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

2019년 8월 26일 간추린뉴스 모음 정치·경제·사회·문화

꿍금이 2019. 8. 26.

#헤드라인뉴스

🍀08월26일 월요일🍀



🍀오늘도 늦더위 계속...제주 30mm↑ 강한 비...

🍀[오늘의 프로야구 전전]두산.키움.롯데.KT.KIA 승리

🍀이승우, 볼로냐전 소집명단 제외..세리에A 개막전 결장

🍀손흥민, 성숙해져 돌아온다 "퇴장 징계로 많이 배웠다"

🍀佛 언론 "황의조, 정말 빨랐다" 찬사 결승,데뷔골...

🍀다저스, 가을야구 대비 '류현진 관리' 들어간다

🍀1안타 1볼넷 추신수, 선발 출전 14G 연속 출루

🍀문대통령, 내달 초 태국‧미얀마‧라오스 순방…신남방정책 협력 기반 다진다

🍀文대통령, 29일 국무회의 주재..지소미아·조국 언급 '주목'

🍀靑 "독도 방어 훈련, 우리 주권과 영토 수호 차원"

🍀최대 규모로 전격 독도 방어훈련..특전사도 투입

🍀"극히 유감" 日, 독도 훈련에 항의..자위대는 대규모 훈련

🍀軍, 25일부터 독도방어훈련 실시…사상 최초 이지스함 투입

🍀靑 "독도훈련, 특정 국가 상정 아냐"..사실상 대일 강경 카드

🍀세상에 없던 무기? 북한이 쏜 '초대형 방사포' 분석..

🍀자녀문제 사과하고 '검찰개혁' 꺼내든 조국..오늘 정책발표

🍀'딸 문제'에 고개숙인 조국.."고통스러워도 짐 내려놓을 수 없다"

🍀과거 소신과 달라진 조국의 '정책 공약'..어떻게 달라졌나

🍀조국, '정면돌파' 의지..여야, 여전히 '청문회 일정' 기싸움

🍀'찬성' 18%에도 민주당, 조국 철통사수…"2시간이면 해명"

🍀이번 주 인사청문 시즌 개막…조국 '블랙홀'에 가시밭길

🍀李총리, 유니세프에 "北 인도적 지원, 정치상황 무관하게 추진"

🍀中 '기습 관세' 美 '기업 철수'.. 무역전쟁 난타전

🍀'한일 갈등'에 강공법 택한 靑…'조국 논란'도 정면돌파 재확인

🍀日외무성, 韓 독도방어훈련에 "독도는 명백히 일본 영토"

🍀트럼프·아베, 北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이견 노출

🍀"일본 차여서" 골프장서 렉서스 3대 긁은 의사 입건

🍀日자위대, 실탄 35t 쏟아부으며 힘 과시..일반공개 연례훈련

🍀日정계 지소미아 종료후 자성론..이시바·하토야마 등 소신발언

🍀靑 국민청원 '조국 임명 찬성' 35만 vs '임명 반대' 20만

🍀한국당도 놀랐다..10만 집회 2030 몰리자 "우리도 어리둥절"

🍀한국당 91일만에 장외집회..조국·지소미아 맹공

🍀안철수에 손내미는 한국·바른미래당..

🍀이해찬 "집에 가서 다른 일 하라"…한국당 女 의원들 "여성 모욕"

🍀이번주 513조 예산안 발표…추석 민생안정대책 주목

🍀한상혁, 콘텐츠 제작업체 비상장주식 보유..아내는 사외이사

🍀사개·정개특위 이번주 종료..여야 '선거제 표결' 정면충돌

🍀중산층 늘어도..가계소득 '빈익빈 긴 꼬리' 모양 양극화 심화

🍀변상욱 앵커 "진영논리로 청년 박탈감 못 헤아려 반성"

🍀출국 2시간 전 "비자 없어 못 가" 여행 취소..배상은?

