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7년

신문사설 2017년 12월 19일 화요일 -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잇단 사망, 개헌 논의, 임종석 중동 행적, 은행들 이자장사, 금융지주사 CEO 선임 절차, 자동차산업, 기부, 규제개혁, 기자 폭행 사건

꿍금이 2017. 12. 19.

2017년 12월 19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1개 신문사 33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토픽


조선일보

이번엔 100조원, 탈(脫)원전 '오기 정치' 비용

정부는 지난 14일 발표한 8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안에서 1.4GW짜리 새 원전 6기의 건설을 백지화하는 대신 2030년까지 태양광 33.5GW와 풍력 17.7GW 등 58.5GW의 ..


국회 개헌특위 연장하고 논의된 개헌안 공개하라

국회 개헌특위가 이번 달로 문 닫을 수 있다고 한다. 민주당이 자유한국당에서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개헌투표 실시'에 동의하지 않으면 개헌특위를 연장하지 않..


현대차 中 공장 부러워한 與 실세, 노동 개혁은 왜 안 하나

문재인 대통령 방중에 동행한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이 현대자동차 중국 충칭(重慶) 공장을 방문한 뒤 '한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가 걱정된다'는 글을 소셜 미..


중앙일보

또 후진적 감염·투약 오류 가능성 … 총체적 재정비 나서야서울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고의 원인이 병원 내 세균 감염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질병관리본부가 어제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세균 감염이 의심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질병본부에 따르면 병원 측은 지난 16일 아기들이 숨지기 6시간 전인 


비트코인 대책 유출 … '카톡 행정'에 도사린 위험정부의 암호화폐 대책이 민간 모바일 메신저 단톡방에 통째로 유출된 사건은 공직기강 해이의 극치를 드러내고 있다. 당국의 조사 결과 지난 13일 비트코인 회의 자료는 언론에 배포되기 2시간39분 전에 관세청 사무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임종석 중동행' 미스터리와 74조 원전 수출 흠집설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9~12일 아랍에미리트(UAE)·레바논 방문 행적에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아부다비에서 UAE의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왕세제와 회담하는 사진이 어제 보도되면서 '임종석 미스터리'에 불이 붙었다. 무함마드 


■ 동아일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사망 철저한 진상규명을

서울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미숙아 4명이 16일 81분 사이에 차례로 숨진 사건은 굴지의 대학병원에서 벌어졌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이른둥이 지원 시설을 갖춰 올해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병원에서 치료받다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은 아기를 보는 부모 심경이 오죽하겠는가. 역학조사에 들어간 질병관리본부는 사망한 신생아 4명 중 3명이 ‘그람음성 막대균’ 중 하나에 감염됐을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러나 신생아 4명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동시 사망 원인을 감염균으로 본다는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혀 혼돈스럽다.


‘무늬만 외국인 교수’ 늘려 대학경쟁력 올라가겠나

전국 41개 국공립대 외국인 교수 281명 가운데 46%인 128명이 한국계 외국인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 113명은 한국에서 태어나 해외 유학 과정에서 국적을 바꿨고, 또 이 가운데 68명은 한국에서 대학 또는 대학원까지 마쳤다고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밝혔다.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시립대는 외국인 교수 5명 중 4명이 한국계다.


정상회담 끝나자마자 방공구역 침범한 中전투기

중국 군용기 5대가 어제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무단 침범해 우리 공군 전투기들이 긴급 대응하는 일이 벌어졌다.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어 일명 ‘중국의 B-52 전략폭격기’로 불리는 H-6K 최신형 전략폭격기 2대와 2007년 실전 배치한 제4세대 주력 전투기 J-11 2대, TU-154 정찰기 1대가 제주 남방 이어도 서남쪽 상공으로 진입해 한중일 3국 KADIZ의 중첩 구역을 동서로 횡단했다. 이들 전투기는 1∼3시간 반 만에 일본방공식별구역(JADIZ)을 거쳐 중국으로 돌아갔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 방중 이틀 만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가볍게 볼 수 없다.



한겨레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세균 감염’ 가능성이라니

아기가 든 작은 하얀색 상자를 꼭 껴안고 아버지는 끊임없이 눈물을 쏟아냈다. 미숙아로 태어나 더욱 가슴 졸였을 나날, 믿고 맡겼던 병원에서 아기가 숨지고 부검까지 받게 된 상황을 그 어떤 보호자가 받아들일 수 있었겠는가. 사망 원인과 함께 병원 과실 여부에 대한 철저하고 신속한 조사가 필요하다. 상급종합병원인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16일 발생한 사건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자유한국당, ‘내년 6월 개헌’ 여부 분명히 밝혀라

올해 초부터 가동중인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의 활동 시한이 이달 말로 다가오면서 특위 활동을 계속할지말지 결정해야 할 때가 됐다. 애초 국회는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실시한다는 전제 아래 개헌특위를 가동했지만, 여야 간 개헌 논의가 순조롭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투표에 반대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일정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가계는 빚에 시달리는데 ‘금리 장사’로 떼돈 번 은행

미국에 이어 한국도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대출금리 상승세가 본격화하고 있다. 케이비(KB)국민·신한·케이이비(KEB)하나·우리·엔에이치(NH)농협 등 주요 시중은행들이 18일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일제히 0.15%포인트씩 올렸다. 지난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1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전달보다 0.15%포인트 상승했기 때문이다. 하나와 농협은행의 경우 신규 대출 최고금리가 4.5%를 넘어섰다. 가계의 이자 부담이 그만큼 커졌다. 문제는 금리 상승세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라는 데 있다.


