집 '이강인 위해 로드리고 판다'

🍀박항서호 베트남, 태국전 위해 10일 전부터 모였다

🍀"'학부모 성폭행' 혐의 정종선 회장, 제보자 색출 회유 시도"

🍀"류현진, ML 톱4 선발 투수" 美 FOX스포츠 평가

🍀미네소타 언론 "류현진 FA 투수 랭킹 4위"

🍀멀티히트 추신수 "안타 나와 좋지만 헛스윙 삼진 아쉬워"

🍀4번타자 최지만, 4타수 무안타 침묵..탬파베이 완패

🍀文대통령 "우리 수소전기차 어느 수준?"…현대모비스 "세계최고"

🍀정개특위 안건조정위, 선거법 개정안 가결…동물국회 임박

🍀의견 교환이라지만 이례적 대응, '美 대사 초치' 배경은?

🍀버리지 못하는 조국 카드…청와대와 여당 속내는?

🍀조국 청문정국 새 국면..여야 충돌 속 '與·曺 대 검찰' 양상

🍀'의문의 투자'만 계속..'조국 알았나'가 핵심

🍀조국 힘내세요 vs 사퇴하세요..찬반 진영 '실검 승부'

🍀한중일 문화관광장관회의에 쏠리는 시선…한일관계 풀 키 될까

🍀한일 갈등 고조..반도체 업계, 추가 규제 가능성에 '불안'

🍀美 지소미아 재검토 요구에...靑 "日 화이트리스트 철회 우선"

🍀日언론 "화이트리스트 韓제외로 갈등 심화…정상회담 필요"

🍀김현종 국가안보 2차장, 日 화이트리스트 韓 배제 시행 입장문

🍀유니클로, '국내 고객 개인정보' 작년 4월부터 日본사에 제공

🍀'日백색국가 제외' 시행 첫날, 정부 "예정대로 계획 추진"

🍀다시 움직인 日 '양심'.."갈등 日 국민에 백해무익"

🍀靑 "우리를 적대국같이 취급..공은 일본에 있다"

🍀윤석열호 '강공 수사'..마냥 반길 수만은 없는 한국당?

🍀한국당 "선거법 의결, 민주당과 일부야당의 '정치적 뒷거래'"

🍀"선거법 표결 수순 환영" vs "날치기 폭거·헌정사 오점"

🍀정의당, '조국 부적격'으로 저울추 기우는 듯.."당원 요구 높아"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 "두 아들 모두 대한민국 국적자"

🍀유학반 수업 대신 대외활동 관행…조국 딸 출결은?

🍀中서 남편 숨졌는데.."알아서 하세요" 영사관은 매몰찼다

🍀안산동산고, 해운대고 이어 자사고 지위 유지…"자사고로 신입생 모집"

🍀검찰, 조국 딸 장학금 '뇌물' 의심..부산의료원장 '출금'

🍀헤어진 뒤 '영상 협박'..중 유명인사 국내 유인해 구속

🍀무서운 10대들..1시간 40분 동안 또래 무차별 폭행

🍀금호강 교 '10분에 1대 꼴' 여전히 운행 중..균열 우려 없나

🍀은성수 "사모펀드 정관 다수결로도 변경 가능 판례 있어"

🍀은성수 "52시간제로 주식거래 시간 단축 여부 검토 필요"

🍀은성수 "LTV·DTI 일관성 유지…불필요한 투기수요 억제"

🍀美 국방 “태평양지역 미군기지 확대 및 다각화 필요”

🍀美국방부 차관보 "지소미아 사전통고 없었다..결정 재고가 유익"

🍀기상청 "경북 영덕 동남동쪽서 규모 2.5 지진 발생"

🍀임금 체불도 '디지털 포렌식'으로 밝힌다…상반기 418건 실적

🍀옥시 "가습기살균제 참사, 정부 관리 철저했으면 없었을 것"