🍀MS, 쿠팡·티몬에 경고.."불법 윈도10 팔지마"

🍀누진제 개편 첫 여름..요금 '폭탄'도 '대박'도 없을 듯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피서객 1천898만명..2천만명 유치 실패

🍀창고 집어삼킨 화마에 소방관 2명 부상..근처 도로도 정체

🍀서울서 17년 만에 공립특수학교 문 연다

🍀병원 '법카' 챙겨 3억대 '펑펑'..전 복지부 간부 8년형 확정

🍀이외수 "이명박 박근혜때 비해 조족지혈도 못되는 사건에 거품"

🍀변상욱 '수꼴' 지목당한 청년 "청년 분노 전혀 이해 못 한 것"

🍀'원정도박 의혹' 양현석·승리 이번주 경찰 소환조사

🍀주52시간제 1년 기업고용 1.8% 늘어…일자리 창출 효과 '글쎄'

🍀'손혜원 투기의혹' 내일 첫공판…'보안자료 이용여부' 공방 예고

🍀아동 10명 중 4명 "잠 부족해"…이유는 "공부·공부·공부"

🍀카뱅카드·토스카드 곧 등장..기존 신용카드사들과 제휴

🍀공정위, 아우디·포르쉐 '허위광고' 조사 착수

🍀터키군 병사 3명 무장단체와 교전 중 전사..7명 부상

🍀쓰레기 분리배출 엄격해진 中..쓰레기 대신 버려주는 신종 직업도 등장

🍀아마존 화재에도 한가한 브라질 대통령 논란

🍀'미군'에 2억여원 보낸 日여성…美 '로맨스 스캠' 80명 기소

🍀'反송환법 시위' 놓고 세계 곳곳서 홍콩인-中 본토인 충돌

🍀열흘만에 깨진 평화시위…홍콩서 시위대·경찰 충돌

🍀北, 사거리 400㎞ '미사일급 방사포'…南 전역 타격범위

🍀'日여성 폭행' 한국남성 조사받고 귀가…"폭행·모욕죄 검토"

🍀김용남 "曺 사모펀드 우회상장으로 수백억 시세차익 도모 의혹"

🍀"서두르자" vs "지켜보자"…상한제 시행 앞두고 엇갈리는 재건축

🍀오늘부터 개인신용평가 결과 정정·삭제 요구할 수 있다

🍀실적부진 우울한 대형건설사.. 일부 임원들은 상여금 잔치

🍀르노삼성, 결국 감원 나섰다.."400명 희망퇴직·순환휴직"

🍀1%대 서민형 고정금리 대환대출 내달 16일 출시…20조원 한도

🍀우리·하나은행 검사착수…'DLF 판매강행' 경영진도 정조준

🍀10대 그룹 상장사 현금보유액 242조원…1년새 18조원 증가

🍀‘운명의 날’ 코오롱티슈진, 26일 상장폐지 여부 결정

🍀무디스, 올해 韓 성장률 전망 2.1%→2.0% 하향 조정

🍀[코스피]2.71P(0.14%) 내린 1948.30
🍀[코스탁]3.271P(0.53%) 내린 608.98
🍀[환율] 1.00원(0.08%) 오른 1211.00원

🍀오늘의 영어 한마디
That’s what we ~.
: 그게 우리가 ~하는 거죠.
☞That’s what we do.
그게 우리가 하는 일이잖아요.
☞That’s what we both like.
그게 우리 둘 다 좋아하는 거죠.

🍀오늘의 건강정보
외로워서 SNS한다?
SNS 할수록 외로운 이유
https://shealth.life/r/isba

 

외로워서 SNS한다? SNS 할수록 외로운 이유

스마트폰으로 소셜 미디어를 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전 세계의 많은 이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를 과도하게 사용할수록 외로움의 골은 더 깊어지며 삶의 만족도는 점점 낮아진다.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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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서 지난주 친서를 받았다면서 한미연합군사훈련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미 훈련은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며 완전한 돈낭비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우리 군이 그동안 미뤄왔던 독도 방어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올해는 '동해영토수호훈련'으로 명칭을 변경했는데요, 육해공군이 모두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됩니다. 처음으로 해군의 이지스함 세종대왕함과 육군의 특전사 병력도 투입됐습니다.