경향신문

한 병원 내 신생아 네 명 연쇄 사망이 주는 충격지난 16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연쇄적으로 숨진 신생아 4명 중 3명의 혈액에서 세균이 검출됐다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18일 “신생아 3명에게 사망 전 시행한 혈액배양검사를 살펴본 결···


하나금융지주의 태도도, 관치도 문제다금융지주사의 최고경영자 선임을 둘러싸고 금융권이 시끌시끌하다. 당국은 지주사 회장들이 기득권을 앞세워 ‘셀프연임’하고 있다고 날을 세우고 있다. 반면 지주사들은 당국이 신관치를 하고 있다며 맞···


서로를 무시하는 한·일관계 이대로 좋은가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9~20일 일본을 방문한다. 한국 외교장관이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2016년 8월 윤병세 당시 장관 이후 1년4개월 만이다. 강 장관은 고노 다로 외무상과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양국 간···



한국일보

'집단폭행' 실체에 눈감은 채 선동ㆍ욕설을 일삼아서야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수행 사진기자단에 대한 중국 측 경호원들의 집단폭행 사건에 대한 국내 일부 세력의 사실 호도와 왜곡이 우려할 수준에 이르렀다. 문 대통령 극성 지지자로 추정되는 이들 집단은 명백한 진실에 눈감은 채 피해 기자들을 되레 가해자로 몰아붙이는 비방과 선동을 거듭하고 있다.


‘이자 폭탄’ 우려 키우는 시중은행의 잇따른 대출금리 인상

시중은행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18일 일제히 올라 최고 4.5%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11월 신규취급액 코픽스(COFIXㆍ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2년반 만에 최고치인 1.77%로 공시된 데 따른 것이다. 코픽스 상승폭은 0.15%p로 6년9개월 만에 최대였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0.15%p가량 상승했다. 이로써 ‘주택담보대출 2%대 시대’는 막을 내렸고, 1,400조원을 넘은 가계부채에 비상이 걸렸다. 이중 상환능력이 불투명한 다중채무자나 저신용자 등의 부채가 80조원에 이른다. 특히 부동산거품과 맞물린 가계부채의 이자부담이 크다. ‘사람이 자지 돈이야 자나’라는 속담처럼 이자는 밤낮 휴일 없이 불어난다.


중국 발 전쟁위기론 고조, 한미 공조에 더욱 만전 기해야

북핵 사태를 보는 중국 측 분위기가 심상찮다. 관변 언론과 한반도 전문가들을 동원해 한반도 전쟁위기설을 부추기는가 하면 아예 북미 간 무력충돌이 불가피하다는 전제 아래 전쟁동원령을 내려야 한다는 극단적 발언까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6일 베이징에서 열린 한반도 관련 토론회에서 국무원 외교자문역인 스인훙 런민대 교수는 “과거 어느 때보다 한반도 전쟁 가능성이 고조돼 있다”며 “이를 피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후진적 신생아 연쇄사망, 원인 신속 규명이 최우선
이대목동병원의 신생아 연쇄사망 사건의 파장이 크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4명이 80여분 사이에 잇달아 숨졌는데 병원 의료진은 원인조차 모르고, 의료계에선 이런저런 추측과 의견만 분분…


최악의 불신으로 한파 맞은 기부 민심
‘사랑의 열매’로 잘 알려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최근 나눔 현황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고 한다. 모금 추이를 보여 주는 ‘사랑의 온도탑’의 수은주가 올라가는 움직임은 매우 더딘 반…


꼬리 무는 중동 방문 의혹, 임 실장이 직접 밝혀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중동 방문을 둘러싼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임 실장은 지난 9~12일 문재인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레바논을 방문했다. 청와대는 출국 하루 뒤인…


국민일보

신생아 연쇄 사망, 메르스 못지 않은 심각한 사태다
질병관리본부가 18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고 원인으로 세균감염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신생아 3명의 사망 전 혈액검사에서 살모넬라·이질·티푸스균 등 중환자나 신생아에게 치명적이지만 대형병원에서 흔히 발견되는 세균이 검


사랑의 온도계 함께 달구는 연말연시 되길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겨울, 불우한 이웃들에게 마음이 더 가는 계절이다. 그러나 올 연말 기부 민심은 예년에 비해 싸늘하다. 대표적인 법정기부금 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올해 ‘희망 나눔 캠페인’ 실적을 보면 기부


중국에 폭행당한 기자 비난하는 사람들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취재하던 한국 사진기자 2명이 중국 측 경호원에게 폭행당한 사건을 놓고 일부에서 기자들에게 화살을 돌리고 있다. 인터넷에는 “기자가 취재 규칙을 어겼다”거나 “청와대 출입기자단이 중국에서 나라



매일경제

충격적 신생아 집단사망 원인 신속히 밝혀 불안 잠재워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신생아 4명이 1시간20분 새 집단 사망한 사건은 충격적이다. 명색이 대학병원이란 곳에서 발생한 후진국형 사고에 아연실색한 국민이 많았을 것이다. 이 병원 외에도 전..


