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6년

[신문사설] 2016년 1월 28일 목 주요신문사설

꿍금이 2016. 1. 28.




2016년 1월 28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0개 신문사 30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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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사설] 美·中 서로 북핵 딴소리, 이제 '핵개발' 공론화 피할 수 없다

27일 열린 미·중 외무장관 회담은 예상대로 손에 잡히는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강력한 유엔 대북 제재 결의안 필요성에 합의했다"고 말..


[사설] 당대표가 '친박 완장'에 눌려 "화끈하게 마음 못 열었다"니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친박(親朴) 진영을 겨냥해 "권력 주변의 수준 낮은 사람들이 완장을 차고 권력자 이미지를 손상시킨다"고 했다. 박근혜..


[사설] 해외 건설, 이란서도 出血경쟁 하다간 공멸할 것

불황에 시달리던 해외 건설 업계가 9년 만에 국제 제재에서 풀린 이란 시장에 진출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현대·GS·대우·대림건설 등은 폐쇄됐던 이란 지사..


■ 중앙일보

[사설] 대표직 물러난 문재인과 더민주의 과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27일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그동안 비주류의 거센 사퇴 공세에도 대표직을 고수해오던 그는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으로 코너에 몰리자 여권 원로 김종인 전 장관을 영입해 지휘봉을 넘기고 평당원으로 돌아왔다.


[사설] 이제는 우리가 '북핵' 국제 공조를 주도하자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의 27일 베이징 회담은 북핵 해결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일깨워줬다.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추가 제재 방안을 논의했지만 미·중의 입장 차이만 확인하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회담의 초점은


[사설] 실리 위해 손잡은 중·일, 한국 외교는 뭐하고 있나

중국과 일본이 처음으로 경제·금융 문제를 논의할 정부·중앙은행 협의체를 연내에 구성키로 했다고 한다. 중국의 산업 재편, 일본 기관투자가의 위안화 투자, 양국 중앙은행 간 통화스와프 협정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사실 정치·외교 면에서 중


■ 동아일보

[사설] 美 대북제재 뿌리친 中, 5차 북핵실험 부를 셈인가

미국과 중국이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해 “강력한 유엔 대북 제재 결의안 필요성에 합의했다”면서도 구체적 제재 수위 합의엔 실패했다. 북한의 4차 핵실험(6일) 이후 3주 만인 어제 베이징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을 만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북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


[사설] 이희호 발언 “정권 교체”로 뻥튀기한 안철수黨의 도덕성

고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4일 신년 인사차 서울 동교동을 찾은 안철수 의원에게 ‘꼭 정권 교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는 발언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더구나 두 사람의 비공개 대화가 몰래 녹음됐고 그 녹취록이 언론에 유출까지 됐다. 이런 일이 새 정치를 …


[사설] ‘제2 세월호’ 막으려면 ‘정피아’ 해운조합 이사장 안 된다

세월호 사고 이후 20개월 넘게 공석이던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에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국회 정무위원장)의 현직 보좌관이 선출되면서 ‘정피아’(정치인+마피아) 논란이 불거졌다. 25일 해운조합 임시총회에서 참석 대의원 21명 중 12표를 얻은 오인수 보좌관이 20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오…



■ 한겨레

[사설] 국회선진화법 바꾸자는 여권 주장의 민낯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6일 국회선진화법에 대해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김 대표는 “(2012년 19대 총선 무렵) 우리 당내 많은 의원이 반대했는데 ‘권력자’가 찬성으로 돌자 반대하던 의원들이 모두 다 찬성으로...


[사설] ‘죽고 싶다’는 말을 흘려듣는 사회

자살하는 사람들 90%가 자살 전에 주위에 경고신호를 보냈다고 한다. 뜬금없이 “내가 없으면 당신은 뭐 먹고 살래” “천국은 어떤 곳일까” “그동안 고마웠어” 등 이별과 사후세계에 대해 언급을 했다는 것이다. 불...


[사설] 중국만 바라보지 말고 ‘핵 대화’ 모색해야

북한이 핵실험을 한 지 3주 만에 미국과 중국의 외교 책임자가 베이징에서 직접 만났다. 하지만 예상대로 대북 제재 수준과 핵 문제 해법을 놓고 합의하기는커녕 큰 입장 차이만 확인했다. 대북 제재 강화를 넘어...


■ 경향신문

[사설] 국정은 청와대 뜻대로, 공천은 내 뜻대로 하겠다는 김무성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근혜(친박)계를 잇달아 직격했다. 김 대표는 국회선진화법 입법 과정을 거론하며 “당내 많은 의원들이 반대했다. 그런데 ‘권력자’가 찬성으로 돌자 반대 의···


[사설] 사드를 한·중 관계와 맞바꿀 만한 가치가 있다고 믿나

한민구 국방장관이 엊그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의 한반도 배치에 대해 “군사적으로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안보와 국익에 따라 (사드···

다음달 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12개 참가국의 협정문 서명을 앞두고 있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협정이 발효되더라도 전반적인 부의 증대가 이뤄지지 않고, 오히···



■ 한국일보

[사설] 더민주 비대위, 눈앞의 험로를 헤쳐나가야

더불어민주당이 27일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 들어갔다. 각각 3인인 원내ㆍ외 위원 등 모두 일곱 명으로 구성된 비대위는 비교적 합리적이고,


[사설] 역외탈세 끝까지 추적해야 조세정의 선다

국세청이 기업자금 해외유출 등 역외탈세 혐의가 있는 법인과 개인 30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조사대상에는 국내 30대 그룹 계열 기업 관계자도 들어있는 모양이다.


