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8일 토요일
오늘의 주요신문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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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내 10개 신문사 사설 주요 주제
■ 조선일보
송영무 전 국방장관이 국방연구원 세미나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자유민주 사상에 접근한 상태"라며 "이제는 우리가 한국전쟁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때가 된 것 같다"고 했다.
한국전력 소액 주주들이 한전 주가 급락과 영업 부진이 정부의 탈원전에서 비롯됐다고 보고 20일부터 정책 변화를 촉구하는 릴레이 항의 집회를 갖는다고 한다.
④ 北은 식량보다 담배·과일 더 수입, 靑은 '식량 위기 北에 지원'
북한 식량난이 정말 심각한 것인지 의심하게 하는 소식들이 계속 전해지고 있다.
■ 중앙선데이(중앙일보 토·일요판)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39주년을 맞았지만 통합과 갈등 치유의 길은 아직도 요원하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서울 유명 냉면집들이 냉면 가격을 일제히 올렸다.
■ 동아일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어제 구속됐다. 검찰은 구속한다면 6년 전 구속했어야 할 사람을 이제야 떠밀리듯 구속했다.
“대학교육 망친 교피아”… 교수들이 ‘교육부 폐지’ 외치는 까닭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국교련)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교육을 망치고 있는 교육부를 더 이상 견딜 수 없다”며 교육부 폐지를 요구했다.
④ ‘탄도미사일’ 눈감고 남북관계 호전시킨들 평화에 도움될까
주한미군은 북한이 4일과 9일 발사한 미사일 3발 모두 동일한 종류의 신형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이라는 잠정 결론을 내리고 ‘KN-23’이라는 식별코드까지 붙였다고 한다.
■ 한겨레
5·18 광주민주화운동 39주년, 우리는 무거운 마음으로 1980년 신군부의 내란 및 군사반란에 맞섰던 광주 시민의 용기와 희생을 돌아본다.
김학의 전 법무차관이 결국 구속됐다. 별장 성접대 동영상이 공개된 지 6년,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가 재수사를 권고한 지 55일 만이다.
③ 막말 비판이 ‘민노총 언론 탓’이라는 나경원의 궤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7일 자신의 ‘달창’ 발언과 김현아 원내대변인의 ‘한센병’ 발언에 대한 비판을 두고 “민노총이 장악한 언론과 더불어민주당 정보원이 있다는 네이버의 공동작품”이라고 말했다.
■ 경향신문
① 5·18 39돌, 아직도 미완인 오월의 진실과 정의
‘80년 5월 광주’가 돌팔매질당하고 있다. 그날의 희생자를 ‘폭도’로 매도하고, ‘세금 축내는 괴물’이라며 “색출하자”는 말을 서슴지 않는다.
② 김학의 구속, 이제 성범죄와 부실수사·외압 의혹 밝혀라
뇌물수수 혐의를 받아온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구속 수감됐다. ‘별장 성범죄 의혹’이 불거진 지 6년 만이다.
정부가 17일 개성공단에 투자한 기업인들이 제출한 제9차 방북 신청을 승인했다.
■ 한국일보
① 진상 규명 멈추고 망언 의원 처벌도 없이 맞는 5ㆍ18
오늘은 5ㆍ18 민주화운동 39돌이다. 과거의 상흔을 덮기에 충분한 시간이 흘렀건만 국민 마음은 여전히 착잡하다.
② 6년 만에 구속된 김학의, 이젠 검찰 부실수사 의혹 규명해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6일 구속 수감됐다. 김 전 차관의 구속 사유는 건설업자 윤중천씨 등으로부터 1억6,000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다.
④ 대북 인도적 지원과 개성공단 방북 승인, 합당한 결정이다
통일부가 17일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의 자산 점검을 위한 9번째 방북 신청을 승인했다. “우리 국민의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승인하게 됐다”는 게 통일부 설명이다.
■ 서울신문
① 39주년 맞은 5·18, 진상조사위 출범에 한국당 어서 협조하라
오늘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 39주년이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그제 밤 구속됐다. 사건의 본류라고 할 수 있는 성범죄 혐의가 아닌 뇌물 수수 혐의다.
■ 국민일보
없음
■ 매일경제
정치인들의 상대를 향한 도 넘은 막말 공격이 끝을 모르는 듯 이어져 볼썽사납다.
⑤ 대기업도 공기업도 인건비 쇼크, 이건 정상이 아니다
문재인정부 들어 기업들의 인건비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가 16일 인공지능(AI) 교육과 연구를 총괄하는 `AI위원회`를 발족하고 2020년부터 서울대 관악캠퍼스와 인접한 낙성대 일대를 `AI밸리`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 한국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대한민국의 경제력에 자신감을 가져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들의 1분기 실적이 ‘어닝 쇼크(실적 충격)’수준이다.
⑤ '방만' 공기업이 민간기업이었다면 채권단이 그냥 뒀겠나
대(對)국회 보고 자료를 특종 보도한 한경의 ‘공공기관 인건비 현황’(5월17일자 A1, 6면)은 방만해진 공기업 경영실태를 재확인시켜줬다.
■ 서울경제
기획재정부는 17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5월호에서 “예상보다 빠른 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와 반도체 업황 부진 등으로 1·4분기 우리 경제의 하방 리스크가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국내 벤처기업들의 미래산업 진출이 극히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본 블로그에 게재된 각 신문사의 사설의 순서는 실제 지면에 실린 사설 순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예 : ㄱ신문사의 실제 신문 지면에 실린 사설의 순서가 A, B, C 일 경우
본 블로그의 사설 순서는 B, C, A 등 순서가 다를 수 있습니다.)
2019년 5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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