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4년

주요신문사설 2014년 1월 2일 목요일

꿍금이 2016. 8. 23.


주요일간신문 사설모음 

2014년 1월 2일 목요일


7개 신문사 사설로 알아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주요 토픽


■ 조선일보

국정원 개혁 종착점은 '對北 역량' 되찾는 것

국회가 1일 국가정보원 개혁 관련 7개 법안을 통과시켰다. 앞으로 국정원 직원이 인터넷·트위터 등을 이용해 정치 활동에 관여하면 7년 이하 징역의 중벌(重罰)..


'남북 관계 개선' 또 들고 나온 김정은 신년사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는 1일 조선중앙TV 등을 통해 중계된 육성 신년사에서 "북남 사이 관계 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며 "남조선은 북남 관계..


관료 기강, 잡을 땐 잡되 왜 흐트러졌는지 원인도 봐야

국무총리 산하 1급 실장급 공무원 10명 전원이 최근 사직서를 냈다고 한다. 집단 사표 제출은 박근혜 대통령과 정홍원 국무총리의 교감 속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


■ 중앙일보

북, 남북관계 개선 실천으로 보여라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일 신년사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강조했다. 남북 간 비방중상 중단과 관계개선 분위기 마련을 언급하면서 남측의 호응을 촉구했다. 북한이 지난해 말 “전쟁은 광고를 내지 않는다”고 하고 대남 협박 


국정원 개혁 입법, 실질적 변화로 이어져야국가정보원의 정치 개입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개혁 법안들이 국회에서 처리됐다. 지난 1년간 최대 현안이었던 국정원 댓글 의혹 재발 방지 노력이 가시적 성과를 거둔 것이다. 개혁 입법이 국정원의 실질적인 변화로 


'다른 사람 신뢰' 22%, 불신 늪에 빠진 한국다른 사람을 믿을 수 있다고 여기는 한국인은 10명 중 2명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통계청이 내놓은 '한국의 사회동향 2013'에 포함된 내용이다. '당신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을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22%만 대체로 


■ 동아일보

먹을 것도 없는데 허리띠만 조르라는 김정은의 신년사

북한 김정은이 어제 신년사에서 “북남 관계 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며칠 전까지 “전쟁은 광고를 하지 않는다”며 호전성을 보이던 태도와는 사뭇 다르다. 새해를 맞아 북한 지도자가 남북 관계를 대결에서 대화로 바꾸겠다는 결심을 했다면 환영할 만한 일이다. 그러나…


방만 경영과 부패로 얼룩진 공기업의 개혁 元年 만들자

지난해 말 22일간의 철도노조 불법 파업은 공기업 개혁의 시급성을 국민에게 각인시켰다. 선로 1km당 철도운영 인력은 한국이 10명으로 프랑스(6명), 독일 일본(각 7명)보다 많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1인당 노동생산성은 공기업 중에서도 최하위권이다. 1인당 평균 연봉은 7000…


6·4지방선거에선 선거 후유증 재발 없어야

어제 해를 넘겨 예산안을 처리한 여야 국회의원들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새해 첫날을 국회 본회의장에서 맞았다. 예산안 처리 이후 신년 단배식을 연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모두 ‘지방선거 승리’를 화두로 꺼내들었다. 국민을 위한 정치에는 관심이 없고 마음이 온통 선거에 가 있는 듯하다. 올…


■ 한겨레

남북 모두 관계 개선에 적극 나서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일 육성 신년사를 통해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도 31일 언론 기고를 통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업그레이드에 노력할 ...


미봉으로 일관한 국회의 국정원 개혁안

국가정보원의 정치개입 금지를 위한 국회 차원의 1차 성과물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정치활동 금지를 명문화하는 내용의 국정원법 개정안 등 7개 법안을 처리했다. 여야가 줄...


재정건전성 악화 우려되는 새해 예산안


■ 서울신문

‘새로운 한반도’ 준비할 국가적 역량 갖출 때다

올해 한반도를 관통할 키워드는 단연 북한, 그중에서도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라고 할 것이다. 지난해 말 자신의 고모부이자 실질적인 권력서열 2인자인 장성택을 처형한 김정은과 그의 북한 체제는…


정권안보 넘어 국가안보 매진하는 국정원 되길

국회가 새해 첫날 새벽 국가정보원법 등 국정원 개혁 및 국가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와 관련된 7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 앞으로 국정원 직원은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정치활동에 관여하지 못하…


공공기관 개혁, 요금 인상으로 첫발 떼선 안 돼
추운 새해 벽두부터 달갑지 않은 소식이 나왔다. 한국가스공사가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5.8% 기습 인상한 것이다. 그것도 예고 없이 한 해의 마지막 날에 발표하는 꼼수를 썼다. 지난해 2월 4.4%를 …


김정은의 ‘남북관계 개선’ 언급 치밀한 분석 필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새해 첫날 ‘남북관계 개선’ 카드를 들고 나와 주목된다. 꽉 막힌 남북관계에 돌파구를 마련하는 단초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반도 상황을


지상파 다채널방송 성공 위한 선결과제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어렵게 시작한 경기 회복의 불씨를 반드시 살려내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국가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도 박근혜정부 2년차를 맞아 국민이 체감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