🍀빚으로 버티는 숙박·음식점업…2분기 대출 7조8천억원 증가

🍀'7천만 원' 역대 최대 통행료 체납왕 체포..잠복에 덜미

🍀세계 유일 '출산율 0명대'.. 아기 울음소리 멈춘 한국

🍀'조건부 원조' 받아들인 브라질..갈등 불씨는 남아

🍀러 경제개발부, 자국 경기후퇴 경고.."2020년 성장률 2%→1.7%"

🍀'후쿠시마産' 어디를 뚫을지 모른다.."원산지 공개"

🍀日보복에 노사 양보..현대차, 무분규로 영업익 6천억 지켰다

🍀보은군의 '아베'..이장들 앞에서 "日 배상 다 했다"

🍀'혐한' 외치면 섭외 1순위 등극..'왜곡' 장삿꾼들

🍀 '12억' 빼돌린 유치원..반환 '명령'에도 버티기

🍀"경고문에도 소떼 근처 갔다가 숨졌다면 관광객 책임 50%"

🍀도쿄패럴림픽 메달, 전범기 연상 논란..장애인체육회 문제 제기

🍀도요타-스즈키 자본제휴로 기술 공동개발..'거대 車연합' 생긴다

🍀승리, 이번엔 '원정도박 혐의' 경찰출석…"심려 끼쳐 죄송"

🍀남북 평양경기 앞두고.."북, 개성 육로관광 재개 타진"

🍀유네스코 사무총장 "軍위안부자료 세계유산심사, 관계국에 달려"

🍀부산 부부살해 용의자 검거…부산으로 돌아왔다 덜미

🍀김성태 측 "딸 지원서 받았다는 KT 사장 증언은 거짓" 주장

🍀오늘 '국정농단' 상고심 선고 생중계…"공공이익 부합"

🍀제주 경찰 지구대서 공포탄 발사…"허리 숙이다 실수로"

🍀'피의사실 유출' 정치권 주장에 검찰 "사실 아니다" 반박

🍀초등생 성폭행, "부모 동의 없이 보호 강제 불가"

🍀부부 살해사건 동기는 동서지간 원한…범인 "다 죽이고 싶었다"

🍀소방관 2천400명 '자살위험군'…1년간 외상사건 7.3회 경험

🍀연일 목소리높이는 美 '北中 반사이익 경계'…독도훈련까지 거론

🍀"국민 71.8% '수출 규제 완화해도 日 불매 계속'"

🍀탈북 모자 장례절차 협의 난항…정부·탈북민단체 이견

🍀'마약투약' 로버트할리 집행유예…"모범 보이지 못하고 범행"

🍀'PC방 살인' 김성수 2심서 "전자발찌 부착 부당" 주장

🍀올 상반기에도 어김없이 '18원 후원금' 세례…與野 따로 없어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 전통시장 19만원·대형마트 23만원

🍀일본서 안 팔리는 가리비 '저가 공세'..국내 양식업 타격

🍀아베 '미국 퍼주기' 비판 확산 ..미국산 옥수수 수입 논란

🍀美 "지소미아 11월 종료 전 韓 생각 바꾸길"…韓日에 협상 촉구

🍀전국 80개 정비사업조합, 내달초 분양가상한제 저지 대규모 시위

🍀'공급과잉' 석유시장에 미국산까지 쏟아진다

🍀삼성, 일본 규제 발표 당일..'중국산 불산 시험' 끝냈다

🍀“강달러+경기하강 동시에 지속되면 美경제 나락으로”

🍀신라젠 임원 '88억 대량 매도'→압수수색..주가 또 급락

🍀기관 매수 늘면서 코스피 시장 상승세

🍀[코스피]16.49P(0.86%) 오른 1941.09
🍀[코스탁]14.58P(2.48%) 오른 602.90
🍀[환율] 0.50원(0.04%) 내린 1214.50원


🍀오늘의 영어 한마디
Don’t hesitate to ~.
: 주저하지 말고~하세요
.☞Don’t hesitate to
 ask me for help.
주저하지 말고
나한테 도움을 청하세요.
☞Don’t hesitate to tell
me what youwant.
뭘 원하시는지 언제든 편하게 말씀하세요

🍀오늘의 건강정보
화려한 손발톱, '이것'부터 확인해야 한다?
https://shealth.life/v4/contentsView?contsId=7314&areaType=DISCOVER_PLUS

 

화려한 손발톱, '이것'부터 확인해야 한다?