■국회에서는 이번 주부터 장관급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되지만 조국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3일 청문회를 요구하고 민주당은 그렇게는 못하겠다는 건데, 절충안을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한 우리 국민의 여론은 "잘했다" 54.9%, "잘못했다" 38.4%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조국 후보자 논란으로 2주 연속 하락해 40% 중반대로 떨어졌습니다.

■열흘간 평화적으로 진행돼온 홍콩 시위가 지난 주말에는 연이틀 물리적 충돌을 빚어 수십명이 다치거나 체포됐습니다. 화염병과 최루탄, 물대포가 등장한데 이어 경찰이 처음으로 경고용 실탄까지 발사해 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일본인 여성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하는 동영상 관련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폭행과 모욕 등의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해자 남성의 신변도 확보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일부에서 제기된 동영상 조작설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원금 전액 손실까지 우려되는 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의 절반 가까이는 고령층에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은행과 KEB 하나은행측은 개인에게 판매된 DLF상품 가운데 46% 정도인 2천20억 원을 65살 이상 고객 760여명에게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7년 만에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나섭니다. 부산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많게는 4백 명 규모의 희망퇴직 및 순환휴직을 실시하기로 했다는데요. 다른 중견 완성차업체도 사정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내년 1월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3개 광역 지자체가 사용 중인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에 '반입총량제'가 실시된다고 합니다. 지자체별 반입 가능 쓰레기양을 정하고 이를 넘으면 추가 수수료나 일정 기간 반입 금지 등의 불이익을 주겠다고 할 정도로 상황이 다급한 셈이라고 합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년 아동종합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9~17세 2천 5백여 명 가운데 38%가 '잠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수면 부족의 이유로는 학원과 과외 때문이란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야간 자율학습, 가정학습, 게임 순이었는데, 부모의 소득에 따라 이유가 달랐다고 합니다. 

■요즘 초등학생의 이른바 '인싸 문화'는 그 어느 때보다도 파급력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라고 합니다. 인사이더의 줄임말인 '인싸'는 유행을 이끌고 친구가 많은 사람을 뜻하는 말로, 요즘 초등학생들은 학교 울타리를 넘어 유튜브를 통해 '인싸춤', '인싸템' 같은 유행을 확산시킨다고 합니다. 

■연 1%대 대출금리가 적용되는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다음 달 16일 출시 됩니다. 높은 금리 대출을 쓰고 있는 서민층을 위해 만든 것으로 대출 대상은 부부 합산소득 8,500만 원 이하인 1주택자만 신청이 가능하며, 주택가격은 시가 9억 원 이하인 주택 입니다.

■정부가 올해부터는 여름철에 한해서 전기 요금을 할인해 주도록 누진제를 개편했는데요. 지난해보다는 덜 더웠고, 여름도 빨리 물러갔기 때문일까요. 올해는 '요금 폭탄'도 '요금 할인'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 백수와 동아리 후배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엑시트' 개봉 25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여름 극장가 흥행 1위를 기록 중입니다. 누구나 부담없이 볼 수 있다는 점이 흥행 요소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최근 MRI를 결합해 암 위치를 추적하면서 정교하게 치료하는 새로운 방사선치료법이 도입됐습니다. 정상 조직은 건드리지 않고 암세포만 골라 정교하게 타격하기 때문에 환자가 느끼는 후유증이 훨씬 적습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월요일인 오늘, 문 대통령은 8년 만에 한국을 공식 방문한 에티오피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간 무역, 투자와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기소된 손혜원 의원이 오늘 오전 피고인 자격으로 처음 재판에 섭니다. 

손 의원이 목포시의 보안자료를 근거로 현지 부동산을 매입했는지, 조카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가 손 의원의 차명 부동산인지 여부가 재판의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28일 수요일, 일본이 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 명단인 '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하는 조치를 이날부터 공식 시행합니다. 

최근 우리나라가 전격적으로 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한 데 이어 역대 최대 규모의 독도방어훈련까지 실시하자, 일본이 날선 반응을 보이고 있어 추가 보복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같은날 서부지법에서는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하일씨의 선고 공판이 열립니다.

하씨는 지난 3월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구입해 두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앞서 검찰은 하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70만원을 구형했습니다.

29일 목요일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씨,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내려집니다. 

