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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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토픽
■ 조선일보
바른정당 '議員 좋은 것' 다 버려 희생·헌신 보여달라새누리당 탈당파가 주축인 바른정당이 24일 중앙당 창당 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당대표로 추대된 정병국 의원은 "(최순실 국정 농단과 같은) 가짜 보수를 배..
국회 朴 대통령 누드 전시, '野 권력' 오만 度 넘었다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선한 전시회에 박근혜 대통령을 알몸으로 풍자한 그림이 걸렸다가 철거됐다. ‘곧, 바이!(soon bye)’란 이름의..
트럼프 TPP 탈퇴, 한·미 FTA도 결국 타깃 될 것트럼프 미 대통령이 23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 행정명령에 전격 서명했다. 하루 전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개정을 위해 캐나다 및 멕시코 정상..
■ 중앙일보
민주당, '박근혜 누드화' 내건 표창원 제명하라유명 누드화에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한 '대통령 성 모독 그림'이 예술이란 이름으로 국회 의원회관에 내걸렸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블랙리스트'에 포함됐다는 작가들과 주최한 '곧, BYE展'이다. 프랑스 화가 마네의 작품
봇물 터진 미 보호무역, 한·미FTA 재협상 대비해야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 직후인 22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을 선언한 데 이어 이튿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에 서명함으로써 우려했던 미 보호무역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구촌의 대표적
순수예술 교류까지 가로막는 중국의 사드 몽니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THAAD) 보복이 도를 넘고 있다. 한국행 전세기 운항 불허로 설 특수를 기대하던 한국인들의 가슴에 못질을 하더니 이번에는 중국이 순수 문화예술 교류에도 빗장을 지르고 나섰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 동아일보
차기 대통령 첫째 조건은 청년 일자리 창출이다
생활비 대출을 반 년 이상 갚지 못해 신용유의자(옛 신용불량자)가 된 ‘슬픈 청춘’이 지난해 5071명으로 4년 전의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동아일보가 한국장학재단의 ‘등록금 및 생활비 대출 신용유의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다. 정규직 문턱을 넘지 못하고 인턴만 반복하는 청년이 많아지…
바른정당, ‘반기문 바라기’로 보수개혁 되겠나
새누리당을 탈당한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이 주축인 바른정당이 어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정병국 당 대표는 대표 수락 연설에서 “바른정당이야말로 진짜 보수세력”이라고 주장했다. 바른정당이 “그 어떤 누구도 군림할 수 없는 ‘정의로운 국가’, 그 어떤 누구도 갑질하…
TPP 탈퇴 트럼프發 무역전쟁 지레 겁먹을 필요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을 밝힌 지 하루 만인 23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탈퇴하는 행정명령에 전격 서명했다. 미국의 근로자들에게 좋은 일이라는 이유에서다. 미국이 주도해 온 자유무역 중심의 세계질서가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을 둔 …
■ 한겨레
묵과할 수 없는 대통령의 치졸한 ‘탄핵 방해’ 술책
박근혜 대통령 쪽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서 대놓고 ‘시간 끌기’를 하고 있다. 대통령 쪽은 23일 8차 공개변론에서 느닷없이 39명을 증인으로 추가 신청했다. 다 들어주면 증인신문에만 2~3주가 훌쩍 지날 판...
반기문 전 총장, ‘조카 병역기피’ 왜 침묵하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조카 반주현씨가 장기간 병역기피자로 지명수배되어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유력한 대선 후보의 친인척이 망국적 병역기피 당사자라는 점에서 놀랍고도 개탄스럽다. 비록 조카라고는 ...
‘TPP 탈퇴’로 본격화한 트럼프발 보호무역 공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티피피)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티피피는 미국과 ...
■ 경향신문
극우단체 뒷돈 대서 여론조작·민의왜곡 했다니박근혜 정권이 벌인 ‘관제 데모’ 실상이 드러났다. 청와대가 기획하면 재벌을 대변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자금을 대고, 극우단체가 움직이는 구조다. 세월호 유족을 조롱하는 집회와 역사교과···
언제까지 정치공학인가, 이젠 정책 논쟁 하자여야 유력 정치인들이 속속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앞선 주자는 대세론을 주장하고, 후발 주자들은 ‘제3지대’ 연합이니 야권 공동경선 등을 제안하고 있다. 남경필 경기지사와 안희정 충남지사 등 ···
TPP 탈퇴로 보호주의 실행한 트럼프의 모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의 본색을 예상보다 빨리, 더 강력하게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다자간 무역협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전임 ···
■ 한국일보
새로운 보수 구심점 되겠다는 바른정당, 갈 길 멀다
바른정당이 24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 12월 27일 비박계 의원들이 새누리당을 집단 탈당해 별도 교섭단체를 구성한 지 28일 만이다. 합의추대로 선출된 정병국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지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건전한 세력과 함께 할 수 있는 범 보수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을 가짜 보수세력으로 규정해 배격하고 “바른정당이야말로 진짜 보수 세력이며 적통 보수”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잇따르는 靑의 관제데모 사주 의혹, 검찰 제대로 수사하고 있나
청와대가 국내 최대 보수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에 역사교과서 국정화 찬성 집회 등 ‘관제데모’를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런 사실은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허현준 행정관과 자유총연맹 고위관계자가 2015년 말 주고받은 30건의 문자 메시지를 통해 확인됐다.
