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신문사설/2018년

신문사설 2018년 1월 2일 화요일 - 북한 김정은 신년사 '남북대화',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삶의 질', 개헌 논의, 아동 학대, 2017년 한국 수출 사상 최대,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 경제정책

꿍금이 2018. 1. 2.

2018년 1월 2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1개 신문사 33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토픽


조선일보

예상대로 南·南, 한·미 균열 노리고 나온 김정은

북한 김정은은 1일 신년사에서 다음 달 평창올림픽을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라며 "동족의 경사를 같이 기뻐하고 서로 도와주는 것은 응당한 일"이라..


'삶의 질' 내건 대통령 신년사, '일자리 역설'부터 해결을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최우선 국정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삶의 질을 높이려면 교육과 보건·복지 등의 서비스가 개선돼야 하지..


중·러, 北 밀무역 방치로 얻을 건 北核 아니면 군사충돌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일 중국과 러시아 기업이 북한에 석유류를 몰래 조직적으로 팔아온 사실을 관련 계약 문서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기업이 연간 최..


중앙일보

핵 위협과 평화, 양 극단 메시지의 김정은 신년사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새해 첫날 훈풍과 화약 내음이 동시에 나는 양극단의 신년사를 내놓았다. 한국엔 평창 겨울올림픽 참가와 이를 위한 대화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올리브 가지(화해의 손길)'를 내민 반면 미국엔 미 본토 전역이 


국민·바른 양당 통합에 거는 기대와 과제새해 벽두에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통합 찬반을 묻는 국민의당 당원 투표 결과 찬성률이 74.6%에 달한 데다 양당이 통합하면 '시너지' 지지율이 나온다는 여론조사가 잇따라 나왔다. 재신임에 성공한 국민의당 


독일은 SNS에 가짜 뉴스 방치 책임까지 묻는다는데 …독일이 가짜 뉴스와 인종차별적 표현을 방치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에 최대 5000만 유로(약 640억원)까지 벌금을 물리는 법률을 새해부터 시행했다. 200만 명 이상이 가입한 SNS와 미디어 사이트가 법 적용 대상이어서 페이스북·


■ 동아일보

김정은 “평창 참가”… 대북협상 과정서 韓美균열 없도록

북한 김정은이 어제 신년사에서 평창 겨울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할 용의를 내비치면서 남북대화를 제의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에 군사적 긴장 완화 등 대화의 여건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미국에 대해서는 “미국 본토 전역이 핵 타격 사정권에 있으며 핵 단추가 내 사무실 책상 위에 항상 놓여 있다”고 위협하면서 핵탄두·탄도로켓의 대량생산과 실전배치에 박차를 가하라고 지시했다. 한쪽으로는 남측을 향해 한미 군사훈련 중단 등의 조건이 이뤄지면 올림픽과 대화라는 선물을 줄 수 있다고 비둘기를 날리면서, 다른 쪽으로는 핵 무력을 강화하겠다는 주먹을 내보이는 양동(陽動) 작전을 편 것이다.


최저임금 오른 만큼 가격인상 부담 감당할 수 있나

올해부터 최저임금이 시간당 7530원으로 작년에 비해 한꺼번에 16.4% 오른다. 인건비 부담 등을 이유로 지난해 12월 이미 KFC가 치킨, 햄버거 등 24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5.9% 올렸다. 놀부부대찌개와 신선설농탕도 주요 메뉴 가격을 5.3∼14% 인상했다. 지난해 가격 인상을 시도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 위세에 눌려 인상 계획을 철회한 BBQ 등 치킨업계도 올해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부담을 호소하는 가맹점주의 요청을 들어주는 형식으로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사각지대 방치된 미취학 아동 학대

야산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고준희 양과 만취한 엄마의 담뱃불로 인한 화재로 세상을 뜬 삼남매의 소식이 새해 벽두부터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준희 양(당시 5세)은 숨지기 직전 아버지와 동거녀에게 폭행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의 폭행이 준희 양을 사망에 이르게 했는지는 조사가 필요하지만 이전부터 학대와 방치를 한 흔적이 속속 나오고 있다. 네 살, 두 살, 생후 15개월 삼남매도 부모의 방치 가능성이 있다. 집을 덮친 화마(火魔)는 엄마의 실수였다지만 그전 4시간 이상 부모는 집에 아이들만 내버려뒀다.



