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21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1개 신문사 32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토픽
카카오톡 오픈채팅 개설(매일읽는 신문사설)
카톡으로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질문·생각·의견·토론·잡담 등으로 채팅이 많을 수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acxnrQ
채팅금지↓
https://open.kakao.com/o/g3MinEX
▶ 오늘의 국내 11개 신문사 사설 주요 주제
1. 남·북 정상회담 종료 및 평가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경향, 서울, 매경 등 7개 신문사)
- 남북 군사 합의 (조선, 중앙, 매경)
- 남북 경협 (동아, 서울, 매경)
-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5·1경기장 연설 (조선, 한겨레)
- 비핵화에 대한 의구심 (조선, 매경)
- 이해찬·송영무발언 (조선)
- 회담 마지막 날 일정 (조선)
- 대기업 총수들의 방북 (조선)
-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의 남북정상회담 결과 비판 (경향)
2. 미국 "남북 정상회담 성공 축하" 및 북미 핵 협상 재개 추진
(11개 신문사 모두)
3. 김명수 대법원장 '사법개혁 방안' 제시
- 법원행정처 폐지 및 사법행정회의(가징) 설치 계획 등
(동아, 한겨레, 한국, 국민)
4. 은산분리 규제 완화를 위한 인터넷은행 특례법 국회 통과
(한겨레, 한국, 한경)
5. 아베 신조 현 일본 총리의 자민당 총재 3연임 성공
(서울, 국민, 한경)
■ 조선일보
■ 중앙일보
다시 궤도 오른 북·미 핵협상의 진정한 전진을 기대한다
긴장완화 위한 군사합의, 국민 불안과 동맹 균열은 막아야
■ 동아일보
남북 정상은 ‘9·19 선언’에서 ‘금년 내 동·서해선 철도 및 도로 연결을 위한 착공식’을 갖기로 합의했다. 또 ‘조건이 마련되는 데 따라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을 우선 정상화하고, 서해경제공동특구 및 동해관광공동특구를 조성하는 문제를 협의’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남북이 문화 예술 교류와 더불어 의료 수준이 낙후된 북한에 방역, 보건 등을 지원하거나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개소를 추진하기로 한 것은 교류협력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인도주의적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北-美 협상 재가동, 트럼프 중간선거用 그쳐선 안 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남북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매우 좋은 소식을 들었다.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성공적인 결과”라고 환영하며 북한에 내주 뉴욕에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을 만나는 한편 가능한 한 빨리 오스트리아 빈에서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와 북한 대표 간 협상을 하자고 제안했다. 멈춰 섰던 북-미 대화의 재가동에 나서 고위급, 실무급 협상을 병행하자는 것이다.
어제 김명수 대법원장은 “앞으로 추진할 사법부의 구조 개편은 법원의 관료적인 문화와 폐쇄적인 행정구조를 개선하는 데 집중될 것”이라며 법원행정처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사법행정 권한은 ‘사법행정회의’(가칭)로 넘기고, 법원행정처를 법원사무처와 대법원 사무국으로 나눠 법원사무처는 외부에 둔다는 게 핵심이다. 아울러 고등법원 부장판사 승진제 폐지 등 법관 인사개혁 방안도 일부 제시했다.
■ 한겨레
방북 마지막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나란히 백두산에 올랐다. 20일 오전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백두산 장군봉에 올라 천지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맞잡은 손을 번쩍 들어올렸다. 남북 정상이 겨레의 정기가 서린 백두산 정상에 함께 오른 것은 남북 화해의 역사에 또 하나의 획을 그은 것이라고 할 만하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20일 법원 전산망을 통해 법원행정처 폐지와 사법행정회의 구성 의사를 밝혔다. 고등법원 부장판사제를 폐지하고 법원장 임명 때 소속 법관들 의견을 반영하는 등 여러 사법개혁 방안 시행 방침도 재확인했다. 대부분 사법발전위가 건의한 내용들이지만 김 대법원장이 자기 목소리로 개혁 의지를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평가할 만하다.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은 ‘재벌 은행’ 논란을 그대로 안고 간다는 점에서 걱정과 숙제를 아울러 남겼다. 특례법은 은행법상 4%로 정한 산업자본의 은행 주식 소유한도를 인터넷전문은행에는 34%까지 늘려주게 돼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대주주 주식 매입이나 대주주 대출, 중소기업 외 기업 대출을 할 수 없지만, 재벌의 사금고화 걱정은 여전하다. 인터넷은행의 대주주가 될 수 있는 산업자본 범위를 시행령에 두기로 했기 때문이다.