노출의 계절 여름엔 네일아트 · 페티큐어 등 손발톱 케어로 자신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많아. 네일숍에서 두꺼운 젤 네일을 받거나 스티커 등 셀프케어를 하기도 하지! 손발톱이 뒤틀리고 갈라지면 아무리 예쁜 아트를 해도 소용 없을걸?

shealth.life

 


 

#헤드라인뉴스

( 2019. 8. 29. 목요일 )

1. 역공 나선 靑 "역사 바꿔쓰는건 日"…'적반하장' 日책임론 부각

2. 日관방 "한일 관계 최대 문제는 징용…한국 현명한 대응해야"

3. 美국방부 차관보 "지소미아 사전통고 없었다…결정 재고가 유익"

4. 검찰, 사모펀드 금융거래 추적…조국 가족 일부 출금

5. '日 정부 입장 두둔성 발언' 보은군수 비난 여론 확산

6. 전국 재개발·재건축 80곳, 내달초 상한제 저지 대규모 야간시위

7. 은성수 "52시간제로 주식거래 시간 단축 여부 검토 필요"

8. 美, 對中 추가관세 '강행'…9월1일부터 15% 적용

9. 김성태 측 "딸 지원서 받았다는 KT 사장 증언은 거짓" 주장

10.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제주도·중부는 돌풍에 천둥·번개

11. 안산동산고·해운대고 자사고 지위 일단 유지…가처분 인용

12. 상반기 출생아 16만 밑돌아 역대최소…2분기 합계출산율 0.91명

13. 빚으로 버티는 숙박·음식점업…2분기 대출 7조8천억원 증가

14.  '국정농단' 상고심 선고 생중계…"공공이익 부합"

15. 조선업 노동자 1만6천명 총파업 대회 "구조조정 중단"

16. "LG 가습기살균제도 호흡기에 악영향 가능성"…이틀째 청문회

17. 도쿄패럴림픽 메달, 전범기 연상 논란…장애인체육회 문제 제기

18. 부부 살해사건 동기는 동서지간 원한…범인 "다 죽이고 싶었다"

19. 공유경제 타고 전기차 질주…"배터리시장, 6년뒤 반도체 넘을것"

20. 배달앱 악용해 헤어진 여자친구 사는곳 찾아내 폭행…20대 입건

21.  에스퍼 美국방 "태평양에 미군기지 배치 늘려야"

22. 공인회계사 시험 '부정출제 혐의' 확인…검찰에 수사 의뢰

23. 작년 무역활동기업 '역대최대' 22만9천곳…화장품 수출기업 급증

24. '광주 클럽 붕괴 사고' 공동대표 2명 구속…1명은 영장 기각

25. 남해고속도로 졸음쉼터 정차한 탱크로리서 염산 누출

26. "매년 100만 탐방객 발길에 한라산 노면 침식"

27. "中, 링크트인 통해 스파이 포섭…외국관리 등에 접근"

28. 한인여성들 "성평등 실현 활동 지속" 결의…KOWIN 대회 폐막

29. 인천 식당서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손님 7명 부상

30. 북중 수교 70주년 교류 전면 확대…김정은 10월 방중설 나돌아

31. '5·18 사형수' 김종배 전 의원, 평화당 재입당

32. 탈북모자 장례협의 난항 속…일부 탈북단체 "장례 먼저 치러야"

33. "국민 71.8% '수출 규제 완화해도 日 불매 계속'"

34. '마약투약' 로버트할리 집행유예…"모범 보이지 못하고 범행"

35. 5·18 '푸른 눈의 목격자' 이름 새긴 국제 보도상 추진

36. 아파트서 30대 여성 추락사…함께 있던 아기는 무사

37. 전북경찰청장 친형 집서 현금 1억5천만원 '증발'…"범죄에 무게"