이번 판결은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피고인들의 유·무죄와 형량을 두고 내려지는 사법부의 최종 판단이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는데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삼성이 최씨의 딸 정유라씨에게 말 3마리를 제공한 행위를 뇌물 및 횡령으로 판단할 지 여부가 이번 재판의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30일 금요일에는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가 부산 기장군에서 개막합니다.

참가국의 야구 유망주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최고권위 청소년야구대회로, 한국에서는 7년만에 대회가 열립니다.

같은날 목포에서는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막을 올립니다.

마당극, 인형극, 마임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목포에서 일어난 4.8 만세운동을 기념하여 제작된 놀이인 ‘별난 만세’로 축제의 문을 연다고 합니다. 

31일 토요일, 지난 열달 동안 시행됐던 유류세 인하 조치가 끝납니다. 

경기 활성화와 서민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간 유류세를 15% 인하한 데 이어, 인하 폭을 7%로 줄여 4개월 더 연장해왔는데요.

토요일부터 정부의 한시 인하 조치가 종료됨에 따라 유류세가 원래 수준으로 돌아가면서,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평균 58원, 경유는 41원이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간추린아침뉴스☆

●08월26일 월요일 간추린아침뉴스 입니다.●


■軍, 25일부터 독도방어훈련 실시…사상 최초 이지스함 투입..
군이 지소미아(GSOMIA‧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3일 만인 25일 독도방어훈련을 시작한다. 다만 명칭은 '동해 영토수호훈련'으로 변경하며, 이틀 간 진행된다.


■조국, 자녀문제 사과.."文정부 개혁임무 완수 위해 심기일전"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딸의 고교 시절 논문 제1저자 등재 등 자녀를 둘러싼 논란에 "아이 문제에 불철저하고 안이한 아버지였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저와 제 가족이 고통스럽다고 해서 짊어진 짐을 함부로 내려놓을 수 없다"며 "문재인 정부의 개혁 임무 완수를 위해 어떤 노력이든 다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文대통령, 내달 1∼6일 동남아 3국 순방…아세안 국가 모두 방문..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5박 6일간 태국·미얀마·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 순방에 나선다고 청와대가 25일 발표했다. 태국은 공식방문, 미얀마·라오스는 국빈방문이다.


■北 "초대형방사포 시험 성공"…김정은 "무기개발 계속 힘있게"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24일 새벽 동해상으로 발사한 발사체 2발이 '초대형 방사포'라고 공개한 것이다. 올해 들어 9차례 단거리 발사에 나선 북한이 무기 이름을 '초대형 방사포'라고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우리·하나은행 검사착수…'DLF 판매강행' 경영진도 정조준..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 따로 기한을 두지 않았다. 두 은행에서 DLF 판매가 결정된 과정, 은행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책임을 규명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주 513조 예산안 발표…추석 민생안정대책 주목..
25일 기획재정부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오는 26일 내년도 예산안 당정협의를 통해 정부 예산안을 최종 조율할 예정이다. 또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이 주재하는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국내외 금융시장동향을 점검한다.


■'변동금리 주담대', 고정금리 환승할까...최저 금리 1%대..
금융당국이 다음 달 중순 서민·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갈아타기(대환 대출)'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선보인다. 대출자들은 이를 통해 변동금리 대출을 기존 대출 범위 한도 내에서 저리(低利)의 고정금리 대출로 바꿔탈 수 있다.


■주52시간제 1년 기업고용 1.8% 늘어…일자리 창출 효과 '글쎄'
25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매출 기준 500대 기업 가운데 지난해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된 181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6월 말 현재 총 84만1천832명이 고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시가 급한 일본 소재업체…"규제 장기화땐 매출 급락 가능성"
25일 업계에 따르면 3개 규제 품목 가운데 하나인 고순도 불화수소(HF·에칭가스) 보관 기간은 통상 4개월가량인데, 수출규제 발표 이후 국내 반도체 업체로 수입 허가된 물량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아동 10명 중 4명 "잠 부족해"…이유는 "공부·공부·공부"
아동 10명 중 4명은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잠이 부족한 이유 중 1위는 '학원·과외'였고, 2위와 3위는 각각 야간 자율학습과 가정학습으로 나타났다.