트럼프 TPP 탈퇴, 다가올 통상 압박에 대비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탈퇴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의회 승인 없이 대통령 권한으로 실행하는 첫 행정조치 대상으로 일본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멕시코 싱가포르 등 12개국이 참여한 다자간무역협정 이탈을 택한 것이다. 행정명령 문구에는 “영구 탈퇴”라는 표현을 담았고, 트럼프는 “미국 노동자에게 훌륭한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서울신문
소비를 살려야 경제가 산다소비의 중요성을 멀리서 구해 볼 것도 없다. 조선 후기의 실학자 박제가의 ‘우물론’에서 명확히 이해할 수 있다. 우물을 퍼 올려 사용하면 계속 채워지지만 퍼 쓰지 않으면 말라 버린다는 것이다.…
도를 넘어선 재야 작가의 박 대통령 누드 풍자지난 20일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곧, 바이! 展’이라는 시국 비판 풍자 전시회에 등장한 박근혜 대통령의 누드 풍자 그림을 놓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그림은 에두아르 마네의 ‘올…
미국발 통상전쟁 영향 최소화에 힘 모아야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에 곧바로 나설 것이라고도 밝혔다. TPP는 …
■ 국민일보
공식 출범한 바른정당… 존재감 회복이 급선무바른정당이 24일 공식 출범했다. 새누리당 비박계가 집단 탈당한 지 28일 만이다. 소속 의원만 32명인데다 설 연휴를 전후해 새누리당 탈당자가 추가 합류할 것으로 보여 제3당의 위치까지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 바른정당이 새로운 보
‘박근혜 누드화’ 표창원, 국회의원 자격 없다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시국 비판 풍자 전시회’에 박근혜 대통령을 나체 상태로 묘사한 그림이 전시됐다고 한다. ‘더러운 잠’이라는 이 그림은 프랑스 화가 에두아르 마네의 대표적 누드화인
트럼프發 경제 불확실성 시대, 능동적 대처 절실해도널드 트럼프발 세계 통상 환경 대격변이 시작됐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다자간 무역협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 행정명령에 전격 서명했다. 이로써 2015년 10월 미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령
■ 매일경제
트럼프의 통상 압력 예상을 훨씬 뛰어넘을 수도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말을 빌리자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스스로 미국을 보호무역주의의 어두운 방에 가두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 계획을 담..
문재인의 맞춤형 협력외교 실현될 수 있을까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서 24일 자신의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이 주최한 간담회에서 외교안보에 관한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국익 우선 외교, 맞춤형 협력외교..
경제자유가 경제민주화에 우선한다는 이헌재의 고언
장기 저성장 늪에 빠진 한국이 성장 모멘텀을 회복하려면 경제민주화가 아닌 경제자유에 충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는 최근 매일경제신문 인터뷰에서 "다시 헌법정신으로 돌..
■ 한국경제
트럼프의 TPP 폐기…한국·일본 FTA 체결 가시화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추진에 이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TPP 참가국들은 일제히 허탈해하는 분위기다. 특히 일본은 당황하는 기색...
FTA 많이 체결한 한국은 겁낼 필요 없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TPP 탈퇴 조치는 기존의 무역질서에 큰 균열로 작용하게 된다. 다자간 혹은 지역 간 협력구도가 무너지고 양자 간 협상으로 무역질서가 재편될 수도 있는 사건이다. 앞서 브렉시트가...
건보료 개편, 궁극적으로는 보험원리로 복귀해야
정부가 직장·지역가입자가 하나의 건강보험 부과체계로 통합된 지 17년 만에 대대적인 건강보험료 개편안을 내놨다. 부동산·자동차 기준 보험료 비중을 줄여 지역가입자 77%(583만가구)의 건강보험료가 ...
■ 서울경제
뒤집힌 NAFTA·TPP…맞춤형 통상전략 서둘러야
‘미국 우선’을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 행보가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백악관 시무식에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을 천명한 데 이어 이튿날에는 세계 최대 경제권 구축을 통해 관세 철폐를 추구하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외국에 빼앗긴 일자
규제 75% 풀어 제조업 키우는 美정부·의회가 부럽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국 대기업 대표들과 만나 “미국 중산층과 기업들에 대해 세금과 규제를 엄청나게 줄여줄 것”이라며 기업활동 활성화를 위한 세제혜택과 규제철폐를 약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발 나아가 “미국에서 공장을 짓는다면 신속히 허가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기재부-금융위, 산은·기은 공기업 지정 다툴 때인가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가 산업은행·기업은행의 공기업 지정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25일 열리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앞두고 산은과 기은의 공기업 지정을 놓고 기재부와 금융위의 물밑 다툼이 한창이다. 기재부는 국책은행의 방만 경영을 막으려면 공기업 지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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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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