38. 간호조무사에 의료행위 지시한 한의사 항소심서 무죄

39.'경의선 책거리 고양이 학대' 30대 불구속 기소

40. 스마트폰 보유자 60%, 한 달에 1회 이상 폰으로 방송 본다

41.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측정 조작 관련 집단 소송 추진

42. '최순실 이복오빠' 최재석, 횡령 혐의 검찰 송치

43. 도박사이트로 1천억 챙긴 일당 적발…은신처서 현금 153억 압수

44. 美 장단기국채 금리 역전 심화…'R의 공포' 확산

45. '광화문광장 어떻게 만들까'…서울시, 시민과 정책소통 강화

46. 서울시 공공기관 3곳, 강북으로 이전…"강남·북 균형발전"

47.박영선 "전통시장 스마트 상점화해 매출 늘리겠다"

48. 반려견 학대한 유튜버 처벌 청와대 청원 20만명 넘어

49. 아들 여자친구에 마약 주사 50대 "속내 들어보려고 투약"

50. '반일 종족주의' 저자들 속한 낙성대연구소에 오물 투척

51. 미중 무역전쟁 와중에 문 연 中코스트코…고객 '폭발' 영업중지

52. 무서운 10대들…1시간 40분 동안 또래 무차별 폭행

53. 美국방 "한일 양측에 매우 실망…함께 협력할 때 더욱 강해져"

54.[코스피] 16.49p(0.86%) 오른 1,941.09

55. [코스닥] 14.58p(2.48%) 오른 602.90


➡️ 오늘의 영어 한마띠 


죄송해요. 그 사람은 제 타입이 아니었어요.
I'm sorry. He was not my type.

그 사람과 친구가 되기로 했어요.
We decided to be friends.

아직 그쪽에서 연락이 없어요.
I haven't heard from him yet.
 
➡️ 오늘의 건강정보 

개한테 물렸을 때 응급처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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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증시, 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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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목)뉴스브리핑

조국 의혹 수사를 두고 '여당 vs 검찰' 정면 충돌 양상 → '짬짜미' 의혹 조기 차단 카드라는 시각도

☞ 여당 "나라 어지럽히는 행위"...검찰 "중립성 저해할까 우려" → 청와대 "검찰, 청문회 무력화·인사 개입"

- 당청 '정권 겨냥한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고 '윤석열 단독 플레이'로 판단 → 피의 사실 공포 윤 책임론 거론

- 여당, 문 대통령의 임명 강행 의중 반영 → 조 후보자가 낙마하면 사법 개혁은 물론 국정 추진 동력도 훼손 판단

- 여론을 '검찰 개혁 대 검찰의 저항' 프레임으로 몰고가고, '조국 지키기'를 위한 지지층 결집 노임수라는 분석도

▲ 김태우 전 수사관 "조국, 평소 검찰에 적개심 강한 것으로 보였다" "윤석열 끝까지 간다…구속도 가능" "검찰, 민정수석 시절 비리도 보관 중" (중앙 24면)

▲ 서울대 촛불집회 "조국 장관되면 공정·정의 배반" → 서울대 총학 "특정 정당과는 무관"...딸 장학금 의혹 부산대도 첫 집회

☞ 검찰, 조국 가족 펀드 운용사 수사에 초점 → '미공개 정보 이용' '금융거래'...코링크 설립때 우회상장 계획서 당시 조국 5촌 조카 "올해안 승부'

▲ 코링크 투자받는 4社, 5G통신·2차전지·스마트시티 등 정부가 밀어주는 사업이 다수...운용사·회사들, 서로 돈 빌려주고 인력·사무실까지 나눠 사용

▲ 인수주식 20억 싸게 되판 코링크 → 코스닥 상장사인 WFM 최대주주 장부가액 58억 자회사 주식 넘기고 4개월뒤 환매특약으로 38억에 사(동아 3면)

- 코링크, 가상통화 관련社에 25억 투자...2017년말 규제 발표 한달전 펀드 청산 : 2년 기한 안채워...수익률 30%, 야당 "가상통화 정보 입수 가능성"

▲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문건 날짜대로 부산시장 만났다 → 압수수색때 나온 문건에 ‘7월 18일'...‘대통령 주치의 선정 역할’ 내용(동아 4면)