한겨레

파격적인 북한 신년사, ‘평화’ 돌파구 여는 계기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신년사에서 평창 겨울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할 용의가 있고 이를 위한 남북 당국 간 회담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에 미국을 향해선 “핵 단추가 내 사무실 책상 위에 놓여 있다”고 위협했다. 핵 문제에서 여전히 도발적이지만, 전체적으론 전향적이고 구체적인 제안을 담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북한이 새해 들어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강하게 시사한 걸 환영한다. 정부는 이를 실질적인 남북관계 진전과 한반도 긴장 완화의 물꼬를 트는 계기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


‘중규직’ 해결한 서울교통공사 노사 합의

2018년 시작을 몇시간 앞둔 12월31일 밤,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무기계약직 1288명 전원(정원 1455명)을 3월1일자로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데 합의했다. 며칠 전 인천공항공사에 이은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이번 합의는 ‘중규직’이라고 불렸던 무기계약직의 전환이란 점에서, 한단계 더 진전된 것이라 평가할 수 있다. 전환 방식을 보면, 정규직과 유사 동종업무는 기존 직군으로 편입하고 그밖의 업무는 별도 직군·직렬로 신설하는 식이다.


‘자녀 승계’ 않고 ‘전문경영인 시대’ 연 풀무원

국내 대표 식품기업 풀무원의 최대주주 남승우(66) 대표이사가 경영권을 자녀가 아닌 전문경영인에게 넘겨줬다. 풀무원은 남 대표가 지난 연말을 끝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이효율(61)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표는 풀무원이 법인 설립을 하기 직전인 1983년 입사한 ‘1호 사원’으로 최고경영자 자리에까지 오르게 됐다. 국내 상장기업 가운데 경영권을 가족이 아닌 전문경영인이 승계한 경우는 유한양행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매우 드문 일이다.


경향신문

김정은의 남북대화 신년사를 환영한다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의사를 밝히고, 남북관계 개선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라···


문 대통령의 ‘삶의 질 우선’ 위한 과제들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최우선 국정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무역 1조달러 시대 재진입, 3%대 성장률 등 경제가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경기 회복의 온···


여야는 선거제도 개편에 집중하라새해 들어 개헌을 거론하는 목소리가 높다.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개헌을 지지하는 응답이 70% 넘게 나왔다. 여야 정치권은 지난 연말 개헌특위와 정개특위를 통합, 6월까지 운용하기로 했다. 2월까지 개헌···



한국일보

김정은의 대화 의사, 한반도 위기 풀 실마리로 삼아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신년사 육성 연설을 통해 “동결 상태에 있는 북남 관계를 개선하여 뜻 깊은 올해를 민족사의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를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표단 파견을 포함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으며 이를 위해 북남 당국이 시급히 만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북남 사이의 첨예한 군사적 긴장 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 환경부터 마련하여야 한다”며 “남조선의 집권 여당은 물론 야당들, 각계 각층 단체들과 개별적 인사들을 포함하여 그 누구에게도 대화와 접촉, 내왕의 길을 열어 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야는 국민 뜻 받들어 개헌논의 본격화하라

한국일보 신년 여론조사 결과 개헌 때 선호하는 권력구조로 ‘4년 중임 대통령제’를 지지하는 의견이 50%를 넘었다(본보 1월 1일자 6면). 현재의 ‘5년 단임 대통령제’를 지지하는 여론도 30%에 육박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을 막아야 한다는 여론이 높았는데도 불구하고 대통령 견제 방안으로 권력을 분산하기보다는 책임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임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탄핵 사태를 겪으며 한때 대통령제에 대한 경계감이 커졌으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정운영이 정상화하면서 분권형 권력구조의 현실적 부작용을 우려하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번번이 불발한 군 장성 감축, 문재인 정부는 꼭 이행하길

국방부가 문재인 정부의 ‘국방개혁 2.0’ 핵심 과제로 장군 수를 70~80명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430여명인 군 장성은 350~360명으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 국방부는 이달 중 감축안 초안을 문 대통령에게 보고한 뒤 공청회를 거쳐 3월까지 국방개혁안을 완성할 계획이다.