 


 

#헤드라인뉴스

( 2019. 8. 26. 월요일 )

1. 日, 독도 방어 훈련 중지 요구…韓 "명백한 우리 영토"라며 일축

2. 백색국가 제외 시행 D-3…안보로 번진 한일갈등

3. 자녀문제 사과하고 '검찰개혁' 꺼내든 조국… 정책발표

4. 靑 국민청원 '조국 임명 찬성' 35만 vs '임명 반대' 20만

5. 文대통령, 내달 1∼6일 동남아 3국 순방…아세안 국가 모두 방문

6. 北 "초대형방사포 시험 성공"…김정은 "무기개발 계속 힘있게"

7. 한낮에도 선선한 늦여름 바람…곳곳 막바지 휴가 행렬

8. 1인가구 증가에 즉석·편의식품↑…저출산에 영·유아식 분유↓

9. 전매제한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팔려면…2년이상 해외체류 등

10. 개인신용평가 결과 정정·삭제 요구할 수 있다

11. 태풍 '바이루' 중국 남부 상륙…광둥·광시 등 폭우 예상

12. 국정농단 상고심, 뇌물액수 주목…이재용 '실형vs집유' 기로

13. 누진제 개편 첫 여름…짧은 더위에 전기사용도, 요금할인도 감소

14. 산재 신청서 작성 쉬워진다…기재 항목 45개→27개로 축소

15. 주52시간제 1년 기업고용 1.8% 늘어…일자리 창출 효과 '글쎄'

16. 우리·하나은행 검사착수…'DLF 판매강행' 경영진도 정조준

17. 아동 10명 중 4명 "잠 부족해"…이유는 "공부·공부·공부"

18. 국내기업 상반기 기업결합 금액 40% 감소

19. 최근 5년간 위조상품 적발 1위는 마스크팩 등 화장품류

20. 美국무부, 리용호 담화에 "北연락오는대로 협상" 재확인

21. 韓 부실논문 '최다'…'조국 딸 논문'으로 드러난 연구윤리 실태

22. 저소득층 공적이전소득, 근로소득 10% 상회…"구조개선 어려워"

23. 연신내·온수·서부면허시험장 등 서울 3개 新전략거점 선정

24. 아마존 산불부터 가뭄까지…중남미 곳곳 '기후변화의 역습'

25. 12월부터 자궁·난소 초음파도 건강보험 적용…환자 부담 '뚝'

26. 10대 그룹 상장사 현금보유액 242조원…1년새 18조원 증가

27. 한은 금주 금통위…지소미아 등 악재에도 이번엔 '동결' 관측

28. 상반기 적자 났는데 연봉 올린 상장사 대표·회장 7명

29. 갤노트10 출시 첫 주말 보조금 눈치 싸움에 '대란 없었다'

30. 나래학교 개교…서울서 17년만에 공립특수학교 문 열어

31. 금리 인하에 은행株 평균 11.5% 하락…코스피 낙폭의 2배

32. "쓰레기 대란 막아라"…수도권매립지 반입총량제 도입

33. 한가위 배송전쟁 시작됐다…'더운 추석'에 신선도 유지 비상

34. 공정위 '배출가스 조작' 아우디폭스바겐·포르쉐 허위광고 조사

35. 지방공무원이 출장비 부당수령하면 최대 5배 가산금 물린다

36. 박용진 "국세청, 이건희 등 차명계좌 차등과세 52억원 환수"

37. '광주형 일자리' 복지 인프라 구축도 본격 시동

38. 장성 동식물 체험관에 불…새 2천500마리·파충류 30마리 죽어

39. 법원 "위안부 피해자 모독 순천대 교수 파면 징계 정당"

40. 제주 시내 클린하우스서 혈흔 묻은 이불 발견…경찰 수사

41. "20~30대는 인플루언서와 떠난다"…동행 여행상품 '불티'

42. 난폭운전 전년 대비 50% 증가…난폭·보복운전 100일 집중단속

43. 한라산 입산·하산 시간 9월부터 조정…"안전 산행 당부"