■ 경향신문
전 세계가 지지하는 평양선언 혹평하는 자유한국당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당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 결과를 깎아내리고 있다.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비핵화 문제는 거의 진전이 없고 우리 국방력은 상···
평양선언으로 재가동한 북·미 협상, 이번엔 성과 내기를미국이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비핵화와 관련해 2021년 1월 북한 비핵화 완성을 목표로 이른 시일 안에 북·미관계 전환을 위한 협상에 들어가자고 전격 제안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19일···
미투 운동 취지 반영한 ‘이윤택 징역 6년’ 선고배우들을 상습적으로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연극연출가 이윤택씨(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가 1심에서 징역 6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는 “이번 사건은 이씨가 자신의 ···
■ 한국일보
북미, 남북 ‘평양공동선언’ 모멘텀 삼아 비핵화 협상 결실 맺어야
미국 정부가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을 축하하며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재개를 공식화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미국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평양에서의 성공적인 회담 결과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한다”면서 협상 채널로 국제원자력기구(IAEA) 본부가 있는 오스트리아 빈과 미국 뉴욕을 동시에 제시했다. 북미가 조속한 대화 채널 재가동으로 6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교착 상태에 빠졌던 비핵화 협상을 정상 가동하기를 기대한다.
‘법원행정처 폐지’ 구체화한 김 대법원장, 사법개혁에 속도내야
김명수 대법원장이 20일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진원지로 지목된 법원행정처를 폐지하고 대신 외부인사들이 참여하는 사법행정회의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사법행정회의는 사법행정에 관한 모든 권한을 부여 받게 되며, 단순 집행 업무는 법원사무처가 맡되 사무처에는 상근판사를 두지 않기로 했다. 김 대법원장은 상고심 제도와 전관예우 등 사법개혁을 위한 큰 틀의 범국민적 개혁기구 구성 방안도 조만간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논란을 빚었던 법원행정처 내부의 ‘셀프 개혁안’에서 진일보한 방안으로 평가된다.
인터넷은행 규제 완화, 서비스 분야 일자리 늘리는 계기 되길
은산(銀産)분리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인터넷은행 특례법이 20일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은 현재 4%(의결권 기준)로 제한된 산업자본의 은행 보유지분 상한을 인터넷은행에 한해 34%로 높이는 내용이다. 지분 보유 완화 대상은 법에 규정하지 않고 시행령에 위임했다. 일각에선 정부가 국회 동의 없이 시행령을 바꿀 수 있어 재벌은행의 출현이 가능하다며 반발한다. 실제 은행이 재벌의 사금고로 전락하면 금융시장과 경제 전반에 심각한 해악을 미칠 수 있다.
■ 서울신문
■ 국민일보
■ 매일경제
美北 뉴욕·빈 채널 재개, 2차 정상회담 결실로 이어가라
■ 한국경제
■ 서울경제
(Ctrl 키를 누른 상태로 링크를 누르면 새창으로 열립니다.)
(본 블로그에 게재된 각 신문사의 사설의 순서는 실제 지면에 실린 사설 순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예 : ㄱ신문사의 실제 신문 지면에 실린 사설의 순서가 A, B, C 일 경우
본 블로그의 사설 순서는 B, C, A 등 순서가 다를 수 있습니다.)
2018년 9월 21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신문 1면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
경향신문
한국일보
서울신문
국민일보
세계일보
매일경제
한국경제
서울경제
전자신문
아주경제
파이낸셜뉴스
머니투데이
디지털타임스
대전일보
충청투데이
중도일보
금강일보
충청매일
충청일보
충청타임즈
대전투데이
충남일보
충북일보
국방일보
일간스포츠
코리아헤럴드
코리아중앙데일리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 하트(♡)를 눌러 주세요
작은 행위일 수 있지만 글 작성자에겐 큰 힘이 됩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