[사설] 해운조합 이사장에 ‘정피아’를 앉히다니

세월호 참사 여파로 관료 출신이 물러난 해운조합 이사장에 현역 여당 의원 보좌관인 오인수씨가 내정됐다. 국회 정무위원장인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의 보좌관인 오씨는 1996년 정치권 들어가 주로 의원 보좌관으로 일해왔다.


■ 서울신문

[사설] 최악의 국회 주범 ‘선진화법’ 반드시 고쳐라

임기 종료를 앞둔 19대 국회가 쟁점 법안 체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그제 국회의 입법 능력 상실의 주원인으로 국회선진화법을 지목했다. 즉 “그때도 우리 당의 많은 의원이 반대했는데 당시 권력자가 찬성으로 돌자 반대하던 의원들이 모두 찬성으로 돌아 버렸다”고 청…


[사설] 대통령 수행 이란 사절단 감동 주도록 꾸려야

기아자동차의 1세대 프라이드는 1987년 출시돼 2000년 단종됐다. 지금 이 차를 서울에서 찾아보기란 쉽지 않지만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는 다르다. 국영 자동차회사 사이파가 1993년부터 기아차와 협력해 400만대 이상 생산했기 때문이다. 세단형은 사바, 해치백은 나심이라 이름 붙였고, 우리나라에도…


[사설] ‘정피아’ 앉히려 해운조합 이사장 비워 놨나

세월호 참사 이후 1년 8개월째 공석이던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에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의 수석보좌관인 오인수씨가 선임됐다. 오씨는 넓게 보면 정치권 출신 낙하산을 뜻하는 이른바 ‘정피아’다. 해운조합은 여객선의 운항 관리를 책임지는 기관으로 세월호 참사 때 역할을 제대로 못해 지탄을 받았…



■ 매일경제

[사설] 中-日끼리 경협, 뒤통수 맞은 한국외교 다시 짜야

중국과 일본이 양국 경제와 금융을 논의할 협의체를 연내 출범시키기로 했다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의 보도는 놀랍다. 양측은 오는 3월 도쿄에서 각료급 경제대화를 통해 협의체 창설을 공식 논의한다는데..


[사설] 野, 환자 80% 만족 원격진료 언제까지 반대만 할 텐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3월부터 실시한 2차 원격진료 시범사업 결과 원격진료를 받은 도서벽지 및 노인요양시설 환자의 80% 이상이 진료 결과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당뇨·고혈압 같은 만성 질환자들이..


[사설] 지하철 흉기난동범 80분 만에야 잡은 시스템 고쳐라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승객으로 가득 찬 출근시간에 50대 노숙인이 흉기를 꺼내 들고 난동을 피웠는데도 80여 분 만에야 검거했다고 한다.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각종 테러가 세계적으로 빈발하고 있는..


■ 한국경제

[사설] 대북 제재 거부하는 중국, 이게 친중 외교의 결말인가

어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의 회담이 별 성과 없이 끝났다는 소식이다. 대북제재를 논의하는 자리였지만 견해차가 컸다고 한다. 케리 장관은


[사설] 금융위원회는 은행지주회사 경영기획실 아니다 

금융위원회가 연 10%대의 중금리 신용대출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연 3~5%대의 은행권 대출과 20% 이상의 제2금융권·대부업 대출로 양분된 개인 신용대출의 중간지대를 겨냥한 것이다.


[사설] 역외탈세 단속도 좋지만 국제 조세와의 조화 선행돼야

국세청이 역외탈세 혐의가 있는 기업과 개인에 대해 전방위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다는 보도다. 지난해 10월 한시적(6개월)으로 도입한 ‘미신고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제’가 3월에 끝남에


■ 서울경제

[사설] 한국은 너무 제멋대로여선 안된다는 중국의 황당 발언

국제사회가 북한의 4차 핵실험 관련 대북제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을 대하는 중국 측의 오만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중국 관영매체인 환구시보는 27일 사설에서


[사설] 박근혜 대통령 이란과 정상외교, 신 중동붐으로 이어지길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이 양국 정부 사이에 추진되고 있다.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27일 구체적인 시기와 추진배경 등을 언급하지 않은


[사설] 주목되는 한컴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시장 진출

토종 소프트웨어(SW) 대표 기업인 한글과컴퓨터가 글로벌 강자 마이크로소프트(MS)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세계 사무용 SW 시장에서 한컴의 점유율은 0.4%로 미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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