서울신문

北 ‘평창 참가’ 시사, 행동으로 진정성 보여야

김정은이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 대표단을 파견할 뜻을 밝혔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어제 오전 육성으로 발표한 2018년 신년사에서 “남조선에서 겨울철 올림픽 경기 대회가 열린다”면서 …


‘3만 달러 시대’ 수출 불은 계속 지펴야

지난 한 해 국내 총수출액이 61년 만에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어제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수출은 5739억 달러로 전년보다 15.8% 늘었다. 하루 평균 수출도 21억 3000만…


아동학대 방지, ‘부모다운 부모’ 교육 제도화를

부모의 학대나 방임으로 어린 생명이 스러지는 참극이 잇따른다. 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5세 여자아이는 친부와 계모의 손에 암매장된 사실이 결국 확인됐다. 아이는 갈비뼈가 부러진 채 버려졌다는 …


국민일보

김정은의 ‘평창 참가’ 언급 차분하게 대응하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 의사를 피력했다. 남북 당국 간 접촉 가능성도 열어놨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림픽 기간 한·미 합동 군사훈련 연기 검토를 공식적으로 밝힌 지 열흘 만에


좋아할 수만 없는 사상 최대 수출 실적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이 5739억 달러로 1956년 무역통계 작성 이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수출입을 합한 총 무역 규모는 1조520억 달러로 3년 만에 1조 달러대를 회복했고 세계 수출 순위도 지난해 8위에서 6위로 두 단계 상승했다. 쾌


자영업 ‘열정 페이’ 막을 근본 대책 마련해야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하반기(7∼12월) 음식점 미용실 주유소 3002곳을 대상으로 기초 고용질서 준수 여부를 점검한 결과, 2424곳에서 4613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점검 대상 사업장 가운데 80.7%가 평균 2건가량을 위



매일경제

핵무력 과시하며 평창 참가의사 밝힌 김정은의 두 얼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의사를 표명하며 "이를 위해 남북 당국이 시급히 만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북미 대화를 고집하며 남북 대화를 거부해온 김정은이 태도를 바꾼..


文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말한 삶의 질, 핵심은 일자리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최우선 국정 목표로 삼아 국민 여러분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한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지난해에는 적폐 청산..


靑-재계, 공개든 비공개든 자주 만날수록 좋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각계 인사를 청와대로 초청해 신년인사회를 연다. 재계에서는 삼성·현대차·SK·LG 등 4대 그룹 대표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단체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그러..


한국경제

한·미 동맹과 북핵 공조 시험하는 김정은 신년사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대남(對南) 유화책과 대미(對美) 협박을 담은 신년사를 어제 내놨다. 김정은은 육성 연설로 “남조선에서 머지않아 열리는 겨울철 올림픽 경기대회는 민족 위상을 과시하는 좋...


'소득 3만달러' 찍고 무너진 남유럽 3국의 교훈 새겨야

올해 한국은 1인당 국민소득(GNI) 3만달러 시대에 들어선다. 정부와 연구기관들은 올해 국민소득이 3만2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내친 김에 4만달러, 5만달러를 향해 내달리...


"불평등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앵거스 디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201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는 한국경제신문 특별기고(1월1일자 A3면)에서 “불평등은 불공정과 다르다”며 “불평등 문제를 포퓰리즘(대중 인기영합주의)으로만 접근...


서울경제

연초부터 ‘경제 드라이브’ 걸겠다는 文대통령의 다짐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부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을 북돋우는 데 국정의 초점을 맞춘다는 소식이다. 문 대통령은 3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산업현장 방문에 나서는 데 이어 규제개혁대토론회와 청년고용점검회의를 잇따라 주재하며 투자 활성화와 고용촉진 문제를 직접 챙길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새해 시작부터 ‘경제 드라이브’에 


반도체발 위기 대처 위한 규제개혁 급하다

2~3년 내 우리 경제에 반도체발(發) 위기가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경제신문이 서경펠로와 한국경제학회, 국내 주요 경제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년 설문조사 결과다. 이에 따르면 2020년을 전후로 한 한국 경제의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반도체발 경기침체’가 꼽혔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3년 안에 반도체 경기가 


서울초교 첫 폐교신청…교원수급 땜질처방 할땐가

서울 은평구의 사립 은혜초등학교가 돌연 폐교를 신청해 학부모·학생들이 혼란에 빠졌다. 은혜초는 가정통신문에서 “수년간 학생 결원으로 재정적자가 누적됐다”며 “정상적인 학교 운영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2월 말로 폐교하기로 결정했다”고 통보했다. 서울지역 초등학교가 학생 부족으로 문을 닫겠다고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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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일간지 신문 지면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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