■ 거세지는 지소미아 파기 후폭풍

※ 한·일 갈등이 한·미 갈등으로 전선 확대 → 지소미아·독도 훈련 이슈로 한·미 간 전례 없는 충돌 양상

☞ 미국을 일본 편으로 만들어버린 모양새 → 靑 "다른 나라 주권행위에 쉽게 이야기 말라" 美에 공개 반박..."아베, 우리를 적대국 취급"

▲ 외교부,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불러 미국 '지소미아' 비판 자제 요구 → 사실상 초치...일본엔 침묵하면서 한국에만 불만 '미국, 도 넘었다' 판단

- 해리스 "한일 갈등 보기 불편...美이익에도 좋지 않아" 불만 → 美국무부·국방부 고위당국자 "한국 파기 좌시 못해 11월 종료前 생각 바꾸길"

☞ 미국은 지소미아 파기와 독도 훈련이 문재인 정권의 국내 정치적 목적에 동북아 안보 전략이 흔들리고 있다고 판단한 것

- 독도 훈련에 대해 미국이 이의를 제기한 것은 외교참사로 일본의 '독도 분쟁화'가 성공하고 있다는 것이라는 지적도

▲ "지소미아 깬 뒤...美정부·의회·전문가그룹 친한파까지 등돌렸다"...美관료 "한국 정부의 결정, 美안보·국익 정면으로 건드린 것"(조선 2면)

- 美싱크탱크 "한국 외교부가 해리스 대사에게 공식 항의하면서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반감은 더 커질 것"

※ 일본, 백색국가 제외 시행 첫날...문 대통령, 국내 유턴 울산 현대모비스 기공식 참석 "우리경제 스스로 지켜야" 극일 강조

▲ 靑 "원상회복해야 지소미아 재검토...공은 일본에 있다" → 김현종, 강한 유감 표명...외교부, 日대사 불러 엄중 항의

☞ 한일 갈등, 10월 일왕 즉위식·11월 지소미아 종료가 분수령 → 당분간 '확전 없이 대치' 지속 예상, 미국의 역할과 일본내 '아베 폭주' 비판 여론 변수

▲ 아베 아킬레스건 △엔화가치 상승 → 수출 직격탄 △미국 농산물 수입 늘리는 협상 → 농민 유권자에 정치적 부담 △ 10월 소비세 인상도 경기 악재(중앙 14면)

▲ 아베, 내달 개각...고노 외상-이와야 방위상 외교안보라인 교체설 : 개헌추진 내각 꾸릴듯...아소 부총리-스가 관방은 유임 전망

■ 기타 뉴스

※ "북한 방사성 폐기물 서해 유입 의혹 확인중"...정부 NLL 해수 채취, 분석 2주 걸려

※ 정개특위 '선거법 개정' 오늘 전체회의 의결 추진 : 안건조정위, 심상정안 단수 의결...한국당 "날치기...효력정지 신청"

※ 국정농단 사건 29일 선고...대법, 파기환송 가능성 → 주요 쟁점에 대한 항소심 판단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판단이 확정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관측

- 말 3마리 소유권이 '뇌물' 쟁점 → 박근혜 1·2심, 최순실 소유 인정...이재용 2심은 삼성의 소유로 봐, 박근혜 사건 파기환송 땐 대폭 감형

▲ 이재용 구속 심판때 오를 때마다...'셀프 위기설' 흘리는 삼성 : 실적에 총수 공백 영향 거의 없고 최고경영자로 보여준 성과도 미흡(한겨레 9면)

※ "경호처장 아내 매주 경호처 교관에게 개인 마시지 치료"...경호처 직원들 "특혜"(조선 1면)

※ 동산고·해운대고, 자사고 지위 유지 : 법원, 학교 측 가처분신청인용...내년엔 자사고로 학생 선발 가능, 서울 8개교 "법원결정 환경" 촉각

※ 석탄화물선에 3000억원어치 코카인...사상 최대 밀수 적발 : 330만명 투약 분량 100.764kg...해경, 주한 美대사관서 첩보 입수

※ 현금 153억+골드바...판돈 1조7000억 도박사이트 적발 : 해외서버 의류 판매 사이트 위장 1000억원 챙긴 12명 구속·입건

※ 람 행정장관, 홍콩 식민지 때 ‘긴급법’ 발동 검토 → 사실상 계엄령...구금, 출판 통제, 재산몰수 가능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TV로 생중계됩니다. 대법원은 사건의 중요성 등을 고려해 사상 처음으로 전원합의체 선고 생중계를 허용했습니다.

