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30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11개 신문사 33개의 신문사설
주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이슈 토픽
카카오톡 오픈채팅 개설(매일 읽는 신문 사설)
카톡으로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acxnrQ
오늘의 국내 11개 신문사 사설 주요 주제
1. 북·미 관계 갈등과 한국의 역할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경향, 서울, 국민, 매경, 한경, 서경 등 10개 신문사)
2. 소상공인들의 최저임금 불복종 시위
(조선, 중앙, 한국, 국민, 서경 등 5개사)
3. 숙명여고 교무부장 쌍둥이 자녀 성적조작
(중앙, 경향)
4. 공공기관 혁신방안 논의
(서울, 국민)
■ 조선일보
■ 중앙일보
“우리 소득만 왜 줄이느냐”는 소상공인 외침에 귀 기울여야
■ 동아일보
부동산 대출 억제, 실수요자·서민 ‘희망’까지 꺾어선 안 돼
정부가 부동산대책의 일환으로 다시 대출 고삐를 조이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현재 시중은행이 자율적으로 기준을 정해 시행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10월부터 관리지표로 도입하기로 했다. DSR는 개인이 1년 동안 갚아야 하는 모든 종류의 부채 원리금이다. DSR가 관리지표가 되면 은행은 금융당국이 정해주는 DSR 기준에 따라 대출 관리를 해야 한다.
교육은 없고 처벌만 남은 ‘학폭법’으로 법정이 된 학교
학생 간 가벼운 신체접촉이나 사소한 말다툼까지 학교폭력으로 징계하도록 한 처벌 위주 학교폭력예방법이 오히려 학교를 멍들게 하고 있다. 최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엘리베이터에서 자신을 노려봤다고 학교폭력으로 신고한 사례도 있어 ‘걸면 걸리는 게 학교폭력’이라는 말이 나온다. 학교 주변 파출소는 학폭 신고로 붐빈다고 한다.
美 “연합훈련 재개”… 靑 ‘9월 평양회담’ 매달릴 이유 없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28일 “더 이상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중단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북-미 비핵화 협상이 중단된 상황에서 6·12 북-미 정상회담 이후 중단된 한미 연합훈련을 재개할 수 있다는 대북 군사 압박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다만 그는 연합훈련 재개 시점에 대해선 “당장 점칠 수는 없다. 협상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자”고 말했다.
■ 한겨레
‘양승태 대법원’의 사법농단 행태가 점입가경이다. 이번에는 당시 법원행정처가 청와대를 위해 소송서류를 아예 대필해준 정황이 드러났다. 전교조가 낸 법외노조 통보처분 집행정지 사건에서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이 재항고이유서를 고용노동부에 전달해 이를 대법원에 제출하게 했는데 사전에 행정처가 감수·대필해준 의혹이 짙다는 것이다. 사실이라면 상고법원에 명운을 걸다시피 한 양승태 대법원이 강제징용 소송뿐 아니라 전교조 사건도 청와대와 재판거래 대상으로 삼고, 소송서류 작성에서 재판 개입까지 ‘풀코스’로 협조해줬을 가능성이 크다. 어떤 사법농단 의혹보다 충격적이다.
경제개혁연구소가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부터 문재인 정부 첫해인 2017년까지 20년간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의 경제력 비중을 분석한 결과를 29일 내놓았다. 짐작대로 대기업 의존도가 높고, 상위 재벌 기업들로 쏠려 있는 정도가 심해졌음을 볼 수 있다.
한반도 정세 ‘고비’, 북-미 태도 바꿔 돌파구 찾아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에게 보낸 비밀 편지에서 비핵화 협상이 다시 위기에 처했으며 무산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고 <시엔엔>(CNN)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앞서 <워싱턴 포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계획을 취소한 것은 이 편지 때문이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비핵화 협상을 놓고 북-미가 평행선을 달리며 기싸움 양상이 심해지고 있음이 이 보도들로 확실해졌다.
■ 경향신문
일시적 지원만으로는 자영업 문제를 풀기 어렵다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8년 2분기 중 산업별 대출금’을 보면 대표적인 자영업종인 도·소매, 숙박·음식업 대출이 190조8000억원으로 석 달 새 6조원 늘어났다. 한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8년 ···
경찰 수사로까지 번진 강남 고교 시험부정 의혹서울시교육청이 29일 강남의 한 사립여고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해보니 이 학교 교무부장이 재학생인 두 딸에게 시험문제를 유출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당사자와 교장, 교감 등 3명을 중징계하라고 학교법···
길어지는 ‘비핵화 교착’, 남북정상회담을 반전 기회로북·미 비핵화 협상의 정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태도가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을 돌연 취소하더니 이번엔 북한이 가장 예민···
■ 한국일보
광화문광장에서 ‘최저임금 불복종’ 외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
식당 미용원 편의점 등을 운영하는 전국 소상공인들이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최저임금 불복종 시위에 나섰다. 이날 ‘행동’은 치밀하게 조직된 노동단체가 아닌, 소상공인연합회나 한국외식업중앙회 같은 민간 사업자 단체들이 주도했다. 그럼에도 굵은 빗줄기 속에 60여개 업종단체와 87개 지역단체 등 전국 150여개 단체가 참가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최저임금 급등으로 닥친 상황이 그만큼 절박하다는 얘기다.
시민단체도 등돌린 교육부, 혁신의 가치와 비전 다시 세워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좋은교사운동 등 21개 교육ㆍ시민단체가 앞으로 정부의 교육정책 공론화 과정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된 대입개편 공론화와 학생부 신뢰 제고를 위한 정책 숙려 등에 참여했으나 결국 문재인 정부 교육 공약 포기의 수단으로 악용됐다는 판단에서다. 교육부가 하반기로 예정한 유치원 방과후 영어학습 금지 개선안과 학교폭력 예방 등 후속 공론화 작업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교육 현안 추진 책임을 회피한 데 따른 자업자득인 셈이다.
보건복지부가 17일 임신중절(낙태) 수술 의사의 자격을 1개월 정지하는 행정처분 규칙을 공포하자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28일 낙태수술 전면 거부를 선언했다.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복지부가 한발 물러섰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참석해 “헌법재판소가 낙태죄 위헌 여부를 결정할 때까지 해당 의사들에 대한 처분을 유예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 서울신문
■ 국민일보
■ 매일경제
경제운용 혼선 초래한 '김앤장' 불협화음 이젠 끝낼 때다
비핵화 협상 깰 수 있다는 北,어느 때보다 절실한 한미공조
■ 한국경제
동맹과 엇박자 내며 '남북경협 대못' 박으려는 이유 뭔가
■ 서울경제
(Ctrl 키를 누른 상태로 링크를 누르면 새창으로 열립니다.)
(본 블로그에 게재된 각 신문사의 사설의 순서는 실제 지면에 실린 사설 순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예 : ㄱ신문사의 실제 신문 지면에 실린 사설의 순서가 A, B, C 일 경우
본 블로그의 사설 순서는 B, C, A 등 순서가 다를 수 있습니다.)
2018년 8월 30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신문 1면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한국일보
서울신문
한국경제
서울경제
전자신문
코리아헤럴드
코리아중앙데일리
코리아타임스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 하트(♥)를 클릭해 주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