44. 한국 방문 인니인 상반기 11만2천명…'무슬림 프렌들리' 효과

45. 애플 '18금' 허용에 고스톱·포커 '봇물'…대형 게임은 '관망'

46. 증시불안·금리인하에 올해 채권형펀드로 11조원 몰려

47. 빗속에서도 치솟는 캠핑 인기…수백만원대 장비도 '훨훨'

48. 보령댐 '가뭄 경계' 단계 눈앞…26∼27일 금강 물 댄다

49. 쏘울 전기차, BMW·닛산 제쳐…독일 아우토자이퉁 평가 1위

50. 지리산 등반 50대, 폭포로 추락해 사망…실족 추정

51. 한국GM 비정규직 근로자 고공 농성 돌입…'해고자 복직' 요구

52. '日여성 폭행' 한국남성 조사받고 귀가…"폭행·모욕죄 검토"

53. "유치원서 아들 학대당해" 거짓신고한 주부 징역형 집행유예

54. 금 밀반입 시도 한국인, 인도 공항서 또 체포…3억원 상당


➡️ 오늘의 영어 한마띠

지금 누구 사귀는 사람 있어요?
Are you with somebody?

※ 사귀는 사람 ( with somebody )

아니요, 지금 만나는 사람은 없어요.
No, I am not with anybody.

이상형이 있어요?
What do you look for in a relationship? 


➡️ 오늘의 건강정보

 

반드시 지켜야 할, 슬기로운 양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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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월)뉴스브리핑

문 대통령 국정운영 환경 급속 악화 → 안보 고립, 외교 실종, 경제 위기 우려 확산

△지소미아 파기에 한미동맹 균열 △북한은 잇단 도발 △조국 의혹에 국민들 분노 △미중 무역전쟁 재점화 등

☞ 어느 것 하나 쉽게 해결될 단기처방이 없다는 것이 문제 → 지소미아 파기는 미국에 맞서고, 조국 임명은 국민에 맞서는 프레임 형성

- 트럼프, 재선 위해서는 한국 버리는 카드될수도 → 방위비 분담금 대폭 인상, 북핵 협상서 한국 패싱, 일본 통해 한국 반도체 견제 등

△"김정은, 한·미 훈련 완전 돈 낭비라 생각" △아베 만나 “김, 훌륭한 편지 보내” △북 미사일엔 “합의 위반 아니다” △지소미아 파기 뒤 “한국, 지켜볼 것”

☞ 대내외 위기가 한꺼번에 분출한 현 국면이 문 대통령 집권 5년의 성패를 가르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

- 지소미아 파기와 조국 지키기...동맹국· 민심 모두 싸늘한 시선 → 우리 진영의 맹목적 환호가 아닌 국익·이성 최우선으로 판단해야(중앙 31면)

※ 조국 찬성 27% 조국 반대 60% → 남녀 모든 연령대서 반대 더 많아...51% "공정·정의 내세울 자격 없어" (중앙 1면)

- 조국에 등돌린 결정적 의혹...딸 논문 55%, 장학금 44%, 사모펀드 투자 22%, 사노맹 사건 14%

- "조국 반대" 20대 69% 최다...서울 67%, PK 63% → "자칭 진보" 응답자 반대 더 많아, 호남지역은 찬성 44% 반대 40%

☞ 국민적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에 조 후보자 거취를 둘러싼 분열은 국가적 낭비 → 조국 더 버티는건 임명권자에 대한 무례고 국민 모독(동아 사설)

- 의혹은 사회적 통념과 규범, 법과 제도를 넘어서는 수준...인사청문회만 때우면 국민적 분노가 수그러들 것이라고 판단했다면 국민을 무시하는 오판

■ 한미 훈련 끝났는데 북한, 24일 신형 초대형 방사포 발사 → 한미일 3각 안보협력이 적전 분열 양상 보이고 있다고 지적

△ 일본 “지소미아 틈새 찌른것” 한국 탓 △ 靑 “미사일 日정보 활용한적 없어” △ 트럼프 “北, 합의 위반한건 아니다”

