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4년

주요신문사설 2014년 1월 7일 화요일

꿍금이 2016. 8. 23.


주요일간신문 사설모음 

2014년 1월 7일 화요일


7개 신문사 사설로 알아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주요 토픽


■ 조선일보

대통령 신년 회견, 생각 다른 절반의 국민 설득했겠나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통일·경제·정치·사회 분야의 국정 현안들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구상을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회견에..


지각 출발한 '경제혁신 3년 계획'이 성공하려면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세우겠다"고 했다. 3개년 계획에 담을 3대 핵심 과제로 '비(非)정상의 정상화', 창..


의료계, 말 돌리지 말고 本心 터놓고 얘기하라
새해 들어 의료계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의사협회는 오는 11~12일 '의료 제도 바로 세우기 전국 의사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대한약사회도 5일 정부..


■ 중앙일보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실천이 관건이다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경제 구상은 구체적이고 손에 잡힌다는 점에서 합격점을 줄 만하다. 물론 구상과 성공은 다른 문제다. 방향만 잘 잡았다고 경제가 제대로 굴러가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공공부문 개혁 등 과제 하나하나가 만만찮은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소통의 시작이 되기를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국가원수와 행정부 수반으로서 올해 국정운영의 큰 그림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 박 대통령이 제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통일시대 기반 구축'이란 양대 과제는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적 


남북, 이산가족 상봉으로 새 관계 물꼬 터야박근혜 대통령이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경제혁신과 더불어 한반도 통일 기반 구축을 국정 기조로 제시했다. “통일은 대박”이라면서 구체적 조치로 북핵 해결 등 한반도 평화정착, 대북 인도적 지원 강화와 민간 교류 확대를 통한 남북 동질성 


■ 동아일보

통일, 치밀하게 준비해야 ‘대박’

박근혜 대통령은 또 다른 핵심 국정 목표로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기 위한 기반 구축을 신년 기자회견에서 제시했다. 통일은 한민족의 비원(悲願)이자 한반도 평화를 확보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어쩌면 남북의 합의에 의한 방식보다는 독일처럼 북한 정권의 갑작스러운 붕괴로 통일을 이…


서비스산업 규제혁파에 경제 3개년 계획 성공 달렸다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발표문의 70%를 경제에 할애했다. 공공기관 개혁과 창조경제, 내수 활성화 등 3대 전략을 통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핵심이다. ‘한강의 기적’을 일구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연상시킨다. 4년 남은 대통령 …


‘8년 무파업’ 대가로 일자리 지킨 美 보잉사 노조

항공기 제조회사인 미국 보잉사의 노조가 8년 동안 파업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고 회사 측으로부터 생산 공장을 다른 주(州)로 옮기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노조는 연금 혜택도 줄여 회사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대표적인 강성 노조로 꼽히는 보잉사 노조가 1만3000개의 일자리를…


■ 한겨레

감동도 비전도 없는 ‘불통 회견’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뒤 처음으로 6일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어 집권 2년차 국정 운영 구상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회견의 상당 부분을 경제 분야에 할애함으로써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


역사왜곡 교과서, 대통령과 교육부 장관이 문제다

친일·독재를 미화한 교학사 역사 교과서의 채택률이 사실상 0%를 기록한 것은 우리 국민의 건강한 역사의식을 잘 보여준다. 애초 전국 고교의 1% 미만인 10여곳이 이 교과서를 선택했으나 학생·학부모·동문 등의 ...



■ 서울신문

강도 높은 개혁 위해 소통과 통합 더 힘써야
어제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은 ‘개혁’에 방점을 두고 있다. 24차례에 걸쳐 ‘경제’를 언급했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라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과감한 규제 혁파를 다짐…


자영업자에 아직도 금품 요구하는 공직사회
자영업자 등 중소사업자와 공무원 간에 뒷돈 거래와 향응 제공 등의 부패고리가 아직도 만연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행정연구원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인 1000명에게 ‘정부부문 부패실태’를…

이산가족 상봉 고리로 남북 물꼬 터야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통일시대의 기반 구축을 위한 조치로 설 이산가족 상봉을 북한에 제안했다. 분단 60년을 한 해 앞두고 남북대화의 물꼬를 다시 트겠다는 구상으로 해…



■ 매일경제

朴정부 소득 4만弗 청사진 국민 앞에 내놓길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첫 기자회견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3년 후에는 잠재성장률이 4% 수준으로 높아지고 1인당 국민소득은 3만달러를 넘어 4만달러 시대를 바라보게 될 것이라..


시장은 삼성전자에 '스마트폰 이후'를 묻는다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치를 밑도는 8조5000억원 선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에서 염려가 만만찮다. 애널리스트들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3분기(10조1600억원)에 이어 4분기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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