'월드챔프' 중견기업 80개로 늘리겠다는 산업부, 문제는 실행이다

2020년에는 우리 고속도로에서도 자율주행차량이 운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확산되고 있는 전기차는 2022년엔 35만대까지 보급을 늘린다. 산학협력을 위한 융합지구 15개를 2022년까지 조성해 지역 인력을 활용하..


동계올림픽 이후 강원도 발전 전략 제시한 매경평창포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53일 앞두고 어제 열린 매경 평창포럼은 강원도의 가치를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든 행사였다. 특히 동계올림픽 이후 강원도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조강연을 맡은..


한국경제

"월급 800만원 생산성이 94만원보다 못해" 여당 중진의 개탄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동행했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충칭에 있는 베이징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한 뒤 자신의 트위터에 “국내 자동차산업 미래가 걱정된다”는 글을 남겼다. 송 의원은 “...


금융사 CEO, 3연임·4연임도 나올 수 있어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민간 금융회사의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를 계속 문제삼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특정 회사나 특정인을 겨냥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지만, 금융권에서...


설사약·제산제 편의점 판매, 소비자가 원한다

대한약사회 소속 약사 700여 명이 청와대 인근에서 편의점 판매약 확대를 저지하기 위한 궐기대회를 열었다. 보건복지부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안전상비약’ 품목에 속쓰림에 사용하는 제산제와 설사를...


서울경제

기업 10곳 중 8곳이 보수 경영 급급한 현실

국내 기업들의 내년도 사업전망이 극히 불투명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영자총협회가 273개 회원사의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내년 경영계획 기조로 현상유지를 꼽은 답변이 42.5%에 달했고 긴축경영에 나설 것이라는 비율도 39.5%나 됐다. 반면 확대경영에 나서겠다는 기업은 18%에 불과했다.글로벌 경제가 


규제개혁 없는 신산업정책은 공염불일 뿐이다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이 18일 국회에 보고됐다. 특정업종 쏠림현상 같은 우리 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성장을 뒷받침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새 산업정책 방향은 3대 혁신전략과 6대 정책과제로 압축된다. 정부는 혁신성장 위주로 산업정책을 재편해 2022년까지 양질의 일자리를 최소 30만개 창출하겠다는 목표


막 오르는 한미 FTA 협상, 이익균형 맞출 카드 찾아라

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 추진계획을 국회에 보고했다. 이익균형 달성을 목표로 미국의 공세에 상응하는 우리 측의 요구를 관철하고 농축산업을 포함한 민감 분야는 보호한다는 것이 골자다. 미국이 상품 분야의 국내 잔여관세 철폐와 비관세장벽 폐지, 자동차·철강의 원산지 기준 강화를 내세우며 공세에 



(Ctrl 키를 누른 상태로 링크를 누르면 새창으로 열립니다)


2017년 12월 19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신문 1면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한국일보


서울신문


매일경제


한국경제


코리아타임스


'2000년대 신문사설 > 2017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문사설 2017년 12월 22일 금요일 -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빈껍데기 종교인과세, 프랜차이즈 산업, 한국과 미국의 기업환경 비교  (0) 2017.12.22
신문사설 2017년 12월 21일 목요일 - 한·미 연합훈련 연기 제안, 안철수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추진, 문재인정부 에너지정책, 임종석 중동 행적 의혹, 가상화폐 거래소 첫 파산  (0) 2017.12.21
신문사설 2017년 12월 20일 수요일 - 미국 국가안보전략(NSS) 발표, 임종석 중동 방문 행적 의혹, 민주노총 여당 당사 점거, 박승춘 검찰수사 의뢰, 가습기살균제 허위광고, 프랑스 탈원전 철회  (0) 2017.12.20
신문사설 2017년 12월 18일 월요일 - 문재인 대통령 중국 국빈방문 종료와 평가, 임시국회 개점휴업,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약사들 이기주의, 가짜뉴스, 북한 가상화폐 해킹, 미국 대북정책  (0) 2017.12.18
신문사설 2017년 12월 16일 토요일 -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성적표 평가, 중국 경호원들의 한국 기자 집단폭행 사건, 우병우 구속, 가상통화 대책 유출, 전력수급계획과 전기료 인상  (0) 2017.12.16
신문사설 2017년 12월 15일 금요일 - 중국 경호원들 한국 기자단 집단 폭행, 한중정상회담 평가, 최순실 징역 25년 구형,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대응책, 탈원전 정책과 전력수급계획  (0) 2017.12.15
신문사설 2017년 12월 14일 목요일 - 미국 북한에 '조건없는 대화' 제의, 가상화폐 규제, 청년실업, 제주 녹지국제병원 개원 난항, 적폐수사 영장기각, 오늘 문재인·시진핑 한중정상회담  (0) 2017.12.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