☞ 한일 군사정보 공유 채널 더 흔들겠다는 의도...김정은 "한번 본 적도 없는 무기" 발사대 모자이크 처리 않고 공개, 제4의 신무기 개발 가능성

▲ 합참보다 26분 먼저 北도발 발표한 日방위성 : 발사시간-비행거리 분석결과 달라...한일 "우리가 더 정확" 공조 균열

■ 사상 최대 규모 독도 훈련 → '동해 영토수호훈련'으로 명칭 변경

※ 이지스함·특전사 첫 투입 '전력 2배'...일본 “매우 유감” 靑 "우리 영토" 일축 → 대일 압박 높이고, 중·러 도발에 경고

-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외면한 일본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훈련 명칭에 독도를 뺀 것은 대화의 끈을 이어두려는 전략으로 분석

▲ 독도 영토수호훈련을 치르더라도 예년처럼 일본을 불필요하게 자극하지 않도록 조용하게 실시하는 전술이 바람직(중앙 사설)

☞ 지소미아 파기 파장 → 트럼프 신중("문 대통령은 좋은 친구")...국무부는 "美에 피해" 계속 항의 → 한일에 방위비 분담금 증액 압박 의도로 해석

▲ “카터 미군 철수론 이후 최대 악재…한·미 동맹 미지의 길로” → 미국 측 반발에 외교가 초긴장, 지소미아 파기 전날까지 강경화·고노도 몰라

※ '홍대 일본여성 폭행 영상'..."반일 혐오범죄는 안된다" 경계 목소리 : 여성은 친한파 10대 유튜버...NHK 등 일본 언론, 비중있게 보도

■ 조국 논란

※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전원 "조국 딸 장학금 추천 안했다" → 전액장학금 진상조사 결론 못내...총동창회는 "학교서 명단 줬다"(조선 1면)

☞ 조국 "안이했다" 딸 논문 문제 사과 → 병리학회 이사장 "조국 딸 논문 철회돼야...자진 철회 안하면 직권 철회"

- 웅동학원 사회환원 약속 실현되기 어렵다고 분석 → 재산 134억 중 처분 가능한 건 73억, 자산공사 채권 등 부채는 총 241억

▲ 조국 딸 5연속 장학금에...의전원, 지도교수(노환중) 불러 "심사숙고하라" → 노환중 교수 '추천사유'내고 또 장학금(동아 5면)

▲ 조국 부친 "웅동학원 재산 팔아 빚 갚아야" 차남에 채무변제 시도 : 2010년 4월 웅동학원 이사회 회의록(동아 8면)

☞ '보수 대 진보' 대결 프레임 먹힐까? → 친여 인사 "조국을 먹잇감으로 넘기는 자는 적" 안도현 시인 "조국 물어뜯으려고 덤비는 승냥이들 안쓰러워"

▲ 2030 "입으로만 부르짖는 공정·정의 진보 꼰대들의 위선이 역겹다" → YTN 변상욱, 조국 비판 청년에 "반듯한 아버지가 없어서 수꼴" 이외수 "前정권 비해 조족지혈"(조선 1면)

▲ 서울대 '조국 사퇴운동' 후원 줄이어...동문 250명, 이틀새 1100만원 보내 총학 "28일 2차 집회", 고대 총학도 학생들 요구로 후속집회 논의

▲ 한국당 "조국 국민청문회는 언론 들러리 세우는 것" → 광화문서 3개월만에 장외투쟁, 장관급 후보 7명중 5명 청문회 29일부터 김현수-은성수 시작

■ 기타 뉴스

※ 문 대통령, 내달 1~6일 동남아 3개국(태국·미얀마·라오스) 순방 → 11월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메콩 정상회의 성공 기반

※ MBN, 종편 요건 '최소 자본금' 편법 충당 → 금융당국, 전·현 경영진 해임 권고안·감찰 고발 검토...600여억 차명 대출 받아 '3000억 요건' 채운 정황(경향 13면)

※ 25일 홍콩 시위, 대규모 충돌 사태 → 경찰, 최류탄ㆍ물대포 재등장-처음으로 실탄 1발 공중으로 발사...시위대, 경찰 향해 벽돌ㆍ화염병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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