■오늘 국정농단 대법원 선고 결과는, 검찰이 진행 중인 삼성 회계사기 수사에도 적잖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그룹 승계라는 현안을 논의했는지, 대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리는지에 따라 수사 동력도 좌우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수출 심사 우대국,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시행에 외교부가 일본 대사를 불러, 이번 조치가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명백한 무역 보복이자 두 나라 협력 관계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도전이라고 항의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결정에 미국이 공개적으로 불만을 밝히는 데 대해 정부가 일본의 부당한 조치에 대항한 거라며, 미국에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보이콧 가능성을 주장하며 의원총회를 열어 청문 절차가 다시 혼란에 빠지는 모습입니다. 바른미래당도 조국 후보자 사퇴 촉구 대회를 열고, 지명 철회 압박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찰의 공개수사 착수에, 더불어민주당은 이해찬 대표까지 나서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언론에 검찰 수사 상황이 보도되는 데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사건을 보는 듯하다며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 무역합의를 간절히 원한다며 협상을 예고해 미 중 무역전쟁에 돌파구가 마련되나 하는 예상이 나온게 불과 이틀전 이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예정대로 다음달 1일 중국에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강행하기로 결정했고 중국도 같은날 관세 부과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개막하는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 땅을 밟은 일본 대표팀이,
일장기나 국가 표시가 없는 단복을 입고 입국했다고 합니다. 악화된 한일 관계에 선수들의 안전을 고려한 것이라고 합니다. 

■해외 원정 도박 혐의 등으로 경찰에 출석한 가수 승리가 12시간여 조사를 받고 어젯밤 귀가했는데,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은 같은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경찰에 나오는데, 외국인 사업가들을 상대로한 성 접대 의혹 조사도 예정돼있습니다.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해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하일 씨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법정에 나온 하일 씨는 "항소 계획이 없다"면서 "사회에 봉사하며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봉천동에 있는 낙성대 경제 연구소에 누군가 비판 벽보를 붙이고 오물을 뿌려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소에는 일제 강제 동원의 강제성을 부인하는 책인 '반일 종족주의'의 저자 일부가 소속돼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소속 정상혁 충북 보은 군수가 일본의 침략 행위를 옹호하는 식으로 말해 논란입니다. 정 군수는 이틀 전 이장단 워크숍에서 "일본이 준 5억 달러 때문에 한국이 발전했다", "위안부 배상은 끝났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퇴하라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자율형사립고 지정이 취소된 부산 해운대고와 경기 안산 동산고가 행정 소송이 끝날 때까지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법원은 해운대고와 안산 동산고가 교육청을 상대로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예상된다"며 받아들였습니다.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쓸 석탄을 싣고 온 외국 화물선에서 무려 330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코카인이 발견됐습니다. 한 번에 압수된 마약으로는 최대 규모인데, 경찰은 이 많은 코카인을 누가 국내로 들여왔는지 추적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출생한 아이 수가 16만 명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역대 최소 기록을 다시 경신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전국 출생아 수는 15만 9천 명인데, 이는 1년 전보다 7.7%나 줄어든 수준으로, 지난 1981년 관련 통계를 수집한 이후 최소입니다.

■매년 여름철이면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고통받거나 심지어 숨지는 일이 끊이지 않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우리 몸 안에서 어떻게 독성을 활성화하는지 밝혀냈습니다. 향후 감염병 치료제 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KAIST 박수형 교수와 충북대 최영기 교수 공동 연구팀이 살인 진드기병이라 불리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SFTS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백신을 개발했습니다. 이번 연구성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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