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4년

주요신문사설 2014년 1월 27일 월요일

꿍금이 2016. 8. 24.


주요일간신문 사설모음 

2014년 1월 27일 월요일


7개 신문사 사설로 알아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주요 토픽


■ 조선일보

국회, '정보 유출' 국민 안심시킬 방안 찾으라

새누리당과 민주당 원내대표·수석부대표 4명은 27일 만나 최근 온 국민을 불안에 빠뜨린 개인 금융 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국회 차원의 수습책 마련을 논의키로..


17개월 사이 13명 장례식 치른 현대제철

지난 19일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공장에서 협력업체 직원이 슬래그(철광석 찌꺼기) 야적장 냉각수 수위를 확인하다가 냉각수 웅덩이에 빠져 전신 화상을 ..


새 韓銀 총재, 국제적 시야·人脈 갖춘 인물이어야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은 1년간 설득 끝에 작년 7월 마크 카니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를 영국 중앙은행 총재로 영입했다. 미국의 대형 금융회사 골드만삭스 출..


■ 중앙일보

카드사태로 신용 사회 근간 흔들려선 안 된다KB국민·NH농협·롯데카드 3개 신용카드사에서 시작된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신용 공황'으로 번지고 있다. 정부가 연일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인터넷상엔 여전히 개인정보를 사고파는 브로커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이산가족 상봉은 남북관계 개선의 첫 단추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3년여 만에 재개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주말 북한이 남측의 이산가족 상봉 제의를 수용한다는 입장을 전해 왔고, 정부도 이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한 구체적 입장과 


독일 방송이 '다른 나라도 학살했다'고 하면일본 공영방송 NHK의 모미이 가쓰토 신임회장의 위안부 발언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망언이다. 그는 취임회견에서 “한국뿐만 아니라 전쟁 지역에는 (위안부가) 있었으며 독일·프랑스 등에도 있었다”며 “한국이 일본만 강제 연행했다고 


■ 동아일보

국민 건강 책임진 보건복지부, 담배소송 말릴 일 아니다

담배 연기 속에는 인체에 해로운 독성 물질 400여 종이 포함되어 있다. 흡연은 폐암 구강암 췌장암 고혈압 동맥경화 등 온갖 질병을 유발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내세우는 ‘연기 없는 사회’라는 목표에는 흡연을 인류 건강의 심각한 적(敵)으로 보는 인식이 담겨 있다. 유럽연합은 “…


한국 정치, 신흥국 위기 보면서도 경제 발목 잡을 텐가

신흥 경제국들의 통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세계 경제에 경보음이 울렸다.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는 23일(이하 현지 시간) 11.7% 폭락한 데 이어 24일에도 1.5% 하락했다. 터키 리라, 러시아 루블, 인도 루피, 브라질 헤알화 가치도 급락했다. 이 여파로 24일 미국과 유럽 주가는…


북한은 이산가족 상봉 실천해 진정성 보여야

남북으로 갈라진 이산가족들의 상봉 행사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북한은 “상봉 행사를 설날 이후 금강산에서 남측이 편리한 대로 진행하자”며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회견에서 밝힌 제의를 18일 만에 수용했다. 우리 정부는 다음 달 23일 이전에 상봉 행사를 하자고 북한에 제시할 예정이…


■ 한겨레

국정원 사건 재판·수사 방해하는 검찰 인사 안 된다

신경민 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근 “국정원 수사팀이 해체되려 하고 있다”며 이번 주초로 예정된 평검사 인사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신 최고위원은 24일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장을 찍어내고 윤석열 수사...


심상찮은 AI 확산, 시급한 총력 방어 태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북에 이어 전남, 충청, 경기도까지 감염이 퍼지는 등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17일 전북 고창의 한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이후 북쪽으로는 경기도 화...



■ 서울신문

전화영업 말라는 금융당국 인식도 문제다
금융당국이 오늘부터 온라인 보험사를 제외한 모든 금융회사에 대해 전화 영업(텔레마케팅)을 전면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은 물론 제2금융권의 증권사, 보험사, 신용카드사, 투자…


지자체 파산제 공론화할 때다
재정이 극도로 부실한 지방자치단체를 파산시키는 제도의 도입을 정부가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연말 새누리당이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의 보완책으로 내놓았다가 야당의 반발을 샀던 이 …

이산상봉, 일회성 넘어 상시화 기틀 만들어야
정부가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다음 달 중순 이후 갖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한다. 상봉 행사를 준비하려면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한데다 상봉 행사에 장애물이 될 수 있는 남북의 민감한 행사가 연…



■ 매일경제

장관들 새해 업무보고 무리한 공약 버려라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다음달 5일 국무총리실을 1순위로 각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다. 총리실은 통상 맨 나중에 보고를 해왔는데 이번엔 공약가계부에서 제시한 140개 국정과제에 대한 수..


이산가족 상봉규모 5배, 10배로 키워보길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 제의에 정부가 조기 상봉 방침을 정하면서 2월 중순 상봉행사가 성사될 가능성이 커졌다. 2월에 상봉이 이뤄지면 3년4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신년 이산상봉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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